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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소방안전점검의 날’ 운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전통시장 ‘소방안전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점검의 날’은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발생 저감과 자율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 상인회를 통한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사용과 관리방법 안내 △ 시장 내 소화기와 비상소화장치 등 소화기구 점검 등이다. 안전예방과 이종택 과장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화재 발생이 부쩍 많아지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점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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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겨울철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돈사‧계사를 중심으로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절적 특성과 최근 축사 안전관리 특수성(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축산 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으로 대형화재를 예방하고자 한다. 최근 5년간(‘16~‘20년) 106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65억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겨울철 기간(11월~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축산 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이번 축사시설 화재예방대책에는 ▲현황조사 ▲화재안전컨설팅 ▲관계자 의식전환 등 3개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현황조사는 현장 확인 통한 축사 관리카드 작성 및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펌프 차와 같이 동행하여 입구까지의 차량 진입 여부와 출동로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화재안전컨설팅으로는 1,000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형 돈사‧계사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화재예방컨설팅을 추진한다. 온열 등, 온풍기 등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는 전열기구의 관리 상태 및 소화기 비치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특히 조류독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심각한 축사 상황을 고려하여 방문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이 아닌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으로 대체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 의식전환은 축산 인들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는 축사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토록 지도하는 한편 축사화재 예방 카드뉴스 제작으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 축사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축산인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올 겨울에는 대형 축사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축산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화재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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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사업장 대규모 인적사고' 재난대응 능력 강화충주시는 24일 목행동에 위치한 기업체 코스모신소재(주)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형화재 및 화학물질의 유출 등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관기관 필수요원이 참가해 실질적인 대응체계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은 코스모신소재(주)에서 톨루엔 배관교체 작업 중 누출에 의한 유증기 폭발 및 화재 사고를 가정해 사상자 구조, 2차 폭발 위험 방지, 근로자․인근 주민 대피, 사고 수습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사업장 대규모 재난대비 대응체계 확립, 대응체계 개선방안 모색 등 실전 대응 초동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와 협업으로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7개 유관기관이 함께 뜻을 모아 현장 시범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총체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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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울산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제2별관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훈련이 아닌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영상훈련 등을 도입한 토론기반 훈련으로 추진한다. 또한 다양한 돌발 및 장애 상황과 갈등요인을 설정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자유토론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울산항 내 옥외저장탱크 화재상황을 부여해 중점대응하며 울산시와 구․군을 비롯한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만공사와 ㈜태영인더스트리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안전이 최우선’실현을 목표로 실시할 계획이다. 각 구·군에서는 자체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이밖에 집중호우에 따른 풍수해, 지진발생 시 대응,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원전 방사능누출사고 등의 재난상황을 극복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단체와의 재난대응체계를 제고하고 대형유통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뤄진다. 손연석 시민안전실장은 “산업수도인 우리 시의 지역적 특성 상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제고 하겠다”며, “시민여러분께서 일상 속 위험요인을 주시하고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나간다면 더 안전한 울산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고 밝혔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대응훈련으로 행정안전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2개 기관이 참여하여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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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쿠팡물류센터 화재안전 점검 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전 11시 진해구 두동 소재 쿠팡물류센터 화재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형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로 인해 많은 인명 ․ 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물류창고인 쿠팡물류센터를 방문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물류센터 내부 소방시설 등을 살펴보고 화재진압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위험물 취급 ․ 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과 더불어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9대, 소방공무원 20명을 동원해 쿠팡물류센터 직원 250여명과 합동소방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물류센터는 대량의 물건을 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평소에 관계자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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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화재재난 생명박스 무상설치 지원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형화재 피해 우려 대상에 화재재난 생명박스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대상은 아동, 여성, 장애인 관련시설 및 영화상영관, 복합건축물 내 요양병원 등 총 124개소이며 12월 24일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화재재난 생명박스란 스프레이식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담요 5개, 휴대용비상조명등 1개로 구성되어 초기화재 진압 또는 피난에 사용된다. 한편 대형화재 피해 우려 대상이 아니더라도 올해 12월까지 생명박스 설치비용 68만원 중 절반을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마산소방서 안전예방과☎249-9234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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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 지역 특성 반영한 화재 예방 대책 마련 주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분당소방서를 포함하여 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권락용 의원은 10일 분당소방서 감사에서 “대장동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이 판교저유소 화재위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니 화재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으며, 군포소방서에서는 “복합물류센터 화재는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야한다”고 하였다. 지난 5일 평택소방서에서는 “평택시 도로 특성상 진입이 힘든 곳이 많으니 현장에서 지휘 판단할 수 있는 매뉴얼과 지침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안산소방서에서는 “대부도에 휴양시설과 레저스포츠 등이 발달해 있는 만큼 직원들이 구조구급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8일 진행된 여주소방서와 이천소방서에는 “요소수 부족으로 소방활동 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이천 물류창고 화재시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가 오작동하여 피해가 커진 만큼 평소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을 하고, 대규모 물류창고의 경우 인근 지역 소방관서와 정보를 공유하여 대응과 예방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지난 5일부터 3일에 걸쳐 12개 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으며, 11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사업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내역 등 경기도 소방안전활동 전반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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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실시진안군은 지난 9일 진안고원시장,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나의 안전,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해!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실제 상황을 가상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김창열 부군수와 진안소방서, 의용소방대, 민간예찰단을 비롯한 안전재난과 직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각종 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및 재난예방 안전수칙 홍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훈련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안전한국훈련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열 부군수는 "내 주변의 위험을 확인하고 재난상황 시 행동요령을 기억하는 등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우리, 가족, 사회 등 모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군민 의식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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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보령시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모의훈련 대신 비대면 토론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장애 및 갈등 요인 등 현실적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달 최광희 안전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훈련기획단을 구성해 초기대응 단계별 행동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등 훈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훈련은 15일 재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 전 직원의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16일에는 보령소방서 및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및 건물붕괴 사고 발생에 대한 토론 훈련을 실시하고, 17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토론 훈련 이후 자체평가를 통해 수범사례와 개선사항을 살피고 미비점에 대한 보완 방안을 발굴해 내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재난은 누구나 예상치 못하게 어떠한 상황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며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실제 상황에서 발생 가능한 현실적인 문제에 집중해 매뉴얼 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기회로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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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생활안전교육 실시충청북도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함께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인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생활안전교육’을 10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청주시 서문시장을 시작으로 도내 3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대비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및 심폐소생술 등을 1:1 맞춤 교육한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진입로 협소 및 주변의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의 접근이 어렵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기 때문에 평상시 시장 상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찾아가는 전통시장 상인 생활안전교육’은 상인들에게 다시 한번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기회를 제공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로 하여금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활력을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도는 예고없이 찾아오는 어려움으로부터 도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 및 도민 안전보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장 상인들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 등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