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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첫 주연작 “오디션 가는 길에…” ‘신병’ 비하인드 공개배우 김민호가 올 상반기 최대 화제작 중 하나인 장삐쭈 원작의 드라마 ‘신병’(연출 민진기 / 제작 이미지나인컴즈, 네오엔터테인먼트) 캐스팅과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민호는 유튜브 채널 디글 [#누구세요] 인터뷰에서 “‘신병’ 정보를 조금 나중에 들었다. 오디션을 가는 길에 급하게 안경을 하나 사서 갔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다들 빵 터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원작을 잘 알고 있고, 무조건 드라마나 영화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작품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민호는 “출연이 결정되고 나서 정말 좋았고 너무 신기했다”며 데뷔 후 첫 주인공이라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신병’은 모두가 주인공이다. 모든 캐릭터를 다 좋아하시게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캐릭터 싱크로율로 화제가 된 ‘신병’의 다른 배우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민호는 “전승훈 배우는 임다혜가 실존인물이라면 이 사람이겠구나 싶을 정도로 닮았다. 또 제스처나 목소리, 태도는 남태우 배우가 가장 원작과 흡사하다”며 “촬영장에 오면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캐스팅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생활관 빌런’ 성윤모 역에 대해서도 힌트를 던졌다. 김민호는 “고사를 지낼 때 군복을 입고 기분 나쁘게 돌아다니며 인사도 받지 않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성윤모 역할을 맡은 배우였다. 촬영 전부터 메소드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김민호는 ‘신병’에 대해 “한국에서 군대가 남자만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남자친구의 이야기다. ‘신병’에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겼다”며 “더불어 원작을 사랑하는 분들도 좋아하실 만큼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신병’은 누적 조회수 2억 1700만 뷰를 돌파하며 메가 히트한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배우 김민호를 비롯해 전승훈, 남태우, 이상진, 이정현, 이충구, 차영남, 강효승 등 출연진이 공개될 때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매번 화제가 됐다. ‘신병’은 현재 촬영을 한창 진행 중이며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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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담학교 미술과 학생 작품'만나요!대구수성도서관은 1월 18일부터 2월 17일까지 대구시교육청 예술 위탁 학교인 대구예담학교 미술과 수료학생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예담학교 미술과 2학년 학생들이 지난 2학기 수업시간에 완성한 애니메이션과 디자인 전공 관련 작품 중 20점을 선정해 수성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다. 인생의 사계절, 뱃놀이, 바닷가 가는 날, 크리스마스 매장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고, 특히 대구예담학교 홍보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과 창의력을 쏟아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수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술과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보고 대구예담학교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대구 학생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고 발전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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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이달(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 - 제76호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1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여주시‘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휴먼인섹트 김용평 대표’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곤충을 역사, 예술 등 인문학적 요소와 접목한 특별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차별화된 곤충산업의 영역을 구축하고, 곤충 체험키트 제작, 가상현실(VR) 영상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휴먼인섹트는 직접 사육한 장수풍뎅이(연간 약 30,000마리)와 지역에서 매입한 사슴벌레 등 곤충 15종·약 1,200마리를 활용(1차)해 곤충 사육 키트를 제작·판매(2차)하고, 곤충 전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21)하여 곤충의 특징을 부각시킨 만화 캐릭터를 자체 개발하여 3차원(3D) 애니메이션과 가상현실(VR) 영상을 제작하여 아이들 대상으로 친근감 있는 곤충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 대표는 ’12년 곤충을 좋아하는 초등학생 아들을 위해 경기도 여주로 귀농하여 ‘휴먼인섹트(Human Insect)’라는 곤충체험장을 개관하고, ‘사람의 가치를 곤충과 공유한다(Life For Sharing)’라는 목표 아래 여주곤충박물관을 확장(’21)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체험객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심리 발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곤충을 활용한 정서 치유프로그램을 