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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화재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 활동 검토회의 개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지난 25일 16시께 발생한 원룸화재에 대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화재 진화 후 현장 활동의 적절성 여부와 활동 중 간과했던 사항,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상호 간 토의하며 다른 현장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현장 활동사항 검토 및 분석 ▲ 출동 소방력 및 지원 출동대 현황ㆍ임무 부여 등 관리사항 ▲ 현장 활동 시 문제점과 장애요인 ▲효과적인 대응책 강구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이번 소방 활동 검토회의에서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적극 반영해 유사 화재 발생 시 상황에 맞는 효율적인 화재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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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2022년 재난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충청남도교육청은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재난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상시 운영 △ 재난문자, SNS를 통한 비상 연락체계 강화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전문교육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20일~21일에 걸쳐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재난안전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재난안전 관리 체계 및 체제 확립 ▲충남학생지킴이 앱 활용 ▲선제적 화재 예방활동 및 대피훈련 ▲당직자 재난 대응요령 등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를 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특강을 실시한다. 이 날 김용문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책임 의식과 위기 관리능력에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실현’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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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신임 소방공무원 강추위 속 현장 실무적응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해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현장 실무 적응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 내용은 △기본 소양 및 예절교육 △소방․민원행정 △소방 장비관리 및 조작법 △현장 안전 관리 △재난현장 대응역량 △직무스트레스 및 PTSD 예방 등이며 특히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현장에서 더욱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자신과 시민의 생명․안전을 책임질 것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맡은 바 임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 교육과 배테랑 선배들의 경험을 전수받아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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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장려’수상의성군은 2021년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기본계획수립, 홍보, 종합상황실 운영, 사건계획의 충실성, 향후개선과제 등 6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위주의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기관과의 대응 협력을 위한 종합상황실 편성·운영,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신속한 메시지 처리, 공직자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물 전파 등을 실시하였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 평가에서 수상을 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의성군의 안보태세확립과 재난 및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함양하여 모든 군민들이 각종 재난 및 안보위협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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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제해사기구(IMO) 최상위 A그룹 이사국 11연속 진출정부(외교부 및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12월 10일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열린 제32차 총회에서 A그룹(주요 해운국) 이사국 11연속 진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 이사회는 사무총장 선출, 기구 예산, 국제협약 제·개정을 위한 작업계획 심의 등 기구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내부 기구로, 총 175개 회원국 중에서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대표국인 C그룹(20개국) 등 총 40개 이사국으로 구성되며, 2년마다 선출한다. 이사국 진출은 국제해사기구 이사국 선거에 참여한 회원국들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가능하며, 이사회 내에서 논의를 주도하는 A그룹 이사국은 해운분야에 기여도가 높은 국가들 중 선정한다. 우리나라는 1962년 IMO 가입 이래, 1991년 처음으로 C그룹 이사국에 진출해 5회 연임하였고, 2001-23년간 11회 연속 A그룹 이사국으로 선출되어 32년간(1991~2023) 이사국 지위 유지한다. 이번 A그룹 이사국 11회 연속 진출은 그동안 우리나라가 선박 온실가스 감축, 자율운항선박 도입 등 국제 해사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2023년까지 A그룹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자율운항선박 도입 등에 대한 국제기준과 규정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는 데 기여하고, 국가 위상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국제해사기구(IMO)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영국 런던에 IMO대표부를 신설하는 등 국제해사분야 대응역량을 강화중이다. 김건 주영국 및 IMO 대표부 대사는 우리나라가 “해운·조선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강국이며, IMO 사무총장을 배출하고, 30년간 IMO의 이사국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해사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중심국가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하고, “이번 이사국 연속 진출을 우리나라의 입장이 IMO 국제규범에 적극 반영되고, 우리 해운·조선·해양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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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의원,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수상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평1,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성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들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분야 정책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도시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정책을 감시·감독하고 관련 제도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성 위원장은 안전취약계층의 재난상황 전파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과 안전감찰업무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초기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해 서울시민을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성 위원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도전정신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수상의 영광을 받으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인프라 확보와 노후 인프라 정비를 위한 노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을 주최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NGO로,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이기도 하다. 