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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산불 및 소방차량진입불가 지역’ 효율적 대처를 위한 산불호스BAG 도입[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최근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건조한 봄철에 대비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는 화재발생 시 초동대처를 위한 화재 진압장비인 산불호스BAG을 전남에서 가장먼저 도입했다.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산불호스BAG은 소방대원이 걸어가기만 하면 자동으로 호스가 풀려나오도록 고안한 장비로 신속히 소방호스를 연장할 수 있는 가방이며, 내부에 소방호스 100m가 적재되어 있다. 이는 산림 인접 마을과 같이 진입도로의 폭이 좁아서 소방차량이 접근하기 곤란한 지역이나, 산불 및 고지대 등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활용하기 위해 도입된 장비이다. 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지는 건조한 봄철에 대비, 큰불로 번지기 전 한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산불호스BAG은 좁은 골목길, 산림 인접 마을이 가까운 옥룡지역대 등 5곳에 배치하여 화재진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소방서, 산불호스 가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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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박완수 도지사는 26일 사천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도민생활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안전을 살피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3개 대 9,400여 명의 남․여 대원으로 구성되며, 도내 곳곳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은 물론 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 보조단체이다. 이번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평소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과 재난현장에서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마음껏 펼쳐 현장 대응능력 향상 및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박동식 사천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박해영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등 경남도의원,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등 20여 명의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사천소방서 연합회에서 준비한 퓨전장구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한 CPR홍보단 공연이 대회 분위기를 띄웠다. 대회는 재난현장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전문성을 반영하여 화재분야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분야 ‘구조기술’, 구급분야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종목 등 총 3개 분야 5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평소 도민 안전지킴이로서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오고 계신 의용소방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경남 의용소방대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올라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함께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각 종목 우승자(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남 대표 선수로 출전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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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자산동 재개발지역 실제 화재 훈련 시행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실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 오전 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 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가(빈) 건물을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현실감각 향상을 위하여 마련했으며, 특별히 자산동 행동복지센터와 자산동 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조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훈련은 소방펌프 차량 4대, 물탱크 차량 1대와 전관서(본부, 의창, 성산, 마산) 소방대원 70여 명이 동원되어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폐주택 4채에 실제 불을 질러 화재 상황을 연출 후 화재진압 훈련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원거리 소방호스 훈련, 문 개방 훈련했다. 실화자 훈련은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데 효과적으로 소방대원들에게 실전기술 숙달 기회 제공을 위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소방본부는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폐건물을 활용한 훈련과 실제 화재 훈련 등 점차 고강도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단계별 실제 훈련은 필요하다”라면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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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임용예정자 현장 실무 훈련관서실습 임용예정자 현장실무 방수훈련(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8일까지 관서실습 중인 임용예정자 6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훈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신임 소방공무원의 일선 소방관서 현장실무 경험을 통해 조직 및 업무 적응력을 배양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진압 기초 ▲소방호스 전개 및 방수 ▲화재진압 전술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등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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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강화 나선다!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 매뉴얼 및 훈련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전기차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대응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 아파트 1,041단지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는 251개소로 파악됐다. 이에 소방본부는 화재대응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 이동식침수조, 질식소화포, 하부주수관창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를 도입을 추진한다.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는 소방호스를 연결해 수압만으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30초 내에 관통하여 10분 이내 배터리 화재 진압이 가능한 장비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장비는 전기차 화재 발생 시 한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인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본부는 장비도입 외에도 아파트 지하층에 설치된 충전시설 안전점검과 관계인 소집 안전교육, 피난안전 매뉴얼 보급 등 대시민 안전교육 강화에도 나선다. 지난해 소방본부는 아파트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 251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지하주차장 내 화재 상황을 가장한 집중 훈련을 실시 한 바 있다. 올해도 소방본부는 전기차 화재대응 훈련과 대시민 홍보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관계인 소집 안전교육과 더불어 입주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온라인(입주민 카페)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초미세 먼지 저감을 위하여 전기차 사용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 면서 “전기차 사용 증가로 그만큼 화재 발생도 늘어날 수 있어 대비와 대책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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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창신대학교 몽골유학생 대상 특별소방교육훈련 실시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의령에 위치한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몽골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특별소방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몽골유학생 특별소방교육훈련은 2021년 5월 경남소방본부와 창신대학교의 소방교육훈련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4회 76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참석한 몽골유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골유학생들의 현장 실습형 교육 요청에 따라 ▲ 공기호흡기 착용,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 응급환자 평가 및 응급처치 ▲ 지하 농연내 비상탈출, 관창 조작 및 화재실 진입기술 ▲ 로프매듭 및 구조장비 활용 등 이론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라흐그바잡 빌공(몽골유학생)은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선진 소방훈련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면서 “다른 유학생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배우고 익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기술이 재난에 처한 몽골국민을 구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학생이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창신대학교 및 몽골소방과 교류 협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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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화재현장 대응능력 강화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화재진압 4인 조법 훈련(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0일 소방서 차고지 앞에서 화재 현장의 대응능력 향상을위한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진압 4인조법’은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각자 임무를 맡은 4명의 진압대원이 조를이뤄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압 작전을 전개하고, 화재진압 능력을 강화하기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개인장비 착용 ▲소방호스 전개 ▲소방펌프차 조작 ▲관창 조작 ▲1차 방수실시 ▲가상 화점 선정 건물 등반 ▲2차 방수 후 철수 순으로 진행됐다. 강형호 중앙119안전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훈련을 실시해 화재 등 어떤 재난 현장에서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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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023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하반기 전술훈련 평가 모습(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9월 7일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규정에 따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과 응용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팀 단위로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을 평가하며, ▲ 신속한 차량 탑승 ▲ 개인보호장비 착용·팀별 소방호스 연장 ▲ 사다리 전개 적정성 등에 초점을 두고 평가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이번 평가로 대원들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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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6회 전국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6번째를 맞는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소방기술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엔 19개 시·도에서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이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5개 분야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창원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남성의용소방대 변경보대원은 구조기술분야에 출전했지만 아쉽게 순위에 들지는 못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한 달간 연습을 한 변경보대원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며 “내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는 더 많은 연습과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변경보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 소방안전교육의 보급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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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신임 소방공무원 현장 적응 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일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서 실습 중인 신임 소방공무원에게 실제 현장 활동 시 필요한 노하우를전수하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진압 전술 이론 교육 ▲화재진압 4인조법 훈련 ▲소방호스를활용한 화재진압 훈련▲방수포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 ▲실제 현장 활동 시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강형호 중앙119안전센터장은 “노하우 전수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임 소방대원이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며 문제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