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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 n AI 캠프의성교육지원청은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이 2021년 10월 18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의성과 안동지역의 유·초·중 학생 가족 2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SW&AI 캠프’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 SW&AI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SW와 AI에 대한 체험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SW & AI에 쉽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SW & AI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되었으며, 특별방역 대책에 따른 방역지침을 지키며 치러졌다. 18일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인공지능(AI)교육센터와 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에서 총 9개의 부스를 운영을 하며 진행이 되었다. 운영된 부스는 휴머로이드 AI 로봇을 통해 배우는 AI 체험, VR 가상현실 체험, 앱 인벤터로 나 대신 말해주는 SW 개발 해보기, 터틀봇으로 코딩 체험해보기, 스마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어 보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수업을 마친 후 학생들은 “ AI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캠프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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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부터 외국인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인천시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전문성을 담보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내년부터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을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교류재단 해산 후 2016년부터 외국인지원센터를 직접 운영해 온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화합·공존의 외국인 친화도시 인천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전문기관의 위탁 운영을 통해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상담인력 확보△외국인주민 대상 교육․프로그램․행사 △관내 외국인주민 자생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탁기간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으로 인천에 주요 사무소를 둔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만이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23일 10시부터 24일 18시까지 2일간 인천시청 가족다문화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단체의 경영상태, 사업계획,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자격 및 신청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인천 거주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공존을 주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수탁기관 공모에 외국인주민을 위한 전문상담,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행사에 전문성이 있는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9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외국인주민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기존건물 3층 일부에서 8층 전 층으로 센터 확장 이전이 진행되며 여기에는 1억 9,100만원(국비 9,55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현재 외국인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에 따라 전화상담 및 비대면 온라인 한국어교실만 운영 중이며 확장 이전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상생하고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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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화상회담…‘국제교류 협력 강화’경북 영주시는 15일 국제우호교류도시 일본 후지노미야시와 온라인 회담을 개최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욱현 영주시장과 스도 히데타다 후지노미야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마주하면서 양 도시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시민들의 안부를 물으며 그 간의 교류활동을 뒤돌아보며 향후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양 도시의 시장이 화상으로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양 도시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향후 국제교류와 관련, 청소년 온라인 교류 및 문화행사 교류 등 다양한 제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교류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에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일본 후지노미야시 산업페어’ 행사에 대면 교류를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시장 및 문화교류단을 상호 초청키로 했다. 시는 이번 화상회담으로 양 도시 간 비대면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교류·협력을 지속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국제교류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대면교류는 중단됐지만 영상을 통한 선도적인 방식의 교류로 양 도시의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의를 다지는 내실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와 후지노미야시는 2012년 11월 5일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대표축제에 상호 대표단과 문화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문화‧관광‧산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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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초등학교 대상 전통놀이 보급·확산전주시가 우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확산하기 위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내년 3월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10곳에서 ‘다음 세대 계승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전통놀이문화 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한국전통문화전당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 시는 우리놀이터 마루달 전통놀이 강사 등 지역 내 전통놀이·미술 등 자격을 보유한 전문강사 18명을 모집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친 상태다. ‘다음 세대 계승 체험 프로그램’은 전주교육청을 연계 지난 10월 교육 희망신청을 통해 모집·선정된 대상 초등학교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와 함께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화콘텐츠로 제작한 △고누 △팽이세트 △산가지 △공기 △화가투(시조) △화가투(절기) △실뜨기 △카드남승도 등 전통놀이도구 8종을 활용해 전통·융합놀이 등을 직접 체험한다. 시는 또 프로그램 추진 이후 영상콘텐츠 및 성과공유집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참여학교 운영 만족도 조사를 추진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시는 (재)한국전통문화전당과 협력해 ‘2021년 전통놀이 현대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추진 운영 지원 등 전통문화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예술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전통놀이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전주시 문화정책과 관계자는 “전통 관련 기관 및 우리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연대해 다양한 현대화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통놀이 생활화와 대중화, 나아가 세계화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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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3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13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울산시 국제교류 사업의 민간 보조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교육’은 컨벤션 산업 및 국제 예절(매너) 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도우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9년 제1기, 2020년에는 제2기가 교육 과정을 마쳤다. 올해는 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국어 자격증 소지자, 다국어 능통자 중 울산시 홍보와 국제행사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24명이 수료한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향후 울산시 주관 국제행사 등에서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토론회(포럼) 등에서 행사진행요원 및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20차 한상대회와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실무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2020년에 진행한 같은 과정 제1기, 제2기에서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이 가능한 참가자 각 20명이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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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인천본부 창립 및 창립 기념 제 24차 포럼문재인 정부 하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의 훼손과 그 회복의 담론을 제기하며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12월 2일 오후 2시 인천 로얄 호텔에서 인천본부 창립식을 개최했다 인천 지역 각계 인사로 구성된 회원 100 명이 주도한 인천본부 창립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50 명만 참석하고 화상을 이용한 온택트(Ontact)방식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해양정책, 공정과 상식을 묻다“를 주제로 인천본부 창립 기념 제 24차 포럼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창립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더이상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할 수 없는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 권력 남용이 아닌 국민 중심의 정치로 국민에게 보답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시민과 인천의 각계 회원들도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가는 길에 힘을 모아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감사를 표시했다. 이어 정용상 《공정과 상식》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황해의 힘찬 물결과 문학산 맑은 정기, 항만과 공항을 중심으로 국제교류의 상징인 인천에서,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인천본부가 창립됨을 축하하며 이 땅의 근대화·세계화의 관문인 인천의 명예와 자존을 되찾고, 자랑스러운 선진, 민주, 대한민국을 세우는 주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순자 전 인하대학교 총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도 창립식에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의 의미를 되새기며 <공정과 상식> 포럼이 우리 사회에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는 인사말을 통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인천본부의 정상철, 김진한 공동대표는 창립결의문을 통해 “공정과 상식 인천본부는 집단이기주의와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공정과 상식에 기반을 둔 시민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제도시, 산업화의 중심도시인 인천에서 공정과 상식에 바탕을 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공정과 상식> 인천본부를 창립한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 해양 정책, 공정과 상식을 묻다”를 주제로 포럼의 발제를 맡은 박찬현 전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해양 정책이 정치 논리에 영향을 받아 서는 안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 경찰이 특정 사고 이후 한때 해체되었던 것은 잘못된 해양 정책이었으며 우리나라 선사 적재 능력을 세계 5위에서 7위로 하락시킨 한진해운의 해체를 막지 못한 것 역시 그러하다.”고 말했다. 남북군사합의서와 중국어선이 NLL을 넘나들며 불법으로 어자원을 남획하는 현상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비판적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남북군사합의서는 비행을 통한 우리 군의 대북 정찰과 공격력에 심각한 약화를 가져왔고 해상 완충구역 설정 합의로 우리 군은 포사격 등 기동훈련을 할 수 없어 NLL 무력화의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차기 정부의 해양 정책 방향에 대해 ”안보와 국익 우선의 비정치적 해양 정책의 설정, 지도자의 독단적 결정이 아닌 전문가의 의견에 바탕한 해양 정책 수립,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 대응을 위한 경비함 도입“ 등을 제안했다. 한편, '공정과 상식 포럼'은 지난 5월 중앙본부가 서울에서 출범한 이후 인천을 비롯한 17개 광역시도 전국 지역본부를 창립하며 12월 14일 광주 전남 본부의 창립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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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한․일 양국민 비대면으로 따뜻함을 만나다!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외교부 공모 사업인 ‘2021년 한-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소문난 책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의 민간 공공외교 활동을 시행하였다. 「소문난 책방」은 음악회, 요리실습, 전통공예 체험, 사진공모전 총 4개의 사업으로, 책 제목을 차용하여 사업명을 지어 한국과 일본의 책이 모두 있는 서점을 상호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場)으로 비유하였다. ▲ 음악회는 ‘목소리의 형태’ ▲ 요리실습은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 ▲ 전통공예 체험은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사진공모전은 ‘너의 이름은’ 이다. 