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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의료시설 안전 점검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의 하나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안전 대책의 하나로 관내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번 화재 안전 컨설팅은 「밀양 세종병원 화재」 대형 인명피해에 따른 입원실이 있는 의료시설에 대한 강화된 소방시설 조기 소급 설치 독려 및 화재 안전교육 방문 컨설팅을 위해 진행되며, 수술실·산부인과·혈액투석기 설치 병원 등 관내 28개소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다음 달 24일(금)까지 추진된다. 주요 확인 사항은 ▲ 소방시설 소급 의료시설 설치 독려 ▲ 의료시설 화재 대응 사례 및 자위소방대 운영 사례 공유 등 관계인 안전교육 ▲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 확인 ▲ 화기 취급과 비상구 안전관리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이므로, 더욱 세심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라며 “이번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의료시설 관계자들이 화재 예방과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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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062-360-8502)으로 예약하면 된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4월 광역코스는 섬진강변 유채꽃과 윤동주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쳐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유려한 이순신대교 등 알찬 여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을 높인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광양여행을 원하는 전국 각지 잠재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한편, 광양시티투어 관내 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061-761-9117)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 광양시 배알도 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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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전력 배전 보호용 Relion® REX610 공개사진 위 최신 업그레이드된 REX610은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에 모터 및 아크 보호를 추가해 사람과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보호한다. 사진아래. ABB, 전력 배전 보호용 Relion® REX610 공개 2024년 4월 2일 -- ABB가 Relion®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보호 및 제어 계전기 ‘REX610’을 선보인다. 205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전 계통 규모와 복잡성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REX610은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화를 지원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다. 최신 Relion 계전기는 구성이 자유로운 다기능 계전기와 검증된 보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고 모든 배전 적용 분야에 최적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단순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6가지 제품 변형(variant)만으로 구성된 REX610은 쉽고 간단한 주문, 설정, 사용 및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보관도 쉽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잠금 해제하는 하드웨어 모듈이 설치된 완벽한 플러그 앤드 플레이 솔루션이다. 글로벌 제품 담당 책임자 마틴 닉비스트(Martin Nykvist)는 “완벽한 모듈형 하드웨어는 광범위한 기본 기능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접근과 함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보호, 통신 및 네트워크 요구사항 변화에 대해 간편하고 유연한 사용자화, 개조 및 적응을 할 수 있다. 따라서 REX610은 발달하는 그리드에 맞춘 미래가 보장된 유연하고, 경제적이며 지속 가능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REX610은 최적의 미래 사용성과 늘어난 스위치기어 수명에 대비한 광범위한 수명 주기 서비스를 제공해 예측할 수 있는 유지관리 비용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경제적인 보호 솔루션을 보장한다. 해당 서비스는 웹 기반 데이터 공유, 백업 서비스, 전기 시스템 프로그램 ‘데이터 케어(Data Care)’용 ABB AbilityTM 백업 매니지먼트 제품을 포함한다. 데이터 케어는 모든 펌웨어 업데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ABB는 개조(retrofit) 시장용으로 기존 ABB SPACOM 계전기를 REX610 계전기로 쉽고 빠르게 교체하도록 돕는 맞춤형 어댑터도 함께 개발했다. 1980년대부터 전 세계 70만 대 이상 설치된 ABB SPACOM 계전기를 REX610으로 교체하는 계전기 리트로핏 프로그램(Relay Retrofit Program)은 보호 및 제어 시스템을 쉽게 현대화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위치기어 수명이 늘어나고, 계전기 수명 주기 동안 완벽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미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전력 보호 시스템을 조정할 수 있다. 2023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REX610은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에 모터 및 아크 보호를 추가해 사람과 프로세스를 최적으로 보호한다. 스위치기어 패널의 전기 아크는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스위치기어 운영자와 유지보수 담당자에게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아크에서 발생한 열은 중요 장비 손상, 공정 가동 중단 시간 연장 및 큰 비용 부담을 초래한다. 대부분의 아크는 적절한 유지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나, 유지관리 중 사람의 실수 또는 배전반에 동물 침입으로 아크가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아크 보호 모듈을 사용하면 REX610은 공기 절연 저압 또는 고압 금속 클래드 스위치기어의 아크 결함을 단 몇 분의 1초 만에 감지한다. 즉각적인 아크 결함 감지는 손상을 최소화하고 프로세스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하다. 모터의 수명 기간 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여러 외부 요인과 스트레스 노출은 절연 실패와 고장을 초래한다. 그 결과 생산 중단 시간이 발생하고 이는 즉각적인 재정적 손실을 초래한다. 따라서 모터 보호는 손실 제한, 모터 수명 연장 및 산업 공정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투자 수익 극대화로 이어진다. ABB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한국전기산업대전(SIEF-PGK 2024)에서 ‘안전, 스마트, 지속 가능 전기화’를 주제로 신규 Relion 계전기 REX610을 포함해 배전반, 고압 진공 접촉기, 고압차단기, 저압 전장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ABB 전기화(Electrification)는 전력 에너지원부터 소켓까지 배전, 전기 관리 분야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계를 전기화한다. 