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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보다 좋은 복지는 없다【기고】 코로나-19가 세상을 발칵 뒤집어놓아 활동이 제한적이든 어느 날, 재미있고 신선한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등장했다.‘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한 천재 신입, 변호사의 좌충우돌, 성장통을 그려낸 드라마였다. 고래, 김밥 등 다양한 컨텐츠와 유행어를 배출하면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든 당시,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한 편견과 불편한 인식을 상당 부분 내려놓고 장애 감수성을 한 단계 상향하는 계기가 되었다. 친숙한 주인공처럼 장애인도 비장애인 못지않게 일을 잘할 수 있다, 는 관점의 변화가 국민의 공감을 끌어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장애인 일자리의 지표인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19년 3.4%에서 23년 3.6%로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도 여전히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실정이다. 해마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사업체를 납부대상으로 공표하고 있어, 일각에선 장애인 고용 회피가 만연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애인 고용부담금은 사업주가 의무고용률에 미치지 못할 경우 납부해야 하는 공과금이다. 누구보다 모범이 되어야 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은 국민의 혈세를 부담금으로 때워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 오히려 빠른 제도 정착을 위해 앞장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후, 생활 밀착형 복지정책을 선행해야 한다. 또 한 장애인 채용공고의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저조한 응시인원을 늘려야 한다. 물론 장애 당사자는 불편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구직 열정을 보여야 한다. 한편 장애인 의무고용 불이행에 따른 패널티를 강화하고, 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개발하여, 장애 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근로 지원을 해야 한다. 장애 감수성이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경험, 감정, 삶의 방식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향상시키기 위한 개념이다. 우리의 글로벌 스타 BTS는 2021년 7월, 공존이란 화두로 신곡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수어(수화 언어) 안무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었다. 이에 영국 팝스타 엘튼 존,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방탄 소년단에게 감사하다.”“수어를 통해 15억 명의 청각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이 되는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했다”고 칭찬을 해왔었다. 우리나라가 배출한 세계적인 스타의 장애 감수성이 전 세계를 감동 먹였다. 다양한 형태의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때 장애 감수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화나 인터뷰, 일상생활 속에서도 적용된다. 장애인과 함께할 때는 그 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느끼는지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음식점 앞 키오스크 주문은 우리에게 일상적인 일이지만, 시각장애인들에게는 터치패드의 위치를 찾는 것이,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는 장애 감수성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덕목이다. 이번달 4월 20일은 44번째 장애인의 날이다. 헌법에서 노동은 국민의 4대 의무이자 권리다. 일자리보다 좋은 복지는 없다는 셈이다. 따라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소외계층의 자립의 길을 열어 주는 역할을 다해야 한다.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돕고,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공감대 조성이 절실하다. 너나없이 함께 사회의 일원으로서 완전한 참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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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 소통과 화합의 길【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행사는 사회적 화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소중한 기회다. 이러한 모습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고 더 나은 이해와 화합을 실현해 스테레오타입을 깨고, 서로 다른 능력과 경험을 공유하며 더욱 평등하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중요하다. 사람들은 특정 대상에 대해 스테레오타입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해서는 강한 스테레오타입이 형성되어있는 편이다. 스테레오타입이란, "어떤 특정한 대상이나 집단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공통으로 가지는 비교적 고정된 견해와 사고다." 쉽게 말해, 고정관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테레오타입은 대개의, 경우 뚜렷한 근거 없이 감정적인 판단에 기인하고 있다. 장애인은 보통 사람보다 업무 수행능력이 다소 떨어질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그러나 조금만 자세히 살펴본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다. 필자는 지난해 해군 군무원으로 임용되어 첫 직장이자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다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한 이전에는 사실 장애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다시 말해 고정관념이 존재했고 장애인 고용 관련 처우 개선에도 관심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내가 소속한 팀은 물론, 가까이서 일하는 장애인 동료들은 비장애인 못지않게 맡은 일에 열정을 쏟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그들과 함께 근무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채로운 복지 정책이 절실함을 공감하게 되었다. 오늘날! 기대수명 100세 시대에 장애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더욱이 장애인 고용과 처우 개선에 관한 정책은 나와 내 가족, 이웃과 친지, 우리의 일이다. 현재 다양한 기관에서 채용 시 장애인에 대한 일정 인원 의무고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육, 해, 공군에서는 장애인과의 동반성장, 상생 협력모델 발굴은 물론 부대원들의 지역사회의 시설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인 처우 개선에 있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유도하는 긍정요소로 지지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軍 특성상 격오지 부대 등에서의 장애인 시설 미흡 등에 의한 현실적인 어려움도 존재한다. 