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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첨단국방드론방위산업 홍보를 위한 2024년 박람회 참가포천시2024년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한다.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 come true!’를 주제로 국내외 관련 100여 개 기업이 참가, 드론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드론쇼는 총 6,000여 대의 드론을 동원해 기네스 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 2024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서구축사업 선정 지자체 자격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포천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국방드론·첨단항공교통(AAM)산업과 드론실증도시구축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민관군 첨단드론종합훈련센터, 드론시험평가지원센터, 첨단항공교통(AAM)실증사업 및 지원방안에 대한 향후 비전과 민군전용 시험장(Test-bed) 그리고 첨단드론·첨단항공교통(AAM)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설명했고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이 모였다. 또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인 한탄강, 산정호수, 아트밸리 등 포천의 주요 관광지에서 시행하는 물류배송 드론실증사업, 실증사업 최초로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 추진하는 군수품 드론 수송사업 등은 군 드론전력화를 위한 선도적인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시의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참가는 포천시의 미래성장동력인 드론 산업 육성 전략을 많은 분들께 소개하는 자리”라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우리 시의 비전을 보여드리겠다. 포천시는 앞으로 드론, 더 나아가 첨단항공교통(AAM)산업이 성장할 기회의 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대규모 회의(콘퍼런스) 2일 차인 10일에는 서정원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장이 민군협력 드론방산세미나에서 ‘전쟁사례와 연계한 드론전력화 허브기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포천시미래성장동력인 드론 산업 육성으로 더욱 발전되고 행복한 도시로 변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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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대한미용사회포천시지부, 정기총회및 위생교육,포천시는 2024년 4월 22일에 (사)대한미용사회 포천시지부(조경희 지부장)그리고 시관계자와 포천여성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미용사회 경기 북부지회(권옥순 회장), 포천시청 문화경제국(김남현 국장), 포천시의회(서과석 의장) 등 주요 인사 및 포천시 미용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유공자 표창(11명), 미용업 위생교육 등을 실시했다. 미용업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령교육이다. 관련 법규와 소양 교육(친절 및 청결 사항 포함) 및 기술 교육 등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사항과 함께 급변하고 있는 신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는 실속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용업계 등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미용사회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이용료 일부를 할인하는 효드림 사업에 많은 회원이 동참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미용업계나 공중위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연구하여 포천시에서 종사하는 모든 시민이 행복해질수있는 계기가 될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해본다.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효드림처럼 모두가 살기좋은 포천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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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 개최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경)는 2024년 4월 18일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청 교육지원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시가족센터 등 15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찾아가는 집단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학교밖청소년 등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포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사업을 소개하고,부모상담 연계, 심리ㆍ정서지원, 종합심리검사 연계 등 위기청소년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회 김현경 위원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소년들의 앞날을 위하여 보다나은 포천시의 지원과 협력이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우리 위기청소년들이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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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내년부터 국립순천대와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학위 취득도 가능해진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글로컬대학 사업의 돛을 올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대학 부재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자전라남도 12개 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와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4월 16일(화)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제 1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 개최 지역민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나아가 지역별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석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장,전라남도 박현식 지산학협력관을 비롯하여 전남도 동남권 12개 지자체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라남도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는 앞서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 제시된 전라남도 대학 부재 지역 10곳과 지산학캠퍼스에 신설 예정인‘지역평생학습거점센터’ 설치 지역을포함, 12개 지자체(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평생교육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순천대에서 전라남도 12개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가 한꺼번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순천대 스마트팜 현장 견학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지자체의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요구되는 지역민수요 파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국립순천대 정책연구진이‘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립순천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실무협의회 위원과 정책연구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안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방안 ▲성인학습자 교양교육 과정 개발 ▲시군에서 제안하는 직업 맞춤형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순천대는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정책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지원 및 공동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 국립순천대는 앞으로 전남 지역민의 고등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평생교육스쿨 체제 전환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라남도 평생교육의 허브로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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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련기관과 똘똘 뭉쳐 마린펠로이드 산업화에 나선다!경상북도는 3월 29일 울진군청에서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참여해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육성과경쟁력 강화를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이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6억을 투입해 동해에만 존재하는균일 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해양 치유 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의뢰해 마린펠로이드의 보습, 미백, 주름 개선, 항산화, 항염 등에 관한 효능을인정받았다. 