100여 개 국가에서 5만 명 이상의 직원들이 고객 및 파트너와 협력해 전 세계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사람 간 연결, 생활, 업무처리 방식을 혁신 중이다. ABB는 에너지 효율과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를 위해 모든 부문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 솔루션, 디지털 기술을 개발한다. 현지 전문성과 세계적인 규모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하고, 고객에게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한다. ABB 소개 ABB는 전기화·자동화 분야의 기술 선도 기업이며, 자원 효율적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ABB의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제조, 이동, 동력 공급 및 운영을 최적화한다. 140년이 넘는 우수성을 기반으로 10만 5천여 명의 직원이 산업 전환을 가속하는 혁신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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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화재안전조사 실시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 관내 투·개표소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난 4일부터29일까지 관내 투·개표소 43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해구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하도록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자동화재탐지설비, 유도등, 비상구 등 주요 소방·피난 시설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개표 종료일까지 시설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를당부했다. 아울러 선거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와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개표 당일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개표소 사전 현장 지도 방문과 관계자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 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소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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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축제장 환경정비활동 나선 생공감!오늘 3월 28일(목)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창원시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환경보전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평소 자원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현대문명에 경종을 울리는 좋은 교육과 더불어 각종 생활 쓰레기의 재활용 팁을 알아보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단)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 축제장에서 바다 사랑을 행동화하려는 계획은 끊임없이 쫙쫙 내리는 줄비로 무산되고, 진해루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은 예정대로 전개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반면 창원시청 생활공감정책단 담당자 안연주 주무관 외 단원들 일부는 촉촉하게 맞은 비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책임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 ▲올해 군항제는 변덕스러운 기후로 인하여 초반부에 15%의 벚꽃 개화율로 개회를 선언했지만 뜸했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방문객 및 지역 상인들은 울상이었다. 그러나 사상 최악의 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자체 및 창원시민 정신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축제 막바지라도 방문객들이 만개한 벚꽃비를 맞으며 몸도 마음도 정화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축제장 재정비와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너나없이 모두가 발 벗고 나서는 한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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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소방 기술 경연대회 훈련 돌입‘구슬땀’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제37회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출전팀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창원시 자체 경연대회에 대비하고자 최정예 화재진압대원들이 전술훈련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 기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최정예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소방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대회다. 각 시도 예선전은 4월 5일에 실시되며, 우승한 팀들은 오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출사표를 낸 마산소방서 화재 분야팀은 총 6명(지휘자 소방경 배익섭, 소방장 윤재훈, 소방교 김병수, 소방사 이동화, 소방사 전은준, 소방사 권오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매일 거듭된 훈련으로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 배익섭 지휘 팀장은 “전국대회 출전을 목표로 최고 기량을 가진 대원들이 모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여럿이 하나로 움직이는 조화로운 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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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강소기업 투자 봇물…3개 사 218억 원 유치구미시는 19일 시청에서 ㈜지오에이, ㈜라씨, ㈜케이디에스피 3개 사와 218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김성근‧김건욱 ㈜지오에이 대표이사, 석수민 ㈜라씨 대표이사, 석상화 ㈜케이디에스피 부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 ㈜지오에이,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설비 전문기업! ㈜지오에이는 이차전지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설비를 제작하는 제조 장비 전문기업이다. 