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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황혜자 해외총괄본부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접견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황혜자 회장은 2022년1월20일 목요일 오후 1시30분 민간공공외교활동으로 충청남도 도청을 방문하여 양승조 도지사를 접견하였다고 전했다. 충남 논산시에서 태어난 시즈오카 한인회 황혜자회장은 시즈오카현과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남도와 공공외교 문화교류 및 한일우호관계를 개선하고자 접견을 하였다고 했다. 접견을 통해 문화 경제 교류를 위해 충남도청 국제통상 관계자와 함께 차담을 나누면서 올해 7월에 보령시와 함께 하는 충청남도의 보령시 머드축제 박람회와 함께 10월 열리는 백제문화 행사 일정을 논의하였다. 이자리에서 황회장은 자세한 내용을 함께 공유하기로 하였고 한국 문화교류에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는 시즈오카현 가와가츠지사의 소식도 전하였고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전일인 1월19일 한국 주일대사인 강창일 대사와 함께 시즈오카일한협회 행사에 참석해준 시즈오카현 가와가츠 도지사 또한 한국과의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달 하였다. 시즈오카 한인회 황혜자 회장은 시즈오카 한인회 부이사장 (요시노 노리유키) 임원진이 평소 취미로 그리던 실력으로 시즈오카현과의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남도와 한일우호기념으로 양승조 도지사 사진을 직접 색연필을 이용하여 그린 순수한 아마추어 그림을 전달해 주었다. 양승조 도지사는 받은 그림에 매우 흡족해 하였고 잘 그렸다면서 기뻐해 주었다. 황회장은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주신 도지사, 국제통상담당자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민간한일공공 외교 차원과 민간단체 문화교류 활성화를 하기 위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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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사할린한인회 찾아 감사의 뜻 전해충남도는 26일 서천 사할린한인회를 방문해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추진한 사할린 한인 연계 사업인 ‘나는 원래부터 대한민국 사람입니다’가 외교부로부터 공공외교 협업상을 수상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도내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외교부 공공외교 협업상의 부상으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사할린한인회에 후원하고 지역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에 지속적인 사업 참여를 요청했다. 또 올해 추진하는 ‘사할린 한인 현지 3∼4세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역사문화 알리기’ 사업을 주제로 사할린한인회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사할린한인회의 경험과 의견을 검토·반영해 러시아 사할린주 및 극동지역 교류 협력 사업의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공공외교 협업상 수상은 국내외 사할린 한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할린 한인의 아픈 역사가 잊히지 않도록 여러 교류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신북방외교의 교두보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현재 총 219명(천안 70명, 아산 73명, 서천 76명)의 사할린 한인이 거주 중이며, 이들은 1945년 이전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 당한 한인 1∼2세로 2010년을 전후해 도내 영주 귀국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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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의 평화유산을 잇는 ‘2022 평창평화포럼’강원도, 평창군, 한국국제협력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창평화포럼(PyeongChang Peace Forum, PPF)’이 오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 개최하는 평창평화포럼은 ‘종전선언과 그 너머’라는 대주제 아래 경제, 스포츠, DMZ 평화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평화공공외교 5개의 핵심의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특별주제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개최를 통한 평화협력’ 방안을 다룬다. 특히, 이번 평창평화포럼은 청년 그리고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넓은 평화의 실천 방안과 이슈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 청년위원회 운영을 통한 2022 평창평화포럼 의제화 추진 지난 해 12월 13일, 22명의 청년들을 위촉하여 제1기 평창평화포럼 청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청년위원회에서는 평창평화포럼 발전을 위한 제안 및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있으며 최종 5개 팀의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토론을 통해 평창평화포럼에 반영할 계획이다. 2. 평창 유스피스 챌린지(YPC) 개최 2020년부터 매년 평창평화포럼마다 15세~28세 사이의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 UN 사무총장의 ‘우리 공동의 의제’ 보고서를 바탕으로 평화 에세이 작성 및 그룹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8개국 1,769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으며 최종 133건의 에세이 작품(40개국 168명)이 출품되어 심사 중에 있으며, 시상식은 2022. 2. 22., 메타버스로 개최할 계획이다. 3.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3기 모집 평창평화포럼에서는 강원도내 평화인재양성을 위해 올해로 3년째 평화인재양성단을 운영하고 있다. 포럼 행사기간에 맞추어 2월 중 ‘평화인재양성프로젝트 3기’를 모집예정이며 도내 청소년 약1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평화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평창평화포럼에서는 미팅테크놀로지 기술을 활용한 세계최초 메타버스 DMZ 평화지대를 선보인다. 메타버스 내, 아바타를 통해 DMZ의 평화 분위기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메타버스 내 구축된 DMZ 평화지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회의를 비롯한 네트워크 활동을 하는 등 의미 있게 활용하고, 향후 메타버스 DMZ 평화지대를 전 세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이지만 평화정착을 위한 논의는 멈출 수 없기에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도에서 한반도와 세계 평화구축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2022 평창평화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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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일본 다이센시, 청소년 교류 시간 가져당진시가 일본 다이센시(2007.08.25. 우호교류체결)와의 청소년 화상교류(Zoom)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화상 교류는 당진중학교 1학년 학생 6명과 다이센시 니시센보쿠 1~2학년 학생 11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를 온라인을 통해 양 도시 소개 및 서로의 관심사 등을 영어와 각국의 언어로 진행하며 우정을 쌓았다. 