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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경북교육청 방문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8일(화)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교육청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교육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우수한 교육자원에 대한 체험 및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외 기관과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K-EDU 거버넌스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교육관계자를 첫 번째 방문자로 초청했다. 쿠르보노프 파루크 교육청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방문단은 18일 안동수학체험센터와 경북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시 소재 경상북도교육청발명교육체험관, 경주한국어교육센터 등 3박 5일간 경북교육청 운영 각종 체험센터를 방문한다. 특히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우즈베키스탄 출신 학생 10여 명과 경북에서의 일상생활과 한국어 학습 등 관한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19일에는 체험형 교육시설 참관 및 국제 교류 운영학교인 선덕여중과 다문화 연구학교인 월성초를 방문해 생생한 교육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쿠르보노프 파루크 교육청장은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감정과 한국어교육 열기가 대단하다”며 “학생, 학교 간 국제교류 및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선진 교육자원을 소개하고 나아가 교육정책, 학생·학교 간 교류,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을 위해우즈베키스탄은‘K-EDU 거버넌스’구축의 훌륭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과 온라인 및 상호 방문·초청하는‘테마로 만나는 세계이해교육 사업’과 지난 2022년 11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해 학생, 학교 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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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시·청각 장애학생 더 든든한 지원으로 학습권 보장!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시·청각 장애학생의 교육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도내 16학급에 학급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학생의 교육과 재활에 요구되는 제반 특수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장애학생의 학업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시·청각 장애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유형 및 특성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및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16학급을 선정해 학급당 200만 원 총 3,200만 원을 지원하며, 시각장애학생을 위해 점자교육, 보행교육, 확대문자, 학교생활 상담 시간 등을 운영하고, 청각장애학생을 위해 수어 및 문자 통역,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 구입, 시청각 장애 관련 교육 평가도구 구입 등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인공와우시술 지원과 함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수어콘텐츠 30차시분을 현직 특수교사와 함께 자체 제작해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에 탑재하는 등 시·청각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대체학습자료의 원활한 제공으로 시·청각 장애학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학습권을 보장받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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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구 기후·환경 파수꾼 양성, 우리가 책임져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9일(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9기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가 중심이 되어‘2023년 세계시민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중앙 선도교사와 경북 선도교사들이 중심이 되어‘지구 기후·환경, 공존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적용 방법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지구 환경 파괴에 따른 기후 변화 등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공통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답을 찾는 탄소중립과 세계시민의식을 강화하고자 교사 연수·연구회 지원 등 예산 지원 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날 연수 또한 그 일환으로 세계시민교육 중앙 선도교사회 주관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사 46명이 참여해‘탄소중립, 지구 지킴이 양성’을 위한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함께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병행하는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집합연수에서는 탄소중립 수업사례 공유와 학교 수업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과정안의 나눔 등으로 이어졌으며, 강의실에서는 교사들의 열띤 질문과 응답으로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세계시민교육의 온전한 학교 현장 적용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도교육청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하며 연수를 진행하고 참여한 모든 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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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지원단 대상 안전, 청렴 및 업무 전문성 향상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6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수학여행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학여행지원단은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수련활동 등 현장체험학습의 계획, 계약, 운영 및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매뉴얼 준수 여부 점검을 목적으로 교육지원청별 9명으로 구성되었다. 구성원은 교육지원과장, 초·중등 장학사, 주무관, 초·중·고 교감, 여행전문가 및 안전전문가 등이다. 이날 연수는 소방안전 교육, 청렴 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안내서(매뉴얼) 교육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부터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의 정상화에 따라 매뉴얼의 세부사항과 개정사항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진행되었다. 연수 후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작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학여행지원단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운영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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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컨설팅을 위한 전문감사단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수)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구미)에서‘전문감사단 컨설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전문감사단 컨설팅 연수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사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감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했으며 회계, 시설 등의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퇴직 공무원과 해당 분야 전문가 등 55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계약, 지출, 재산, 물품, 학생 안전관리 사항 등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고 애로사항을 겪는 분야에 대해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로 컨설팅 및 추수지도를 실시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됐던 전문감사단은 작년 하반기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학사 부분으로 영역을 확대·강화하고 나홀로 행정실장의 고민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세계 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열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감사단은 퇴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 줌으로써‘찾아가는 컨설팅’과‘적극행정’,‘청렴도 향상’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퇴직공무원은 후배들에게 현장의 경험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직자와 퇴직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세계교육의 표준을 지향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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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 학습 지원 확대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경상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에 의거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학습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주도적 학습과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에서 구축·운영하고 있는 △온(중)학교 △베이스캠프 △똑똑! 