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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갤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展 개최캘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사진/의창구 행정과)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창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김미성 작가의 「봄은 꽃내음에 멈추네」 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김미성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꽃을 특유의 철학을 담아 다채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표작인 「첫사랑의 입술」, 「연분홍 사월」, 「꽃향 실은 꽃바람」을 비롯한 30점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미성 작가는 경남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교류전, 예술촌 작가 교류전 등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며 수채화 작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봄을 맞이하는 꽃을 담은 그림들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술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의 기쁨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의창』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호평받아 왔으며, 관공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에도 서각, 서양화,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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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2024 찾아가는 양조장’전국 최다 선정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4 찾아가는 양조장’공모 사업에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 김선영)와 민속주 안동소주(대표 김연박)가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2013년부터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해 생산에서 관광·체험까지 연계된 복합 문화공간 개발로전통주 인지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찾아가는 양조장’은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시도에서 추천한 18개소의 양조장 가운데 4개소(경북 2, 충북 1, 전남 1)가 선정됐다. 심사단은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관광과 연계성,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우리 술 품평회 수상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년 간 1억 2천만원을 지원 받으며,주류와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체험장 환경개선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와 연계한 관광 상품화 등에 사용한다. 특히 경상북도의 750년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 반열에 올려놓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이번 공모에서 안동소주 기업 2개 소가 선정된 것은 저변 확대는 물론이고 지역 주류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찾아가는 양조장’은이번에 선정된 양조장을 포함해전국 59개 소가 있으며, 도내에는 가장 많은 11개 소가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지역 양조장을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명소와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해 우리 술의 매력을 전세계인에게 알리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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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감사의 달 5월, 경북으로 축제 여행오세요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그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외출을 주제로, 4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일부터 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판매 장터와산나물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다양하게 제공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 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 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펼쳐진다. 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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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감사나눔노트 전달식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감사나눔노트 전달식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와 권창규 직전회장은 울산구치소 수용자들에게 감사나눔노트 210권 이백일십만원 전달식을 2024년 4월 30일(화) 가졌다고 밝혀왔다, 감사나눔노트는 울산구치소내 수용중인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낮추는 교정, 교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간이 갈수록 큰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감사나눔노트는 삶이 행복해지는 감사의 습관으로 ▲작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하세요 ▲감사한 것이 생각나면 바로 노트에 쓰세요 ▲감사일기 쓰는 시간을 정하세요 ▲감사일기 쓰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드세요 ▲감사파트너와 수시로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세요 ▲나의 감사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등 그 밖에 수용자의 처우 후원 등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교정교화를 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노트이다. 권창규 직전회장은 “앞으로도 교정위원 활동을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하면 행복해진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룰 말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울산 구치소 교정위원들의 감사정신, 희생정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용자들이 출소 후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이유를 전했다. #법무부울산구치소 #울산구치소교정위원회 #감사나눔노트전달식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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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건설 현장 화재 예방 관서장 방문지도가음8구역 재건축 정비사업(GS자이 시그니처) 건설 현장 화재 예방 방문지도(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9일 가음8구역 재건축 정비사업(GS자이 시그니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방문 지도를 했다. 이번 방문은 봄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다발 시기의 건설 현장 화재를 예방하고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용접·불티 등 화재 예방 안내·홍보 ▲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중점 확인(지정수량 미만 위험물 포함) ▲ 임시소방 시설 설치 안내 및 지침 배부 ▲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폭발 주의 및 대피경로 수시 확인 당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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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4월 확대간부 회의개최포천시는 2024년 4월 29일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 지성관에서 4월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본청 및 읍면동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대표, 경복대학교 김경복 교학부총장 등이 참석해 부서별 핵심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복대학교 기숙사, 체육관, 드론 교육장 등을 살피며 경복대학교의 유휴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재 경복대학교 포천캠퍼스에는 활용 가능한 유휴 공간이 많다. 유휴 공간을 시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 바란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행정을 펼쳐 시민의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신속히 마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을 위한 공간을 시민이 사용할수 있으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요, 포천시에 그런 공간이 많이 있는줄 압니다.