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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슬로건으로 활발한 감성마케팅을 펼치고 콘텐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열린 박람회에 참석해 참신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관광의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등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했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한편,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 숨은 관광지 등 광양관광의 매력을 다각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매실농축액, 매화빵, 김부각,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등 광양의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이고 광양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콘텐츠부문 ‘우수상’ 수상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스마트관광,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우수한 콘텐츠와 참신한 마케팅으로 콘텐츠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엔데믹 이후 처음 참가한 이번 관광박람회는 타 지자체 및 기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잠재관광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지속가능한 광양관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잠재관광객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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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광양소방서 중부 남․여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 중부 남․여의용소방대는 제7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태극기 달기운동은 광양소방서 중부 남․여의용소방대 소속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하고, 광양시청에서 광양소방서에 이르는 구간에 소방을 상징하는 숫자인 “119”개의 태극기를 직접 설치 하였다. 아직 무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한 대원들은 “의용소방대 봉사정신과 더불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광양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태극기 달기 운동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독립운동가 선열들이 자신을 희생하여 조국을 지켰듯이 광양소방서 전직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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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 광양시 중마동은 7일 2023년 하반기 중마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판소리 민요, 노래 교실, 통기타, 퓨전 장구 등 24개 강좌로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7월 인터넷과 방문 신청을 통해 수강생 708명이 모집됐으며,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서는 상시 방문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마동 총무팀(☎061-797-3304)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7일과 8일에는 조동수 중마동장과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이 24개 강좌의 첫 수업에 방문해 떡 나눔을 통해 하반기 수강생과 강사를 응원했다. 김진환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방문 접수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봉사해 준 위원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 조동수 중마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마동민을 비롯한 광양시민들이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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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 개최로 사회공헌 상생 의지 다져▲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지난 3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백운플라자에서 사회공헌 협력기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행사를 열며 나눔문화 전파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는 약 35개의 광양제철소 산하 봉사단, 협력기관 담당자, 광양시 자원봉사팀을 비롯한 약 110명이 참석했다. ‘행복한 동행’ 행사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겠다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자 광양제철소가 사회공헌 협력기관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미래지향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기 위해 기획됐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특히, 이날 행사는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의 협력기관들과의 사화공헌 성과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상생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간담회와 같은 절제된 분위기가 아닌 즐거운 행사 분위기로 구성됐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과 함께 광양지역 복지기관의 지난 1년간 활동모습이 담긴 영상 상영회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백운고등학교의 댄스팀인 ‘포커스’ 단원들이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 맞춰 절도있는 안무와 함께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고 jtbc <히든싱어 송가인 편>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고흥의 송가인’으로도 불리는 가수 최나리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의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 기관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오늘은 지역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광양제철소 행복한동행 행사 한편, 광양제철소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광양시 전역을 대상으로 ESG활동을 전개해왔다. 매년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포스코1%나눔재단과의 협력으로 약 10억원에 달하는 기탁금을 활용해 △노인 ·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 △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광양제철소는 하반기에도 지역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다방면의 나눔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와 상생 의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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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8월 8일 ‘섬의 날’에는 ‘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광양시가 다가오는 제4회 섬의 날을 맞아 섬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배알도 섬 정원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8년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무한(8=∞)가능성을 상징하는 8월 8일을 기념일로 삼는다. 