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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지방 민생 활성화 방안 건의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지난 22일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재하는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에 참석해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 투자유치, 수출 확대, 국제행사 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채진원 대사는 경북에 근무하면서 민생활성화와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들을 발표하고, 내년 주요 활동 계획 등을 발표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가 지방의 국제역량 강화 및 민생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각 지방 현장의 수요에 맞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경북이 동북아지방자치단체연합(NEAR) 운영, K-디아스포라 정책을 통한 해외동포 정체성 운동 등 지방외교의 선도 지자체로 나가고 있는 것에 관해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지자체–외교부 간 가교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지자체들이 중점적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미래 전략사업들이 지방 및 국가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의 경제라는 인식하에, 우리 국민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관계대사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자체와 ‘One Team’이 되어 지방 발전을 통한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외교부와 지방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및 국제관계대사들의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주요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해외 투자와 인재 유치, 특화산업 육성, 공공외교, 개발협력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는 “국제화 시대에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북이 외교를 통해 지방시대와 민생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원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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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코하마 총영사관 순회영사 서비스 ]주요코하마 총영사관 순회영사 서비스 ] 23.07.10.월요일 주요코하마 총영사관의 전병운 영사와 김주현 실무관이 시즈오카 한인회를 방문하여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하였다.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순회영사 업무를 통하여 재외동포들을 접하고 한인사회의 고충과 민원을 처리하는 삶의 틈새 현장 서비스 업무이다. 오늘은 순회영사 업무로 여권발급 신청 신규 및 금융 인증과 관련한 업무를 하였다. 민원 업무로 사망신고 처리도 있었다. 요양원 입소 1개월이 조금 지난 94세 어머니가 갑자기 "집에 가고 싶다, 너무 답답하다"고 하여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 후 건강하셨던 어머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은 회원이 멍하니 넋을 잃고 어머니를 요양원으로 모신 것을 후회하고 자책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참으로 가슴아픈 현실이 너무 힘들고 안타까울 뿐이다. 가족 모두가 본업이 있다보니 돌봐드리기가 힘들고 집에 혼자 계시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요양시설에서 좀더 편안하게 지낼것을 기대하면서 온가족의 사랑을 받으며 제법 고급스런 시설에 가셨는데, 생각지도 못한 갑작스런 상황에 모두가 슬픔과 자책에 빠져 있는 난감한 상황이다. 업무가 끝난 후에는 내일이 초복이란 점을 감안하여 재외동포를 위하여 수고가 많으시다면서 만찬으로 특별히 건강식으로 우나기 요리를 사 주셨다. 참 맛나게 먹었다. 일본식 우나기는 부드럽고 사르르 녹는 감칠맛이 일품이였다. 재외공관에서 직접 재외동포를 챙기면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출장 업무를 해주시는 총영사관의 배려와 챙김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시즈오카 한인회 화이팅 !!! 재외국민 !!! 재외동포 !!! 우리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국민 한국인 입니다. #주요코하마총용서관#순회영사#시즈오카한인회#재외동포#재외국민#신규여권#금융인증서#시설요양원# 우나기 #清水うなぎ#민원업무#우리는대한민국 국민한국인이다#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생활상담센터#유엔/DPI/DGC/SDG-s#静岡韓人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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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요코하마 김옥채 총영사 교민 초청 신년회 개최요코하마 김옥채 총영사 교민 초청 신년회 개최 주요코하마대한민국총영사관은 계묘년 검은토끼해 새해 1월 5일 목요일 민단가나가와현지방본부 단장, 가나가와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가나가와한인회 회장,시즈오카한인회장 등 교민 대표 약 30명을 공관에 초청하여 2023년 신년교류회를 개최하였다. 