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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후보, 어려운 총선 공약 쉬운 Q&A 카드뉴스로 제작해‘눈길’인천 남동구갑에서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가 광역교통 공약처럼 어려운 공약을 해설하는‘그것이 알고 싶다’시리즈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맹성규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월 28일(목)부터‘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 카드뉴스를 배포한 것을 시작으로 ‘경인선 지하화’, ‘소래습지생태공원 전국최초 국가도시공원화’등 주요 공약을 Q&A 형태로 쉽게 설명한 카드뉴스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진행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맹 후보의 공약 카드뉴스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는 총 9개로 구성되어있으며, 맹 후보의 주요 공약인 ▲제2경인선 조기착공 ▲ GTX-B 차질없는 추진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강남행 M버스 차질없는 추진 ▲소래IC(가칭) 차질없는 추진 ▲경강선 인천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주차환경 개선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라는 지역공약 8가지와 더불어 맹 후보가 평소 꼭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 강조해온 ▲저출생고령화 문제해결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카드뉴스는 평소 시민들이 관심은 있지만, 쉽게 이해 못했던 지역 발전 공약 등을 쉬운 용어로 설명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제2경인선 그것이 알고싶다’의 경우, 제2경인선의 개념을 비롯해 평소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언제 개통하는지’‘어디어디를 지나가는지’‘어떤 장점들이 있는지’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맹성규 캠프는 공식 문서에 사용되는 전문용어보다는 가급적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사용했으며, 시민들이 공약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맹성규 후보는 “공약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민들이 많은 반면 정작 공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구체적 계획과 함께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특별한 경우가 없으면 매달 민원의 날을 열어 주민과 소통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거기간에도 공약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차질없는 공약 추진으로 ‘나의 삶에 힘이 되는 3선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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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 부부, 하회마을 방문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28일 하회마을을 방문한 캐럴라인 케네디 미국 JFK재단 명예회장(현 주호주 미국대사)과 환담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하회마을 방문한 케네디 명예회장 부부와 풍산류씨 대종회장, 하회마을종손, 안동의료재단 회장 등과 학록정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오찬에서는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빼어난 자연환경에대한 훈훈한 덕담과 경북의 저출생문제 등 당면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케네디 명예회장은 “하회마을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방문으로유명해져 이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며, 한식과 한복 등의 전통문화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또한방문을 환대해 준주민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찬을 마치고 나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인 충효당을 비롯해, 양진당 등의 주요 고택과 하회마을의 빼어난 풍광을 둘러보며 ‘한국 속의 한국’을 실감한 후 서울로 돌아갔다. 케네디 명예회장의이번 하회마을 방문은 평소 친분이 있던 풍산그룹 류진 대표이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케네디 명예회장은 존F. 케네디 前 미국 대통령의 장녀이며, 2021년 주호주 미국대사에 지명됐다.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용기 있는 사람들 상’ 트로피를 전달하고 이어 다음날 하회마을을 찾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지방외교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저명한 외국 인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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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연병장 안전지킴이!경남여성리더봉사단은 어느때 보다 바쁜 나날은 보내고 있다. 제62회 진해군항제 벚꽃 축제기간 내내 해군사관학교 방문객 관람안내와 질서유지에 나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군항제 초반에는 5%의 벚꽃 개화율로 뜸했든 방문객의 발걸음으로 지역 상인들과 더불어 상춘객을 울먹였다. 하지만 사상 최악의 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자체 및 창원 시민정신과 지역 주민의 정성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둔 오늘도 해군사관학교 질서 유지를 통한 방문객의 안전지킴이로 나서, 관람안내 봉사로 열정을 쏟고 있는 창원시 경남여성리더 봉사단이 대표사례다. 창원지회 회장 노금숙 님은“축제 기간 절반은 비바람 치는 궂은날인데도 변함없는 우리 봉사단원님들의 참여,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창원시청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출처 : 경남여성리더 창원지회) ▲3월의 끝자락, 상춘객에게는 따스한 햇살로, 봉사단에게는 가시광선에 노출되는, 극명한 입장차를 엿볼 수 있다. 미어터질 듯 몰려드는 사관학교 연병장 먼발치에 따가운 햇살에 볼이 빨개진 두 명의 학생은 방문객들의 질문에 연신 생글생글 미소를 머금고 친절하게 일러준다. 이번이 첫 봉사활동이라는 진해여자고등학교 2학년 고서영, 이서영 학생이다. 친구가 좋아 친구들이랑 놀아도 모자랄 시간에 토요일과 일요일 연이틀을 헌납하는, 봉사활동에 합류한 참 기특한 학생들이다. “다리가 아파도 재밌고 좋아요. 내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이런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하며 앳된 보이스로 인사도 놓치지 않는다. ▲ 첫 무대라면서도 거북선 앞에 길게 늘어선 방문객을, 두 줄로 질서 정연하게 유지하면서도 쏟아지는 질문에 친절하게 일러주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방문객도 봉사단도 너나없이 해군의 얼과 기상을 고루 받아 솟아나는 긍정에너지로 몸도 마음도 기운찬 청룡의 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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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중구, 북구 관내 시내버스정류장 및 마을 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봄맞이 중구, 북구 관내 시내버스정류장 및 마을 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후 기념촬영 우리버스(주) 교통환경봉사단 구운용 단장외 100여명은 3월27일 수요일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노란 개나리와 하얀 벚꽃이 기지개을 펼여고 준비하는 요즘 꽃샘 추위와 잦은 비바람으로 한것 움추리고 있지만 자연의 시계는 돌고돌아 저 멀리 남녘에서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서 볼귀을 스치고 오후 나른한 시간에 춘곤증에 눈꺼풀이 무거울텐데도 불구하고 봄맞이 중구. 북구 관내 시내버스정류장및 마을 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 교통환경봉사단은 2024년 4월25일 ~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행사을 대비하여 울산을 찿는 임원진 선수단 관광객들께 울산의 깨끗한 이미지을 심어주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및 대청소을 실시했다. 