광양 배알도는 자연의 생태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섬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유를 만끽하게 해준다. 0.8ha, 25m 규모의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떠 있는 섬으로 대동여지도, 여지도서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돼 뱀섬으로 불리다가 망덕산을 향해 배알하는 형국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배알이라는 낱말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고 조심스럽게 윗사람을 만나 뵌다’는 의미 외에도 자기만의 생각이 자리 잡은 ‘가상의 처소’를 비유적으로 이른다. ▲ 광양시 배알도 섬 정원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배알도는 자신을 내맡길 수 있는 ‘가상의 처소’로 자신과 오롯이 마주할 수 있는 철학적 공간이었던 셈이다. 푸른 바다 위를 건너는 별헤는다리와 해맞이다리는 배알도로 들어가는 관문이자 낭만 해상길로 밤에는 은은한 별빛야경을 자랑한다. 오랜 시간을 굵은 고목과 푸른 잔디가 융단처럼 펼쳐진 섬 마당이 주는 여백의 미, 해상보도교의 유려한 곡선미는 편안함을 안겨준다. 정상에 있는 해운정에 오르면 정자를 받치고 있는 네 개의 기둥은 짙푸른 바다와 고담한 소나무를 운치 있게 담은 액자가 된다.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자랑하는 배알도는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을 바라보며 놀멍에 빠지기에도 제격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하는 생명 공간으로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시간과 공간을 찾아주는 곳”이라면서 “섬의 날을 맞아 생태, 역사의 보고인 배알도에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여행을 계획해 볼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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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잠 못 드는 열대야, 광양야경 구경 어때요?▲ 광양 구봉산 전망대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 찬란한 밤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 광양 이순신대교 야경 이순신대교는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광양과 여수를 잇는다.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은 이순신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에 스며들며 빛의 심포니를 이룬다. 선샤인 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대교, 해안 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고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등과 어우러져 은은한 도심 야경을 완성한다. 망덕포구와 배알도를 잇는 별헤는다리, 수변공원과 배알도를 잇는 해맞이다리도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연출하며 한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아울러 주말(금~일요일) 오후 3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예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도 인기를 끌고 있다. ▲ 광양 이순신대교 야경 야경시티투어는 순천만국가정원(15시), 광양읍 버스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해 광양와인동굴에서 낭만을 즐긴 후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에서 저녁을 먹는다. 이어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과 배알도 섬 정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등을 여행한 후 광양읍 버스터미널(21시) 순천만국가정원(21시 30분)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야경은 한여름 뜨거운 태양과 잠 못 드는 열대야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7월에 이어 이달 말까지 예약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광양야경시티투어도 시원한 동굴과 은은한 야경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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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실현할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5개년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전문자문위원,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관광진흥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은 광양관광의 비전과 향후 5년(2024년~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 및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광양관광의 청사진이다.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의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 광양시청 전경 주요 과업 내용은 광양관광 비전제시 및 관광정책 기본방향 설정, 관광진흥 기본구상 및 권역별 자원활성화 방안,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에 제시된 공약 사항, 단계별 구체적 예산 확보 방안, 광양매화축제 방문객 흡수, 연계협력 및 융합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제안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취임식에서부터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면서 “반드시 관광산업을 진흥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관광을 관통하는 ‘광양관광브랜드’를 창출할 킬러콘텐츠”를 주문하면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방향을 잘 잡고 제대로 수립해 현실적인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광양관광 정체성 확립,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 MZ세대 등 계층별 관광 수요 대응 전략, 체류형 확대 방안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을 두루 담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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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친환경 탄소 소재 선도기업 포스코MC머티리얼즈 방문▲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친환경 탄소소재 선도기업 포스코MC머티리얼즈 방문 기업 친화 도시 광양의 주순선 부시장이 지역 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체를 방문해 소통강화에 나섰다. 광양시에 따르면, 주순선 부시장이 광양 동호안 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포스코MC머티리얼즈를 방문해 생산공장을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산업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우리나라 최초의 이차전지 음극재의 핵심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제조하는 탄소 소재 전문기업으로 콜타르를 활용해 매년 25만9천 톤의 침상코크스, 피치코크스, 유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업 부설 연구소인 탄소 소재 R&D센터 등 산학연 연계를 통해 탄소 소재 분야 전문성과 R&D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상코크스는 제철 부산물인 콜타르를 증류시켜 만든 소프트피치를 정제해, 고온 고압의 열처리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바늘 모양의 코크스로 이차전지, 반도체, 발광다이오드(LED), 슈퍼커패시터 전극재, 전극봉 등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탄소 소재이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는 탄소 소재의 우수한 물성을 기반으로 국내 탄소 소재 분야의 강건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탄소중립에 따른 포스코그룹 친환경 미래소재 비전과 글로벌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미래 먹거리 탄소 소재 선도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 친환경 탄소소재 선도기업 포스코MC머티리얼즈 방문 이어,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품질 저하 방지 및 중소기업 적정 이윤 창출 위한 저가 제한 경쟁입찰 시스템 운영,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운영, 중소기업 단기유동성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대금전액 현금지불 체계 전환 등 차별화된 기업시민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광양하이텍고 스마트팜 학과 기반 마련을 통한 농업 ICT인재 