또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약 1천 명의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수상자 약 2천 명을 응원하고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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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Chief Information Security Officer) 제도개선을 담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1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6월 8일 개정된 정보통신망법 후속조치 차원이며, 그간 ▴획일적이던 기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의 임원급 지위를 기업규모에 따라 정보보호 책임자(부장급) 또는 대표자도 지정·신고 가능토록 허용하고, ▴신고대상 범위도 정보보호 필요성이 큰 중기업 이상으로 조정하여 기업의 부담 완화에 중점을 두었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신고의무를 가진 기업에 일률적으로 ‘임원급’ 지정을 강제하던 것을 기업 규모를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기존의 모호한 ‘임원급’ 기준에 대한 혼선을 해소했다. 이에 따라, 신고의무 기업을 겸직제한 의무대상(대규모 기업)과 일반 신고의무대상(중기업 이상)으로 구분하여, 겸직제한 대상 기업은 ‘이사’ 로 구체화하고 일반 의무대상 기업은 정보보호 책임자(부서장급) 까지 지정이 가능하도록 개선하여 기업의 부담을 완화한다.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신고 대상 기업을 정보보호 필요성이 큰 ‘중기업’ 이상으로 개선하여 신고대상을 합리화한다. 이와 함께 신고의무가 면제된 기업은 사업주나 대표자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로 간주한다는 조항을 추가하여 기업의 정보보호 공백을 방지한다. 기존에는 모든 중기업 이상이 신고의무 대상이었으나, 금번 개정을 통해 중기업의 경우 전기통신사업자, 개인정보처리자, 통신판매업자,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의무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기준을 개선한다. 신규로 신고의무 대상이 되는 기업의 인력수급 어려움 등 여건을 고려하여 신고기한을 현행 90일에서 180일로 연장한다. 겸직금지 의무 위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과태료 금액을 신설하고,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미신고 시 과태료 금액은 완화했다. 이와 함께 중앙전파관리소에 행정처분에 대한 권한 위임근거를 마련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주요 기업들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가 기업 내 정보보호 업무에 집중·전담토록 함으로써,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및 피해 최소화 등을 가능하게 하여 국내기업들의 전반적인 정보보호 역량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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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승강기 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높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거창군 소재의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현재 경남의 승강기 설치 대수는 42,706대이고, 경남소방본부 사고 통계를 보면 올해 승강기 사고는 총 692건이 발생하였으며 하루 평균 2.3건의 사고가 119로 접수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초과 전력 사용 등 승강기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진주시에서는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아파트 880여 가구에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올 한해 경남지역에 38건의 정전이 발생하였다. 이번 특별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black out) 발생 시 승강기 갇힘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실시하였으며 도내 18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30명이 참여하였다. 승강기 대학교 전문강사를 통해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방법 등 실질적 현장대응역량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기종의 승강기 구조기법과 이론교육 및 유형별 승강기 갇힘사고 상황을 연출해 실전과 같은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하였다. 또한 에스컬레이터 기본 원리 및 구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승강기는 전기 사용량 급증 등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고장이 발생할 수 있다”며 “만일 갇힘 사고가 발생하면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지 마시고, 조작반의 인터폰 또는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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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훈련 등을 도입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울산항 내 옥외저장탱크 화재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와 ㈜태영인더스트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는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지진발생 시 대응,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원전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단체와의 재난대응체계를 제고하고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수도인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 상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제고 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 일상 속 위험요인을 주시하고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나간다면 더 안전한 울산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으로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2개 기관이 참여하여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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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광양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역량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추진됐으며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와 광양시 9개 협업부서가 참석했다. 훈련상황은 몇 년 전 다른 지역에서 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해 온 국민에게 경각심을 일으킨 점을 반영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중 커뮤니티센터 가스 폭발 화재와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능력을향상하고자 했다. (광양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은 실시하지 않고토론훈련만 실시했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 사항은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내실 있는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향상된 재난 대처능력은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