따라서 장애인의 고용 및 처우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런 제도적인 노력과 더불어 개인적인 측면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개인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스테레오타입을 없애고, 기회의 실질적인 균등화를 보장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제도적인 노력과 개인적인 노력이 병행되어야만 보다 나은 평등한 미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4월 20일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정해진 장애인의 날이다.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 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딘지? 새삼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 시행된다면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장애 감수성 향상을 통해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사회적 화합을 이끌어내는 도화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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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교육 공모사업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하나로 공모를 통해 2024년 다문화 교육 지원사업 174교,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교육 여건 개선 2교, 교원 동아리 4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 교육 공모사업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융합하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에 개인이 성장하는 동시에 다양함을 존중하여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적응교육과 모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인재교육, 다문화가정 학생 맞춤형 교육, 다문화 감수성 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도 입국과 외국인 학생을 위한 언어교육으로 다문화 학생 한국어교육 84교, 다문화 유아 언어교육 27개 유치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또 함께 성장하는 배움-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3교는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다문화 학생 정서․심리 상담 지원, 이중언어와 진로 교육 함께 성장하는 캠프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2교에 대해 학습 결손 해소와 강사, 번역비 지원 등 교육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원의 다문화 교육 관련 지도 역량을 신장하고 교육공동체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도 신장을 위해 다문화 교육 교원 동아리 4팀을 선정해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성장 지원에 초점을 맞춘 다문화 교육의 내실화로, 다문화가정 학생이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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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성 인지 감수성 및 PTSD 예방 교육 시행성 인지 감수성 및 성폭력, PTSD 예방 교육, 공직기강 확립 안전사고 방지 교육(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성 인지 감수성 및 성폭력 예방 교육, PTSD 예방 교육, 공직기강 확립 안전사고 방지 교육을 시행했다고밝혔다. 이번 교육훈련 일정은 20일, 21일, 22일 3일간 마산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문 강사와 상담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교육훈련 내용은 ▲직원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안전사고 방지 ▲선거철 대비 정치적 중립의무▲성 인지 감수성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직장 내 성 비위 발생 때신고, 상황대처 법 ▲PTSD 예방 교육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 직원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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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도청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생활의 소회가 담긴 개그 관람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자 탁영금연구보존회와 정음가악회 대표인 김지성 명인을 초청해 국악 ‘탁영금’ 거문고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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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꿈과 재능을 키우는 특수교육 공모사업 확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의 내실화와 통합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특수교육 관련 통합 공모를 통해 총 8개의 공모사업에 110교, 60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으로는 △정다운 학교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문화 예술 체육활동 △장 애 학생 재능 키움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8개 영역의 사업을 지원한다. 정다운 학교 사업은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협업을 통한 통합교육의 성과를 제고하고 다양한 어울림 교육활동과 일반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8교를 선정해 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 유아의 사회적 역량과 자립심을 강화하고 비장애 유아에게는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통합교육 거점유치원 4개 원 선정하여 원당 400만 원씩을 지원한다. 또 장애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체육지원 강화를 통해 장애 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살리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수학교 4교를 선정하여 교당 500만 원~1,000만 원 이내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수학급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문화 예술 동아리 40팀을 선정하여 동아리당 100만 원 내외로 예산을 지원한다. 그리고 장애 학생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발휘하고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초 5학년 ~ 고 3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 중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20명을 선발하고, 학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어울림 인권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팀당 100만 원 ~ 200만 원을 지원하며, 장애 학생 진로 직업교육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과정 전환지원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25교 선정하여 교당 300만 원을, 특수교사 연구동아리 10팀을 선정하여 팀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위한 미래 역량 교육의 하나로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나도 딸 수 있어’라는 주제로 장애 고등학생 200명을 선정하여 자격증 취득에 드는 교재비, 학원비, 시험전형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장애 