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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통학불편 관련 정담회… “안심통학버스 추진”정하영 김포시장이 28일 고촌지역 학부모들과 학생 등교불편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고촌지역 주민‧학부모 대표가 참석했으며 대중교통 등교불편문제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김포시의 통학 불편지역 자체 조사 결과 고촌, 장기, 운양, 구래, 마산 지역의 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의 통학불편은 젊은층의 유입과 함께 학생들의 급격한 증가로 학교시설이 학생 수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만성적인 학급부족 문제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대표단도 인구 증가로 학생들이 1지망 학군에 모두 입학하지 못하고 원거리 중학교 배정이 됨에 따라 통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정하영 시장은 “단기대책으로 마을버스 조정을 통해 일부 통학 문제를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나 학급신설이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다. 중기적인 안으로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을 통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설명에 학부모 대표단은 김포시의 조례제정 의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반드시 실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김포시는 안심통학버스 조례제정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예산이 뒷받침 될 경우 빠르면 9월부터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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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개최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는 25일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관리과 직원, 공원관리원 등 20여명과 함께 ‘낱알들녘 겨울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철새먹이주기 행사는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 48,650kg(약 610가마)중 작년 겨울부터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하고 남은 잔여벼 7,900kg을 뿌리는 것으로 완료했다. 조류생태공원은 한강과 인접하여 매년 수천마리의 겨울철새가 찾아오는 주요 이동통로이자 취 · 서식지로 올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기러기 3,000여 개체가 머물렀다. 두철언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은 “ 조류생태공원 낱알들녘의 경작을 통해 먼길을 날아온 철새들로 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취·서식지로 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계획하지 못했지만 차후 이런 생태프로그램을 늘려 철새와 인간의 공존의 장소로써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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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 몽실학교‧활동 참여 학생 모집경기도교육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몽실학교‧활동’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몽실학교‧활동은 학생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스스로 배우고 싶은 주제를 기획하고 도전하는 학생 활동이다. 다만, 몽실활동은 몽실학교가 없는 지역에서 특정한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몽실학교는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양평, 의정부 6곳에서 운영하며, 몽실활동은 구리, 군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용인, 이천 7곳에서 펼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중‧고 학생과 같은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이며, 활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0명 안팎으로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교육모아 몽실학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은 학생 스스로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배우는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서 관계와 소통으로 공동체성을 키우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자 놀이터로 몽실학교와 몽실활동이 더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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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리그 26일 개막...프로구단 B팀도 K4에 4팀 참가성인축구의 3부와 4부 리그에 해당하는 K3, K4리그가 26일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8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KFA가 직접 주관하는 K3, K4리그는 지난 2020년 새롭게 출범해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K3리그는 지난해 챔피언 김포FC가 프로구단으로 전환해 K리그2로 올라간 가운데, 16개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팀당 30경기씩을 치른다. 작년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타이틀을 놓친 김태영 감독의 천안시축구단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또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강호로 군림해왔던 경주한수원, 대전한국철도, 김해시청, 화성FC도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K4리그에서 승격한 세팀, 포천시민, 시흥시민, 당진시민 축구단의 상승세가 얼마나 이어질지도 주목할 요소다. 올해 K4리그는 17개팀으로 구성돼 팀당 32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강원FC에 이어, 올해는 전북현대, 대구FC, 대전하나시티즌이 B팀을 출전시키면서 K4리그에 참가하는 프로구단 B팀은 4팀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새로 창단된 고양KH축구단이 가세했다. 개막 1라운드 경기 중에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 B팀의 경기가 27일 잡혀 있어 흥미를 끈다. K3, K4리그는 올해부터 정규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승강은 ‘2 플러스 1 체제’로 실시된다. 즉 K3리그 하위 두팀(15위, 16위)이 자동 강등되고, K4리그 상위 두 팀(1위, 2위)이 자동 승격한다. 그리고 K3리그 하위에서 세번째 팀(14위)은 K4리그 플레이오프(3위 vs 4위)에서 승리한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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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문화재단, 문화를 지역에 심는 ‘문화모심기’사업에서 문화를 발굴할 문화모(人)Zip(집) 참여자 모집(재)김포문화재단은 시민중심 문화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 시민이 문화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모(人)Zip(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모(人)Zip(집)'은 모를 논에 옮겨 심 듯 문화를 지역에 심고 퍼트리는 문화모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 활동에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시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프로젝트로 발굴하고 실현 할 수 있도록 워크숍부터 실행단계까지의 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워크숍을 통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멘토링 시스템과 최종공유회를 거쳐 내실 있는 문화프로젝트로 완성하고, 하반기에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가치를 공유하고 혁신해 나아가 문화실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문화모(人)Zip(집)'은 주소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문화기획자, 마을활동가, 지역예술가 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또는 앞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문화를 이끌며 시민과 지역이 문화로 화합할 것”이라고 전하며,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자발적 문화 활동과 문화매개체 역할을 해나가는 시민주체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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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음식점 등 방역점검 강화김포시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로 청소년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방역관리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4일부터 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번화가 주변 주점 형태의 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3주간 지속된다. 