김옥채 총영사는 우리 정부의 전향적인 대일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교민사회도 양국 간 우호 협력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순재 민단가나가와현지방본부 단장을 비롯한 교민 대표들은 한일관계 개선에 강한 기대감을 표명하면서 동포단체 대표로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동포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총영사는 한일 지자체 교류를 응원하고 한일관계 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양국 지자체 간의 활발한 풀뿌리 교류가 중앙정부 간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간 및 시민 간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당부하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あ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 해외총괄본부장undpigoaide@gmail.com ] #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주요코하마총영사관#재외공관#가나가와민단#가나가와상공회의소#교민#재외국민#재외동포#신년회#교류회#지자체활동#한일관계#풀뿌리#교류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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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지원 전통문화용품 시즈오카 한인회 도착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살린다.한국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 지원 전통문화용품이 시즈오카 한인회 사무실에 도착 하였다. 22년11월7일 월요일(大安)액운이 없는 손이 없다는 좋은 날 길일이다. 재외공관 주요코하마대한민국 총영사관은 2022년 11월 7일 4분기 순회영사룰 실시 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지원물품이 재외동포를 위한 재외국민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통문화용품이 오늘 시즈오카한인회에 도착 하였다. 여권갱신 신청 및 민원업무,공증 등을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신청등 업무처리 하면서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해준 따끈 따끈한 장구,북,징,꽹과리,등등 명절 연휴에 사용하는 놀이용품등을 김성연 부총영사님과 함께 뉴-커머 신정주자 부인회에서 박스 포장을 풀고 정리를 도와 주었다. 전통용품 지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과 재외공관에 정중하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시즈오카한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전통문화 놀이를 즐기면서 사물놀이 및 전통문화 놀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우리 고유의 옛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이어가는 우리문화 우리소리 우리말로 거듭 나고자 한다. 항상 재외동포 재외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는 재외공관에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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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한인회 재외공관 순회영사 재외동포 맞춤 케어 서비스시즈오카 한인회는 재외공관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2022년 11월 7일 제4분기 시즈오카 한인회 순회영사를 실시 하였다. 순회영사는 제외공관과 먼거리에 위치한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 케어 출장 서비스 업무이다.  출장 민원업무로 여권갱신 신청 및 민원업무,상담, 공증, 상속관련,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신청 등 민원 업무처리를 한다.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의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동포들의 현장 소식을 접한다. 오늘은 특별한 즐거운 날이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해준 장구,북,징,꽹과리,등 명절 연휴에 사용하는 놀이용품등을 김성연 부총영사님과 함께 뉴-커머 신정주자 부인회에서 박스 포장을 풀고 짐 정리를 도와 주었다. 전통문화 민속용품 지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과 재외공관에 정중하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시즈오카 한인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외공관#순회영사#재외동포재단#전통문화용품#장구#북#징#꽹과리#제기#시즈오카한인회#민원업무#상속#공증#위임장#활성화#여권갱신#부인회#뉴-커머#정주자#상속#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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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시미즈구를 강타한 태풍15호 탈라스 수해지역 복구현장을 찾아서2022년 9월 25일 폭우가 쏟아지는 태풍 15호 탈라스로 인하여 시미즈 도모에강과 미야가미 히타치강에 강물이 넘쳐 수해피해가 발생하였다. 