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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만학도 159명 초등․중학 학력 인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3학년도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한다고 7일 밝혔다.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 교육의 기회를 놓친 일반인을 위한 교육으로, 단계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학력 인정은 상주도서관 등 12개 지정기관에서 3단계 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중 초등 138명, 중등 21명 총 15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학력 인정자 중 여성이 155명으로 97%를 차지하고, 나이별로는 70대 45%, 80대 35%, 60대 16%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고령자는 안동시 평생학습원에서 학습한 만 92세의 여성인 조○○ 씨이다. 이로써 2012년부터 올해까지 경북교육청이 지정한 문자해득교육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은 이수자는 총 672명이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학력 인정을 받게 된 학습자들의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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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응 체제에 돌입한다 수사상황실을 통해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등에 대해 엄정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안동경찰서장은 “공정한 선거를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중립을 지키며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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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제78대 안동경찰서장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담당 부서 경무과 책임자 경 감 박효근 (054-850-9221) 경무계 담당자 경 장 김현환 (054-850-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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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지역을 살릴 첫 삽”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경상북도는 5일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착공식을 하고 지역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송언석 국회의원, 박선하 경상북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건강검진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도비 120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4,018㎡/1,216평) 규모로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한다. 건강검진센터에는 건강검진전담 의료인력을 배치해 국가암검진, 종합검진, 일반검진, 특수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뇌혈관센터와 야간 소아과 진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만실과 신생아실을 갖춘 분만산부인과를 함께 운영한다. 경북도는 이번 분만산부인과 운영으로 지방의료원으로서 필수의료 접근성 향상 등 차원 높은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는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에 3개 지방의료원의 필수 전문의료진 영입에 24억 원, 노후된 시설 보강과 수술 가능한 중환자실 등 현대화를 위한 시설·장비 기능 활성화에 296억 원을 투입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건강이 지역사회 안전에도 직결되는 만큼 의료환경이 취약한 경북에서 공공의료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도의 더 강력한 공공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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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경북교육감,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결의 다져!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양 기관장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보육 수업 현황을 직접 참관했으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①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 ②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육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③질 높은 교육·돌봄 체계 마련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④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은 위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유보통합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교육과 돌봄 현장에 어떠한 차이도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대책 끝장토론, 저출생극복TF 출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다. 안심주거와 완전돌봄에 방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모두 투입해, 지방이 주도하는 체감형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추진한다. 이와 함께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히 협업해야 할 과제”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기대와 바람이 반영되고,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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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폭력 대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과 7일 양일간 도 교육청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각 2024년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도 관련 도 단위 컨설팅단과 전담 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제로센터와 전담 조사관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안착을 위해 추진됐다. 5일 실시된 도 단위 컨설팅단 역량 강화 연수는 컨설팅단과 지역별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컨설팅단은 앞으로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7일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건 조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학교 문화의 이해 △학교폭력 개념 △제도와 사안 처리 절차의 이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의 이해 △조사 보고서 작성 실무와 사례 실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되는 전담 조사관은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되며, 교사는 학교폭력 업무 부담이 줄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학생 상담․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22개 지역 총 156명의 전담 조사관을 모집하여 2월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마친 후 새 