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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월관, 따뜻한 곰탕으로 전하는 이웃 사랑동두천시 송월관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정성껏 끓인 곰탕 50인분을 생연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성자 대표는 지난 설 명절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곰탕까지 후원하며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고 있다. 송성자 대표는 “추위가 누그러지는 듯하더니 다시 힘자랑을 하여 우리 이웃들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 같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생연2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일 생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큰 힘이 되어주신 송성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상생하는 생연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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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건대추 추출법 및 가공기술 특허출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충북 보은의 대표 농산물인 건대추추출액을 이용해 젤리나 기능성 음료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개발해 출원했다고 밝혔다. 대추는 포도당 등의 당분과 비타민, 페놀화합물, 플라보노이드 및 유기산 등 영양과 기능성 성분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과실이다. 이외에도 항산화, 항암, 항알러지, 진정작용 등 효능이 우수해 한방 재료로 건대추가 주로 활용되며 부작용이 없어 활용범위가 넓은 작물이다. 그러나 유통기간이 짧은 생대추 특성상 판매의 대부분은 수확기인 10~11월에 이루어지고 있고 소비 되지 못한 물량은 건대추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비 촉진 차원의 가공품 개발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3년간 농촌진흥청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 과제로 대추가 선정되어 고기능성 품종 육성, 병해충 모니터링, 기능성 대추 소재화, 가공품 개발 및 수출까지 다방면에 걸쳐 소비확대를 위한 연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의 추진과정 중 개발된 이번 특허기술은 건대추 추출액 제조를 위한 전처리 방법과 추출물을 활용한 젤리 및 혼합음료 제조 기술로 자체 평가결과 기능성과 기호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추출된 대추즙에 잔대와 산수유를 혼합하면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1.3배 증가(1,049 → 1,364mg%)되고, 항산화능은 2.7배 증가(34% → 91%)됐다. 또한, 대추추출액에 잔대(사삼)와 호박을 첨가하면 여성용 건강 음료로 잔대, 맥문동 및 둥글레와 혼합하면 기관지나 잔기침 등에 효능이 좋은 환절기 건강 음료로 개발이 가능하다. 충북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추출법에 의해 가공된 대추 즙액으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라며, “개발 기술을 신속히 산업체에 이전하여 대추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안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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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권익 증진 지원익산시가 여성들의 역량 강화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관련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는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 보조사업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여성의 권익과 복지증진, 일·가정 양립문화확산사업, 양성평등의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사업, 출산장려를 위한 결혼·출산 친화사업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3천만원으로 1개 사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신청 대상은 익산시에 소재하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사업실적이 있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신청된 사업은 익산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중에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 권익증진, 여성가족친화 조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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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평년대비 13%... 신안군 ‘겨울가뭄’극심신안군 섬 지역의 ‘겨울가뭄’이 심각해 중앙정부 차원의 항구적인 가뭄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신안군 지역의 최근 1년 동안 강수량은 평년 대비 97.3%로 양호한 편이었다. 하지만 최근 2개월 동안의 강수량은 평년 대비 13.4%로, 매우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극심한 겨울가뭄으로 신안군 관내 216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58%에 불과한 실정이다. 작년 대비 무려 30%나 감소한 수치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금과 같은 심각한 저수율이 봄까지 이어지면 모내기 등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일부 겨울작물은 벌써 가뭄 피해권에 들어선 상태다. 일명‘섬초’로 유명세를 타며 한 상자(10kg) 당 10만 원을 호가하는 비금도와 도초도의 시금치 수확량이 작년 대비 20%나 감소한 것이다. 섬초 외에도 마늘·양파·대파·보리·밀 등 신안군이 자랑하는 동계 작물들의 피해 역시 예상되는 상황이다. 특히 겨울가뭄이 현재 상태로 계속 되면, 1개월 이내에 매화도와 병풍도 등 신안군 관내 작은 섬 약 270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길 가능성이 높다. 수돗물을 식음료와 생활수로 사용하고 있는 섬 주민들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겨울가뭄이 심각해지자 신안군의 대응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신안군은 저수율 50% 미만인 저수지에 대하여 물 채우기 사업, 가뭄대비 담수로 긴급 준설 사업 등을 서두르고 있다. 신안군 이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 현황 등을 조사하여, 관내 10개 지구에 약 18억 원이 소요되는 ‘가뭄 항구 대책 사업’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상태다. 신안군 관계자는 “말 그대로 물은 곧 생명”이라며 “봄철 영농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만성적인 섬 지역 겨울가뭄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신안군이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지원체계는 시급히 구축하고, 또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대책이 즉각 실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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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 최초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상해보험 지원사업' 업무협약연제구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보험료의 절반씩 부담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가 시설 부담분 전액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부산 16개 구·군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구는 연제구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1월 12일에서 26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 신청을 통해 3월 1일부터 보험 보장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은 “연제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자 공제회와 뜻을 함께해 준 이성문 연제구청장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우리 연제구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힘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적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권익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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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장·단편 음악영화 출품공모매년 8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축제를 펼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8회 영화제에 상영될 음악영화 출품작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출품 대상은 ‘음악’이 주가 되거나 ‘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다룬 극,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화로 장, 단편 모두 출품 가능하다. 