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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산악사고 다발 지역 소방본부장 현장 지도·방문산악사고 다발지역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현장 지도 방문(사진/경남소방본부장) 경상남도 소방본부장(김재병)은 23일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지리산(산청군 중산리 소재)을 방문해 산악사고 다발 지역을 점검하는 등 현 장 지도·방문을 실시하였다. 경남소방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산악사고는총 2,631건으로 연평균 877건이 발생하였으며, 산악사고 발생지역은 지리산이 414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고, 다음으로 천성산(107건), 영축산(101건), 재약산(77건), 화왕산(67건) 순으로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수색 869건(33%), 실족·추락 478건(18.2%),개인 질환203건(7.7%), 탈진·탈수 163건(6.2%) 등으로 발생하여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장은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지리산 중산리 일원을 방문하여 산악사고 다발 지역의 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방문하여 현장 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출동대원들에게 “개인 역량과 출동 대비 태세 강화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산악사고 예방수칙과 행동 요령 숙지가 중요하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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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4년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 추진도내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 지킴이(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위한 ‘2024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 도내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천132건으로 연평균 826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봄철 3~5월에 1천28건(24.9%), 가을철 9~11월에 1천342건(32.5%) 발생해, 꽃이 피는 봄과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산악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수색 1천292건(31.3%), 실족·추락 727건(17.6%), 개인 질환 371건(9%), 탈진·탈수 277건(6.7%) 등 순으로 발생했다.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48.9%를 차지해 산행 전 등산코스 숙지와 충분한 준비운동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은 일교차가 커 저체온증에 걸리기 쉽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추락, 미끄러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산행 시 겨울철에 준하는 보온용품을 챙기고, 절벽·협곡을 지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한 주요 산 등산로 입구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산악안전 지킴이와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도민 산악구조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조난위치 표지목 1천333개를 일제 점검하고, 간이구조 구급함 133개의 응급처치 약품의 비치 상태를 확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관계기관 합동 산악구조훈련을 시행하고, 소방 드론을 활용해 산악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봄철 등산 시에는 자연경관 등을 감상하다 다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행 중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신속한 출동을 위해 사고 발생 시 조난위치 표지목 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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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겨울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겨울철 산악사고 요구자를 들것에의해 이송하고 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과 저체온증 등의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 주말에 비 예보가 있으니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 산행에 앞서 기상정보와 산행코스 등 숙지하기 ▲ 아이젠 착용 및 방한 용품 사용하기 ▲ 겨울철 짧아지는 해에 대비 일몰 2시간 전 산행 마치기 ▲ 등산 전 운동 실시 ▲ 지정된 등산로로 산행하기 등이다. 송호광 성산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산행하기에 앞서 스스로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당한 등산코스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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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의 보물, 아름다운 백운산 눈꽃산행 빛나다▲ 3코스 : 백운사 →상백운암 →백운산 정상 ▲ 5코스 : 도솔봉 →따리봉 →한재 ▲ 광양의 보물, 아름다운 백운산 눈꽃산행 전남 광양시에 자리한 백운산(1,222m)은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검경합동신문은 권연임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백운산의 겨울 산행 이야기와 설경을 캡처한 멋진 사진을 소개하고자 한다. 백운산 등산로는 총 8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지만, 권연임 작가가 선택한 3코스와 5코스는 특히 사진작가들이 아름다운 설경을 담아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등산코스이다. ▩ 3코스 : 백운사 출발 상백운암 경유 백운산 정상으로 ▲ 백운산 상백운암 전경 한겨울의 아침, 백운암에서 출발해 상백운암을 거친 권연임 작가는 1시간 40여 분 동안 눈꽂 산행을 즐겼다. 맑은 하늘이 권 작가 일행을 반겨주었고 설경은 모두를 감탄케 했다. 눈길을 따라 걷다보니 앞에 얼어붙은 백운산 정상이 우뚝 나타났다. 순간, 권 작가는 백운산의 자연적인 아름다움에 매료되었고, 그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연신 찍었다. 눈이 덮인 나무들과 언덕 위로 펼쳐진 설경은 정말로 숨을 멈출 만큼 멋지고 아름다웠다. ▲ 백운산 상백운암에서 정상 가는길 또한 백운산 정상 1,222m에 서서 권 작가 일행은 세상의 모든 스트레스와 걱정을 잊고, 순수한 행복을 느끼며 눈꽃 산행의 결실을 맛보았다. ▩ 5코스 - 도솔봉 출발 따리봉 경유 한재로 ▲ 헬기장에서 본 따리봉 전경 도솔봉에서 출발한 권연임 작가 일행은 따리봉을 지나 한재에 도착했다. 이 코스는 백운산의 다양한 면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설경코스 중 하나다. 특히 따리봉에서 바라본 풍경은 하늘에서 보내준 멋진 선물 같았으며, 그 풍경을 담은 사진은 백운산의 아름다움을 아주 잘 보여준다. 전남 광양시 백운산의 겨울 설경은 눈으로 덮인 눈꽃 터널로 더욱 아름다움을 더한다. 권 작가의 사진은 이 아름다움을 담아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여, 전국의 등산 동호인들이 백운산을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이들에게 멋진 영상과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 ▲ 참샘미재에서 따리봉 가는길 권연임 작가는 “백운산 도솔봉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등산을 즐기기 위한 완벽한 장소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이 그 아름다움을 구경하고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운 날씨에 백운산의 설경을 담아준 권 작가의 멋진 사진에 기자는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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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어때요?▲ 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예전 백운산 설경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영하를 밑도는 한파 속에서 지난 주말 내린 눈으로 환상적인 설경을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 등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사시사철 수려하지만 새하얀 설국과 반짝이는 눈꽃이 절경을 이루는 겨울은 한층 장엄하고 매혹적이다. 