울산의 큰 행사을 앞두고 평소에는 하기힘든 묵은 찌든때을 중구와 북구관내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말끄미 제거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손님맞이 채비을 완료했다. 우리버스(주) 교통환경봉사단은 울산을 찿는 외지인들과 120만 울산시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조성을 위해 틈나는 대로 월1회이상 시내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을 매월 실시한다고 말했다. 중구청 봉사 관계자는 우리버스(주)는 대한민국 노, 사 상생1위 기업으로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5년(19~2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울산시민들께 각광받고있는 시내버스 우수업체로서 사회적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우리 중구, 북구 관내뿐 아니라 울산광역시의 행사가 있을때 마다 솔선수범하여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어 큰 힘이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북구청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이렇게 모범적인 회사가 우리 울산 북구에 본사를 두고 수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울산의 미래는 한층 밝다고 활짝 웃으며 미소를 지었다. #친절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중구, 북구 자원봉사센터 #북구청 자원순환과 #시내버스정류장 및 마을골목깔끔이환경정화활동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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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 31일 개최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 이하 나공생운동)는 오는 3월 31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시역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을 위한 ‘바른 정치문화 페스타’를 1만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하여 그동안 특권국회, 불통국회, 불신국회, 분열국회의 잘못된 정치 문화를 없애고, 민생국회, 소통국회, 신뢰국회, 화합국회 등 바른 정치 문화를 만들고자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지금 국회는 누구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 또한 국회는 어떤 정치를 하고 있는가? 국민과 국가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회의원 자신과 자신이 속한 당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국민들은 공정하고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바른 정치를 원하고 있다. 헌법에 국회의원은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도록 되어 있다. 과연 국회의원이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문화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나공생운동 청년단의 오프닝 공연과 초대형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거대한 장벽으로 설치하여 망치로 특권 장벽을 무너트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국민이 만드는 희망 국회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 취지문 발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추진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시민발언대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3월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궐기대회’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 여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60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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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을 신재경후보 퇴근길 구민들을 만나 유세와 의견 청취22대 남동을 지역에 출마한 신재경 후보는 퇴근길 구민들에게 힘있는 신재경, 믿을수있는 신재경, 초신을 잃지않는 신재경을 지지해 줄것을 호소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제2경인선(광역철도).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을 비롯한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필요 입법 및 정책, 그리고 관련 예산확보에 매진하겠다. 지금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발전과 현안해결을 절호의 기회다, 대통령도, 인천광역시장도, 남동구청장도 다 제가 속한 국민의힘이다. 그동안 쌓아 온 국회와 정부, 대통령실등 중앙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우리 인천시장님, 남동구청장님과 힘을 합쳐 우리 지역의 발전과 현안을 해결하겠다. 시의원, 구의원들이 앞장서서 이루어낸 재건축이 큰 자질없이 잘 마무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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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서 소년범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모두의 관심2023년 12월 16일을 기억하는가? 바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경복궁담벼락낙서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최초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10대청소년이었고, 그들이 낙서한 내용은 놀랍게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였다. ◦ 도대체 불법영상공유사이트가 청소년도박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자녀도 불법 도박에 노출 된 것은 아닌지 관심이 필요하다. ◦ 앞서 언급한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불법OTT·웹툰사이트에 접속하면 그 보다 더 화려한 것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수많은 불법 도박 배너 광고이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도박 배너를 클릭하는 순간 도박사이트로 연결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들은 성인인증 없이 이름, 전화번호, 계좌정보 등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가입을 할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도박을 접할 수 있다. □ 경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에 유인되는 경로는 친구·지인의 권유(67.6%)가 가장 많았고, 온라인상 도박광고(18.9%), 금전적 욕심이나 호기심(13.5%)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녹아든청소년들은 불법영상공유사이트 이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불법 도박 광고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도박의 유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나도 모르는 순간 중독이 되고 끝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 중독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가 더욱 심각한 이유는 도박 중독에 그치는 것이 아닌 2차 범죄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하다가 베팅하는 액수가 점점 커지게 되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님 몰래 불법 사채를 사용하여 산더미처럼 불어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사기, 절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 이와 같은 이유로, 가정·학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 가정에서는 최근 