개발(’19)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곤충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체험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한 곤충 체험 키트를 제작·판매하면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인간이 곤충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온 다양한 역사적 이슈를 토대로 예술, 과학, 역사 등 인문학적 요소와 곤충을 접목한 특별전시 교육 프로젝트인 ‘공감’을 '19년부터 기획·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 및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미래 곤충산업 전문인력 육성에도 매진할 계획으로, “여주 지역의 곤충 사육 농가들과 협업하여 지역 곤충 브랜드를 개발·활성화하고 다양한 식용 곤충을 사육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휴먼인섹트는 곤충박물관의 차별화된 운영으로 지역 외 관광객을 많이 끌어들여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농가 경영 안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경영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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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운동회의 추억을 담은 ‘2년간의 장마’ 영상 제작충남교육청은 운동회의 추억과 내년에는 꼭 운동회에서 만나자는 마음을 담은 ‘2년간의 장마’를 제작하여 유튜브 충남에듀있슈에서 송출한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부모세대의 추억을 공유하고, 부모세대에는 자녀들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의미에서 기획하게 되었다. 도민과 공유하고 싶은 이 영상 제작을 위해 충남교육청 소속의 기록연구사들이 지난 9월부터 각 학교에 보존하고 있는 사진기록물을 수집하여 선별을 통해 스캔작업을 실시하였고,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 영상 속에는 개회선언, 달리기의 긴장감, 응원전, 부채춤 등 운동회의 모습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담겨있다. 진재봉 총무과장은 “운동회는 어르신들에게는 만남의 장, 아이들에게는 밤잠 설치며 기다리던 동네 잔치였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이제는 기억 속에만 남게 될까 걱정이다.”며, “어린 시절 추억의 한 갈피가 되는 소풍, 운동회를 못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엄마, 아빠의 추억이라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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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족구연합회 정기리그전실시로 화합다져(사진촬영 전은술기자) 남동구족구연합회는 11월 21일(일) 오전 08:00부터 담방족구장 (골마루근린공원 / 남동구 매소홀로 1020), 남동파워족구장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 골마루근린공원 맞은편)에서 2021년 제2차 관내클럽 정기리그전을 (관내일반부 / 관내40대부 / 관내50대부 / 관내60대부)을 실시했다. 정기전은 남동구족구연합회 주최/주관, 인천광역시족구협회, 인천금융고등학교에서 후원을 했다. 행사를위해 클럽대표들과 족구협회 임원진은 정기모임을 실시했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 족구장 입구에서 반드시 체온측정 및 출입자명부 작성 후 입장(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유증상자 입장불가 조치) *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필수, * 족구장내 음식 섭취 금지(물, 무알콜 음료 제외), * 참가접수 마감후 부별 참가팀수 고려하여 인원제한을 위해 담방, 남동파워 족구장에서 분리 운영하기로했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경기 전반에 대한 세부운영은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그 외 일반적인 사항은 남동구족구협회 집행부 결정에 따르기로했으며. 경기 심판은 공인심판으로 배정, 경기구는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승인한 공인구로 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감독 및 선수는 스포츠공제 보험 (KSSF 스포츠안전재단 http://www.sportsafety.or.kr / TEL 1899-0547)에 각자 가입해야 하며, 경기중 발생한 사고 및 부상에 대하여 주최 측에 민, 형사상 책임을 묻지않기로했다. 경기운영규칙은 예선은 리그전 후 조별 1,2위가 본선 진출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예선은 15점 3세트(15점 상한), 본선은 21점 단세트(25점 상한)로 하며, 경기 진행상황에 따라 결승전만 15점 3세트로 진행할 수 있으며, 최종 결정은 참가 접수 마감 후 협회측에서 당일 전체 경기수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하기로 했으며 준결승전 패자는 공동3위로 하고 새로운 경기규칙에 의해 2득점제를 적용하지 않기로했다. 참가자격은 * 관내일반부 : 남동구 관내 클럽 소속 (전 연령 출전 가능), * 관내40대부 : 남동구 관내 클럽 소속 (1982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 관내50대부 : 남동구 관내 클럽 소속 (1972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관내60대부 : 남동구 관내 클럽 소속 (1962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 여성동호인)으로 했다. 