「목소리의 형태」는 비대면 음악회로 한·일 양국민이 비대면화상회의솔루션(zoom)로 참석하여 합주를 하는 사업이다. 31명의 참가자를 5개 조로 편성, 개인별 연주하고 최종완성곡을 모아 지난 10월 24일에 공개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환호하는 음악회가 되었다.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는 한국의 전통요리인 ‘비빔밥’, 일본의 전통요리인 ‘케이한’을 서로 만들어보며 양국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었다. 「우리동네 예술가 두 사람」은 비대면 방식으로 한국 전통 공예 강좌를 송출하고 양국 참여자들이 실시간 함께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약 140명이 참여하여 사전에 발송된 모시조각보, 한지다반 키트를 가지고 전문가와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행사 만족도를 높혔다. 「너의 이름은」사업은 지금은 직접 방문할 수 없는 한·일 양국의 유명 명소의 사진을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는 방식의 SNS 사진 공모전이다. 지난 10월 17일 마감된 접수에는 총 166명이 487장의 사진을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10월 30일 본선을 개최하여 우수 작품 50작에 대하여 시상을 완료하였다. 마지막으로, 「소문난 책방」의 참여자들의 활동을 기록한 온라인 전시회가 11월 30일부터 열렸다. 대면 행사가 어려운 환경적 제약을 극복하고 한-일 양국의 국제적 교류를 제고 하기 위해 노력했던 본 사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양국의 국민이 코로나 19로 인해 오고 갈 수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으나, ‘소문난 책방’사업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나마 서로 음악과 요리, 공예와 명소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었으며 현재 상황을 매우 안타까워하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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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2021 서부 학생 국제교류 페스티벌 행사 개최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동아시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1학년도 서부 학생 동아리 국제교류 활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 관내 교육국제화특구 동아리 16개 팀의 동아시아 국가와의 국제교류 활동과 영어 교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6개 팀 동아리 학생 및 학부모 총 40명이 대면으로 참여하고 유튜브를 활용해 20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시기에 원격 국제교류 방향을 제시하는 제1회 서부 국제교류 활동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동아시아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아시아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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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섬서성교육청 20주년 기념행사 개최강원도교육청 국제교육원은 23일 한·중 국제교육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국제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강원도교육청은 중국 섬서성교육청과 지난 2000년도 고등학교 중국어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최초협약을 체결하여 교사및 학생 교류를 2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국제교육교류로 방법을 변경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는 섬서성교육청 주관으로 화상 채팅 프로그램(VooV Meeting)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중국 교육부 국제교류협력부, 주중 한국대사관, 시안 주재 한국 총영사관, 섬서성 교육청장, 강원도 교육감, 강원국제교육원장 등이 참석하여 20주년 교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또한 강원도교육청과 섬서성교육청간 20년간 교류에 참여했던 양국의 교장, 교사와 학생 대표가 각각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하였다. 강원국제교육원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2021년이 강원도와 섬서성 간 교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뜻깊은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애 강원국제교육원장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양국의 청소년들과 선생님들이 문화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고 전 지구적 발전을 위하여 협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더 나아가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강원도교육청과 섬서성교육청의 교육 교류가 함께 더 좋은 공동체를 꿈꾸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양국간 교류의 의미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국제교육원은 올해부터 도내 모든 국제교육교류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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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x이탈리아 농산물 비대면 요리강좌 개최전라북도의 지역 대표 농산물을 사용하여 이탈리아 음식을 만들어 보는 비대면 요리강좌가 지난 21일 개최되었다. 전라북도는 이탈리아와 음식과 식품을 주제로 국제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양 지역의 지리적 표시제 농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요리강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의 ‘2021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계획하였으며 국내 외국인 등 포함 약 50명의 음식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하였다. 행사에 함께한 파올로 데 마리아 셰프는 전북과 이탈리아의 지리적 표시제 농산물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국내외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창 복분자 파르마 햄 샐러드’와 ‘고르곤졸라 치즈 군산 쌀 리조또’ 레시피를 개발하여 선보였다. 지리적 표시제는 농산물 또는 가공품의 명성, 품질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인증제도이다. 전라북도는 무주 사과, 고창 복분자주, 군산 쌀 등 14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국-유럽연합(EU)간 무역 협상 결과, 양 자간 지리적 표시 인정 품목 확대를 계기로 전라북도와 EU내 가장 많은 지리적표시 제품이 등록된 이탈리아 정부가 협력하여 준비하였다. 참가자들은 양 지역의 농산물이 담긴 꾸러미와 제품 소개 및 지역 홍보 자료들을 사전에 받았으며 요리 진행 과정에서도 한국의 맛을 선도하는 전라북도와 지역 농산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전라북도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비대면 국제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희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과 홈카페족, 온라인 쿠킹 클래스가 인기이다”며 이탈리아와의 국제행사를 통해 전라북도의 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전북의 제품까지 홍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 효과를 내는 국제협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