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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가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회별로 나눠 남부지회는 덕동산 일원, 북부지회는 서정로, 서정리천 일원, 서부지회는 평택호 일원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휴지와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김상관 평택남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환경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속・정확한 자동차정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밝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동차 전문정비 기술분야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는 오는 6월 19일(일)에 평택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 점검은 각 지회별로 소사벌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하며, 와이퍼 브러쉬, 각종 전구류, 브레이크, 윤활유, 에어컨 점검 및 정비 등 소모성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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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 공공외교관, 다시 세계를 누비다외교부는 2022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모집한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2022년 하반기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상세 정보는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2년간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실습원 파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다수국가들의 상황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우리 청년 공공외교관들도 금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장실습원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공공외교 활동 및 국제 업무에 관심 있는 만 29세 이하인 우리나라 국적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왕복항공료, 체재비, 여행자보험, 코로나19 상황하 의료지원비, 비자 발급 실비 등을 지원하며, 특수지의 경우 특수지 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선발 기준으로는 어학 능력, 가점 부여 사항(국가유공자, 취업 취약계층, 지방인재,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공관 요청사항(컴퓨터 활용 능력, 현지어 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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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장두못·장성제 근린공원 주차장 무인시스템 도입 유료화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장두못·장성제 근린공원 주차장 2개소를 11일 오전 9시부터 카드 전용 무인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장두못·장성제 근린공원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주변 공장 지대 차량, 택배차량, 캠핑카들의 장기 주차로 인해 이용자들의 주차 공간 부족과 인근 도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주차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계양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 장두못·장성제 근린공원 주차장을 공영주차장 3급지 사용료 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유료화 전환에 따라 근린공원 주차장 요금은 1시간 내 사용에 대해서는 무료, 이후 30분까지는 400원, 1시간 30분 초과 매 15분마다 200원, 1일 4,000원(5시간 이상)이 부과된다. 다만, 계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4조에 해당되는 장애인·임산부·국가유공자 등의 차량에 대해서는 주차요금이 감면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주차장 유료화 전환으로 구민들의 근린공원 이용시 편리성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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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앞으로 화성시 공영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성시는 8일,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오는 5월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3억 2천만 원, 시비 8억 8천만 원 총 22억 원이 투입됐으며, 업체별로 분산됐던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주차요금 사전결제 ▲무정차 결제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시민이 다자녀, 성실납세자, 자원봉사자, 전기차 등 자신의 감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입차 차량 정보가 조회돼 간편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은 별도의 감면정보 등록이 필요없다. 또한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출차 전에 자신의 PC 또는 모바일로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록까지 마치면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신속한 출차도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유료 공영주차장 45개소, 4483면 및 공원주차장 12개소 1,530면을 운영 중이며, 차후 조성되는 모든 유료공영주차장 및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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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공영주차장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앞으로 화성시 공영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성시는 8일,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오는 5월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3억 2천만 원, 시비 8억 8천만 원 총 22억 원이 투입됐으며, 업체별로 분산됐던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주차요금 사전결제 ▲무정차 결제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시민이 다자녀, 성실납세자, 자원봉사자, 전기차 등 자신의 감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입차 차량 정보가 조회돼 간편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은 별도의 감면정보 등록이 필요없다. 또한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출차 전에 자신의 PC 또는 모바일로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록까지 마치면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신속한 출차도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주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유료 공영주차장 45개소, 4483면 및 공원주차장 12개소 1,530면을 운영 중이며, 차후 조성되는 모든 유료공영주차장 및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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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결초보훈 사랑, 결실을 맺다인천광역시는 31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에서 국가유공자 호국봉안담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신은호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호국봉안담은 4,144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로 타 지자체보다 2~3천기 가량 많다. 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편의시설(지붕, 참배단 등 신설)을 설치하는 등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최고의 예우실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안장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현행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에 의한 대상자로 사용기간은 30년이다. 