한편 후원을 실시한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참된 인성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의 비전과 "꿈과 열정을 갖고 함께성장하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경영관으로 2022년 금융과, 사무행정과, 애니메이션과, 팻뷰티케어과 의 신입생을 모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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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덩기덕쿵덕' 어린이 국악극 보러오세요해남군은 12월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 ‘루트머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덩기덕쿵덕’공연을 선보인다. ‘덩기덕쿵덕’은 인간과 요정들이 어울리며 함께 살던 뮤직월드‘루트머지’를 배경으로 서로를 질투하던 오동나무 요정‘야금’과 대나무 요정‘죽돌’, 그리고 봉인을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남아있던 하얀도깨비‘백야’와 국악을 사랑하는‘청이’청이를 좋아하는‘율이’등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중 봉인이 해제된 두 요정이‘루트머지’로 가기 위해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가는 모험이야기에 애니메이션과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그룹이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마음 따뜻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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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광양시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11월 5일까지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5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성실 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깊게 심어줄 계획이다. 세무 업무에 많은 지식을 겸비한 광양시 세무직 공무원이 강사로 활약하며 ‣ 광양시는 왜 세금을 받나요 ‣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금 종류, 세금 납부방법, 세금이 사용되는 곳 등의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과 프레젠테이션 교육자료, 세금 관련 보드게임, 돌발퀴즈 등을 활용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세무 정보를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 세정과장은 “어린이가 미래의 납세자인 만큼,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실 납세의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성과에 따라 찾아가는 세무교실을 학생뿐만 아니라 주부와 단체, 범시민으로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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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초특급 성우진의 하드캐리 열연 현장유미의 세포들’에 꿀잼력을 더한 초특급 성우진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19일 드라마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세포즈’의 탄생 비밀을 담은 성우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세포들을 완성한 성우들의 비하인드와 인터뷰가 담겨있다.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에 더해진 ‘캐릭터 맞춤형 보이스’는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탁원정 등 내로라하는 성우들과 스페셜 성우 안영미의 참여는 시작부터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 기대는 곧 호평으로 이어졌다. 유미(김고은 분)의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세포마을 에피소드는 매회 회자되며 무한재생을 부르는 ‘마약구간’까지 탄생했다. 유미 세포마을의 컨트롤러 이성세포를 연기한 성우 심규혁은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드는데,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상엽 감독님과 많이 얘기하고 신경썼다”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자연스러운 조화는 원작 웹툰 마니아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부분. 유미의 감성세포를 맡은 박지윤 성우도 “전부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보니, 처음에는 어느 정도까지 애니메이션스럽게 연기해야 하는지 고민했다. 조율하는 과정에서 너무 드라마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보단 세포들에 캐릭터를 입히는 게 좋겠다 생각하고 표현했다”라고 덧붙였다. 패션세포를 연기한 성우 김연우는 “패션이는 성격이 카리스마 있고 멋있는 듯하다가도, 어떨 때는 털털하고 재밌는 친구다.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이 매력적인 패션세포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굉장히 다양한 세포들이 등장하고, 모두 자기 개성이 강하니까 그 사이에서 구분이 될 수 있게 연기했다”라고 강조했다. 유미의 세포마을만큼이나 매력적인 구웅(안보현 분)의 세포마을에서도 다양한 세포들이 하드캐리를 펼쳤다. “유미 사랑세포야, 안녕?”이라는 짧은 대사로 많은 시청자들을 ‘입덕’시킨 정재헌 성우는 “웅이의 사랑세포는 뜨겁고 직진밖에 모르는, 로맨틱하고 저돌적인 세포다. 그런 점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여러 세포들을 다양하게 연기했는데, 세포들 별로 가진 특징과 매력을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짚었다. 유미의 프라임세포인 사랑세포를 연기한 안소이 성우는 “사랑세포는 세포들의 리더다. 처음 생각했던 건 조금 더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이었는데, 감독님께서 리더다운 묵직하고 어른스러우면서 단단한 면을 요구하셨다. 애니메이션의 목소리를 연기하다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게 할 때가 많은데 그런 부분을 억누르고 조금 더 리더십있는 부분을 살리려고 신경썼다”라고 이야기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안영미는 응큼세포를 맡아 매운맛 활약을 톡톡히 펼쳤다. 관록의 애드리브와 쾌활한 목소리로 녹음실을 뒤집어 놓은 안영미. 그의 거침없는 열연에 진한(?) 