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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탄강 미디어 아트 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트 개발,포천시는 2024년 5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포천시,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 한탄강 권역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올해 6월 실시설계 및 본공사 제안 공모를 마치고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의 새로운 관광사업에 시민과함께 발전하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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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전남도 내 종합 1위’ 달성![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2024년(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 역대 최초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석권했다는 점에서 괄목할만하다. 특히, 광양시는 2019년 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 이후 정량평가 1위와 정성평가 1위를 동시 달성한 도내 최초의 지자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신기술제품 우선 구매율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공공보육이용률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활성화 등 총 76개 지표 중 74개 지표를 목표 달성해 달성률 97.3%로 정량평가 1위를 기록했다. 정성평가 부문은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사례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사례 ▲임신, 출산 안심환경조성 사례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사례 등 18개 지표 중 17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으로 정성평가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전남도 내 종합 1위 선정으로 상사업비 1억5천만원과 시상금 2천5백만원, 총 1억7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정부합동평가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의 행정역량을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공식 평가로, 매년 시군 간 우수한 성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 광양시청 전경 시는 올해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분기마다 개최하고 매달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는 등 추진 현황을 지속 관리해 연내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100여 개의 지표 중 어느 하나만 잘해서는 결코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는 종합 행정역량 평가”라면서 “이번 종합 1위의 탁월한 성과는 광양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맡은 분야에서 성과를 내준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양시는 시민의 자긍심과 감동을 위한 책임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겸손한 자세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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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G타운에서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는 올해로 사업 추진 3년차를 맞이한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청년정책과를 비롯한관련부서 및 청년마을, 유관단체 소속 30여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주요기능은 △의성군 청년마을의 자립 및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대안 마련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부서간 협업 추진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추가 연계사업 발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성군 청년마을 “나만의-성:로컬러닝랩”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대표 권기효)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회의에 참석한 부서별 연계사업 발굴에 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활력 제고와 청년 생활인구 유입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의성군 청년마을이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마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의성군은 청년마을에 청년임시주거공간, 청년인큐베이팅공간 등 사업운영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협력관계를 유지중이며 청년마을 지원 협의회를 지속 운영하여 그 관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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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련 메시지를 동시 전파(발송)하면, 학교는 10분 이내에 경북교육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하여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훈련 상황 개요를 작성․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훈련 상황보고서를 검토 후 NDMS(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를 통해 도 교육청으로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15분 이내로 제한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체 훈련 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4회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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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일(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 사업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 배분 기준에 적합하게 투자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 등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 재배 기술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정주 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 인구 유입 효과 증대 방안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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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지사 초대에 대한 답방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했다. 스리랑카의 주요 정부 요인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고 새마을운동을 자국에 확대 시행할 것을 시사했다.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3일부터 양일간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을 시작으로 백신 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방문 후 경상북도에서 기념식수, 도지사와의 공식 면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스리랑카는 인도양 핵심관문으로서 해상물류의 중심지이며, 인도양의 보석, 실론 티로 유명한 섬나라 국가다. 1948년 독립 이후 26년간 긴 내전 종식 후 연평균 6%대의 높은 경제성장을 실현하며 불교와 힌두, 이슬람 기독교 등 다양한 문화가 어울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한 농업국가이다. 2022년 스리랑카는 코로나 등 국내외적 이유로 국가부도 디폴트를 선언하였으나 현재 새마을운동, 지속적인 재정 제도개혁 등 국가혁신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다. 