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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태양의 노래' 온유, 와이 등 올 캐스트 무대샤이니 온유와 골든차일드 Y(와이)까지,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5인5색의 열여덟 소년 하람을 모두 선보이며 K뮤지컬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5월 18일, 뮤지컬 '태양의 노래' 초연의 인기를 견인했던 온유가 또 한 번 ‘온하람’의 무대를 선보였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여유 있는 무대 매너는 물론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호소력으로 100분 내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온유는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쳤다. 1년 만에 하람으로 돌아온 온유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다. 관객들은 돌아온 ‘온하람’을 열렬히 환영했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에 성숙미까지 갖췄다” “온하람은 햇살이자 바다” “여름이었다. 또 온하람에게 반했다” “한전아트센터 지붕을 뚫는 성량” 등등 공연이 끝나마자 각종 소셜미디어에는 온유의 첫공에 대한 후기가 쏟아졌다. 그보다 앞선 5월 14일에는 골든차일드 Y(와이)가 오랫동안 기다리던 첫 무대에 섰다. Y(와이)는 열여덟 첫사랑의 설렘과 기대를 가득 안은 소년 하람의 얼굴로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무대에 올랐다. 하람을 건강하고 활발한 소년으로 해석한 ‘와하람(와이하람)’의 무대는 “순수하고 건강한 멘탈의 캐릭터에 찰떡” “성윤이(Y)를 닮아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던 하람” 등의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로써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색 5하람’ ‘3색 3해나’의 색깔을 모두 선보이며 순항에 들어갔다. 배우들의 각기 다른 매력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잇따라 관람후기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같은 배역이라도 배우에 따라 그 매력이 다르다” “재관람은 필수!”라며 '태양의 노래'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꼽는가 하면 매 공연마다 새로운 애드리브와 매력을 선보이는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칭찬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 “매 회차 은근히 다른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셍하람’(성운하람)을 만나기 위해 '태양의 노래'를 계속해서 관람하고 있다” “진호(펜타곤)가 만들어낸 18세 하람이는 최고였다” “송건희 배우의 ‘태양이 지면 널 만나러 갈게’가 마음을 울렸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력이 폭발하는 해남주(남주해나)”, “감정 몰입도가 최고인 상아해나, 나도 같이 울먹” “노래 명창, 연기 왕, 미모왕 권해나(권은비)!” 등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몰입감을 한층 극대화하는 장면 전환과 극장에서는 보기 힘든 클로즈업숏으로 섬세한 연기를 관람할수 있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한 온라인 관람 후기도 눈에 띈다. “영상으로 보니 배우들의 표정이 자세히 보여 새롭게 눈물이 났다” “이제 표정 보고 싶어서 메타씨어터로 간다” “카메라로 보니까 확실히 연기 디테일들이 더 잘 보였다” 등 이제는 대세가 된 온라인 관람의 장점들이 후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태양을 닮은 열여덟 소년 하람과 달빛을 머금은 열여덟 소녀 해나의 첫사랑을 그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CGV광주터미널, 대구아카데미, 대전, 서면 등 4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5월 29일, 6월 12일, 19일, 26일 공연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도 생중계한다. 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www.uplus.co.kr)의 U+아이돌Live에서도 6월 12일(일) 오후 6시 30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CGV 라이브 뷰잉과 LG유플러스 U+아이돌Live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U+아이돌Live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태양의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양의 노래’ 공식 계정, 신스웨이브, 메타씨어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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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첫 스팟영상' 공개‘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첫 번째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이야기 '가족편'은 이번 축제가 목표로 삼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 피크닉’ ‘부여읍 곳곳이 축제’ ‘볼거리와 즐길거리 가득한 체류형 축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소개했다. 낮에는 △연·서동선화의 사랑이 깃든 체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체험 △연지카누탐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밤에는 △20주년 특별 기획 대형수상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불꽃과 라이트를 사용한 300대 규모 별밤 드론 아트쇼 △다양한 장르의 대형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또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지역경제활성화 프로그램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석탑로와 이색창조거리, 사비로에서 진행되는 80여 명 규모의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여읍 주요거점 웰컴 경관조명 설치, 버스킹 공연, 다양한 퍼포먼스와 기념품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시가지 곳곳이 축제장이 된다. 특히 사전 분위기 북돋기 위해 부여읍 식당 등 자발적 주민 참여로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명찰을 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번 스팟 영상은 부여군 유튜브 공식채널, 부여군 및 문화관광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족편'을 포함해 공개될 스팟 영상은 총 4편이다. 우선 축제와 연계한 백제역사 너울옛길 관광거점 프로그램, 열기구 체험 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담긴 두 번째 이야기 '친구편'이 준비돼 있다. 이어서 서동선화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세 번째 이야기 '연인편', 3편의 이야기와 축제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소개하는 빛나는 이야기가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제20회를 맞이해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 부여군 문화체육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축제,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그 빛나는 이야기를 담은 4개의 스팟 영상을 통해 관광객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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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 6월 선보이는 다양한 기획공연 안내구리문화재단가 6월 기획공연으로 장사익과 친구들 '여행',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 가족뮤지컬 '구구' 쇼케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구리문화재단 아동가족 특화사업 레퍼토리 구축을 위한 자체제작 공연의 첫걸음으로 어린이 뮤지컬 '구구' 리딩 쇼케이스가 6월 4일 유채꽃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범아시아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견우와 직녀’ 설화를 바탕으로 현대 도시에서 유해조류로 전략한 ‘도시 새’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공연 제작 전 진행되는 리딩 쇼케이스로 일반관객 및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장사익 단독 콘서트 장사익과 친구들 '여행' 이 오는 6월 1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우리 삶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이번 콘서트는 행복을 이야기하는 여행을 함께 떠나자는 의미를 담아 ‘찔레꽃’, ‘꽃길’, ‘꽃’, ