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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맞춤형 인구정책 아이디어 찾습니다”전주시가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추진하고자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20대 이상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주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저출생·고령화 사회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인구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 항목은 성별, 연령, 거주기간 등 공통 항목을 비롯해 저출생 대응정책 선호도, 청년인구 유입책, 고령사회 대응책, 전주시 인구정책 개선 및 확대의견 등 총 20개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결혼 장려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에 대한 물음부터 저출생 대응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정책 선호도에 대한 질문이 설문 항목으로 포함된다. 설문조사는 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설문 웹사이트를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주민센터와 보건소, 아동보육기관,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 등에서 오프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향후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출생·고령사회 대응시책을 발굴하거나 지역 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전주형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의 자립 지원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후생활 지원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등 4개 분야, 134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출생축하금을 인상하고 기간제근로자 다자녀가정의 채용을 우대하면서 아동돌봄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전주형 인구정책 사업을 활발히 추진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지역의 여건에 맞는 전주시만의 인구정책 방향성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 과정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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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대상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울산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동인권센터 소속 강사들을 초빙해 노동인권 감수성에 기반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해’,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피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히 당사자 간의 갈등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보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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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 전담인력, 비정규직 양산” 황현택 광주광역시의원 “기간제근로자 대체 채용 개선 촉구”황현택 의원(서구 제4선거구)은 8일 제303회 제2차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시설관리직을 기간제근로자로 대체 채용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황현택 의원은 행정감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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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AI 차단 위해 동림저수지 출입통제소 운영고창군이 대표적 철새도래지인 동림저수지에 AI(조류인플루엔자) 사전 차단을 위해 출입통제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출입통제는 동림저수지 주요 진입로에 통제소 3개소를 설치하고, 기간제근로자 6명을 채용해 순찰 등을 통한 외부인과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특히 강화된 출입통제에도 낚시 어로 행위나 철새 사진 촬영을 위한 탐방객들이 늘어나는 등 넓은 면적의 철새 도래지를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여 군은 주민들 스스로 왕래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출입통제구역 인근을 오가는 경우 소독을 철저히 하고, 조류 폐사체를 발견하면 접근하지 말고 고창군청 생태환경과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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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마음건강 나들이’가져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0일 청송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인력 4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나들이’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19일~21일(3일간) 진행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희망근로자, 방역기간제근로자, 한시인력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마음건강 나들이’는 가을꽃 향기 가득한 청송정원에서 옛날 교복을 입고 학창시절로 떠나는 추억여행,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 및 정신건강 정보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마음 골든벨 등이 진행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현장 일선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음건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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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대 폭력 없는 직장문화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계룡시는 지난 14일 사무관 이상 간부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수료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공직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을 초빙해 ‘공공기관 내 사례를 통한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간부 공무원의 사건 발생 시 예방대처 능력 배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발생한 폭력 사례의 발생 배경과 전개 양상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한 참고자료를 활용해 교육 참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조직 내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해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솔선해 주길 바란다”며, “직장 내 권력형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교육의 지속 실시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상담창구를 운영해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5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으며, 지난 9월 7일에는 신규공무원과 현장직·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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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1년도 도시녹화 관리작업단(2차)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울주군은 관내 가로수 및 녹지 시설물 유지·관리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 도시녹화 관리작업단(2차)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근무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업무는 울주군 관내 가로수 등 녹지대 수목관리와 도로소공원, 가로화단 관리 및 유지·보수, 청소 및 생활민원처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울주군 기간제근로자 관리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채용공고일 현재 울산광역시 관내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채용 심사는 채용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이뤄진다. 응시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기간제근로자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울주군 산림공원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울주군 산림공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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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본청 부서장 및 사업소장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경상남도는 5일 도 소속 4급 부서장 및 사업소장 110명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조성을 위한 부서장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부서장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은 간부공무원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실시간 온라인 매체인 줌(ZOOM) 시스템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2차 피해 예방의 중요성 및 성희롱, 성폭력 행위 발생 시 관리자의 인식과 역할 등이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인 각 실과의 부서장들은 강사가 다루는 사례들을 들으며 부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성 고정관념의 개선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한미영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부서장의 인식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직급별 맞춤형으로 교육을 준비했다. 10월 말에는 실국장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전 직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도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3,700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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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비정규직근로자 100명 정규직 전환 완료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의 논의를 통해 2018년 41명, 2019년 33명, 2020년 16명, 2021년 1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 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근로의 질 개선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활기를 가지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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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적극행정 인정받아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 제천시청 안지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기간제근로자로 일하는 김선미 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제천시의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사업추진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중증치매환자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일대일 건강관리 모니터링은 물론, 청풍호 노인사랑병원 등 지역자원과 긴밀한 연계를 통한 적기 서비스 제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치매환자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보호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가정에 홈캠을 설치하였고,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20개소에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이 스스로 인지교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천시는 등록치매환자 1400명중 42%인 600여명을 집중관리 중으로, 충북에서 가장 많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집단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어 직원들이 수시 방문을 하여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 했다. 안지현 주무관은 “단체로 교육을 할 때 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집집마다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고충을 청취하다보니 더 가까워질 수 있어 보람되었다”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있어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었고 더욱더 정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여,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향후 대상자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건강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언제어디서나 치매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페이스북과 카카오채널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