시즈오카현 시미즈구 도모이강에 강물이 넘쳐 시즈오카한인회 회원들의 수해피해상황으로 현장중심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국 행사 일정으로 출장중에 일본으로 서둘러서 돌아왔다. 옛부터 한국인은 머나먼 현해탄 바다건너 타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먹을것이 없던 어렵고 힘든 시절 일본인들과의 피터지는 싸움으로 없는 설움으로 강가에 물이라도 마셔야한다면서 강가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건설업과 고물상 막노동으로 생겨유지를 하면서 일본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오신분들이 대체적으로 강주변에 많이 살고 있다.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한국인으로 설움을 많이 받아온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녀들의 출세를 위하여 일본으로 귀화를하여 국적을 변경 한 후에 의사, 대학교수, 교사. 행정서사, 변호사 등 성공하여 일본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한국이 그리워 조용히 정보와 후원을 해주기도 한다. 태풍피해를 처음으로 겪는 수해재해로 집안에 물이 들어와서 다다미와 이불이 물에 잠기고,일부 세탁기,에어컨 모터,및 가전제품과 살림살이등을 모두 버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족이 있는 어르신들은 자제분들이 늦게라도 찾아와 도와주고 치워주지만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은 밤 낮으로 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를 한다. 태풍 충격으로 불안한 증상 • 춥다 !!! • 무섭다 !!! • 다리가 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 부딫혀서 머리에서 피가난다!!! • 제대로 샤워를 못해서 얼굴이랑 몸에 종기가 났는데 가렵다 !!! 라고 연락을 한다. 태풍 탈라스 피해 지역을 방문 하면서 진흙에 묻은 커튼을 걷어서 빨래하고, 집안 청소를 하면서 시미즈 구청에서 나온 보란티어 2명과 시즈오카시에서 자원봉사 3명과 함께 시즈오카 한인회 회장으로서 상황 파악을 하고 정전과 단수가 되어 혼자 살고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에 우선적으로 2L생수9개가 들어 있는 생수를 급한데로 2박스씩 전달했다. 재외공관은 재외동포 관련하여 인명피해 상황 확인을 먼저 하였고,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추후 조사 관리는 없었다. 시즈오카 한인회 자체 조사와 관련 직접 방문을 통해 집안밖으로 진흙과 모래가 가득 흘러 넘쳐 있었고, 발빠르게 시미즈구청 보란티어로 활동하시는 69세의 남성분이 재빠르게 여기저기 조사 하면서 일머리를 잡아서 시즈오카 시청에 보고 하면서 인원을 충당하고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서 확인하는 모습에 감동을 하였다고 회원들은 전해 주었다. 태풍 15호 탈라스로 수해지역 회원들 집에 방문을 해보니, 강물이 넘쳐 흘러서 집에 들어와 물난리 난장판으로 다다미를 전부 들어내고, 집안은 엉망으로 의자에서 지내시는 분도 있고, 정말이지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기막힌 상황에 놀랐다. 21세기에 어찌 이런일이 어이가 없을만큼 시즈오카현 시미즈구를 제대로 관통한 큰 태풍수해피해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넘 슬퍼서 뭐라 말이 나오지 않는다. 시즈오카한인회 회원중심으로 재외동포 제15호 태풍 탈라스피해 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후원 물품으로 밥 5개 일본 컵라면 한국김치 육개장스프 오징어무침 그리고 기저귀를 전달 하였다. 이번 태풍15호 탈라스로 비가 내리는 폭우속에서 천둥번개가 우르르쾅쾅 번쩍번쩍한 소리에 무섭고 강물이 넘쳐 집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피하려다가 부딪혀서 상처가 나고 얼굴에 멍이 들어서 움직이지 못하여 고생을 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시즈오카한인회 대표로서 상처부위가 이마인지라 직접 모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였는데 큰 이상이 없다고하여 안심이 되었다. 혼자 살고있는 독거노인은 불안증세로 무섭다고 밤낮으로 전화를 하여 1시간 거리가 되는 곳을 자전거를 타고 찾아가면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면서 손을 꼭 잡고 외롭고 무섭고 춥다고 말을 하는 어르신에게 안정을 찾게 말동무하면서 하소연을 들어주고 한끼 식사를 챙겨 드리면서 안심시켜 드리고 전화기를 꼭 챙길수 있도록 말하고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고 말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여기저기 부딪혀 상처가 난 얼굴은 얼마나 아픈지 울면서 이대로 죽는가보다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에 무서웠다고 계속 말을 하고 또 말하는 걸 들으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리고 힘들어 하는 어르신이 안쓰럽고 간단하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속이 상해서 가슴이 아프고 또 이번 수해 피해로 인하여 집안이 엉망이되어서 정신적인 충격과 쇼크로 인하여 무섭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재외동포 어르신 3분이 시설 요양원에 들어 가셨다. 일본은 재일한국인과 재일조선인이 시즈오카현에 5천8백명이 살고 있다. 재일 한국인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고 재일조선인은 북한정부 조총련을 의미한다. 이번 태풍15호 탈라스 피해로 지켜본 결과를 부끄럽지만 알리고자 한다. 대한민국 재외공관은 인명피해와 재난피해 상황을 단체 카톡을 통하여 긴급하게 조사를 하였다. 재일 조선인 단체는 직접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각자 솔선수범하여 후원금을 모아서 자기 차량에 직접 물을 구입하여 우리동포들을 살려야 한다면서 정전과 단수가 된 현장에 재일조선인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여 민단과 한인회 활동하는 한국인 사람들에게까지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조선인 명부를 가지고 피해가 없는 집에까지 2L물 6개가 들어있는 생수 박스를 한가정에 5박스씩 전달하였다고 민단에 지인과 회원분들이 직접 연락을 해주었다. 큰 재해가 생겼을때에는 남과북 편가르지 말고 한민족으로서 서로 돕고 나눌수 있는 우리가 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도와야 한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재일한국인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즈오카 민단은 시미즈구 지역에 정전과 단수가 생겼지만 재외동포 재외국민을 위한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고 현장에도 오지않았다. 한국인은 어려운 상황을 말하거나 후원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음해하고 폄하하는 상황인데 탈라스 수해복구를 통하여 다시금 여러가지 인격과 인성으로 나누는 사랑과 따뜻한 마음의 정과 서로 어려울때 도와주는 나눔의 사랑과 소통과 협력의 우정을 다시금 돋보이게 해주는 점이 진정한 의미의 가치와 문화속에서 살아가는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재외국민 재외동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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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1970년 4월 12일 전라남도 화순군의 아주 깊은 두메 산골 마을에서 1남 5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선하기 그지 없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장한 홍연주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전했다. 결혼 후 남편을 따라 일본에 온 것이 1995년 10월이었고 벌써 27년 째 만 52세가 되었다고 한다. 첫 발을 내린 곳이 일본의 동북 지역 아오모리현 이였다고 말을 이어갈 다. 겨울이면 산 처럼 눈이 쌓이고 매일 그칠 줄 모르고 휘날리는 눈발은 나의 동심을 여지없이 무너뜨렸다. 어린시절 눈이 오면 깡충깡충 뛰어 놀았던 추억은 그저 깊은 추억으로 접어 둬야 했다. 눈이 지겨울 정도로 치워도 치워도 쌓이니 말이다. 때론 빙판 길을 달리다 사고를 당한 적도 있고 하얗게 뒤덮힌 도로와 논밭이 구별이 되지 않아 논두렁에 빠져 렌터카를 불러야 했던 적도 있났다고 했다. 그 추운 곳에서 시할머니와 시부모님 거기에다 시아주버니, 아이들 4대가 함께 살았다고 하였다. 일본말도 제대로 못하고 문화와 풍습이 다른 이곳에서 일본인 며느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12년을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치아가 성하지 못한 시할머니가 드실 음식과,취향이 다른 시부모님의 음식을 중심으로 하다보니 정녕 성장할 아이들은 챙겨주지 못할 때도 많았다. 그리고 경제적인 사정도 그리 풍족하지는 못했지만 나름 행복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그런 어려운 환경에서도 4남 1녀를 낳았으니 자칭 일본의 애국자이기도 하다. 남들은 말한다. “부부 금술이 얼마나 좋으면 그렇게 아이를 많이 낳느냐고“ 얼굴에 웃음이 저절로 우러 난다고 수줍게 말했다 다. 그렇게 12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시며 아이들을 낳고 한국 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나름 충실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부모를 모시는 생활과 일본인들의 모습은 너무 많이 달랐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조금만 노력해도 티나게 잘하는 한국 며느리가 되었고 한국의 부모 공경의 문화가 돗보이는 문화적인 차이점이기도 하였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이후 남편의 일로 지금 살고있는 아이치현(나고야) 도요타시에 삶의 터전를 옮겼는데 세계 일등 도요타 자동차라 자부하는 그 도요타본사와 공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이라고 전했다. 당시에 막내딸이 아직 어린 나이였지만, 이 곳 아이치현에 이사를 온 후에 사회의 봉사활동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성장하였고 일본에 살다 보니 없던 애국심이 끌어 올랐다고 했다. 재외국민 재외동포 뉴-커머 이방인 취급을 받고 있는 우리도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자부심이 마음 깊숙한 곳부터 솟아나며 한국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렸다고 말하는 그녀는 애국자이기도 하다. 항상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강한 의지와 자부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내 얼굴에 한국이란 간판을 부치고 어떻게 한국을 알릴까 고민하다 한국어 교습 과정을 공부하고 한국어 강사를 시작했고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니 한국 문화와 직접 연결되는 것이 요리임을 깨닫게 되면서 한국 사람도 어려워하는 김치 교실을 열어 가르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매년 겨울이면 때론 어떤 단체에서, 때론 초등학교에서 개인에서 초청을 받아 출장 강습을 나가기도 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러던 중 재일본중부 한국인연합회에 회원으로 등록을 하면서 활동을 시작했고, 그것도 벌써 8년이 되어 중부한인회 임원으로서 부회장 역활을 맡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공공외교 재일한국인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것은 재외공관 나고야 총영사관과 나고야 민단과 한인회가 협력하여 실행한 “한국 페스티벌“축제라고 말했다. 대형 인원 150~200명 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놀랄만한 역사에 기록할 이벤트로서 빅쇼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대형 비빔밥 판을 짜고 대형 주걱을 주문해 만들고 무대위에 선을 보이고 한일교류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차원에서 일본인 관객과 함께 비빔밥을 비볐던 그 때를 잊을수 없다라고 하면서 며칠 잠 못이루며 준비하고 한국의 음식 문화의 훌륭함을 전한 뒤의 뿌듯함은 모든 피로를 한방에 날려줬다고 말하면서 흐뭇한 미소와 표정으로 기억을 되살리면서 말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한국어와 요리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고 보람있다고 말하는 홍연주씨는 가끔씩 한국을 무시하는 일본인들의 태도를 접하며 그럴 때마다 한국의 우수함을 더 열성적으로 알린 것 같다고 전했다. 코로나 전까지 매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데리고 한국 투어를 해왔고 지금도 학생들은 한국에 가고 싶어 안달이라고 말한다. 이렇게 아주 작게 한국 아닌 일본땅에서 우리 나라 한국을 그리워하며 작은 애국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멋진 모습으로 보였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도 하는 개인 홍연주이지만 한국인 홍연주로 자랑스럽게 살아간다고 말하는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인 홍연주로서 일본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며 자랑스럽게 살아갈 것이라고 웃이면서 말했다. 일본땅을 깨끗이 하는 클린 운동, 일본에서 태어나 고난 속에서도 한국을 조국으로 여기고 가슴에 품고 살아오신 동포 어른들을 위한 효도 잔치 또한 가슴을 뛰게 한다고 전했다 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제한된 지금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 한국어 교실, 김치 만들기와 요리 교실, 한국어 검정시험, 스피치 대회 그리고 한인회 안에서 대외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싶다는 속내를 비추기도 하였다. 어쩌면 이런 삶을 위해 일본인과 결혼했고 이 일본 땅에 왔는 지도 모르겠다는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홍연주씨는 아이들도 이제 모두 성장했고 더 자유시간을 갖게 된 지금 더 많은 고민을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나는 어떤 콘텐츠로 일본인에게 더 멋진 한국을 심어줄 수 있을까?! 라고 ...... 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런 한국인 아이치현(나고야) 도요하시 홍연주씨를 만나서 진솔한 대화를 하고 보기드문 어주 멋진 자랑스런 한국인을 만나서 기뻤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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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청년 공공외교관, 다시 세계를 누비다외교부는 2022년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30명을 모집한다.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은 2022년 하반기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국제 역량을 키우고, 해외 진출 및 진로 모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상세 정보는 ‘2022년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모집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2년간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현장실습원 파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다수국가들의 상황이 점차 개선됨에 따라 우리 청년 공공외교관들도 금년 하반기부터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장실습원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공공외교 활동 및 국제 업무에 관심 있는 만 29세 이하인 우리나라 국적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왕복항공료, 체재비, 여행자보험, 코로나19 상황하 의료지원비, 비자 발급 실비 등을 지원하며, 특수지의 경우 특수지 수당을 별도로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국·영문 수료증을 발급한다. 선발 기준으로는 어학 능력, 가점 부여 사항(국가유공자, 취업 취약계층, 지방인재, 사회적 배려 대상자), 공관 요청사항(컴퓨터 활용 능력, 현지어 구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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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여순사건 진실규명·피해신고 접수해남군은 여순사건법이 시행됨에 따라 2023년 1월 20일까지 진실규명 및 희생자·유족 신고접수를 하고 있다. 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 희생자와 그 유족, 친족 ▲진상규명에 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읍·면·동, 시·군·구뿐만 아니라 전국 시·도 및 재외공관에 진상규명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유족들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읍면에 신고 접수처를 마련하고, 신청서 작성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차질없는 업무안내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1948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시에 주둔 중이었던 14연대 군인들이 제주 4·3 사건 진압을 위한 출동 명령을 거부하고 무장 반란을 일으킨 사건으로, 진압 과정 중 무고한 민간인이 다수 희생당했다. 