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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운영,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5월 2일부터 고품질 플라스틱 회수율을 늘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무인회수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대,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를 펼치는 이동교리 소재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에 1대 등 총 2대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인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이용 방법은 투명 페트병의 뚜껑을 살짝 열고 라벨을 제거한 뒤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 페트병의 크기와 상관없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무인회수기 관리업체인 수퍼빈의 누리집(www.superbin.co.kr)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추후 재활용 과정을 거쳐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한다. 길거리 환경문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포천시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보급이 고품질 재활용 플라스틱의 회수율을 높이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돼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포천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가 살기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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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전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5월이 되길 소망한다.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인 5월은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계절의 여왕, 신록의 계절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5월 하면 가정 먼저 ‘가정의 달’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등 많은 기념일이있고, 대부분 가족 및 지인들과 연관된 날들이다. 늘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내기도 하고, 또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에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일 년 중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가장 좋은 때가 5월인 것 같다. 어색하더라도 용기를 내서 표현하다 보면 점점 익숙해질 것이고, 그만큼 서로 더 가까워지고 단단해질 것이다.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많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신고를 접하다 보니, 서로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정말 중요한지를 매번 느낀다. 대부분의 싸움은 별것 아닌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고 작은 행동과 말에 쉽게 기분이 상하기도 하고 마음이 풀리기도 한다. 그렇기에 ‘내가 변하면 내 가정도 변할 것이다.’라는 믿음 갖고, 사랑을 표현하고 마음을 전하는 5월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경찰관으로서 더 욕심내어 본다면, 주변에 가정폭력과 학대 등으로누군가의 도움을 필요한 곳은 없는지 같이 살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안전한 사회의 출발점이자 초석이기 때문이다.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에서도 5월 가정의 달의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관내 고위험군 가정 대상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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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강화⋅옹진 세컨드홈 활성화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30일, 인구감소지역의 세컨드홈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올해 1월부터 `26년 말까지 기존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강화군⋅옹진군 포함)에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 양도세와 종부세 특례를 적용해 1주택자로 적용받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소비여력이 큰 생활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배준영 의원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통해 공시가격 4억 원 이하(취득가액 6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해에도 농어촌주택, 고향주택 제도가 적용될 당시 강화군과 옹진군도 포함될 수 있도록 기재부를 설득한 바 있다” 라며, “이번에 대표발의한 세컨드홈은 이보다 진일보한 내용으로, 혜택을 적용받기 위한 조건이나 요건이 매우 간소해 보다 폭 넓게 적용받을 수 있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2022년 세제개편으로 시행된 농어촌⋅고향주택 특례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3년 이상 해당 주택을 보유하거나 가족이 10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어야 하는 등 전제조건이 까다로웠지만, 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컨드홈은 이러한 제한사항이 없고 특례지역 내 주택 공시가격도 4억 원으로 상향된다. 배 의원은 “주말농장, 별장 등 활성화로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법안을 마련했다” 라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지역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고민하고 실현하겠다” 라고 말했 https://naver.me/GxNEVp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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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마을에 활짝 핀 사랑과 효도의 경로잔치ㅡ40년 만에 5남매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을 찾아 마을분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어머니께 효도하다.ㅡ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자리잡은 조용한 마을이 있다.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포근한 곳에 다섯 개의 계수나무가 마을을 지켜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오계리(五桂里) 2구 계동마을이다. 주로 혼자 사시는 분들로만 구성된 20가구의 조그만 마을에 지난 4월 28일 점심시간에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 20여분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아름다운 경로잔치가 있었다. 계동마을 경로잔치 모습 이 날의 주인공은 40년 전에 고향을 떠나 부산에 살고 있는 故장태환님과 정순희님의 5남매(효순, 기운, 효님, 기용, 효녀)의 가족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타올을 제공했다. 젊어서 홀로 되신 어머님을 위로하고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분들을 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정순희님(84세)을 모시고 와서 마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장수하시라고 장어와 고기 등 보양식을 대접한 행사였다. 효순네 5남매가 어머니를 모시고 기념 촬영 특히 고향을 떠나 살면서 항상 마음은 고향에 가 있고, 우리 모두 고향을 그리워하면서도 찾지 못하는 출향민들에겐 기념타올의 문구 “그리운 내고향, 효순이네”는 어릴적 고향의 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었다. 음식을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장태환씨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덕을 많이 쌓았는데 꼭 자식들이 그것을 본 받아 훌륭하게 자란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5남매의 우애가 깊어 보인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45년 전 남편을 여의고 젊은 엄마가 어린 5남매를 데리고 고향을 떠나 부산으로 갈 때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는데 오늘 5남매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효도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부모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제일의 효도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5남매는 한결같이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자신들의 또 다른 소망이라며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리면서 계동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다. 