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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겨울철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 산악사고는 주로 단풍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골절 등 중상은 겨울철에 집중되며, 겨울철은 해가 짧고 기온이 낮아 조난 시 저체온증에 걸리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 해가 짧은 계절 특성에 맞춰 오후 4시 이전 산행 마치기 ▲ 산악위치 안내표지 수시 확인하기 ▲ 악천 후 대비 여벌 복장 구비하기 ▲ 등산 시 2명 이상 동행하기 ▲ 산악 안전 장구 착용하기 등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등산 전 충분히 몸을 풀고 무리하지 않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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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로 건강한 청송 건설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50억원을 편성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스포츠로 건강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구체적인 시책으로는,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개최, 문화교양강좌 및 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확대, 지역문화사랑방 운영, 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 등에 23억원을 지원하여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반을 마련하고, 이와 함께 군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예술기반조성사업으로 폐교인 대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지난해 개관한 남관생활문화센터를 코로나 추이를 봐가며 미술전시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며,현서면 덕계리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오덕 동화거리 조성사업'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용역과 시설 기반 조성 등에 6억원을 투입하여 특색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다음으로는 지역의 귀중한 문화 유산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온전한 보존과 전승에 힘써 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다. 이에 문화재보존관리를 위해 24억원을 확보하여 국가 지정, 도지정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수 관리와 재난방지시설을 구축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문화유산 및 향토자료들의 관리 정비 등에 힘쓸 계획이다. 문화유산은 옛 선조들의 정신과 혼이 깃든 발자취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을 통해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하고 청송만의 특색 있는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역사 문화적·건축학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조사하여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앞장선다. 지난해는 대전사 영산회상도가 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도 중요 향토문화유산에 대하여 문화재 지정에 힘써 군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드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청송만의 특색을 가진 생생문화재 사업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재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다채롭게 문화체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에 더욱더 힘써 나갈 방침이다. 또 다음으로 산악스포츠 도시로 입지를 구축하고 체육 시설 확충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힘쓴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이라는 국제적인 브랜드를 확보하고 있는 청송군은 올해도 산악자전거대회(4월), 낙동정맥등반대회(5월), 드라이툴링대회(7월), 청송사과트레일런(9월), 전국모터사이클챔피언십(10월) 등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계절 산악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4개 전국단위 대회와 30개의 중소 규모의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며, 주요 대회로는 2022 전국 가을철 중·고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전국고등축구리그, 제31회 회장기 전국 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제5회 전국초등학교검도대회, 제1회 유소년 야구대회 등 굵직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나가면,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송아웃도어골프연습장 건립, 청송군민운동장 리모델링사업, 현동테니스장 하드코트 설치 등에 총 51억원 예산을 들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은 물론, 스포츠 친화도시를 만들어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천원택시 운영지원 및 농어촌버스 비수익노선 결손지원 등에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교통안전 증진을 위하여 5억원으로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보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매년 가을 단풍철에 발생하는 주왕산 인근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왕산면 상의리 일원에 총사업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40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주왕산 관광지구 자연경관 주변정비사업’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이 안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또한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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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설관리공단, 보현산댐 짚와이어 단풍철 맞아 페이백(pay back) 이벤트 진행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짚와이어 이용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금액의 일부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이다. 해당 이벤트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여 짚와이어를 이용한 후 매표 담당자에게 티켓을 제출하면 기준에 따라 영천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기준은 이용 금액에 따라 5만~10만원 미만은 1만원권, 10~15만원은 2만원권, 15만~20만 미만은 3만원권으로, 일행 별 최대 3만원까지 페이백이 가능하다. 김재훈 이사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보현산댐 짚와이어를 찾아주신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지인과 함께 보현산에 방문하셔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짚와이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탑승 거리 1,411m를 최고 100km/h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로 많은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장 방문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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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설악산 임시 선별 검사소 연장 운영속초시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설악산국립공원 내에 운영 중인 코로나19 설악산 임시 선별검사소를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속초시는 현재 설악산 B지구 주차장(속초시 설악산로 817)에 컨테이너 5동과 몽골텐트 8동 등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검사소를 설치하고, 운영인력을 투입하여(일 5명)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검사를 받고자 하는 관광객(일반시민 포함)은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1월 25일까지는 설악산 임시 선별검사소 내 이동검사실을 운영하여 진단검사 후 4시간 내 검체채취 결과를 알 수 있어 신속한 확진자 파악 및 밀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등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으며 방심하는 순간 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며 “설악산을 찾은 관광객들께서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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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청년·사회적기업 상생한마당 개최문경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11월 13일 문경오미자테마공원에서‘2021 청년·사회적기업 상생한마당’을 개최했다. 