학생 159명이 바리스타,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굴착기 면허 등 20여 개의 다양한 영역에서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지원하여 학교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수교육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여 희망하는 직종에 도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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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2024 정례회의로 힘찬 출발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남동구 여성 친화 도시를 추구하는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단 (단원38명)은 2024년1월31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15:00~17:00 까지 단원들이 참여를 한 가운데 2024년 정례회의를 실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구민 참여단은 2024년 어성친화도시 사업계획 및 구민 참여단 운영계획 안내(여성 친화팀 주관),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단원 성인지감수성 향상교육을 통한 역량강화교육(강사 강시현), 건의사항 청취 및 폐회(여성친화팀장 주관)으로 실시 되었다. 이날 논의 된 운영일정을 보면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현장 모니터일(3월~5월), 구월3동 안심마을 사후 현장 모니터링(4월),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 총4회(4월~10월), 폭력예방 민*관 합동 캠폐인(총3회),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현장 점검(5월,8월,11월), 청소년 문화축제 연계 폭력에방 캠페인(5월), 양성평등주간 기념 구민참여단 활동(8월),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 폭력에방 캠페인(11월), 2024년 여성침화도시 구민참여단 간담회(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유공 표창(12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은 수시로 실시 하기로 했다. 여성가족과 김현수 과장은 "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 단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처럼 꾸준한 활동을 부탁한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강사료 , 구정 정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 , 현장 모니터링 활동, 구민참여단이 참여 하는 행사&캠페인 등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남동구 여성 친화 도시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 참여단원들의 모든 행사에 적극 지원을 해 주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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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대양을 가슴에 품고 지내온 날들 조선소에서도 산업 역군으로 부단히 살아온 나! 어쩌다 장애인의 삶을 맞이하고 적응도 못한 채 닥쳐온 인고의 시간! 긴긴 세월, 선박 관련 업무에 종사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은 선박정비였고, 가장 원하는 것은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생각을 정리하게 되었다. 장애의 아픔과 실직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하는 아빠의 간절함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당당하게, 새로운 삶을 열 수 있었다. 하루하루 성실한 근무를 통해 해군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하며 맡은 임무는 누구보다 헌신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거두어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갔다. 산업현장에서 해마다 나처럼 장애인이 되는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열중하는 한편, 전투력 상승을 위한 기술력 증진에 힘쓰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감수성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업무 성과와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쏟은 모든 열정은 함정정비의 달인을 넘어, 병영의 달인 of 달인 TOP 5에 선정되는 쾌거로 타의 귀감이 되었다. 軍 생활에 도전하는 누구라도 “불편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는 마음가짐이라면 어떤 자리에서든, 누구나 잘 해낼 수 있는 제도적, 환경적 뒷받침을 마련하고 있기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여러분! 軍에서는 나이도 장애도 그 무엇이든 장해가 되지 않습니다. 기회와 조건의 평등을 부여하는 국방부와 함께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여 자긍심도 가지고, 당당하고 풍요로운, 행복한 새 삶을 열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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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소방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소방공무원 성희룡·성폭력 예방교육 최은경 전문강사(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0일 대회의실에서 간부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재와 미래’ 교육연구소 대표 최은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의창소방서장등 간부 소방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건전한 성평등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인식의 전환 유도 및 관리자의 직장 내 성 비위 근절 의지 확립 ▲사건발생 시 관리자의 신속 적절한 조치▲성 비위 건에 대한 행정절차, 피해자 보호, 상황대처 등이 있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직장 내 성차별 의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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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면장 홍옥자)은 11일 단촌역 광장에서 ‘제5회 김용락 시인과 함께하는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도서관 배롱나무독서회(회장 유순애)가 주최하고 △단촌면△경상북도교육청의성도서관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단촌초등학교 △단촌초등38기친목회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후원하였다. 시 애호가와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이 낳은 출향시인이자, 고향을 노래하는 시인인 김용락 시인의시와,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정호승·나태주 시인 등유명시인들의 시를 낭송하였다. 특히 올해는 단촌초등학교 학생 10명의 시 낭송이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으며, 가을 정취에 알맞은통기타연주와 성악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시낭송회를 연출해냈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시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감수성이 채워지고,고향에 대한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