우호도시인 일본 아키타현 다이센시는 줄다리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청소년 홈스테이 등의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째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이었다. 첫 비대면 화상 교류에 참여한 양 도시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타국의 친구들임에도 어색함 없이 자기소개와 함께 폭소 가득한 퀴즈풀이 등 즐거운 시간이 이어지며,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은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의 교류 재개를 알리는 시간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 교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학생들이 공공외교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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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음악으로 하나 되다!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코로나 치유와 희망의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 부산시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자매도시 음악 협연을 담은 부산MBC 특집 음악다큐멘터리 '항구의 랩소디'가 오는 28일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항구의 랩소디’,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으로 하나 되다'에서는 부산과 상트페테르부르크를 각각 상징하는 아름다운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연주하는 국악과 러시아 시너지 오케스트라의 현악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0세기 러시아 음악의 거장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두 도시의 협연을 통한 하모니로 펼쳐지고, ‘부산찬가’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시가’도 각각 교차 연주된다. 이 밖에도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국악으로, 러시아 국민노래로 알려진 ‘백만송이 장미’의 이색적인 퓨전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자매도시 간 음악공연뿐만 아니라, 두 도시의 대표 랜드마크 소개를 하여 현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제한된 사람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두 도시 간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역사까지 재조명하는 등 의미 있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다큐멘터리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오징어게임’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이며 부산대 노어노문학과 출신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인연이 있는 영화배우 허성태 씨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그는 두 자매도시가 들려주는 치유와 희망의 합주 이야기를 통해 올 연말 최고의 감동이 시청자들에게 찾아갈 것을 예고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로 예전처럼 직접 얼굴을 마주할 순 없지만, 부산-상트페테르부르크 비대면 음악교류회 특집 방송을 통해 두 도시가 하나 될 수 있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자매도시 간 유대감을 다지고, 유라시아 관문도시 부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유라시아 지역 주요 도시들을 방문하여 문화·예술·인적교류를 통해 부산을 홍보하는 시민참여형 공공외교 행사로 2016년부터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함께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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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 개최의정부시는 12월 14일 (사)한중문화협회, 중국 차하얼학회와 공동 주최로 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을 메타버스 플랫폼‘Moi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고, 2022년 한중수교 30주년에 앞서 개최되었다. 식전행사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비롯한 한국 측과 추궈홍 전 주한중국대사 등 중국 측에서 축사 영상을 보내, 메타버스로 진행되는 한중 교류 행사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첫 발제자로 왕이저우 북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중한 관계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전보옥 광운대 교수, 왕웨이 중국 저장성 이우시 부시장 등 4명의 연사가 한중문화 교류 관련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양국의 교류·협력의 중요성과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향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의사소통 기술을 적극 활용해 인문·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대행사로는 가상 공간에서 한중 미술작품 전시회, 관광 홍보 영상 상영회, 한중 무예 시연, 한중문화 음악회, 한중문화 포스터 논문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한중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한국과 중국, 양국의 교류 협력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체계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 시대에 대표적인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한중 양국 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5년부터 중국 차하얼학회와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공동 개최해 한중 우호 협력 관계 강화를 통한 동북아 평화 구축을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북·중 접경도시인 중국 단둥시와는 1996년 자매결연 협정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협력과 우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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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330만 팔로워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메타버스 해단식 개최외교부는 12월 11일 대한민국 문화·지식·정책 홍보사절인「대한민국 알리미」해단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알리미」는 기자, 유학생,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주한외국인으로 구성된 27개국 44명의 주한외국인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로서 한국 문화 체험담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전 세계에 전달하였다.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는 총 SNS 팔로워 수 약 330만명에 달하며, 지난 6개월간 한국 관련 콘텐츠 1,511건을 제작하여 총 조회수 330만회를 기록하였다. 「너도나도 한국알기(영문명: Unboxing Korea)」사업 성과보고회를 겸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알리미 및 주한외교단 인사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견종호 공공문화외교국장의 축사에 이어 한국 탐방 행사 참여자 소감 발표, 알리미 수료장 수여식,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알리미 시상 등 순서로 진행되었다. 