육성, ‘광양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대외 지역홍보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강화하는 한편, 직원 및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등 가정 건강지원 제도와 출퇴근 유연근무제, 육아휴가, 자녀 장학금 지원 향상 등 출산 및 육아,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롤모델 제시를 통해 지역 인력창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동원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는 “이직 없는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서는 청년들을 정착시킬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광양에서 아이 보육하듯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 계발 기회 제공 등 지역 인력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방문한 주순선 광양 부시장은 “훌륭한 경영이념 아래 성장해 온 차세대 미래소재 선도기업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탄소 소재는 국가가 육성해야 할 전략산업이며, 동호안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첨단소재·고부가가치 소재 산업이 적기에 투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우수 인재 채용과 관련해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개설로 청년 정착을 위한 정주여건 마련에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기업부설 연구소인 탄소 소재 R&D에 국가의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지난 4월, 5월 익신산단 내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사업’ 구축 현장 및 율촌산단 내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을 방문하는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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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원 하계시즌 휴양지로 각광▲ 백운산수련원 하계시즌 개장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하계시즌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포스코와 그룹사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백운산수련원 운영을 시작,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하계시즌 개장에 맞춰 신설된 전망데크도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며 관람객들은 백운산 절경을 더욱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백운산수련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되며 여름 휴가철 기간 동안 시민들의 혹서기 안식처로 기능하고 광양시의 관광 수요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시즌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양 시설이다. ▲ 백운산수련원 하계시즌 개장 올해부터 이용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전망시설로 백운산수련원은 백운산의 핵심 랜드마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정이다. 신설된 전망데크를 통해 방문객들은 백운산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과 푸른 숲으로 이어진 주변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데크에는 다양한 규격의 선베드와 함께 조화로운 형태로 형형색색의 텐트가 설치돼 방문객들은 무더위를 피해 백운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하트모양과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까지 구축돼 있어 소중한 지인들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됐다. 광양시가 1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관광도시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의 핵심 관광지인 백운산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구축하며 관광객 유입에 보탬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백운산수련원은 주요 부대시설로 ▲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매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 백운산수련원 하계시즌 개장 광양시에서 유일한 야외 수영장을 보유하고 있는 백운산수련원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여름방학 기간동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수영장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광양의 유력한 여름철 피서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야영장은 약 100여곳의 텐트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포스코 그룹사 직원들과 시민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3시까지 운영하며 저녁시간 동안에는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식당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해소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백운산수련원 하계시즌 개장 다가오는 휴가철 기간, 백운산수련원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는 금호동의 한 주민은 “전망데크가 새로 생겼다고 전해들어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함께 꼭 가볼 예정”이라며 “무더위 속 휴양뿐만 아니라 백운산의 청아한 자연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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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 광양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완화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 표시 이행, 법정계량단위 사용을 집중 홍보 및 단속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광양시 투자경제과를 비롯해 6개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지며,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민박, 유원지, 캠핑장 등 피서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는 단속지역을 광양 5일 시장 등 지역 내 시장까지 확대함으로써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대책 기간은 오는 9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되며, 중점 점검 분야는 ▲피서지 무허가 영업 ▲가격표 미표시 및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원산지 표시 미이행 ▲매점매석 ▲위생 상태 및 불량식품 판매 등이다. 또한,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061-797-2360, 061-762-0012)를 운영해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현지 확인 후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화엽 투자경제과장은 “코로나19도 완화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피서지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 등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운산 4대 계곡 주변 식당, 민박, 캠핑장 등을 운영하는 분들도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마음으로 친절과 위생, 표시요금을 준수해 상거래 질서가 지켜지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광양시, 여름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잡는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소비자 불만 및 피해 처리와 불합리한 거래 구조의 관행 개선을 위한 소비자 상담실 및 이동 소비자 고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 제공과 가격 인상 억제 등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중마시장에서 시와 상공인단체가 여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