연구원은 한국, 미국, 중국 등 화장품생산 주요 3개국에마린펠로이드를 원료 등록 후 마스크팩, 클렌저, 온열 크림, 에센스, 로션 등 시제 화장품5종을 제작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2024년~2029년, 199억)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울진군 해양 치유센터 내 치유 자원으로의 활용 등으로 인해 환동해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해양바이오산업은 매년 7% 이상 성장이예상되는블루오션으로 경상북도는 동해안의 우수한 연구시설 인프라를기반으로이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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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저출생 대책 사업에 재정 과감히 투입하라”지시이철우 지사가 25일 처음으로 가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에서 저출생 극복 분야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는 저출생 사업을 위한 신도시 특구 지정,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운영 등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지사는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정책은 예전 그대로다. 저출생 관련 제도를 현실에 맞게 다 고쳐야 한다. 기존 규제‧제도를 뛰어넘어 현장에서 저출생 사업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도청 신도시를 특구로 빨리 만들어야 한다.” 또한, “저출생 극복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선제 투입하고 출산, 돌봄, 결혼 등 각 분야에서 도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정책에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이 지사는 매주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그간 주말‧휴일 등 수시로 개최했던 대책‧점검 회의를 매주 월요일로 정례화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저출생과 전쟁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간부회의와는 별도로 운영되며 저출생 대책과 점검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 된다. 이 회의는 저출생과 전쟁의 종합상황점검회의체로 핵심 방향은 ▴기존대책 추진 점검 및 빠른 현장 집행 ▴신규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 정비 ▴기존 규제‧제도에 구애받지 않는 특구 시행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중 저출생 대책 분야 예산 편성 현황 및 확대 방안,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 실‧국별 실행 과제 점검, 공동체‧아이를 핵심으로 한 제5대 정신 운동 추진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올 초부터 이 지사는 “목마른 자가 샘 판다”는 매우 절박한 심정으로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대책을 도정 가장 앞에 세워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이 지사의 강력한 의중과 진정성이 보이는 대목이다. 또한, 이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중앙부처, 민간기업 등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완전 돌봄 특구, 산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 주요 저출생 극복 현안 사업을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 규제개선 및 민자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다 향후, 경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전후해 어린이집, 돌봄센터, 다둥이 가정, 가족 친화 기업 등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이가 행복하고, 가족이 우선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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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도 교육청 506호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보건 담당과 보건교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작년 12월 교육부 감염병 종합대책을 토대로 경북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체계적 대응체계 마련 △감염병 관련 현장 의견 수렴과 학교 지원방안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도 교육청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의 연 1회 운영을 정례화하고, 감염병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수시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현황과 대처 방법 등을 공유․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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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발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2024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기초학력 보장 계획은 배움의 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함께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초학력의 책임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따뜻함으로 모두를 위한 경북 기초학력’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적 진단 체계 구축 촘촘한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 지원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 구축 모두의 교육결손 해소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진단 체계를 강화하여 다각적인 진단을 시행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파악하고, 겨울방학(학년말) 기간 중 학습 공백기를 극복한다. 이에 더해, 심리․정서 역량 검사를 체계화하여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정서적 문제도 해소한다. 또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희망사다리 교실을 학년당 1개 학급 이상 편성하고 기초학력 오름 학교 1수업 2교사제 등을 중학교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실태 분석과 지원방안 정책연구, 운영 길라잡이 제작․안내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한다. 특히 교육결손 해소를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하고, 맞춤형 학습관리 학습 튜터링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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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 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장애 학생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맞춤형 연수를 통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가족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 차인 27일에는 장애 자녀를 키우며 겪었던 이야기를 담은‘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저자 류승연 작가의 장애 자녀를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방안과 액션러닝코리아 이영민 대표의 액션 러닝을 활용한 장애 자녀 양육 스트레스 관리법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2일 차인 28일에는 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성진 교사의 장애 학생 학교생활 적응력 함양을 위한 교사-학부모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며 서로 지지하는 ‘학부모 자조 모임’ 시간을 통해 성교육, 통합교육, 진로 등의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장애 학생들이 자립생활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계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장애가 있는 자녀의 자립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장애 학생의 자립생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학부모님께 위로가 되고, 자녀의 자립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에는 장애 학생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과 학부모 간의 공감·소통 능력 신장을 위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 ‘경북교육청 학부모 토닥토닥 나들이’ 행사를 시행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비장애 형제·자매와 학부모의 고충을 달래고 친밀한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비장애 형제·자매 쓰담쓰담 나들이’ 행사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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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에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규제 완화 건의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❶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❸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구미 4산단에 있던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업을 철수하며 공터로 남아있는 1만 9400평의 부지에 대한 기재부의 매각결정을 서둘러 달라는 내용이다. 경북도는 아사히피디글라스가 사용하던 부지를 국내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2020년 4월에 외국인투자지역을 해제했으며, 도와 구미시는 용도폐지와 매각 의결까지 마무리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가 매각결정만 하면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해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끝으로 최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비수도권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되면서 20년 전 LG필립스 LCD가 구미 대신 수도권인 파주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한 사례와 지역민들의 우려를 전하며 비수도권 규제 완화를 더욱 실질적이고 공격적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규제혁신은 중앙과 지방의 공동과제”라면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아는 지방과 법과 제도를 설계하는 중앙정부가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