자녀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지않는지, 용돈을 자주 요구하거나 친구들에게 돈을 자주 빌리는 행동을 하는지, 돈이나 도박과 관련된 문자들이 많이 발견되는지 등 도박 징후가 관찰된다면 차분하게 자녀와 대화를 나누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박의 종류, 위험성, 법적인 책임 등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통하여 도박 중독에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만약 도박 징후 증상이 감지된다면 신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 경찰에서도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에대한 예방 교육 및 청소년도박 징후 체크리스트와 도박 방지·대응법 등 자료를 학생과 학부모 상대로 홍보하고, 또한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치료 및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 청소년이 없으면 도박사이트가 안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불법 온라인 도박은 이미 청소년들의 일상 깊숙이 침투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누군가는 중독의 길로 접어드는 중일 수도 있다. 평범한 소년에서 소년범이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가 청소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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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수원등과 양수발전소 통합협의회 업무협약 체결하다,포천시는 2024년 3월 27일 대전 ICC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와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5개 지방자치단체(포천시, 영동군, 홍천군, 합천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통합 협의회 구성 협약’이 체결됐다고 전했다. 구성 협약서에는 ,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대응, 지역별 특화된 관광 자원화 계획의 수립을 위한 상호 협조, 균형있는 상생협력 사업 추진, 양수발전소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 수행 시 유관기관 상호지원, 법령개정 상호 대응, 이주민 지원을 위한 체계 및 지역 민원 공유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협의회 운영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건실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은 오는 2027년 착공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포천양수발전소에 대한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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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 , 남동갑 총선 출정식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3 월 28 일 ( 목 ), 남동구 논현동 라피에스타 사거리에서 22 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총선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3 선 국회의원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 이날 출정식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강호 전 남동구청장 , 당내 경선을 치뤘던 고존수 전 시의원을 비롯해 남동갑 시구의원들 , 지지자들도 함께해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해서는 ‘ 실력이 다른 , 실천이 다른 ’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 특히 ,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국민 무시와 민생 외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만큼 , 현장을 지나는 주민들 역시 더불어민주당과 맹성규 후보를 힘껏 응원해 주었다 . 맹성규 후보는 출정식 유세에서 “ 공직생활 30 여년 후 마지막 봉사를 초중고를 나온 인천에서 하고 싶었다 ” 면서 , “ 지난 6 년간 제 2 경인선 , 강남행 M 버스 신설과 미세먼지 차단숲 , 물놀이장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 고 소회를 밝혔다 . 이어 맹 후보는 “ 그러나 여전히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 . 맹성규가 처음 제안한 제 2 경인선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해 중단없는 남동발전을 위해서는 실력이 다른 실천이 다른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 며 지지를 호소했다 . 마지막으로 맹 후보는 “ 윤석열 정부의 국민 무시 , 민생외면이 극에 달하고 있다 . 국민은 고물가에 시름하는데도 입틀막에 열중하는 정부를 이대로 둬서는 안된다 ” 고 밝히면서 “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에게 더 이상 국민을 무시하지말라는 경고를 해줘야 한다 . 경고는 바로 투표를 나가 더불어민주당을 찍는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남동갑에서 3 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 상인천중 ,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 31 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 여년 근무했으며 , 강원도 경제부지사 , 국토부 제 2 차관을 역임하고 2018 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 제 21 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21.7 ∼ 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 아파트 부실시공 T/F 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 끝 / < 참고 : 맹성규 후보 주요 공약 > ○ 제 2 경인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 경인선 지하화 추진 ○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 차질 없는 추진 ○ 소래 IC 차질없는 추진 ○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차질없는 추진 ○ 중앙공원 지하주차장 차질없는 추진 및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 복합청사 신축 및 차질없는 추진 ( 간석 1 동 , 구월 3 동 , 구월 4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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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을 비롯한 용역기관, 담당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방정부가 지역 특화 공항 경제권 개발과 공항 연계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에는 해외 지방정부의 공항 운영 참여 사례에 대한 분석과 경상북도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을 담았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해외 지방정부 공항 거버넌스 참여 사례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 타당성 분석 ▶경상북도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수립 등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에는 국가가 건설·관리하는 공항과 특정 지방관리공항 및 지방관리공항으로 분류해 지방정부가 운영하는 공항도 있다. 아직 국내에는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한 사례가 없는 것을 고려하면 향후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이나 울릉공항도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과 연대해 지방정부가 공항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상북도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추진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며 “공항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항경제권 활성화를 위해 지방정부도 공항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