매력의 응큼세포가 탄생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성우마다 여러 세포들의 목소리를 연기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빛나는 연기력과 해석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성우들의 활약에 제작진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다채로운 명장면을 남긴 이들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 성우 심규혁은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특별한 작품이라 성우로서도 새로운 도전이었다. 역량이 엄청난 성우들이 많이 투입됐다. 이런 대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문영 성우는 “웹툰에서 봤던 내용에 내 목소리를 입힌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에 찼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장원 성우는 “드라마의 틀을 깨는, 신선한 소재의 작품을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재밌게 참여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원작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김연우 성우, 엄상현 성우 또한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정재헌 성우는 “여러분들께 이제껏 보지 못했던 성우 연기의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어릴 때 이후로 만화를 접하지 못한 분들도 많을 텐데, 성인이 되어 새롭게 애니메이션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독려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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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금융고 인천 최초로 전국기능경기대회(애니메이션)메달 수상c래 사회를 이끌어 갈 참된 인성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학교비전으로 제시한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 애니메이션과 3학년 박소민 학생이 제56회 대전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종목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금융고 애니메이션과는 2003년부터 꾸준히 애니메이션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특히 전국의 애니메이션 분야 기능인재들이 서로의 전공역량을 겨루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전공 능력을 심화해 왔다. 56회째를 맞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하여 2021년 10월 4일(월)부터 10월 11일(월), 8일간 대전지역 각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인천금융고는 2021년 인천지방기능경기대회(2021.4.5.~2021.4.9.)를 통해 금,은,동 총 3명의 인천 대표선수를 배출하였으며 인천 대표선수로 선발된 3명의 학생들은 약 6개월간의 훈련기간을 거쳐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였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애니메이션 종목은 전국 13개 시도 3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주어진 과제를 20시간동안 3D캐릭터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금융고는 선수 3명이 각각 동메달 1개(3위), 장려상 2개(5위)을 수상하여 인천금융고등학교가 인천 최고의 애니메이션 교육기관임을 입증하였다. 직업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균형을 갖고 학생 개개인에 주목하는 인천금융고등학교의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교육을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 분야를 이끌어 나아갈 기능인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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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메이커스 독도' 진행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시켜 청소년기의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4차산업과 연계한 메이커스 독도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올해 청소년이 독도의 지리적, 역사적 가치와 진정한 독도의 의미를 느끼고 독도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할 일인지를 느낄 수 있는 활동인 ‘메이커스 독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이커스 독도’는 코로나19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활동은 오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주영명중학교 4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3D모델링을 활용해 독도를 만들어보고 증강현실(AR) 환경에서 자신이 만든 3D모델링 독도에 다양한 생물을 구성하고 움직임을 애니메이션과 코딩으로 구현해볼 수 있도록 실시된다. 비대면 활동은 독도 작품 만들기로 10월 8일부터 선착순 70명의 청소년을 신청받아 가족이 협동해 독도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이미경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관장은 “매년 태극기 플래시몹을 통해 나라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올해는 ‘메이커스 독도’를 통해 청소년들이 독도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주도적으로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공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을 통해 세대가 공감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고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