만, 개인의 욕심 때문에 시민과 다투는 곳도 서로의 생활 환경을 위하여 양보와 함께 포천시민을 위해 좋은 해결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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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울산의 꿈 중구 우시의 평행이론과 가능한 현실 눈 앞으로관광도시 울산의 꿈 중구 우시의 평행이론과 가능한 현실 눈 앞으로 얼마 전, 김두겸 시장이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을 발표했다. 복원 사업의 주요 골자는 학성공원을 360도로 도는 길이 1.1㎞, 폭 10m의 순환 물길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학성공원과 태화강 물길이 이어졌다는 것은 고문헌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옛 모습의 복원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포석이 담겨있다. ‘꿀잼도시’에 걸맞은 관광자원도 발굴하고, 도시재생사업도 함께 펼쳐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도 포함되어 있음은 불문가지다. [경상일보 기고] ▲김종대/울산시 대외협력 비서관 꽃과 숲과 물이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배를 타고 학성공원과 태화강을 오가는 정겨운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즐거운 일이다. 복원 사업 마무리까지는 헤쳐 나가야 할 난관이 적지 않다. 그러나 김두겸 시장은 늘 쉽지 않은 일에 도전해 성과와 결실을 내왔다. 저돌적인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알토란같은 결실을 거뒀기에 이번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과거의 유산이 현재와 미래를 풍족하게 만드는 고부가가치 창출의 금맥(金脈)이 될 수 있다는 사례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제법 많다.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을 보면서 지난 3월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를 위해 울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우시를 다녀온 일이 떠올랐다. 우시는 산업도시인 동시에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이며, 미래 먹거리를 풍요롭게 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중이다. 산업, 문화, 관광이라는 측면에서 울산과 여러 공통점이 많은 도시이다. 그 가운데 관광이라는 키워드로 우시를 방문해 느낀 바를 되짚어 봤다. 필자의 눈에 먼저 띈 것은 대운하였다. 북경과 항주를 잇는 경항대운하는 수양제에 시작되어 명나라까지 건설이 이어져 총길이가 1794㎞에 이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경항대운하의 우시 구간은 남문의 다야오루에서 북문의 솽허지엔까지 40.6㎞에 달한다.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과 단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긴 운하는 아직도 옛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보트 투어를 통해 고대 유적과 현재의 번성한 모습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어 항상 관광객이 인산인해다. 직접적인 관광 수입에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고려하면, 대운하는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우시의 풍족한 곳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운하보다 더 필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우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은 ‘영산대불’이었다. 대운하가 과거가 만든 유산이라면, 영산대불은 현재가 만든 유산이다.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우시시의 의지와 열정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이끌어내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된 사례이다. 1997년 문을 연 영산대불은 연꽃 받침을 포함하면 100m가 넘는 세계적인 대불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불교 신자들에게는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종교적 성지가 됐으며, 종교에 관계 없이 영산대불을 구경하러 세계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수㎞ 떨어진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불의 위용은 웅장하다. 만들려면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산대불 자체만으로도 빛나지만, 대불 주변에 있는 압도적인 손바닥 동상인 ‘영산불수’, 고타마 싯다르타가 부처가 되는 과정을 담은 ‘청동벽화’도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였다. 특히, 연꽃 기둥을 둘러싼 아홉 마리 용이 물을 뿜는 ‘구룡관욕’은 아기 부처가 다양한 음악과 함께 나타나는 모습을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영산대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관광지는 꽤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하고 한가할 틈이 없을 정도로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든다는 것이다. 종교에 관계 없이 관광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중국이 한편으로 부러웠고, 여러 가지 이유로 좋은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진척을 거두지 못하는 우리의 상황이 대비됐다. 첨단 AI 기술 등을 접목해 IT 강국답게 더 멋지고, 더 알찬 관광 상품을 만들 수 있는 실력과 능력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대목이다. 울산과 우시를 평행이론에 접목해 현재의 힘으로 만든 우시의 영산대불을 울산에 접목할 수 있다면, 산업도시에 더해 관광도시라는 울산의 꿈은 가능한 현실이 될 것이다. #울산광역시 #김종대 울산시 대외협력 비서관 #관광도시꿈잼도시울산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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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남동구 의원,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갈등해소 사회통합 부문 우수상 수상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간석2‧3동, 구월2동)은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정치대상’에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의원이 수상한 ‘갈등해소사회통합 분야’는 제도와 시스템의 합리화, 과정‧절차에서 참여와 숙의의 확대, 주체들의 파트너십 성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갈등을 조정‧해소하고 지역공동체의 통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과 노력을 주제로 활동한 정치인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정순 의원은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이 주인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상황 속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반 마련, 의원연구단체 활동, 회의 개최 ▲대형아파트 단지 장례식장 신축으로 인한 갈등 속 간담회, 상임위원회 발언 ▲신축 아파트단지 차량 출입로에 대한 기존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불편 민원 해결을 위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조정간담회 참석 ▲주차공간부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에 원활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남동구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관계자 회의, 5분자유발언 등의 활동을 공로로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후원하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7개 분야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의원은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할 수 있도록 소통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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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한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기능은 △의성군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를 지속 운영하여 그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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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반변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안동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대표단체인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대표백민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22일 반변천(안동보 ↔ 옥수교) 양안 일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난구조대 대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반변천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폐기물 등 친수공간내 쓰레기 2~3t가량을 수거했다. 사단법인 경상북도 수난구조대는 수난사고 인명구조 활동과 수자원 보호및 건전한 수상레저 발전을 목적으로 2012년 발족해, 현재 100여 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임하댐 차량추락 수난사고 현장에 침수차량 견인을 위해 백민규 대표가 직접 수중 결속작업을 도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