2022년 7월 설립, 이차전지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지오에이만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설비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수소연료전지 분야로도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지오에이는 1년간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12,393㎡(3,749평)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본사를 이전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 ㈜라씨,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라씨는 2018년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라씨(LASEE)’로 시작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무선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연구기업이다. ㈜라씨는 2022년 2월 법인을 설립해 현재 약 7,500개소의 태양광 발전소 모니터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예측과 진단, 문제에 대한 조치까지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정확하고 높은 품질의 데이터를 국내 여러 에너지 관련 기업 및 기관, 개인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라씨는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2026년까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내 4,241㎡(1,283평)의 신규공장에 42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의 지역 청년을 고용할 계획이다. ■ ㈜케이디에스피,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 ㈜케이디에스피는 2020년에 구미 1공단에 설립된 배터리 전극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배터리 전극 주조 전체 공정의 자동화를 최초로 구현한 기업이다. ㈜케이디에스피는 1공단 내 2,446㎡(740평)의 신규공장에 1년간 30억 원을 투자하고, 11명의 신규 인력을 추가 고용하는 등 증가하는 자동차용 배터리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강소기업들의 활발한 투자에 감사하고 이런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가 구미경제에 봄바람을 불어올 것이다”고 했다. 이어 “지역 인력을 우선 고용하고 지역 업체를 적극 이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며,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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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들 사회적응 돕는 학교 기업 큰 활약!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학교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학교 기업 운영학교 3교(상희학교, 안동영명학교, 포항명도학교)에 교당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기업은 학교 부서의 일부로 기업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과 실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형태의 활동을 의미한다. 특수학교 전공과 과정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특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와 직업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특수교육기관에 설치된 수업 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하며, 학교 기업은 전공과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특수학교 학교 기업 운영은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장애 학생의 직업 적응력을 향상하고 현장 실습 운영을 통해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하며 산학 연합 협력체 구성을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 활성화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 학교 기업 운영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상희학교 학교 기업 ‘감나무 카페’는 공공기관과 학교, 시민 주거지와 밀착된 도심의 한가운데에 위치하여 포근한 카페 분위기와 장애 학생들이 만드는 음료 이용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함께 안락한 주민 편의 제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함을 무한대로 나눈다’라는 뜻의 카페 이름‘감나무’는 장애 학생들이 받은 많은 사랑을 시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동영명학교 학교 기업‘담다’는 학생의 꿈에 투자하는 착한 기업이라는 구호 아래 원두 사업, 보안 문서 파쇄, 친환경 재생 상품, 운동화 세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명 커피’는 2018년 12월 경북교육청 청사 내 문을 연 1호점 에듀카페와 안동시의회에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포항명도학교 학교 기업인 ‘다빈’은‘도전하는 마음과 노력이 더해지면 꿈을 현실로 이루어지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바리스타 체험, 다빈 공방, 다빈 클리닝 등의 영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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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 추진제22대 국회의원선거투표소 안전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내달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안전대책을 오는 29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창원시 투・개표소 총 321개소(사전투표소 55, 투표소 261, 개표소 5)에 대해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점검을 추진하며, 관계인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관계기관 등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상황 공유 및 합동 점검 관련 간담회를 추진하여 선거 대비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며, 선거 당일 투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한다. 특히, 개표 당일 개표소에 많은 인력이 투입될 것을 대비하여 인근에 소방 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국민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선거를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미리 대비 태세를 갖춰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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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화순 난 명품박람회서 “난 산업 육성 앞장”[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화순 난 명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난 산업 육성 의지를 다졌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구복규 화순군수, 신정훈 국회의원, 강종만 영광군수, 윤명희·류기준 전남도의회 의원, 김춘진 aT사장, 진홍수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김종표 한국동양란협회 이사장, 이유진 한국난보존협회 이사장, 양위승 화순난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 ‘화순 난 명품 박람회’는 화순 자생 춘란의 우수성 홍보와 난 문화생활 대중화를 위한 행사로 올해 5번째를 맞았다. 그동안 한국 난 명품 전국대회로 개최하다, 올해는 국제 규모로확대해 지역민의 난 재배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난 특구 지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에선 8일 작품 심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우수작 시상, 난 경매, 전시·체험프로그램, 지역 특산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와 노란빛, 붉은빛 등 갖가지 아름다운 색상의 한국 춘란 등 1천여 점이 전시된다. 전남도는 한국 난이 취미를 넘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대량증식을 위한 현대화된 난 재배온실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한국 난 재배 자동화 온실 신축, 종묘 구입, 자재 구입 등을 지원한다. ▲ 화순 난 명품 박람회 개막 김영록 지사는 “이번 난 박람회가 전남과 화순의 우수한 난의 가치를 알리고, 난 시장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남은 한국 춘란의 최대 자생지로,한국 난 재배온실 구축 지원 등 난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