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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2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 실시횡성군은 17일, 2022년 공통기반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해복구시스템 모의훈련은 횡성군의 재난·재해로 행정업무 및 대민서비스가 불가능해질 경우 강원도에 구축된 재해복구시스템을 사용해 신속히 복구하여 업무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주요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 지방세, 건축행정, 부동산관리 등 7개 업무를 대상으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통기반 및 재해복구시스템 운영지원단이 지원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4시간 이내에 정상 가동을 목표로 진행하며, 재해복구 대상 업무의 기능 및 데이터 점검, 오류 사항 조치 등을 통해 행정정보시스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횡성군 관계자는“모의훈련이 우리 군의 비상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민서비스 및 행정업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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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우리 경남 안전하게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가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경남도내 화재발생 분석자료에 따르면, 겨울철(5,242건, 37.7%) 다음으로 봄철(3,866건, 27.8%)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봄철기간 화재통계 분석 결과 3,866건으로 1일 평균 8.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가 1,391건으로 전체 봄철 화재의 36%를 차지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2,201건(56.9%)으로 가장 많았고, 부주의 화재의 주요 유형은 쓰레기 소각 (15.8%), 담배꽁초(11.3%), 불씨·불꽃방치(9.4%) 순이었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 목표로, 건조한 기후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도민생활 특성을 반영한 3개 분야 9개 중점 추진과제 위주로 2022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였다. 건설현장 및 선거시설 안전대책 추진은 대형 공사장 706곳을 대상으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과 종사자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그리고 공사장 시설물, 절개지 등 붕괴위험지역 5,382곳에 대한 안전순찰 등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개표소 949곳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작동 및 긴급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하고, 특히 개표소는 한전·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그리고 선거종사자를 대상으로 유사 시 초기 대응요령 등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개표 당일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다중이용시설 및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점검 추진으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272곳에 대해 관계인 중심 자체점검실시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관계인은 소방시설 확인사진 또는 동영상을 첨부하여 소방서로 자율점검결과를 통보하면 소방서에서는 원인분석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유지관리 상담을 실시한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시설인 생활치료센터는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거 및 행사장 등 안전관리 강화로는 쪽방촌 15곳, 주거용 비닐하우스 36곳, 여관 및 여인숙 등 소규모 숙박시설 432곳에 대한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지도하고, 소화기 보급 및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한 화재초기 대응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에 설치된 피난시설 사용방법 홍보 등을 강화하여 인명피해 줄이기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에 불특정 다수인이 군집하는 행사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전통사찰 95곳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글램핑, 카라반 등 야영장 283곳은 난방‧전기‧취사 사용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빅데이터 활용 화재 다발지역(장소) 분석으로 맞춤 소방정책 추진사항은 최근 5년간 국가화재정보시스템과 대한민국 공간정보데이터의 야외발생 화재를 분석하여 화재가 많이 발생한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를 활용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화재안전 플래카드 부착, 마을방송시설 활용 안내방송으로 경각심 고취시켜 야외화재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월별 분석으로 화재 및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상(3월 공동주택, 4월 공장, 5월 민박·펜션·야영장)에 대해 화재안전상담 등을 추진하여 화재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하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률이 높은 만큼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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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훈련 지원센터 연중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의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중 상시 근무자 또는 거주자가 11인 이상인 곳은 연 1회(공공기관 연 2회) 이상 소방훈련을 실시하여야 한다. 소방훈련 지원센터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훈련지원을 요청하면 자율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해 자기 주도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훈련 컨설팅 및 훈련에 필요한 소방장비, 소방력 지원 등을 한다. 소방훈련 지원을 희망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성산소방서 대응구조과나 관할 119안전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병우 대응구조과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관계인들은 소방훈련 지원센터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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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대구광역시 경찰청에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7일 김병수 대구경찰청장, 부장 및 과·담당관,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정하고 당당한 대구경찰, 안전한 대구’라는 정책 슬로건 아래 3대 목표(시민을 안전하게, 법집행은 공정하게, 경찰을 당당하게)를 설정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내실화, 책임수사 완수를 위한 사건관리 대책,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확충 등 올해 대구경찰이 추진해 나갈 핵심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 교통안전활동을 펼쳐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며, 112신고 출동 대응역량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구경찰청장은 보고회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적인 범죄예방 대책 마련과 함께, 날로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사이버 범죄 등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며,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대통령선거(3.9.)와 지방선거(6.1.)를 앞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정치적 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신고사건에 대한 신속한 현장 조치와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수사 등을 강조했다. 김청장은 "향후 주요 업무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상을 확립하고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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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안전하고 편리한 군민생활환경 조성에 박차청송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 4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정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3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청송양수태양광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서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훈련·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계속해서 시행하며, 범죄 우려 지역에는 방범용 CCTV를 더 확충하고 다중이용시설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하는 등 재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방침이다. 셋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선형개량, 아스콘 덧씌우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 20억원을 투입하여 사부실2교(주왕산면), 오두산1교(현동면), 모질4교(파천면) 등의 노후 교량을 개체할 계획이며, 그 외 노후화된 교량시설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복안이다. 넷째는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이전·거두지구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비 136억원(이전지구 71억원, 거두지구 65억원)을 들여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농경지 67.3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해 나간다. 