방역패스 적용, 사적모임 인원제한, 영업시간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집중점검이며, 4월 1일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사전안내를 병행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18세 이하인 자는(‘04. 1. 1. 이후 출생자) 방역패스 적용 예외자이지만 ’22. 4. 1.부터는 청소년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등 엄정 행정조치 할 계획이며, 김포시는 향후에도 방역상황 안정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방역수칙 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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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운영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6일 ‘2022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그림자극 '해님달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악과 함께하는 그림자 연극으로 우리의 전래 동화인 '해님달님'을 배우들이 그림자 인형을 직접 표현하며, 대형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장면마다 달라지는 전통장단과 노랫가락이 공연 내내 흥을 돋운다. 또한 '해님달님'은 우리 민화에 나오는 동물의 이미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어린이들의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에 어우러지는 민속동요의 아름다운 선율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의 흥겨운 감성을 채우기에 충분한 공연이다.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어린이 아트 스테이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북부지역 전문공연장인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2월 26일 16시 전석 1만원(김포시민 및 다자녀(2명이상) 30% 할인)에 진행되며,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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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복지재단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 실시(재)김포복지재단에서는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을 지난 2월 14일부터 실시했다.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은 청소년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한국서부발전(주)김포건설본부의 1억원 기부로 김포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 및 기업체 나눔 도모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김포지역육성장학사업 신청은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접수분에 한하여 심사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3월 말에 최종 결과 안내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내 가구원의 중·고등·대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김포시 대곶면과 양촌읍 1년 이상 거주 주민 자녀 70명 및 지역협력기관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재직 중인 근로자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학업 교육비 100만 원 지원 및 3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 추천자격, 추천서 양식은 김포복지재단 공지사항 또는 자료실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공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을 통해 김포시 복지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 발굴하고 기업의 다양한 자원으로 지역사회 협력으로 긍정적인 역할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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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곡도서관 도서관주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 운영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2년 제 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특화프로그램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 속의 김포, 근대화와 독립운동'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양곡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배우고 북아트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를 향해 문을 연 조선, 독립협회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와 독립운동, 우리나라 역사 연표와 역사 속의 김포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우리나라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대한 지식의 습득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흥미를 고취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역사와 팝업북을 접목시킨 통합교육으로 어린이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종합적 구성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오후 16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되며 2월 22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문화행사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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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국제학교 설립 방안 찾는다김포시의회가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오는 2월 22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의 교육적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통일 의식과 글로벌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찾기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박우식 의원(도시환경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정헌 KC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MZ세대의 탈물질주의 통일 의식’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김주찬 위로재단 대표가 ‘통일형 국제학교 설립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잇는다.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헌주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은선 성북구청소년상담센터복지센터장, 양성희 한강국제크리스천학교 교장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각 분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토론회가 국제학교 설립방안 마련과 함께 통일이라는 우리의 미래과제에 대해 세대 간 의식 격차와 갈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청중 없는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며, 김포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