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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구청장 재선 인터뷰취임사에서 “ 4년동안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 부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집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차 구청장은 6·1지방선거에서 51.28%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을 하였다. ▶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을 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승리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부평구민들께 감사합니다.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민주당 재선 단체장으로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이번 결과는 민선7기 부평구가 지난 4년간 진행했던 굵직한 현안들을 잘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부평 발전을 위해 믿고 맡겼던 저를 다시 선택해 준 것 같습니다. = 지난 4년을 돌아보면 81년 만에 캠프마켓이 구민들에게 개방됐고, 공병단과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나 GTX-B노선 유치 등 민선7기에서 부평 발전의 밑거름을 만든 점이 구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들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중점사업은? =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를 들 수 있는데요. 캠프마켓은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는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2024년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먼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요. 환경정화와 함께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는데, 이 과정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평만이 지닌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특수성과 차별성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 부평 상권을 되살릴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등 부평역 인근 주요 상권을 정부와 인천시, 부평구가 함께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 부평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현장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부평에 지식산업센터 5곳이 들어섰고, 총 2천478개의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천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 콘텐츠 기업지원센터에도 고부가가치의 기업 33개가 입주했습니다. 산업 현장의 가치를 키우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 = 부평구가 인천에서 처음 실시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 청년 정책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부평구가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청년재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이 창업하면 구가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참여자 중 매출이 크게 늘거나 청년 사장이 직원으로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 더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구상한 청사진이 있으신지요? = 이번 선거를 치르며 구민들께 ‘더 큰 부평’을 약속했습니다. 부평이 GTX-B노선 유치와 서울 7호선 산곡역 연장 등 개선된 교통망을 발판삼아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공병단과 3보급단 등 군부대가 떠나는 자리를 중심으로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 이 중 산곡역과 인접한 옛 공병단 부지에 문화·상업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공약이 있습니다. 산곡역 일대는 7호선 개통 후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곳입니다.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고 구민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상권에도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가장 적합한 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 또 부평역 주변은 GTX-B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바탕으로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부평구청역 인근은 부평등기소 부지와 이전 예정인 부평경찰서 부지를 합쳐 민간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생활형 공공시설을 유치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부평역까지 계획된 인천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을 일신동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 생각하고 게신 부평구의 복지정책의 방향이 있으신지요? = 부평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부평구는 민선8기에도 민선7기와 동일한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슬로건으로 정했는데요. 구 정책 중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구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입니다. 복지라는 부분이 공공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민간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어떤 사항들은 중첩도 돼요. 때문에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절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히 시설만 갖춘다고 지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나 여러 부분들이 선행돼야 하죠. 이런 부분들을 갖춰나가며 보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 이를 위해 공동육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도 더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도 보육을 상당부분 담당해 왔는데, 이곳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보육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생태놀이터나 물놀이장의 경우 예산이 아주 많이 필요한 사업은 아니지만, 주민들 만족도는 되게 높은 편입니다. 효용성이 높은 거죠. 이 부분들을 더 확충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구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다시 한 번 부평의 4년을 믿고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부평구 인구는 올해 안에 다시 50만 명을 넘을 것입니다.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구민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차준택 부평구청장 프로필 ▲1968년 인천 부평 출생 ▲부평동초·부평중·부평고·고려대 졸업 ▲美아메리칸대학교 국제관계대학(석사) 졸업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인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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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정전(black-out) 대비 승강기 개방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6일 여름철 대정전으로 인한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비해승강기 개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정전 대비 승강기 개방훈련’은 대정전이 발생하면 동시 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정전에 따른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 주요 작동원리와 구형·신형 승강기의 차이점 확인 ▲비상정지스위치 작동요령 ▲승강기 구조장비 사용법 ▲비상시 인명구조방법 숙달 순으로진행됐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여름철 전력 소모량 급증으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할것이 우려된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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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 컨설팅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0일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 확보를 위해 마산가포고등학교 외 104개소에 대해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중이용시설 안전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출입구(비상구)가 폐쇄·잠금 되어 있는 다중이용시설이 많아 비상구 개방 등 안전 지도를 실시해, 화재발생 시 대피로와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소방계획서 내 피난계획, 소방 교육·훈련 계획 점검 및 지도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 사항 확인 ▲소방시설 차단 행위 점검 ▲불나면 대피먼저·비상구는 생명의 문 홍보 등이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피난계획 수립, 피난 훈련 등을 실시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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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동선확보 강화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오는 