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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활용 봄철 야외화재 예방봄철 건조한 날씨 소방 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 진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봄철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 소방 빅데이터 분석으로 봄철 지역별 화재위험도를 진단하고, 취약지역에 소방력을 집중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최근 6년간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1만 6,254건 중 들불, 산불 등 야외화재는 5,120건으로 전체 화재의 약32%를 차지했다. 특히 봄철인 3~5월 발생한 야외화재는 1,591건으로 봄철 화재 4,337건의 1/3 이상(약37%)을 차지했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봄철 야외화재의 80% 이상이 부주의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쓰레기 소각(479건), 담배꽁초(290건), 논임야 태우기(171건)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화재였다. 하루 중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12시부터 15시와 19시인 것으로 분석됐으며,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 인근 도로를 분석해 예방 순찰 노선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도내 각 소방서는 화재 취약지역의 통행로와 도로변에 화재 주의 문구 현수막 등을 설치해 도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빅데이터로 발굴한 순찰노선으로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소방력을 투입해 예방 순찰을 한다. 이 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안전 행동 요령 카드뉴스 등을 지속해서 제공해 도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봄철은 습도가 낮고 바람이 강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빅데이터 분석과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위험을 줄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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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공장 밀집 산업단지 화재 안전 간담회 실시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몽고식품을 방문해 화재 안전 간담회를 개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7일 의창구 팔룡동에 있는 몽고식품을 방문해 화재 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장 밀집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서와 산업단지 관계자들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 컨설팅 시행 ▲공장 산업단지 화재사례 전파▲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 예방 교육 ▲기타 관계인 애로사항 의견 청취 등이 있었다. 이상기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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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석동터널 개통 맞춰 합동점검 실시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성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은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 관리청에서 2016년 4월에 착공했으며, 진해군항제에 맞춰 오는 3월 21일에 조기 개통된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소방 13명 (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조사팀, 구조담당, 안전예방과),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 피난 장애 요소 점검 ▲방화구획 및 비상 발전기 유지 관리상태 ▲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진압 활동과 피난 동선의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무엇보다 초기 진압 및 피난연결통로를 통한 반대 터널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며 “소방과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터널 내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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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펌프차구조대원 구조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시행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7일 의령군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펌프차구조대원의 구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펌프차구조대원 30명이 참석해 교통·산악사고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전문 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폐차량을 동원해 유압장비·에어백을 활용한 차량 절단·공간확보 방법 훈련,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구조장비(산악용 들 것 등) 사용법 교육, 줄을 활용한 인명구조 훈련 등이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실제 차량 동원 등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다양한 구조기법에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펌프차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Rescue-Pumper)는 119구조대와 원거리에 있어 구조서비스가 취약한 119안전센터(지역대)에 운영되며,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구조인력과 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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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방출동로 확보‘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명서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6일 명서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전자들의 길 터주기인식 개선과 실제 상황 대비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가 출동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하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로 확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계도 ▲길 터주기 방법 교육 등이 있었다. 이상기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행위임을 인지하고,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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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교육훈련장, 군사경찰부대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교육 과정’ 실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6일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6128부대 군사경찰부대원 대상으로 ‘소방 안전 특별교육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국민 소방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군인 대상으로 개설됐으며, 군인의 초기 재난 대응을 위한 소화전 등 소방시설 운영 방법, 신속한 상황전파, 피난 훈련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군인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초기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런 기회가많은 도민에게 제공되어 재난 대응에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초기 판단과 신속한 대응이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경제적 파문을 줄일 수 있다”라면서 “군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군부대소방 안전 특별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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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시민안전체험관 방문체험객 지역 연계 할인 시행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오는 3월부터 방문체험객을 대상으로 지역 연계 할인 서비스 제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3월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방문체험객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4곳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역 연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는 창원 그랜드 문고, 돝섬 유람선, 메가박스(창원점, 마산점, 내서점), 한국융합기술진흥원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이며, 안전 체험 이수자가 인증 카드 또는 이수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혜택은 그랜드 문고(성산구 용호동 소재) 서적 현장 구매 시 10% 할인과 5% 포인트 적립을 연중 1회만 할인해 주며, 돝섬 유람선(마산합포구 신포동 소재) 승선권 구매 시대인・소인 2,000원 할인, 메가박스(창원점, 마산점, 내서점)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발권 시 성인 4,000원, 청소년 이하 2,000원 할인 및 매표자에 한 해 콤보 구매 시 2,000원 할인과 한국융합기술진흥원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마산합포구 구산면 소재) 프로그램 체험 비용을 최대 20% 연중으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지역 연계 할인 혜택은 지역의 업체와 상생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지역업체와 연계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지역업체 연계 할인으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 앞으로 창원시민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체험교육 1번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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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화재 안전 조사 나서공동주택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고자 남흥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공동주택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고자 남흥아파트 등 관내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안전성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피난·방화 시설인 방화문 유지·관리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또한 아파트 맞춤형 피난 안전대책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입주민과 관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도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화문 도어클로저 제거 및 훼손 상태 확인 ▲방화문·피난로 장애물적치 여부 점검 ▲피난·방화시설의 올바른 관리법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두는 게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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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 관련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로 의료공백이 심화하고 있고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23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 및 허위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비상 대책본부(대응예방과·119 종합상황실)를 운영중이다. 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하고, 119 종합상황실은 주도적으로 이송 병원을 선정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담 수보대(신고·접수·출동 지령· 관계기관 연결 시스템도)도 보강할 계획이다. 응급실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Pre-KTAS 1·2등급)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다. 준 응급환자(KTAS 3등급)는 응급의료기관으로, 비응급환자(Pre-KTAS 4·5등급)는 응급의료시설이나 일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한다. 경증 환자는 간단한 의료상담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치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송 후광 구조구급 팀장은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 접수와 이송을 위해 비응급환자들은 119 신고를 자제해달라”며 의료공백으로부터 시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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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 성료의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의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의창소방서장 및 안상우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김경숙 전 회장을 격려하고 취임하는 김성열 회장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이임 회장 업적 소개 및 공로패 수여 ▲취임 회장 약력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서장님 축하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기 서장은 “지역 안전의 든든한 방패로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며“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안전 수호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