지난해‘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국회를 통과하고, 올해 1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74년 만에 진상 규명 및 피해 신고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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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상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마라톤대회!스포츠 중심도시 대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외국인선수 초청 마라톤대회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또한 ‘탄소중립! 친환경 마라톤대회’를 모토로 페트병 재활용 리젠(regen) 티셔츠와 비누 완주메달 등 친환경 참가기념품을 제공하며 지구촌 탄소줄이기에 앞장선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비대면 마라톤대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찬사를 받았던 2021년 대회에 이어 2022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해외선수를 초청해 달구벌을 뜨겁게 달군다. 지난 3월 18일 참가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마라토너의 참가신청이 쇄도하며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대면(풀코스, 4월3일), 마스터즈 대면(하프 4월9일, 10km 4월10일), 마스터즈 비대면(누적 10km·플로깅, 3월25일~4월30일) 종목을 운영한다. 특히 엘리트대회는 올해 7월 열리는 미국 오레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고 필드를 힘차게 달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추진되므로 대회 위상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엘리트 부문에서는 2시간 4분대 기록 보유자인 딕슨 춤바(케냐), 2시간 5분대 니콜라스 커와(케냐) 등 해외선수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국내선수들의 선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터즈 부문은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전용 앱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누적 10km 이상 레이스로 달릴 수 있도록 진행되며,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스크 쓰GO 인증 또는 플로깅 미션을 수행한 누적 10km 이상 완주자는 4월 9일~10일에 열리는 마스터즈 대면대회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달리기에 처음 참여하는 마라톤 입문자도 비대면 레이스를 쉽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대구시교육청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초·중·고 학생들이 4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플로깅(Plogging) 종목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국 댄스팀·동아리를 대상으로 댄스배틀 ‘스트리트댄스 파이터’를 마련해 생활체육 붐업 및 대구홍보에 나선다. 대구의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댄스영상을 심사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전문위원심사와 메타버스 인기투표, 유튜브 조회 수로 최종순위를 가리게 된다. 시는 재미 대한체육회, LA문화원,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외교부 재외공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해외홍보로 191명의 해외거주자들이 마스터즈 부문에 참가 신청했으며, 스포츠관광의 일환으로 대회 후 5년(2027년) 이내 해외참가자가 대구를 방문하면 2022대구국제마라톤대회 완주 메달을 무료로 제공하며, 2023~2027년 대회 참가시 참가비를 면제한다.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엘리트 코스를 시내 구간에서 대구스타디움 주변 코스로 변경했으며, 외국인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초청하고, 선수들의 입국부터 주요 이동경로를 시민과 철저히 분리하는 버블방식으로 운영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마스터즈 오프라인 코스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오후로 나누어 집결시간을 분산하고, 1조당 30명씩 10분 간격으로 시차를 두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정하는 10년 연속 엘리트라벨(舊. 실버라벨)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를 초청하는 국제마라톤대회를 재개하는 뜻깊은 대회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의 생활화를 통한 건강증진으로 사회적 비용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대구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