학기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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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김천황금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앞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김천황금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수산품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장보기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조용진․이우청․최병근․박선하 경북도의원, 도 교육청 직원 50여 명 등이 참여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행사 참여자들은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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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김천중앙고 새로운 시작을 꿈꾼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오는 3월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 개교하는 김천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해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2024년 3월 1일 이전개교 예정인 김천중앙고등학교의 학년별 학급수 현황 시설물 점검 기자재 구입과 설치 현황 기숙사 수용 등 개교에 따른 준비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 개교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천중앙고등학교는 김천시 율곡동 19번지 일대(김천 혁신도시 내)에 총사업비 291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497㎡, 지상 4층, 25학급 규모의 남녀공학 일반계고등학교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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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CES혁신상 수상 도내 기업과 간담회 가져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CES 2024’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받은 도내 기업체 대표,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상기업에 대한 축하와 격려, 기업이 전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주)미드바르, ▴플로우스튜디오(주), ▴(주)리플라(혁신상 2개), ▴(주)네이처글루텍, ▴(주)에이엔폴리, ▴(주)크림 등 도내 6개 사에서 혁신상 7개를 수상했다. ㈜미드바르(대표 서충모)와 플로우스튜디오(주)(대표 정아연)는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미드바르 출품작 ‘에어팜’은 세계최초공기주입식 스마트팜 모듈로,공기 중 수분을 물로 바꿔 실시간으로물을 자체 생산한다. 작물이 증산하는 수분을 다시 뿌리에 공급해 세계 최초로 수도 기반 시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내 공간에 컨테이너 크기의 농장을 쉽게 설치할 수 있음에 따라, 재난, 전쟁 등 식량 공급이 열악한 환경을 해결하는 기술이다. 플로우스튜디오(주) 출품작 “플로우랩”은 청소년들을 위한과학실험교육 플랫폼이다. 해당 제품을 이용하여 빗면 낙하, 마찰면, 불꽃반응, 자기장 등 25개 교과과정의 과학실험을 할 수 있다. 사용자가 제품으로 가설‧환경 등 변수를 바꿔가며 과학실험 시 산출 결과가 웹으로자동 수집되어 그래프로 쉽게 표현된다. 전문과학자와 같은 방법으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능도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수상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상 소감과 제품 설명 등을 듣고, 수상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참석 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성장과 도약, 기술 개발, 세계시장진출, 판로 확대 등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수상기업 외 경북공동관에 참가한 지역 기업체들은 CES 행사기간 동안 바이어를 대상으로 488억 원에 달하는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그와 관련 후속 투자와 계약 문의 등이 이어지고 있어 매출 증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 크게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계적인 박람회 CES에서 우리 지역 기업체들이 우수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전 세계에 알려 큰 주목을 받았다.”며“ 경상북도의 명예를 빛낸 기업체 대표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체의 성장과 도약,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 기술 개발 등을 아낌없이 지원해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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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겠습니다”경북의 수호신이 된 영웅들의 영결식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시 육가공 제조업체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경상북도청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은 묵념과 고인들의 약력 보고, 1계급 특진 추서, 훈장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 및 분향 순으로 경상북도지사, 소방청장, 국회의원, 경상북도의원,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119안방”을 통해 생중계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故 김수광, 박수훈 소방교에게 1계급 특전을 추서하고 남화영 소방청장이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두 소방관을 화마 속에서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며 “ 공동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긴박하고 위험한 화재 현장에 뛰어든 고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고 했다. 장례위원장을 맞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故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동료였다” 며 “경상북도는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현장의 근무환경을 더욱 살피고 소방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방공무원들도 우리의 자식이고, 형제이기에, 모든 국민의 안전이 지켜질 때 대한민국이 안전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따스한 바람으로, 눈비로, 꽃으로...꼭 한번 찾아와 모두의 슬픔을 달래주시길 소망한다”며 영웅들의 가는 길을 함께했다. 이후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의 동료인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윤인규 소방사의 조사가 이어졌다. 윤 소방사는 “그날 밤 여느 때와 다름없이 화재 출동 벨소리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갔던 늠름한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며 “하늘은 뭐가 그리 급해서 두 분을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무지 이해되지 않습니다.”고 하였다. 또, “반장님들이 그러했듯이, 내일부터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도움이 필요한 모든 사람에게 달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들의 생명을 지켜낼 것 입니다”고 했다. 김수광 소방장의 친구는 고인께 올리는 글을 통해 “다음 생에는 희생하며 사는 인생보단 너를 먼저 생각하고 너의 행복,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고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박수훈 소방교의 친구는 “이 시간이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 사람들에게 잊혀 과거로 남겠지만 나는 끝까지 기억하고 추억하며 잊지 않으며 살겠습니다” 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故 김수광 소방장, 박수훈 소방교는 지난 1월 31일 발생한 경북 문경시 소재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공장 내부에서 인명 수색을 하다가 건물이 붕괴되 탈출하지 못하고 순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