대표적인 단풍관광지인 문경새재로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경에서 만나는 일상탈출‘빨강시장’플리마켓에 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들이 함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경제를 이끌어 갈 청년기업과 사회적가치를 목적으로 하는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와 상품판매를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참가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기획하여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로 진행됐다. 김경란 대표는“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신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관내 우수한 청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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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이남섭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위해 여의도 방문순창군 이남섭 부군수가 지난 9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부군수는 여의도 국회에서 이원택 국회의원(전북 김제.부안)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각 사업의 예산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간부급 공무원이 연초부터 중앙부처와 여의도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방문도 현재 중앙부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터라 국회차원의 힘이 실릴 필요가 있어 전북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이남섭 부군수는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발효식품 선진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국지도 55호선 확장사업은 현재 순창군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순창~구림간 국지도 55호선은 강천산 진입도로로,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에서 몰리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로 확장이 가장 시급하다. 지난 8월과 9월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이 예타통과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성과를 내며 큰 산을 넘었지만 예산 반영이라는 또 하나의 산이 남아 국가예산확보에 치중하고 있다. 이 부군수는 “순창군은 국지도 55호선을 비롯해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국가예산확보가 수반되어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다”면서 “국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으로 순창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 부군수는 평시에는 생활안전교육관, 재난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생활안전시설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순창군 특화사업인 미생물관련 발효식품산업화 공유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당위성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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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산 단풍절정기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 제공에 ‘총력’정읍시가 내장산의 단풍절정기를 맞아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6일과 7일에는 4만 명 이상의 많은 탐방객이 몰렸으며 단풍절정기인 12일까지 탐방객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 내장산 집단시설 지구를 비롯한 관광지에서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불법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의 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5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풍철 행락질서 확립 기간을 오는 14일까지 7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불법 노점상행위, 각설이 고성방가 등 고질적인 문제 속에 실추된 내장산 이미지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해 단풍 관광객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을 찾는 단풍 관광객에게 힐링·케어·감동 관광도시로 다시 오고 싶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행락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읍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과 관광객들의 안심 탐방 여건 조성을 위해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 발열 점검소와 라벤더 소독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내장산 4, 5주차장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 통행,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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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율방재단,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 도와전주시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전주시민들을 위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을 돕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시작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이달 말까지 2만개의 모래주머니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완산·덕진구청을 통해 35개 동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 활동에 나서기 위해 눈삽과 넉가래 등 제설도구도 준비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0일에는 완산칠봉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가을 단풍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양해성 단장은 “자율방재단은 시의 지원을 받아 최일선에서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이를 복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올 겨울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칠현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겨울철 폭설 대비에 힘써준 자율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설 이외의 각종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창설된 민간단체인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작업, 여름철 물놀이 안전 캠페인,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삼천동 능내제 환경정비 등 재해 예방 및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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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체계 가동순천시는 추수가 마무리되고 가을 단풍철을 맞아 오는 12월 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에 나선다. 시는 산불 제로화를 목표로 시 본청과 24개 각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봉화산 등 주요 산 정상과 산불취약지역에 9개의 CCTV와 산불감시초소 4곳을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현장에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배치했으며, 지상에서는 조직화된 22명의 산불전문진화대가 출동하여 산불확산을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객 등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사면 도월리 등 17노선 59.5km 등산로를 폐쇄하고 17개소 4,939ha를 입산을 통제했다. 또한 산불의 주원인인 산림인접지역 영농부산물 소각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여 산불예방과 함께 농·산촌 주민의 일손도 덜어줄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담배꽁초를 버리는 입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하지 말고, 생태수도 순천의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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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 실시아산시가 단풍철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6일 광덕산 일대에서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림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이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및 화기물질 소지 금지 안내,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및 주요 등산로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를 전개하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등산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산불 없는 아산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이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