이와 함께 16억원의 예산으로 진보면 세장리 황곡지구(35ha), 안덕면 지소리 구덕지구(18ha)에 암반관정과 송수관로 등의 밭기반시설을 설치하고, 20억원을 들여 노후된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물 52지구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군민의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섯번째,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었던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주민교육,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의 주민역량강화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청송읍사무소를 포함한 푸른솔복합문화센터 실시설계를 상반기 중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읍소재지의 ‘거미줄 전선’을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지난해 착공한 청송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청송버스터미널 ~ 구 군민회관까지 약1.3km로, 총사업비 85억원(한전20억원, 통신사10억원, 군비5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송읍 금월로 지중화사업은 군청사거리 ~ 김진석자동차병원까지 약0.9Km로, 총사업비 55억원(한전12억원, 통신사 8억원, 군비35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이 사업들은 가로경관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상가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 우려지구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하천사업을 추진한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지구에 6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5지구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확보한 국도비 37억원으로 헌실(안덕면)·어천(파천면)·화목(현서면)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태풍 마이삭·하이선의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96억원을 투입해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며, 이밖에도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4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 유수지장목 및 퇴적토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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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담당급 대상 정부 공모사업 대응역량 강화 워크숍양구군은 세부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추진하는 담당급(6급) 직원들이 정부정책 방향에 따른 공모사업을 이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신규 공모과제를 발굴하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공모사업 담당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교육 및 실습이 주 내용으로, 62명의 담당급 직원들은 2회로 나뉘어 하루씩 참여해 6~7명씩 팀을 구성, 공모 우수사례와 사업개발 워크시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행될 내용은 △2022년도 정부예산 분석 및 이해 △한국판 뉴딜 및 지역균형 뉴딜의 이해 △공모사업의 이해 및 대응방안 △양구군 공모사업 분석 및 향후 방향 △균형발전 우수사업 사례 △신규 사업전략 발굴 방안 △사업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법 △국비 필요사업 분석 및 과제 POOL △대표과제 선정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이다. 박금배 기획감사담당관은 “담당급 직원들이 정부정책 방향에 따른 공모사업과 지역 지원 사업을 이해하고, 공모사업 실행기법을 배움으로써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발굴하고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있어 양구군의 논리력이 강화돼 지역발전을 위한 공모사업 유치와 국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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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소통 역량 강화 특강 개최광산구의회가 8일 3층 회의실에서 양국진스피치 인재교육원 양국진 박사를 초청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를 위한 스피치’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제8대 광산구의회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정치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세상의 마음을 얻는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회 특강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발언 등을 토대로 발화 습관을 분석하고 정확한 발음 연습과 삼가야 할 태도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말의 주제 선정과 단어 선택,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정책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말하기 능력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의정역량 강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의장은 “의원 전문성을 강화해 주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이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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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지하층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구슬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7일부터 연중 각 센터별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활용 대응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자원관리(대원 임무부여 및 투입 준비) △화재진압(진입로 확보 및 진압활동) △RIT운영(고립대원 탐색 및 구조) △종합훈련 등 4개 유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사 내 지하층을 활용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가정, 지하층 화재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진입로 확보 및 인명구조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잡하고 폐쇄적 환경 등 소방 활동에 많은 장애가 있는 지하층 진입 시 소방대원의 두려움에 따른 심리적 동요를 감소하기 위한 현장체험에 의한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위험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제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했다. 손현팔 대응구조과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지하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선제적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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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자치단체 행정역량평가 전국 1위 대통령 표창 수상 '쾌거'무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2020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 3위를 달성해 한국생산성본부장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 1위로 순위가 크게 상승해 전남 행정의 중심도시로서 도시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1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취업자 증가율과 지역안전지수, 주민참여예산 수준 등 17개 지표를 통해 행정 역량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무안군은 지표 중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취업자 증가율에서도 전국 평균보다 월등한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경기침체 극복 역량과 방역 체계 대응역량이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행정역량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생산성 지표 분석 결과가 의미하는 바는 크다. 그동안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항공특화산업단지 착공, 오룡지구 택지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 인구 증가와 청년인구 비율 확대 등을 통한 도시 성장세에 힘입어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군 관계자는 “행정의 전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수상은 행정의 고효율과 발전을 거듭하는 무안군 공직자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준 결과로 매우 값진 성과이다”며“무안군의 탁월한 성장 잠재력과 동력을 최대한 발휘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군민들이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무안의 미래와 희망을 보며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8월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 그룹 82곳 중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하고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 분야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21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도 종합경쟁력 분야 전국 군 단위 4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상승세를 기록해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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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1년 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 선정순천시가 2021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전국 기초지자체의 지속가능한 경쟁력과 삶의 질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활용하여 종합적인 생산성 수준을 측정·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지역경제 역량, 보건·의료 분야 등 7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고, 특히 취업자 증가율과 코로나19 관련 대응역량 및 의료시설 확충, 주민참여예산 지표에서 S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전 공무원들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회복하는 일상, 살아나는 경제를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