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주 고려인마을, 주민과 협력하여 쾌적한 놀이터와 깨끗한 환경 조성고려인동포 한뜻 시니어 봉서던 13일 경주 고려인마을은 외국인 및 고려인 동포들의 증가로 인해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늘어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에 나섰다. 성건동에서 진행되는 일일 놀이터 정화 활동에는 마을지도자들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하고 쓰레기 없는 놀이터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건동 고려인동포 한뜻시니어 봉사단이 '일일 놀이터 공원 환경관리 봉사' 운영을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없는 놀이터 공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고려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뿐만 아니라, 고려인마을의 고려인동포 한뜻 시니어 봉사단은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분리수거 활성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려인마을 공동체 지도자들과 주민들은 마을 놀이터를 따라 홍보물 배부 및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 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회, 성건동청년회. 고려인 공동체.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봉사자. (사)한국안전예방협회 등 32여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이 이뤄졌다. 고려인동포 한뜻 시니어 봉사단은 앞으로도 경주 성건동 고려인마을에 소재한 놀이터 공원 청소를 전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을 유지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주에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대를 꿈꾸고 있다.
-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후원으로 이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이주민 밎 다문화 학생 장학금 전달 김진호 목사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는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2024년도 교회내.외 지급 후원을 받아 이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황소영센터장 과 경주교회(고신)조길영장학위원장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이주민 학생들 중 학업에 열심히 임하는 우수한 학생들 추천을 통해 초, 중, 고, 대학생 1차 선발된 4명의 학생에게 경주교회(고신)에서 전달되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어려운 과정을 겪으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을 격려하고자 하는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다. 화재 사건으로 고통받는 고러인 가족에게 후원금 전달 하는 김진호 목사 또한 이날 경주교회(고신) 사회경조위원회에서도 경주시 성건동 연립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고려인 동포 모녀에게도 후원금도 함께 전달되었다. 경주교회(고신) 김진호목사님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한국 생활을 하며 미래를 이끄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다문화 유학생인 여지선 학생은 경주교회(고신) 장학위원회 에게 깊은 관심과 사랑을 표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센터장 황소영은 경주교회(고신)의 후원으로 이번 장학금 전달이 이주민 및 다문화 사회가 한국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주교회(고신) 조길영장학위원장은 이주민 및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
경주시, 외국인:다문화가족 안정적 정착'팍팍'돕는다경주시청사 전경 27일 경주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상담센터, 외국인근로자 쉼터,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외국인 도움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 내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동천)에서 고충상담, 통역, 고용허가제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외국인도움센터(성건), 경주YMCA(현곡), (사)외국인과동행(외동)을 방문하여 노동 법률, 취업, 의료, 생활 등에 관한 상담 프로그램을 활용이 가능하다. 외국인근로자 쉼터(외동)는 거주할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근로자에게 최대 3개월 동안 임시 거주지를 제공 받을수 있다. 또한 외국인주민 사랑방(성건)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문화체험, 만들기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고려인통합지원센터(성건)에서는 고려인 자녀들을 위해 한글교실과 학교 교과목 학습지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2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 당 200만원의 여비를 지원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월 3만3000원의 비용이 드는 ㈜주대교 눈높이 학습지 비용도 지원한다.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검정고시 학원수강비 또는 대학 등록금의 실 납부액 교육지원비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등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데 반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발대식이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21일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산하에서는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발대식이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지회 조길영 회장, 남경주로타리클럽 정용학 회장, 성건동주민자체 김상규 위원장, 김재동과어깨동무 이승헌 사무국장,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황소영 센터장, 고려인 공동체 위원 김비사리온, 또한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장성우 이사장은 이번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은 경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려인동포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환경 활동이나 놀이터 주변의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단체라고 말을 했다. 또한 이 봉사단은 한국인 단체들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독도 사랑 조길영 회장은 성건동은 많은 외국인과 특히 고려인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단 발대식에 초대받아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경제적으로 어렵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는 고려인동포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을 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 및 동포들이 함께 활동하며 깨끗한 환경과 안정된 치안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을 기대가 된다.
