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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지역의 핵심성장 기반으로˙˙˙행안부 장관상 수상‘논산형 지역상생 일자리 모델’이 지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핵심 원동력으로 인정받으며 ‘2021 대한민국 일자리어워드’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여한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개 지방자치단체와 5개 공공기관 등 총 16개 기관이 수상했다. 심사는 참여기관이 사전에 제출한 공적조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온·오프라인 전시 내용을 평가하는 전시 심사를 거쳐 종합평가로 이뤄지는 최종심사로 총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례에 대한 창의성, 파급력, 지속성, 융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논산시는 도·농복합 중소도시로서 내부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역의 풍부한 식품산업 자원과 풍부한 지역농산물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관내 식품기업의 투자확대, 시의 인프라 지원, 노사민정의 참여 등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협력하는 성장전략으로, 오는 2024년까지 식품업체에 1973억 원을 투자하여 355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해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 발표를 통해 시민과 지역, 기업 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관계를 구축한 것에 이어 올해는 ‘논산형 지역상생일자리 공론화 숙의토론회’등을 통해 논산형 일자리 모델과 상생협약안, 식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상생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청년 및 여성, 중·장년 일자리 등에 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노동시간 단축 및 최저임금 정착 등 일자리 질 향상 등에 관한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형 지역 상생 일자리 모델은 도농복합도시로서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선도적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바탕으로 일과 행복이 있는 시민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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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결과 보고회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2명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민참여단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시가 추진하는 여러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결과 발표와 2022년도 시민참여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과별로 진행됐으며, 시민참여단장이 직접 제작한 활동영상 상영 및 단원들의 활동 소감 발표, 천안시 홍보물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올해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젠더폭력 제로’사업에 중점을 두고 여성폭력에 대한 실태의 심각성 및 폭력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예방교육 및 실습 5회, 안전모니터링 활동 4회(7개소), 홍보 및 캠페인 1회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시설 성차별적 요소를 파악했다. 모니터링 결과 남산공원 관련해서는 접근 가능한 비상벨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를 제안했고, 천호지 생활체육공원은 임산부와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시민참여단의 의견은 관련 부서에 통보됐으며, 시민참여단은 향후 모니터링 결과에 대한 반영이 제대로 됐는지에 대한 재점검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실제 공공시설을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환경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천안박물관은 휠체어 대여소를 2층에서 1층으로 이전하고,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가 강조된 화장실 표시를 개선했다. 또 동남구청은 자전거 거치대와 흡연구역, 배려주차장 등을 설치하는 등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반영했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일상에서도 올 한해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활약해 주신 시민참여단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지속된 역량강화 교육 및 모니터링 활동 결과를 토대로 제2기 시민참여단의 든든한 멘토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9년 4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재정비 및 추가모집을 통해 33명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천안시는 내년 4월 제1기 시민참여단 임기가 만료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제2기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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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이 바라본 김치의날11월22일은 김치의 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해외에 살고있는 재외 국민은 김치를 금치라고 부른다. 11월 22일 바로 오늘이 잊지 못하는 김치의날 그렇기에 한국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김치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한편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0년 2월 11일 ‘김치산업 진흥법’ 제20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졌다. 11월 22일 김치의 날로 정해진 것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치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에 따르면 김치산업 진흥 및 김치문화 계승·발전과 함께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김치의 날’ 취지에 맞는 행사와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처음 시행되는 김치의 날에는 김치 담그기 문화행사, 김치 페스티벌, 요리경연대회, 소비촉진 등의 행사가 추진되는 등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일정이 전개된다. 한편, 김치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소금에 절인 채소에 젓갈과 고추·파·마늘 등 여러가지 양념을 버무려 담근 음식이다. 김치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면역력 증진 및 바이러스 억제 ▷항산화 효과 ▷변비와 장염 및 대장암 예방 ▷콜레스테롤 및 동맥 경화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암효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출처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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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 결과 발표 최우수상 ‘충청남도’ 등 5건 선정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제1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충청남도의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간정보는 자율주행·드론 등 신산업의 핵심요소일 뿐만 아니라 각종 행정업무에서 활용하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예산절감 및 업무개선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으로, 특히, 한국판 뉴딜의 10대 핵심사업 중의 하나로 선정된 디지털 트윈 사업 추진 시 현실공간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핵심데이터로 대두되고 있다.