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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1년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별도 교육 실시성주군은 18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2021년 성주군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 별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부터 기관장 포함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별도 대면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공공기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방지조치,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를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성평등 전문 김은주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강의하였고 성희롱의 판단기준, 자가진단 등을 교육함으로써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 폭력 근절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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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손미나 작가 전주 글로벌 홍보 돕는다전주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여행작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손미나 작가가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19일 손미나 작가를 초청해 마케팅 자문 및 강연을 운영했다. 손 작가는 지난 18일 스페인 출신 유학생 등과 함께 전주한옥과 한식들을 중남미, 유럽 국가의 잠재적 관광객들에게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어 19일에는 전주시 간부공무원과 문화관광 담당 부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스마트한 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손 작가는 국내여행 활성화, 건강한 여행추구, 여행스타일 변화, 공존을 생각하는 여행 등 다양한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고 글로벌 홍보방안에 대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전환되면서 전 세계의 잠재적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유럽과 중남미를 대상으로 한국을 소개해 온 손미나 작가와의 마케팅 관련 협업이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손미나 작가는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를 휴직한 후 스페인으로 떠나 ‘스페인, 너는 자유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 총 8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전주시가 주최한 세계문화주간 중 스페인 문화주간에 참석하는 등 전주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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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제3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30일간 일정 돌입수원시의회는 17일, 제3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0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위드코로나와 연계, 시민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유도하고 시민과의 약속 완성으로 민선 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속적인 재정건전성 회복 노력을 통해 민선 8기의 안정적 첫걸음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시장은 크게 5개 목표를 토대로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제시한 목표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민생경제 실현 △대전환의 시대, 포용적 회복을 기반한 복지 실현 △지속가능한 미래환경을 위한 행동변화 정책 실천 △지역의 안전과 건강이 보장된 지역공동체 실현 △빠르고 유연한 디지털 혁신정부 구현이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2022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총 2조 8천77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천163억원이 증가한 2조 5천716억원, 특별회계는 17억원이 감소한 3천57억원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군소음 법적 피해보상기준 완화를 위한 「군소음보상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건의안에는 △소음영향도 기준을 민간항공기 기준과 동일한 75웨클 이상으로 변경, △소음대책지역 경계구분을 지형·지물로 설정,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지자체 의견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이철승 의원은 서둔동 일대에서 연이어 추진되고 있는 개발 사업에 대해 △토지 수용 보상 문제, △원주민 및 임차인 내몰림, △개발구역과 미개발 지역 주거환경 격차, △대단지 주거 개발로 인한 학교 부족, 교통 체증 등 각종 도시 문제 등을 우려하며 신중한 사업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조석환 의장은 “125만 수원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례시의회 모습을 갖춰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선제적인 동절기 안전대책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수원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석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염태영 시장,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본회의장 입구에 마련된 모금함에 자율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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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본격 돌입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애)가 17일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집행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완주군의회 행감특위가 열린 첫날 이경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기관이 한해동안 추진한 업무 전반에 대해 적정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군정의 감시 및 통제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을 도모해 달라”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의원들의 협조 속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며, 신 완주의 밑거름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했다”며 “이 모든 과정이 협치의 과정임을 인지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해 고견과 의견제시를 받아 들이겠다”고 전했다.. 인사말과 간부공무원소개가 끝나고 완주군 전반에 관한 군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질의에 나선 정종윤 의원은 “우리 완주군의 목적과 방향성은 뚜렸하지만, 완주군만의 정체성이 부족했다”며 완주군의 정체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박성일 군수는 “취임 후 정체성 개발을 위해 많은 용역 등을 통해 노력했지만,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며 “완주군의 우선 목표는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개선에 두고 전반적인 기반을 닦은데 노력했다”고 답했다. 또한, “기반조성 이후 정체성 부분에 대해 풀어가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향후 역사성 등을 검토하여 의회와 군민의 의견을 받아 해결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임귀현 의원은 “우리 완주군이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 중 비봉폐기물 이전 등 폐기물 관리를 어떻게 진행해 나갈 것인지 의지를 알고 싶다”고 질의하고, “지역의 사소한 민원이 집단민원화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행감시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 했는데 아직까지 미진한 것 같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박 군수는 “환경문제를 깊이 인식하지 못해 발생한 사태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환경문제를 더욱더 꼼꼼히 챙기고, 비봉 폐기물문제는 주민의견을 받아 투명하게 공공에서 주도적으로 관리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작은 민원부터 놓치지 않고 해결해 관내 집단 민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담 팀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해결 하겠다”고 전했다. 서남용 의원은 “관내 거주 공직자가 50%미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요청했다. 유의식 의원은 “4차례의 군정질문을 통해 완주군 전체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함께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군정의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갈 것인지와 점점 나빠지고 있는 재정자주도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박 군수는 “지리적 입지와 환경을 활용해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투트랙으로 노력할 것이며, 재정자주도 향상을 위해 법테두리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인숙 의원은 “산업단지 관련 대기질에 대한 민원이 꾸준한 것에 대해 지적하고, 연료전지 발전사업과 관련해 인구밀집지역에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입주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군수는 “둔산리 지역의 악취문제는 많이 개선되어지고 있으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고, “연료전지발전의 단점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며, 향후 이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찬영 의원은 시책사업과 관련해 과감한 성과평가를 통해 성과가 발생하지 않는 사업과 종료된 사업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리되야 한다고 요청했으며, 윤수봉 의원은 주민참여 예산이 자연마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대단위 주거지역인 아파트와 형평성을 맞춰달라고 요구 했다. 