-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21일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주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을 도모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지원사업,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포상, 권익 증진을 위한 책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재필 의원은 "일본의 압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러시아 및 구소련연방에 거주하게 된 고려인 동포는 현재 50만명에 달하며, 경주시에도 다수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해외 거주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경주시 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23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주시의회에서는 이 조례안을 심사하여 효과적인 고려인 주민 지원 정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년 설 맞이 경주 고려인동포들과 함께하는 행사9일 경주시 성건동 소재지 고려인 동포들이 사쿠라 식당에서 연례 행사를 고려인 동포들이 모여서 개최하며 특별한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 자리는 고려인 동포들이 전 CIS 국가에서 모여 한 해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로, 고려인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토니나는 탁월한 사회력을 발휘하며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했다. 특히,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에서 그동안 함께한 시간들을 영상으로 편집하여 고려인들에게 보여준 순간,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고려인 동포들은 해외에서 한국의 명절을 맞이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고향과 가족, 친척을 그리워하면서도 이들만의 문화와 가치를 간직하며 모여 살아가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어르신들의 댄스와 활기찬 어린이들의 댄스와 노래를 감상하며 고려인들만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인구 감소로 인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지만,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럴 때 우리 옆에 있는 동포들과의 연대를 깊게 생각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경상북도 고려인통랍지원센터 소속 고려인 공동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과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주 고려인 마을 고려인 어르신과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남경주 로타리클럽, 고려인 공동체, 8일 성건동에 위치한 사랑방에서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가 설 명절을 맞아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에게 선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따뜻한 음식인 떡국, 귤, 송편꿀떡, 김치전, 소새지, 김치 등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건동에 거주하고 가계를 운영하시는 대복할인마트의 조길영 대표님이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떡을 후원했다. 또한 고려인 공동체와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의 김영우 이사. 남경주 로타리 클럽이 참여하여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도와주었다. 성건동은 고려인 동포가 매년 인구증가가 되고 있어서 남경주 로타리 클럽 정용학 회장은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고려인들이 정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남경주로타리클럽,고려인공동체,경주고려인어르신 대복할인마트의 조길영 대표도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인 동포와 함께할 수 있는 계기에 참여 하여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성건동 고려인 공동체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고려인 동포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 해 명절 행사를 자원봉사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하고 도우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고려인 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설 명절 떡국 나눔행사 역시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에게 큰 보탬이 되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고려인들의 정주와 고려인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다.
-
성건동, 주민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비 실시성건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11개 자생단체가 참여 지난 1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우)가 최근 설맞이 환경정비를 실시 했다. 해당 행사에는 성건동 내 11개 자생 단체와 최영기 시의원, 최재필 시의원, 그리고 직원들이 참여했다. 정비는 도심 취약지와 민원 다발 지역 등이 사전에 선정된 후 주로 시가지와 번화가 주변에서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무단투기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 홍보 활동과 함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 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원들과 단체회원, 그리고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건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함께 부른 아리랑 노래에 고려인들 가슴 적시다사)좋은벗들과 고려인 동포 어르신 24년 2월 2일 금요일 경주시 외국인도움센터 사랑방에서 사단법인 좋은 벗들 경주지회 (손재선 회장)은 경주지역 고려인 25명에게 설 선물을 지원하고 그들과 오락도 즐기면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들 중 강유리(카자흐스탄, 남)는 지난해 연말 빌라 화재 사건으로 일가족 2인이 화상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좋은 벗들은 2인의 의료비(100만 원)를 정산하여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다. 사)좋은벗들 경주지회 손재선 회장은 강 유리에게 병원비 지원 전달 사단법인 좋은 벗들은 1994년 8월 고구려, 발해, 독립운동 유적지, 백두산 역사 순례를 하면서 민족의 뿌리를 찾는 기행을 시작했다. 좋은 벗들의 전신은 ‘우리민족서로돕기 불교운동본부’로 1996년 창립된 단체로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인권 개선, 재외 교포들과의 협력을 통해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당일 진행된 설 명절 선물지원 행사는 좋은 벗들 좋은 이웃 되기에 활동 중 하나로 경주시 외국인 도움 센터와 경상북도 고려인 통합지원센터의 협력을 받아 좋은 벗들 자원봉사자 15명(통일활동가)"사단법인 '좋은벗들' 회원들과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은 과거 아픈 역사를 겪은 시간을 마음에 품고, 화합하며 아리랑 노래를 함께 부르는 노래."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좋은벗들' 회원들과 고려인 동포 어르신들은 과거 아픈 역사를 겪은 시간을 마음에 품고, 화합하며 아리랑 노래를 함께 불러 본다." 향후 좋은 벗들 통일활동가들은 고려인들의 가정방문과 김장 나누기, 나들이, 통일 축전 등 행사에 참여하여 지속적인 관계를 맺어 고려인 동포들과 정을 나누고자 밝혔다. 경주지역 거주 5,000여 명의 고려인들에 관한 관심과 그들을 향한 우리의 배려는 그동안 우리가 잊고 있었던 과거사를 바로 세우는 일이고, 지나온 삶의 고통과 힘듦을 우리 동포로서 다독이며 위로하는 작은 시작이다. 경주지역 좋은 벗들 고려인 지원사업의 첫 장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좋은 벗들의 활동 또한 기대해 본다.
-
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과 고운니 치과 MOU 체결 상호 업무 협약식26일 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사장인 장성우를 비롯한 운영직들은 의료보험이 없어 힘들어하는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최근에 고운니치과와 MOU를 체결하면서 야베스선교회의 윤긍환 회장님도 함께 참여하여 삼자간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많은 이주민 중 상당수는 의료보험 이외의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 익숙하지 않아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운지니 치과와의 MOU 체결 소식은 많은 이주민들에게 기쁨과 환영을 안겨주고 있다. 고운니 치과의 노병길 원장님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치과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공헌을 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분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 장애인 봉사협회 봉사상, 대구 동구 치과의사회 의료봉사상 등 다수의 봉사상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업적은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다. 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주민들이 협력하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이주민들을 위해 앞장서며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고운니 치과의 노병길 원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치아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아가 무너지면 건강한 삶을 살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MOU 체결은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점점 확대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