수학탐험대 등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게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온(중)학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7시에 학습 지원 플랫폼을 활용해 선생님이 직접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며, 특히 학습 후에는‘다시보기’기능으로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들에게도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초학력길라잡이 학급’은 똑똑! 수학탐험대와 베이스캠프를 활용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학급이다. 똑똑! 수학탐험대 155학급, 베이스캠프 116학급, 총 271학급을 지원하며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용해 수학 학습에 흥미를 높이고 베이스캠프의 공부방 기능과 수준에 맞는 학습 자료를 활용해 개별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똑똑! 수학탐험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계 학습자료인‘함께 학습지(1~4학년 1학기용)’31,000부를 초등 242교에 인쇄·보급했다. 경북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6월 교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핵심 교원을 활용한 현장 컨설팅으로 이해도를 높이고, 오는 7월 현장 신청을 받아 2학기용 연계 학습자료도 보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는 교육 회복을 넘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에듀테크 기반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기초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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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오프라인에서 읽고 온라인에서 독후 활동해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1일(금)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경북독서친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독서친구(http://bookfriend.info.go.kr)’는 2004년 개설되어 19년 동안 경북 독서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읽고 온라인에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다양한 독서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초·중등 교사 5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을 통해 독후 활동에 따른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학년별 권장도서 인증 및 평가, 독서감상문 쓰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우수 학생 및 학급에는 시상도 하고 있어 독서활동에 따른 즐거움도 더하고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통해 학생활동 자랑 코너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이 학습자료 및 수업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수업 나눔 코너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독서이력을 누적·관리할 수 있고 독서교육종합시스템으로 연계가 가능해 나만의 독서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이날 경북독서친구 운영 협의회에서는 운영위원들과 담당자들이 모여 권장도서 인증 및 평가, 개인 독서감상문 심사 기준 및 방안, 독서활동 우수학급 선정, 독서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경북독서친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갈수록 문해력이 떨어지는 디지털 세대의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독서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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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41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9일(수)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제41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에서는 신규 지원 6건을 심의했으며 재활치료비, 소득자료 현행화, 보건소 결정통지서 요청 등에 대한 사항을 결정했다. 먼저 기존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소득 변동에 관계없이 지원했으나, 매년 소득자료를 확인해 의료급여 선정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에게만 지원하기 위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지침 개선안을 승인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희귀·난치성 질환 및 소아암 이외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로부터 한번 승인된 질병은 빠른 지원과 업무 편의를 위해 추후 동일한 질병 신청건은 추가 검토 없이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교육청은 희귀 난치성 질환자와 소아암 환자는 우선 시·군 보건소에 지원을 받은 후 부족분을 지급한다는 지침과 관련해 학부모에게 보건소 등록을 안내하고 학부모가 보건소 결정통지서를 교육청에 제출하는 것으로 지침을 보완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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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 도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8일(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년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자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2일(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로 전국 단위 사업 착수 설명회(비대면)에 선도학교가 참여했으나, 경북지역 학교 교육과정 및 여건 등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교육의 학교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지난해 우수 선도학교 운영교로 선정된 초·중·고등학교의 우수사례 발표,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동아리 활동 사례 공유 등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선도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교육청은 AI 교육 내실화를 위해 정보교육실 구축교와 교육활동 모델교로 운영 과제를 구분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는 선도학교 97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120교(정보교육실 구축교 12교, 교육활동 모델교 108교)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AI 연구학교 운영(2교), AI 융합교육 중심교(5교), 교원 AI 융합교육 전문과정 지원 등 미래 디지털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교육 선도학교가 지역 AI 교육의 거점학교로서 대학, 유관기관, 지자체 등 지역 기반과 연계한 다양한 AI 교수학습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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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교육청,‘불편 공문서 신고’게시판 기능 개선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와 협업을 통해‘불편 공문서 신고’게시판 기능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교직원 누구나 공문 처리 관련 불편 사항 등을 신고할 수 있는‘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을 개설해 운영해 왔으나, 운영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 사항 개선 및 수용 여부 안내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기능 개선 전의 게시판은 불편 공문서가 신고되면 공문서 모니터링 담당자가 접수, 수용 여부 및 검토 의견을 공문 생산자 내부 메일로 요청, 생산자가 이를 검토하고 결과를 모니터링 담당자에게 보내 게시판 댓글로 수용 여부를 안내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기능 개선 후에는 모니터링 담당자가 신고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신고 건을 승인하면, 생산자에게 신고 게시글 접속 링크를 알리는 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생산자는 메일에 접속해 신고 내용을 직접 확인, 검토 의견을 제출함으로써 공문서 관련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검토와 개선이 가능해진다. ‘불편 공문서 신고’게시판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청렴신고센터내에서 운영 중이며, K-에듀파인 우측 퀵 링크 바로 가기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불편 공문서 신고 게시판 기능 개선으로 올바른 공문 생산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나아가 학교업무정상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