디네시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지난해 스리랑카 행정안전부에 새마을 전담 부서를 설치한 새마을운동의 적극 지지자로서 한국과 경상북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한다”며 “스리랑카 작은 농촌 마을에서 만들어 낸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에 새마을운동 정신을 보급하겠다”고 언급했다. ⦁ 스리랑카 ‘New village, New Country’프로젝트 추진 : 2023년1월 행정안전부에 새마을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 마킹하여 국가변혁사업으로 추진 이철우 도지사는“스리랑카와 대한민국은 내전과 IMF 구제금융 등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국가이며,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우리 산업 각 분야에서 높은 노력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고마움이 한국 근대화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 한국문화, 디지털 등을 통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발전된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디네시 국무총리는“지난 10년간 경상북도에서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에 전수하여 스리랑카 경제가 매년 좋아지고 있으며, 스리랑카 국민에게 한국은 가장 일하고 싶은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경상북도가 대한민국의 창이 되어 준 덕분에 우리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양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한국 음식(K-food), 한국 음악(K-pop) 등을 통해 양국이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 시범 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 스리랑카 중앙정부와 함께 디지털 새마을사업과 국가변혁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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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울릉 글로벌그린아일랜드 조성 정책 발표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관광 섬 울릉, ④경제도시 섬 울릉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기업은 글로벌 그린 분야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에 적극 협력 ▲대학은 지역사회와 글로벌 그린 산업에 필요한 지역특화형 인재 양성을 지원 ▲고등학교는 대학과 연계한 현장실습과 공동교육 및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방정부(경북도, 울릉군)는 교육 기반 구축 및 정주 여건 조성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 전반을 총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울릉도에 한동대 울릉 캠퍼스와 연구소를 설립해 지역인재 선발‧육성과 전 주민 시민교육 등을 실시한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소는 폐자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변환 경제연구를 통해 해양 폐기물 및 에너지자립을 통한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연계해 해수 활용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로 경유차를 수소 하이브리드 차로 전환해 친환경을 보전하고, 제너레이트 테크놀로지(Regenerate Technology)는폐배터리 재사용 이동식 충전 지원 차량을 보급한다. 만두카(Manduka)와 들숨 날숨 문화원은 해외 요가 수요자를 끌어들여 요가와 관광문화를 접목한 힐링 관광을 활성화로 100만 관광 섬! 울릉! 도약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경북도 및 한동대, 기업대표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연구소 건립, 캠퍼스 조성, 정주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한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에 앞서, 올해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별법에 따라 울릉군은 교육·안전·조업·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울릉군을 싱가포르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으로 일정 기간 규제프리존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상 특례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40여 종의 법률에 따른 혜택과 규제를 검토해 규제는 과감히 완화‧철폐하고 조건이 맞지 않아 받지 못하는 혜택은 특례에 담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보호 명목 아래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기초 환경시설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며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ESG 기업과 함께 울릉을 세계적인 친환경 섬, 경제 섬, 관광 섬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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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설명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의성읍에 위치한 청년인큐베이팅공간 G타운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도시청년을 대상으로 로컬 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지원하며 의성군은 2022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차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의성군 청년마을“나만의-성: 로컬러닝랩”의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고 도시청년 대상 로컬자원 활용 상품개발 프로젝트인 “로컬러닝랩”의 지역파트너 모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사전 참여신청을 한 지역농가, 청년창업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향후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 중 8명을 선정하여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청년과 함께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에서 생산되는 1차 생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이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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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보고회 개최,포천시 백영현시장님은 2024년 3월 15일 청소년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검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보고회는 청소년 재단을 설립해 미래 사회의 역군인 청소년을 보호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계획의 적정성 등 의견조사 분석에 대한 연구의 결과를 청취했다. 주요 내용은 포천시민 현황조사 등의 결과를 반영한 포천시에 맞는 재단 사업, 현황조사, 재단 기본방향, 운영전략 등이다. 청소년재단 설립과 관련된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 재단의 역할과 유관기관과의 관계 등 조직규모와 사업의 범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다. 연구 검토 결과, 정책적, 법률적 타당성 차원에서 청소년 재단 설립이 매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가이드 라인을 충족하며, 현재 포천시에서 고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재단과도 업무가 중복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중·고교 교사, 주민, 학생 등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재단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경기연구원은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인 청소년들을 위한 포천시 청소년재단의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오는 2024년 7월 청소년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운영 조례 제정, 정관 등 규정 작성, 설립 허가 등의 절차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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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템e) 현장교육 실시,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3월 1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신규공직자, 민간보조사업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사업관리를 위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부터 전국 지자체에 전면 개통된 ‘보탬e’ 시스템 사용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현장 방문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보조사업 담당공무원 과정과 민간보조사업자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보탬e’ 시스템은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지방보조금의 교부, 집행, 정산 등 보조금 업무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기존에 보조사업자의 계좌로 직접 교부하던 지방보조금을 자치단체 명의의 전용계좌에 예치하도록 했다. 덕분에 보조금 집행방식이 ‘선 집행, 후 지급’ 방식으로 변경돼 집행의 효율성도 강화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사용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시스템 사용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현장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민간보조사업자도 유튜브 교육 영상과 교재를 통해 쉽게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