8월말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시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방역 및 체온측정을 위해 다수의 출입구를 폐쇄하거나 제한하였으며,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의 출입문이 미개방 상태로 방치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출입문 폐쇄․잠금 행위 등 특별 긴급점검과, 컨설팅 및 훈련 지도를 하고, 피난․대피로 확보에 대해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추진 대상은 불특정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판매시설(대형마트, 백화점), 의료시설(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유자시설(장애인시설, 요양원), 교육연구시설(초·중·고·대학교), 숙박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영화관)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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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공동주택 옥내소화전 관창 도난사고 예방 홍보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공동주택 2곳에서 옥내소화전 내부에비치된 관창 수백여 개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창 도난사고 예방홍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옥내소화전에 비치된 관창은 소방호스에 결합해 손으로 잡고 분사할 수 있는 장치이며,관계인들의 초기진화 목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관창이 없으면 소화를 할 수 없게 돼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마산소방서는 공동주택에 ▲자체 점검 및 순찰 시 옥내소화전 개방 후 구성품 확인 ▲자체 방송설비 활용 및 도난사례 홍보로 주민 관심 유도 ▲소방호스 관창 등도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도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재설치를 당부했다.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초기 화재진압 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 관창이 분실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주택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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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정유업계, 2035년 내연기관 퇴출에도 일부 합성연료 사용 가능성에 안도EU 환경이사회가 6월 29일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금지에 합의한 가운데 정유업계 등은 합의 내용이 일부 합성연료 사용의 여지를 남긴 것에 안도했다 이사회는 내연기관 신차 판매금지 시점 2035년을 수용하는 대신 집행위가 2026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CO2 무배출 연료 등의 기술평가 보고서를 제출, 이를 평가 후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무탄소 연료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독일의 제안을 수용했다 또한, 이사회 합의문 전문에는 '집행위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2035년 이후 무탄소 연료만으로 주행하는 자동차의 등록 관련 규정을 제안'토록 요구했다 다만, 해당 규정은 형식승인 범위 밖의 자동차가 대상이며, 구급차와 소방차 등 특수목적 자동차에 대해 무탄소 연료 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U 양대 입법기관인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모두 2035년 퇴출을 승인한 가운데 하반기 기관 간 협상을 통해 최종 타협안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정유업계는 이사회 합의가 자동차 전기화의 중요성과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무탄소 합성연료 등의 잠재성을 인정한 것이라며 환영했다 특히, 현재 판매되는 신차의 90%가 여전히 내연기관 자동차이며, 향후 수십 년간 도로를 주행할 내연기관 자동차의 탈탄소화에 합성연료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연기관 퇴출에 반대해 온 유럽자동차부품협회(CLEPA)는 이사회가 합성연료 등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청정운송에 관한 국제위원회(ICCT)는 무탄소 연료의 정의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점, 최근 유럽의회가 바이오연료를 무탄소 연료로 지정하려는 움직임 등을 지적, 신재생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엄격한 무탄소 연료의 정의를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EU 집행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온실가스 저감효과에 대한 의문 및 무탄소 연료의 높은 가격 등을 이유로 2035년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결정했으나,기술적 개방성을 바탕으로 향후 기술개발 상황을 검토, 일부 내연기관 자동차 사용 가능성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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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와 결혼친화 사업 추진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회의실에서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종식)와 초저출산 대응과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합의한 양 기관은 초저출산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힘든 청년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정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그동안 달서구는 2017년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기관으로 협약범위를 확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6차례 25개 공공·민간기관 및 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관이 손을 맞잡고 함께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135커플의 결혼을 성사시켰다. 한편, 달서구는 초저출산에 대비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결혼공감대 확산, 미혼남녀 만남기회 제공, 공공장소예식장으로 개방 등 다양한 결혼장려 정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구청장은 “이번 웨딩산업 비즈니스센터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결혼관문에 선 힘든 청년들을 도와 행복한 가정의 탄생을 지원하고, 합리적 결혼문화 정착과 더불어 사회에 희망이 될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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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당왕천 산책로 내 화장실 개선안성시는 당왕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당왕천 산책로의 방문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으나, 산책로 내 화장실은 협소하고 오래돼 이용이 불편하고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당왕천 산책로 내 기존 노후한 재래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수세식 화장실로 개선·설치하는 공사를 이달 시작하며, 오는 8월 중 준공 및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하천 산책로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꿔 시민 여러분들의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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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방지, 치매환자 가족간의 정서적 공감과 정보 공유를 위한 ” 어울림 “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7월 13일부터 주 1회 운영 한다. 어울림은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을 활용, `두근두근 첫 만남‘, ’ 치매골든벨 ‘, ’ 나 참 잘했어요 ‘, ’스트레스 만나보기‘ 등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환자 돌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 한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어울림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방하여 치매가족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간의 정기적 모임을 지원해 정서 및 정보 교류의 장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치매가족 지지 프로그램 자조모임 ”어울림“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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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공모 선정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기업이 지역 청년인턴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데이터 관련 업무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전자지도 구축’으로, 관내 5개 전통시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점포 상세정보 데이터 구축 및 위치정보가 포함된 전자지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 전담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인턴 13명을 활용한 전통시장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데이터 수집‧가공‧품질점검 및 개선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데이터를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시책 마련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구축‧개방함으로써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실용적인 공공데이터 발굴 및 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