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각종 행정 분야에서의 공간정보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토교통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부터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충청남도 등 57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접수받았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발표심사(11.19.)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최종 선정결과, 최우수상은 충청남도(김민정), 우수상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최하늘), 한국부동산원(최진호), 장려상은 강원도 홍천군(김영훈),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김성범, 이혜진, 강호영)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총 500만 원의 상금(최우수 1팀 200만 원, 우수 2팀 각 100만 원, 장려 2팀 각 50만 원)이 지급되었다. 심사는 새롭고 독특한지 여부에 대한 참신성, 활용에 따른 예산 절감 등과 같은 효과성 및 다른 기관으로의 확장가능성 등을 평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청남도는 ‘잠자는 행정데이터 리모델링을 위한 쌍방향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복지, 환경,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분산되어 있는 행정데이터를 통합하여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함으로써 지능형 의사결정체계를 마련하였다”고 발표하여 심사위원에 호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임헌량 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일선 기관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행정업무를 추진하는 등 공간정보 활용에 대한 인식이 많이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간정보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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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 민·관·학 업무 협약 체결논산시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을 위한 논산시치과의사회(회장 오진섭)-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논산시(시장 황명선) 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인적·물적자원 지원, 발달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한 정보 공유,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치과 의료서비스 제공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논산시 발달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치과 진료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제공, 치과의료 장비 구입 등 예산지원 및 홍보 지원을, 논산시치과의사회는 치과 의료진의 무료진료 제공, 건양대학교에서는 사회봉사센터 중심의 자원봉사자 학생 연계 및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오는 2022년부터 시행되는 ‘발달장애인 치과 무료진료 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논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강검진 및 예방 진료, 충치 치료, 치주질환 치료,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와 구강보건교육에 이르는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진료를 제공하고, 시설종사자와 보호자 대상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 관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치과 의료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대부분 치아 관리가 어려워 비장애인보다 구강질환 발생 빈도가 높고 질환의 악화 정도가 심하기때문에 예방 진료 및 구강질환 치료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민관학 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구강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 무료진료 사업 대상 논산시 발달장애인은 전체 등록 장애인 10,623명 중 10.3%인 1,095명(지적장애 1,050명, 자폐성장애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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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국회 방문…‘국비 8조 원 시대 개막 총력’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가 진행 중인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내년도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양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도 자리를 마련했다. 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91억 원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2억 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10억 원 △천안 성거-목천 도로 건설 20억 원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 도로 건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억 원 등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50억 원 △산업디지털전환(IDX)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20억 원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5억 원 △해저터널 양방향 인명구조장비 보강 10억 원 △서천 브라운필드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13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양 지사는 주요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은 국내 최고 생태환경을 자랑한다”며 “이 곳의 체계적인 관리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설계에 필요한 국비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립 경찰병원은 30년 이상 경과돼 시설이 노후되고 비수도권 경찰 공무원들의 접근성 문제로 이용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중부권 지역 경찰병원 설립 필요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또 “서산 해미순교성지가 국제성지로 선포됐다”며 “해미순교성지의 세계 명소화를 위한 컨텐츠 개발 및 인프라 조성 계획 수립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는 등 예산 심의 동향 파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감액 심사 중이며, 예산안 합의에 도달하면 12월 2일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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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뮤지컬 교육과 창작 중심 ‘금천뮤지컬센터’ 개관문화체육관광부는 금천구청과 함께 11월 19일, 가산 중학교 일부를 재단장해 ‘금천뮤지컬센터’를 개관한다. 문체부는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충분히 누리고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금천뮤지컬센터’ 건립을 추진했다. 2017년에 착공해 4년 만에 문을 여는 ‘금천뮤지컬센터’는 기초지자체에 조성된 최초의 뮤지컬 특화 문화예술교육시설이다. 