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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4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만날공원 인공암벽장에서 봄철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산악구조장비 및 로프매듭법 숙달 ▲산악사고 이론교육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구조대 팀워크 향상 훈련 등이 있었다.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 능력이 강화돼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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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발대식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3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첫 시작 이후 5회째를 맞은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의 협력 프로그램 「청소년 지질탐험대」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지질공원 탐방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은 지질탐험대원 임명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 안전교육, 지질공원 이론교육, 청송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조별 빙고게임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35명의 「청소년 지질탐험대」 5기 대원들은 올해 말까지 청송의 다양한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청송과 다른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을 비교할 수 있는 국내 지질공원 탐방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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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 개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 27일(수)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초청내빈 및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임산물대학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송임산물대학은 지역 맞춤형 임업 교육으로 산림산업 활성화와 임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인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40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관내 임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학사보고, 입학허가서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사운영은 입학생 50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00시간(필수과정 40시간, 선택과정 60시간)을 수강하게 되며,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별도 심화과정 교육으로 진행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임산물대학을 통해 임산물재배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임업관련 기술을 향상시켜 임가 소득이 증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임산물재배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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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 운영불조심 강조의 달 맞아 어린이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4일에 걸쳐 어린이 345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에게 소방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화재 예방 이론교육은 물론 몸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체험교실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연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물소화기 교육 및 체험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 예방 캠페인 ▲각종 홍보물 배부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119안전체험 한마당을 통해 안전 지식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밝게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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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전기차 화재진압 순회 교육·훈련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오는 20일까지 전기차 수요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에대비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진압 순회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전기차 화재를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장비‘전기차 진압용 이동식 침수조’, ‘전기차 진압용 노즐(상방방수관창)’ 활용 방법을중점으로 진행됐다. ‘전기차 진압용 이동식 침수조’ 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차량을 중심으로 설치해물을 채움으로써 열 폭주 상태의 배터리를 냉각시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이고, ‘전기차 진압용 노즐(상방방수관창)’ 이란 EV차량 또는 일반 차량, 밀폐된 공간의 열폭주 화재 및 일반 차량 화재 시 차량 하부로 밀어 넣어 화재 진압을 보조하는 장비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전기차 화재 특성 이론 교육 ▲전기차 화재진압 방법 ▲전기차 신규 도입 장비 이론교육과 훈련 ▲전기차 화재 시 안전조치 방법 등을 실시했다. 성낙춘 대응구조과장은 “전기차 화재를 대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효율적인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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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름철 수난사고 인명구조 능력 강화 훈련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 장면(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및 풍수해 대비 특별구조훈련을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앞서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평가위원과 스쿠버강사 트레이너 자격 등을 보유한전문가로 교관단을 편성하고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법 중심의 훈련계획 수립,안전사고 방지대책 마련 등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쳤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수난 구조 이론교육과 스쿠버 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긴급 잠수장비 사용법 교육 ▲수난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수중 비상시 대처 방법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시민의 안전수칙 준수와 구조대원의 숙달된 현장 대응능력이 안전사고를막을 수 있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재난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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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응급처치 교육안남초등학교 6학년 체육관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제공/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6일 성산구 소재 안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6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 이론교육을 하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으로 학생들이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처능력이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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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창농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7월 7일까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딸기 아카데미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해 창농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의 기본 이론과 특화된 현장 위주의 실습 교육으로 구성한 전문교육으로 2019년부터 의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성군에 정착할 의지가 있는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으로 선발될 시 15일 이내로 의성군 전입을 필수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2023년 7월 ~ 2024년 6월까지 진행되며, 이론교육은 주 1회(4시간) 총 200시간, 실습교육은 주 12시간 총 600시간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스마트 온실 설치를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교육 신청은 의성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팀(054-862-2469)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의성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116억원을 투입하여 3.5ha 규모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교육장은 조성하여,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스마트팜 창업교육을 추진한 결과 70명의 딸기 전문가를 배출하고 그중 40명은 의성에서 정착 및 창농하여 스마트팜 딸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이 창농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 교육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청년들이 딸기 스마트팜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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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이동식 침수조 활용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6일 북면119안전센터에서 이동식 침수조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동식 침수조’는 화재가 발생한 차량 주변으로 수조를 조립하고 물을 채워 차량을 침수시켜 전기차 배터리의 재발화를 방지하기 위한 장비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특성 및 화재진압 방법 등 이론교육 ▲이동식 침수조 활용 초기 화재진압 및 연소확대 방지 훈련 ▲이동식 침수조 설치 및 해체 요령 숙달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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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승강기 사고대비 특별교육’ 실시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도내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높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3년 승강기 사고 대비 특별교육’을 거창군 소재의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22~23일 이틀동안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현재 경남의 승강기 설치 대수는 44,245대이고, 경남의 승강기 사고 통계를 보면 최근 3년간 7,249건 출동하여, 4,659건을 안전 조치하였고, 3,126명의 인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대규모 정전사태(black out) 발생 시 승강기 갇힘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실시하였으며 도내 18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등 총 60명이 참여하였다. 승강기 대학교 전문강사를 통해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방법 등 실질적 현장대응역량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기종의 승강기 구조기법과 이론교육 및 유형별 승강기 갇힘사고 상황을 연출해 실전과 같은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기본 원리 및 구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승강기는 전기 사용량 급증 등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만일 갇힘 사고가 발생하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지 마시고, 조작반의 인터폰 또는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