특히, 파란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에 눈꽃처럼 피어나는 상고대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 광양시, 눈부신 설경 자랑하는 백운산 눈꽃여행 (예전 백운산 설경 사진) 전국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에 꼽히는 광양 백운산에는 총 8개의 등산코스가 개설돼 있다. 이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백운사~상백운암~정상 코스는 산행 시작 지점인 백운사가 해발 800m에 있어 왕복 3시간이면 정상까지 다녀올 수 있다. 진틀에서 오르는 2코스도 인기가 많다. 2코스는 진틀~병암계곡~진틀삼거리~신선대~정상~약수~진틀삼거리~병암계곡~진틀마을 원점회귀 코스로, 소요 시간은 4시간이다. 특히, 제5코스 도솔봉과 한재 사이에 있는 따리봉의 눈부신 눈꽃과 설경은 아무도 밟지 않은 설원을 마주하려는 마니아들을 재촉한다. 백운산의 겨울을 만끽했다면 빨갛게 달아오른 숯불에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을 구워 먹으며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에너지를 보충해 줄 수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광양 백운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지만 겨울 백운산은 호랑이 등줄기처럼 장엄한 은빛 설경으로 겨울산 마니아들을 설레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은 기온이 낮고 일몰이 빠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체온유지 등 각별한 준비와 주의가 필요하다”며 “백운산의 눈부신 설경을 만끽하고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영양 만점 음식들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겨울 광양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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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등산하기 좋은 가을, 산악사고에 주의하세요!가을철 산악사고 응급처치 및 구조활동(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본격적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발생도 증가해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악사고 출동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간) 산악사고는 총 5,503건이 발생했는데, 사계절 중 가을철(9~11월)에 1,725건(31.3%)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산악사고 다발지역 구조 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지리산이 722건으로 가장 출동이 많았으며 양산시 천성산(176건), 밀양시 재약산(138건), 창원시 웅산(110건), 창원시 무학산(109건)순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 조난 1,165건, 실족·추락 790건, 개인 질환 580건, 사고·부상 510건, 탈진·탈수 360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조난과 실족·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3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가을철 빈발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산행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휴대폰 배터리를 확인하고 보조 배터리를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체력보충과 수분 섭취를 위한 물과 간식을 준비하고, 음주 후 등산은 삼가야 한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산에 오를 때에는 최소 2인 이상 함께하고, 개인의 체력과 신체질환을 고려해서 등산코스를 정해야한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산행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등산로 곳곳에 세워진 산악 위치 표지판을 확인해 즉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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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산악구조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 증가로 낙상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기 ▲ 충분한 스트레칭하기 ▲ 등산화 착용 및 등산지팡이 사용하기 ▲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이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산행하기에 앞서 스스로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당한 등산코스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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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실시가을철 선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산악사고 대비 권역별 협업체계 구축 및 구조대원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거창, 하동, 산청, 함양소방서에서 107명이 참여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 인근 등산객이 사진촬영중 10m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상황설정을 통해 5가지 가상 임무를 수행,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구조 전문기술 역량 강화와 구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조보욱 119특수대응단장은 “가을철은 1년 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산행 전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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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여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여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크고 작은 산악사고가 잇따라 산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마산합포구 무학산 정상 전 팔각정 부근에서 30대 여성이하산 중에 앞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가해 헬기로이송하는 출동이 있었고, 이와 관련해 등산객의 안전의식 제고 및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산악사고 주의를 당부한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부상 예방하기 ▲산행 전 날씨와등산코스에 대해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지정된 코스로만 걷기 ▲야간 산행은 가급적자제하기 ▲충분한 간식, 물, 상비약, 렌턴 챙기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119에 신고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 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하며,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 이용해 외상 처치를 해야한다. 이선장 서장은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자신의건강 상태에 맞는 등산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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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가을철을 맞아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해가 긴 여름과 달리 가을엔 해가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한다. 또한, 가을엔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린 경우도 있어 실족 관련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날씨와 등산 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충분한 스트레칭, 등산화, 등산지팡이 사용 및 일몰 전 산행 마치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난다.”며 “평소 스스로 몸 상태를 파악해 적당한 등산코스로 등반하는 등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조난이 발생할 경우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