가산 중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생긴 빈 교실 일부를 재단장해 지상 4층, 총면적 1614㎡ 규모로 융·복합 문화예술교육공간으로 만들었다. ‘금천뮤지컬센터’는 뮤지컬 음악·연출·기획, 노래·춤·연기, 무대·음향 등 뮤지컬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소년 창작 뮤지컬 콘텐츠 개발과 뮤지컬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뮤지컬 공연 제작 등 뮤지컬 교육과 창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금천뮤지컬센터’가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뮤지컬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예술창작기지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문체부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친근하고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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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충청남도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이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 주최한 ‘2021년 충청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 첫 출발 축하지원 사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 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도장 제작, 증명·취업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진입에 대한 동기를 강화해 목표를 성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미원 센터장은 “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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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77호선 개통 기념' 태안군, 보령시와 '교차관광' 나선다!태안과 보령을 잇는 역사적인 국도77호선 개통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과 보령시가 이를 기념해 특별한 ‘교차관광’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국도77호선 개통식이 열리는 11월 30일 고남면 영목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차관광 기념행사 및 ‘태안-보령 시티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저터널 준공으로 마침내 완성되는 국도77호선 개통을 기념하고 태안·보령 간 관광분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과 보령시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이벤트다. 30일 오후 열리는 개통식에 앞서 같은날 오전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태안군과 보령시 소속 투어버스가 투어객 각 35명을 태우고 고남패총박물관과 대천해수욕장에서 동시에 출발한다. 태안발(發) 투어버스는 1750m 길이의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원산도해수욕장에 다다른 뒤 6927m의 해저터널을 지나 보령시의 개화예술공원, 무궁화수목원을 둘러보게 되며, 보령발 투어버스는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태안군의 만리포전망타워, 뭍닭섬, 유류피해극복기념관, 꽃지해안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태안군과 보령시 투어객들이 새로이 열린 국도77호선을 타고 서로의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태안군과 보령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관광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양 지자체는 지난 5월 공동협력 협약을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으며,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논의하는 등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도77호선의 마지막 공정인 보령 해저터널은 현재 차로 도색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30일 완전 개통 시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의 차량 소요시간이 기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강화돼 수도권 및 전라권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 군은 고남과 안면지역을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각종 관광개발 전략과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2일 영목마을 특화개발 사업 준공을 통해 남부권 신 관문인 영목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내년 6월까지 51m 높이의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개통은 태안군과 보령시가 상생하는 관광 대혁신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실제적인 대안 연구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고 풍부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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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을 위한 제20대 선거법 준수사항 및 국민 참여 설명회시즈오카 한인회 회장 황혜자는 11월12일 시즈오카 한인회 본부회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련한 포스터와 선거법 관련 준수사항을 재외국민 올드-커머 부인회 임원진과 설명하면서, 재외공관에서 받은 선거 관련 자료들을 나누어 주고, 선거법에 관한 주의 사항을 거듭 설명하고, 어느 특정 정당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하여 좋아하는 곳에 당당하게 재외국민으로서 선거에 꼭 참여 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주위에 지인들에게도 알리면서 나누어 줄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일본에 사는 재외국민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3번째 대통령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단 한번도 투표를 경험하지 못한 많은 분들이 계셔서, 아직도 모르고 살아가기도 하고, 방법을 몰라서, 또는 한국인을 접하지 않고 일본 사회에,문화에, 현실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국적만 한국인분들 많다보니, 직접 찾아 다니면서, 선거에 관련하여 재외국민을 선거에 참여시키기 위해, 다리품을 팔고 찾아 다니면서 이해시키는 부분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우리 국민들이 재외국민의 참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한국 재외국민들이 한국인을 차별화하는 불공정 불평등을 줄이고 재외국민으로서 선거에 참여하여 함께 새로운 새시대를 향해서 공정하고 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면서 큰도시에만 주는 혜택이 아닌 지방 소도시에 인재들도 찾아내어 함께 재외국민의 참된 소리에 귀기울여 주길 바란다. 언제나 한정된 큰도시에만 모든혜택을 주는 것에 대한 큰 불만이 이번 선거 설명회에서도 드러냈다. 사실 동감하는 부분이다. 우리가 선거해서 표 찍어주는 그 덕으로 혜택은 큰 도시에 정해진 끼리끼리의 사람들이 독차지하는것은 이미 다 알려진 현실이다. 이런 부분에서 거부감을 갖고 있는 분들 설득하기가 정말 힘들고 속이 상한다 . 지금까지 일본 한인사회는 일본으로 귀화하여 한국 정부 선거권도 없는 큰 도시에 살고있는 그들은 대한민국 정부 최고의 혜택을 누리면서 한국정부 주요인사 리셉션까지 모두 도맡아서 자기들끼리 벌이는 잔치이고 행사로 지금까지 이어져온 현실이다. 지방의 인재는 무시하고 아예 정보도 공유하지 않고 그들은 선거에 열 올리지도 않는다. 가만이 있어도 당연히 자기들에게 돌아오는 혜택이 될것이기에 웃으면서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재외국민의 어려운 관심에 얼마나 귀기울일까?! 재외공관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편하게 모든것을 누리는 굿은일 및 행사 하지 않아도 정부 지원금 척척 챙겨주는 재외공관의 힘을 믿고 참으로 팔자들이 좋은 사람들이다. 다리품 팔면서 일하는 사람을 재외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생각하면서 야유를 보내고 함부로 타단체를 음해하고 거짓을 퍼트리는 뻔뻔함이 극에 달한다. 그들에게 말로만 재외국민 떠들지 말고 재외국민의 어려운점을 말해보라고 했으면 좋겠다. 임원자리 차고 앉아서 입으로만 떠들고 남을 비방하고 활동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이 한국 정부 인사가 오면 젤 좋은 자리에 앞자리에 폼잡고 앉는 일본 구조 사회를 뜯어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인사회 발전이 아닌 개인 욕심이 먼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