마을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디 어머니와 5남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이런 경로잔치가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해 왔다. 또한 여기 계동마을은 본 기자가 태어나고 자란 추억이 서린 고향이기도 해서 더욱 정감이 간다. 5남매가 만들어 마을분들께 드린 기념타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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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봄철 공사장 용접 작업 안전 수칙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봄철 공사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할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작업 환경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공사 현장에서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사장은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재돼 있어 화재 위험이크다. 특히 봄철에는 용접 중에 발생한 불티가 강한 바람에 흩날려 자재에 옮겨붙어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본부는 ▲용접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장 주변 가연물제거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여 불씨 확인·점검 등 주요 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용접 작업 중 일어난 작은 불티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관계자는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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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의 오늘 4. 30일 탄생화는 '금사슬나무'축복의 오늘 탄생화는 '금사슬나무' 시 인 : 이 은 습 4월 30일 오늘의 탄생화는 '금사슬나무' 입니다. 금사슬나무는 콩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이고, 꽃말은 '슬픈 아름다움' 입니다. 금사슬나무는 멀리서 보면 아카시아나무 처럼 보이지만 아카시와와 달리 황금색의 꽃들을 피워냅니다. 행운이 가득한 오늘 되세요. 사랑과 행복가득 오늘도 좋은 사람과 함께 동행하며 승리하는 멋진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축복의오늘 #금사슬나무 #시인이은습 #검경합동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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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감사나눔노트 전달식감사하면 행복해집니다 울산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감사나눔노트 전달식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와 권창규 직전회장은 울산구치소 수용자들에게 감사나눔노트 210권 이백일십만원 전달식을 2024년 4월 30일(화) 가졌다고 밝혀왔다, 감사나눔노트는 울산구치소내 수용중인 재소자들의 재범률을 낮추는 교정, 교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간이 갈수록 큰열매를 맺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감사나눔노트는 삶이 행복해지는 감사의 습관으로 ▲작고 소소한 일상에 감사하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감사하세요 ▲감사한 것이 생각나면 바로 노트에 쓰세요 ▲감사일기 쓰는 시간을 정하세요 ▲감사일기 쓰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드세요 ▲감사파트너와 수시로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세요 ▲나의 감사 이야기를 찾아보세요. 등 그 밖에 수용자의 처우 후원 등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교정교화를 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는 노트이다. 권창규 직전회장은 “앞으로도 교정위원 활동을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하면 행복해진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룰 말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울산 구치소 교정위원들의 감사정신, 희생정신,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수용자들이 출소 후 떳떳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이유를 전했다. #법무부울산구치소 #울산구치소교정위원회 #감사나눔노트전달식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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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응급 의료상담 수요 증가 구급 상황 관리사 채용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이송 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상황 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 상황 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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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진주시 신축 공동주택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 방문진주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25일 진주에 있는 신축 공동주택 건축물을 대상으로 제연설비 성능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는 제연설비 성능시 험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연설비 성능시험(T.A.B*)은 제연설비의 설치와 운전 상태, 풍량·풍속·차압을 측정하고 문제 요소가 있으면 현장에서 조정함으로써 제연설비의 적정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한다. *시험(Testing)·조정(Adjusting)·균형(Balancing) 소방본부장, 소방감리, 제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이번 제연설비 성능시험 대상은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15만 6천㎡이며 지하 3층 지상 25층 24개 동이다. 제연설비는 특별피난계단의 계단실과 부속실에 오염된 공기가 유입되는 것을 막아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설비로서, 소방본부는 전문가, 건축물 관계자와 함께 제연설비 성능시험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제연설비가 시공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며, 대상물에 맞는 제연설비 시공을 통한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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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술에 취한 사람’ 119구급대원 폭행 검찰 송치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 폭언·폭행을 멈춰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서는 이달 17일 수요일 자정 20대 남성 A씨가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00번 길 인도상에서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로 출동하여,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다가간 구급대원의 좌측 후두부를 주먹으로 2회 가격하는 등의 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피해 직원은 현재 두통과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산소방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직접 수사를 통해 20대 남성 A씨를 기소 의견으로 30일검찰에 송치한다. 한편, 소방기본법 ·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구급 활동을 하는 소방공무원을 폭행 또는협박을 행사해 소방 활동을 방해하면 징역 5년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별사법경찰 유용규 업무 담당자는 "구급대원 폭력은 구급대원의 개인적 피해는 물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구급 서비스의 공백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구급대원에게 폭력을 가하는 행위가 반드시근절될 수 있도록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