우수 알리미로 선정된 이바스코 아가타(리투아니아)는 “대한민국 알리미 활동은 한국의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한국의 숨겨진 매력들을 발견하는(Unboxing) 두근거리고 설레는 경험이었고 한국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알리미」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 전통, 가치,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외교부가 2020년부터 수행해 오고 있는 공공외교 사업인 Unboxing Korea의 세부 사업이다. 외교부는 「대한민국 알리미」외에도 ▴「주한외교단 공공외교 정례협의회」,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한국 관련 특강, ▴국내 문화체험을 제공하는「한국탐방」행사 등을 통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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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재정,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은 30일 ‘더불어민주당 2021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작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에 이은 연속 수상이다. 이재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의 외교ㆍ통일ㆍ안보 정책 전반을 진단하고 놓치기 쉬운 세밀한 부분까지 실질적이고 면밀하게 점검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의원은 재외공관 근무 외교관들이 심리적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며, 외교부 내의 심리상담 프로그램 및 건강관리 제도 점검과 제도개선을 촉구하였으며 행정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폭행 사건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외교부 조직을 면밀히 살펴보며, 다른 중앙행정기관과는 다르게 ‘직위분류제’를 시행하고 있는 유일한 부처로써 이를 도입한지 20년이나 되었지만, 인사행정제도에 대한 부처 차원의 어떠한 진단 및 평가가 없었음을 지적하며 정책 연구용역을 주문했다. 작년 국정감사에 이어 계속 점검이 필요한 사안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문제의식을 이어갔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인권침해 등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로 지적받은 특정 민간단체의 하나원 출입 허가 요구에 대해 부당함을 다시 한번 지적했다. 또한, 통일부 장관의 유럽 순방의 성과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국제사회지지 확보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통일외교 등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재정 의원은 재외공관 국정감사 구주A반 반장을 맡아, 유럽지역 재외공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하였으며 그동안 강조해왔던 공공외교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정부만의 외교가 아닌 시민사회ㆍ학계 등 모두를 아우르는 공공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위한 재외공관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의 외교ㆍ통일ㆍ안보 정책을 총평가하는 국정감사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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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일 양국민 비대면으로 따뜻함을 만나다!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외교부 공모 사업인 ‘2021년 한-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소문난 책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의 민간 공공외교 활동을 시행하였다. 「소문난 책방」은 음악회, 요리실습, 전통공예 체험, 사진공모전 총 4개의 사업으로, 책 제목을 차용하여 사업명을 지어 한국과 일본의 책이 모두 있는 서점을 상호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場)으로 비유하였다. ▲ 음악회는 ‘목소리의 형태’ ▲ 요리실습은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 ▲ 전통공예 체험은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사진공모전은 ‘너의 이름은’ 이다. 「목소리의 형태」는 비대면 음악회로 한·일 양국민이 비대면화상회의솔루션(zoom)로 참석하여 합주를 하는 사업이다. 31명의 참가자를 5개 조로 편성, 개인별 연주하고 최종완성곡을 모아 지난 10월 24일에 공개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환호하는 음악회가 되었다.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는 한국의 전통요리인 ‘비빔밥’, 일본의 전통요리인 ‘케이한’을 서로 만들어보며 양국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었다. 「우리동네 예술가 두 사람」은 비대면 방식으로 한국 전통 공예 강좌를 송출하고 양국 참여자들이 실시간 함께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약 140명이 참여하여 사전에 발송된 모시조각보, 한지다반 키트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 만족도를 높혔다. 「너의 이름은」사업은 지금은 직접 방문할 수 없는 한·일 양국의 유명 명소의 사진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는 방식의 SNS 사진 공모전이다. 지난 10월 17일 마감된 접수에는 총 166명이 487장의 사진을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10월 30일 본선을 개최하여 우수 작품 50작에 대하여 시상을 완료하였다. 마지막으로, 「소문난 책방」의 참여자들의 활동을 기록한 온라인 전시회가 11월 30일부터 열렸다. 대면 행사가 어려운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한-일 양국의 국제적 교류를 제고 하기 위해 노력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양국의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오고 갈 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으나, ‘소문난 책방’사업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나마 서로 음악과 요리, 공예와 명소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으며 현재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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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 개최11.12. 14:00-18:00 간 서울과 중국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하는‘제9회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이 외교부의 후원 하에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한중 간 공공외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을 지원해왔으며, 특히 이번 포럼은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 계기 ‘한·중 문화교류의 해’ 행사로 추진하는 160개 사업의 일부로 개최된다. 한·중 공공외교 연구포럼은 2014년부터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 지린대 공공외교학원이 공동 개최해오고 있으며, 그간 많은 논의를 통해 한·중 간 공공외교 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금년 연구포럼에서는 △동북아 평화와 한중관계 발전, △한·중 공공외교 및 한·중 국가이미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한·중 간 학계 및 민간전문가의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