최등원 부의장은 “주민의 뜻을 받아 일을 해나가는 상대성이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며 “옥과 석을 가리는 최종적 판단을 하는 군수가 이를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5일까지 완주군의회 행정사무감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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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간부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 특별교육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본청 및 사업소, 읍·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충북교육청 고충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성교육아카데미 김선영 원장을 초빙해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및 책무 등’을 주제로 맞춤형 특별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처법, 일생생활 속 경계존중과 말하기 등에 대하여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7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10대 실천과제 선정 및 아침송 송출, 인권보호관 지정 및 직원 세대간 토론회 개최, 성평등 표어 공모 및 릴레이 챌린지 실시와 MZ세대 공직자 대상 군수 간담회 개최 등 성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간부공무원 특별교육을 통해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건강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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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울진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찬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군수, 국ㆍ실ㆍ과ㆍ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이벤트 및 콘텐츠 강화, 관광수용 태세 개선, 홍보 마케팅 강화, 민ㆍ관 협력 활성화, 평가 및 환류 총 5개 분야 24개 실행과제에 대하여 부서별 진행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협조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울진군은 방문의 해 추진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 500만 시대를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다음 달 개최되는'2021 죽변항 수산물 축제' 시 울진 방문의 해 선포식을 병행하여 '2022~2023 울진 방문의 해' 붐 조성 및 본격적인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자 취향을 저격하는 핀셋 마케팅 전략으로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여 우리 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군민, 기관단체,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하나 되어 울진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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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수감경북교육청은 지난 9일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현일) 소속 위원 9명과 송기동 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간부공무원, 직속기관장 및 교육지원청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교육청이 행한 교육행정사무와 예산집행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주요 감사사항으로는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여부 △불용 및 이월 예상 사업 현황 △주요 특색사업 추진사항 △자체 감사 시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영 실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상황 △지자체에서 도로로 점유 중인 공유재산 현황 등이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고3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방역대책 등 수능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희망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심도 있게 짚어 주신 교육위원회 감사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를 통해 격려해주신 사안은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해야 할 사안은 재검토해서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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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렴˙소통 캠페인 실시 '청렴도 향상' 다짐계룡시는 지난 10일 시청 현관에서 퇴근시간대를 활용하여 소속 직원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한 캠페인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기획감사실장 등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해 퇴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청렴실천을 약속하는 청렴마스크를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시에서는 반부패․청렴의 자율실천을 위해 부서별 청렴책임관 주관 하에 갑질 발생 위험성 자기진단, 청렴 간담회 실시,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결과 피드백 실시 등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청렴 분위기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초부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간부공무원 청렴서약 ▴청렴책임관 임명 ▴청렴시책 발굴 등 다양한 방안들을 구상·실천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태산같이 큰 공덕이라도 한 가지 청렴한 것만 못하다며 공무원의 청렴이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이 청렴해야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만큼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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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동해시는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시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에 대한 폭력 예방 교육 이행으로 관리자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전문강사인 김서정 강사를 초빙해 ‘보다 큰 권력의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제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시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외에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고충심의원회 운영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동해시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전부 개정하며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기도 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4대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간부공무원과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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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1년 주요사업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진안군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2021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사업을 비롯해 올해 추진 중인 1억원 이상 사업 209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 25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 방안 모색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불용 예상사업과 집행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이월 원인분석과 미발주, 부진사업의 적기시행 대책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갖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집행 부진 및 이월액 발생에 대한 주요 사유로는 행정절차 이행과 시기 미도래, 주민협의 지연 등으로 분석됐다. 이에 군은 부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보통교부세 산정 시 예산집행 노력도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페널티가 결정되므로 이월 및 불용액 최소화에 노력해야 한다”며 “군민들이 군정에 믿음을 갖도록 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