출품 방법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출품 신청서 및 심사용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부문 ‘국제경쟁-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 출품된 장편과 ‘한국경쟁-한국 음악영화의 오늘’에 출품된 장, 단편 음악영화와 비경쟁부문으로 나뉜다. 츨품 된 작품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의 심사에 의해 각 부분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영화제 상영이 확정된 작품에 한하여 6월 초까지 개별 공지한다. 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램실로 하면 된다. 한편,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22년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원스', '서칭 포 슈가맨', '다방의 푸른 꿈' 등 지금까지 국내에 다양한 음악영화를 소개하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다양한 축제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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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군수품 국외조달 수리부속의 큰 장터 열려방위사업청은 2022년 국외조달 수리부속에 대한 입찰공고를 국방전자조달 누리집에 게재하였다. 이번에 공고한 국외조달 수리부속은 1,836품목, 약 632억원이고, 주요 품목으로는 육군 전차 부품, 해군 가스터빈용 엔진부품, 공군 무인기 부품 등이 있다. 본 입찰공고 이전 1.14일부터 예비공고를 실시한 바 있으며, 입찰공고 기간은 2022년 2월 11일부터 3월 23일까지이며, 입찰결과는 개찰일인 3월 25일 이후 국방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에 관심 있는 국외조달 업체들 중 공고된 품목의 현품 확인 등 관련된 정보를 요청시 미래전력사업국제계약팀(품목별 계약담당자는 공고문 참조)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이미자 미래전력사업국제계약팀장은 “원활한 조달 및 경쟁여건 조성을 위해 영어에 추가하여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공고를 시행하는 한편, 해외 현지 국방무관, 국제계약지원관, 코트라 현지무역관 등을 통해 다방면에 걸친 수리부속 입찰 참여 홍보를 실시하여 많은 업체들의 신규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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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2년 문화도시 추진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9일 인천서구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서구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도시팀, 문화예술팀, 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련 팀과 ‘2022년 문화도시 추진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의 생활 속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인 103곳의 문화충전소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이사장을 비롯한 토론회 참석자들은 ‘내 집 앞 15분 거리’라는 접근성, 건물 유휴공간‧작은 도서관‧종교시설‧유료 공연장‧개인사업장‧빈집‧생활문화센터를 모두 아우르는 공간 활용성, ‘민간과 공공의 우수한 역량을 하나로 잇는’ 끈끈한 주체에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구성요소 하나하나가 특별한 문화충전소를 통해 생활밀접형 문화를 채우고, 구민 삶에 문화를 깊숙이 스며들게 하고자 다각도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1년간 서구 문화충전소는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 모두에서 크게 성장했다. 숫자 면에서 103곳으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이전에 비해 규모와 형태가 자유로운 문화사업이 문화충전소를 거점 삼아 폭넓게 진행됐다. 실제 지난해 문화충전소 35곳에서 5개 분야 12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앙코르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을 비롯해 상설 공연인 '우리 동네 예술 무대',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 서곶문화예술제, 예술인회 릴레이 전시, 공모팀 공연 등이 대표적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충전소를 연결고리 삼아 주민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는 것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문화사업을 연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연·전시·교육·축제·생활문화·문화다양성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9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공간 문화기획사업을 통해 문화 거점을 탄탄히 만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문화적 협력 기반을 견고히 하는 방안의 하나로 문화충전소 활용도를 전년 대비 20% 이상 높여가고자 한다. 문화충전소 활용방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민들의 문화 향유 및 생활문화활동을 위한 ‘100개의 서곶시민살롱’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회복탄력 문화기획학교’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인 ‘무지개다리’ ▲서구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서구문화대학’ ▲서구 대표 클래식 축제인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신진예술가와 지역예술가를 발굴 지원하는 ‘예술가 활동 지원 사업’ ▲구립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풍물단의 찾아가는 공연 ▲지역예술가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동네 예술 무대’ 등이다. 이재현 이사장은 “법정문화도시 지정 재도전에 나선 지금, 문화충전소는 생활문화를 꽃피우는 데 있어 구민의 행복감과 자긍심을 키워내고 나아가 환경적인 회복을 이뤄낼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문화충전소가 어두운 공간을 희망의 공간으로 바꿔내고, 버려진 자투리땅을 에너지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시킬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세심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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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중국산다방" 단속 실시, 관계자 형사입건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는 2월10일 인천남동구 간석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중국산다방"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제 38대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된 유진규 청장의 지시로 "중국산다방" 적발이 이루어 졌으며, 그동안 수많은"중국산다방" 기사가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성매매 현장을 단속하기 힘들었는데, 우리투데이 "중국산다방" 이제는 침대까지 등장(2022년 1월19일자) 기사가 나간 이후에 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결실을 맺게되었다고 했다. 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 담당에 따르면 "2월10일 중국산다방 현장을 급습, 형사입건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설 에정이며 인천지역에서 더이상 중국산다방이 활게를 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파악된 "중국산다방"은 인천서구 서경배과점 인근을 비롯해 부평구 청천동, 남동구간석오거리 주변,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가좌동 거북시장까지 4차선도로 양옆에 빼곡하게 위치하고있으며 다방여종원들이 "다국적노래클럽"에도 활동을 하는 등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어린이집 좌우에 위치한 중국산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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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 계승 및 활용을 위한 협약 체결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이채원과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 계승 및 활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고 이인성 화백의 아들 이채원은 이인성 화백 작고 후 73년 동안 보관해온 유품 780점과 관련 연구자료를 중구청에 기증하고, 중구청은 근대미술과 이인성 화백을 기념하는 예술공간을 에코한방웰빙체험관에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이인성은 1912년 대구 중구에서 태어나 1950년 작고하기까지 대구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에 큰 업적을 남겼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인성이 1937년에 운영했던 ‘순다방 아루스’를 재현하고, 인공지능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전시‧체험공간을 조성하여 이인성 화백의 예술세계와 근대미술을 재조명하고 메타버스와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