인천시는 유가족이 원할 경우 유골함 안치시 국가유공자로 구성된 특별한 선양단 의전을 지원해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와 애국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설운영 시기는 조례개정 및 관련절차 정비완료 후 4~5월중에 개장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나라가 어려울 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온몸을 바쳐 위기를 구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분들의 예우와 보훈증진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그것이 뒤에 남은 사람들이 마땅히 이어나가야 할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인천시에는 3만 50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중이며 이중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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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등록심사 제도개선으로'서해수호' 부상장병 등록 및 예우 확대국가보훈처는 제7회 서해수호의 날(3.25, 3월 넷째 금요일)을 앞두고 서해수호 부상장병 등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5부터 개정・시행 중인 국가유공자법 시행규칙 등 지속적인 등록심사 제도개선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이다. 국가보훈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그리고 사회환경 변화에 맞춘 보훈심사 기준 및 절차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하였다. 기존에 피부색깔, 피부온도, 부종 등 11개 진단기준으로 판정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상이판정을 받으려는 사람이 받은 치료방법(통증감소를 위한 수술 등)을 합산하여 상이등급을 판정하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장애는 필요한 경우 ‘간편정신평가척도(BPRS)’, ‘총괄기능평가척도(GAF)’을 활용하여 노동능력 상실이나 취업제한 정도를 판정하는 것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전역 6개월 전 국가유공자 등록신청 제도 도입, 순직 등이 명백한 경우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생략 등의 절차 개선을 통해 국가유공자 등록처리 기간을 단축(283일→240일)하였고, 새끼손가락 2마디 상실 등을 상이등급 7급에 포함하는 등 신체부위별 객관적인 평가 방법을 보다 구체화하여 사회환경변화에 맞춰 보훈심사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였다. 이러한 등록심사 제도개선으로 서해수호 부상장병들의 국가유공자 등록이 증가되었다. 특히, 천안함 피격 당시 척추·무릎·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부상을 입고, 부상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과 피격 당시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으로 고통을 호소해 온 ‘신은총 예비역 하사’는 올해 2월 재판정 신체검사 결과 상이등급이 상향(6급2항→4급) 되었다. 신 하사의 상이등급은 추가로 제출한 진단서 등을 근거로 그동안 치료받은 대학병원 진료기록과 처치기록 등을 확보하고, 해당 분야 전문의의 의학 자문을 거쳐 개선된 상이등급 기준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 아울러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서해를 수호하다 전사하거나 부상을 입으신 분들 중 총 101명(전몰군경 54명, 전상군경 47명)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는데, 이중 제2연평해전는 부상자 13명과 전사자 6명을 포함하여 19명 모두(100%)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고, 천안함 피격은 89%, 연평도 포격전은 88%가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어 예우와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국가유공자 등록심사 제도개선을 통한 보상지원뿐만 아니라, 서해수호 부상장병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다양한 추모 행사와 위문사업을 추진하였다. 서해수호 55용사 유족을 일일이 방문하여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와 위로를 전했으며, 제2연평해전의 영웅인 고 윤영하 소령의 흉상이 있는 송도고등학교(인천 연수구) 등을 방문하여 추모 행사를 진행했고, 기존 보훈제도에 포함되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천안함 부상장병 등을 위해‘특별지원심의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하여 특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국가보훈처는 “앞으로도 서해수호 부상장병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불편을 세심히 살피고, 지속적인 혁신과 제도개선으로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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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관산읍, 민관 합동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나서장흥군 관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찾아 민관이 힘을 모아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국가유공자로 알코올 의존과 허리 통증 등으로 몇 년 동안 치우지 않은 생활쓰레기 가운데서 살고 있었다. 곰팡이와 얼룩 등이 뒤덮여 거주환경이 열악했지만 본인의 완강한 거부로 개입할 수 없었으나 지속적인 가정방문과 설득 끝에 동의를 구할 수 있었다. 관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사례회의와 업무협의를 통해 행복둥지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하고 가스를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을 확보했다. 허리통증 관련해서는 병원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에는 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월남참전유공 전우회, 마을이장(이점동)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힘들지만 하나씩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호 관산읍장은 “주민과 힘을 모아 쾌적한 공간으로 바뀔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다각적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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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폐회제28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의원발의 3, 집행부 제출 3)과 일반안건 1건을 원안 가결했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함안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철용 의원 대표발의)은 함안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위해 재직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했다. ‘함안군 보도정비 및 유지관리 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은 예산 낭비를 막고 보행자의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보도의 공사 관리, 정비기준, 재활용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함안군 4에이치 활동 지원 조례안’(박용순 의원 대표발의)은 청소년과 농업후계인력을 육성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4에이치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으로 공무원의 복지증진과 업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함안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보훈수당 지급대상을 확대(기존 65세 이상→연령제한 없음)했다. ‘함안군 인구증가 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지원기준일(출생(입양)일→출생(입양)신고일)과 지원대상조건(부모 모두→부 또는 모)을 완화하고, 신혼부부 및 자녀 출산가정 주택 자금 대출이자 지원확대(최대 100만 원→최대 150만 원), 인구증가 시책 세부지원기준 수정 등 필요한 사항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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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들,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 참석용인시의회는 처인구 역북동에 건립 예정인 보훈회관 공사 착공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3일 11시 처인구 역북동에서 열린 보훈회관 기공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시장, 의원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보훈회관의 건립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 가족들의 지원과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훈회관 건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증진에 매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건립되는 보훈회관은 시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 2023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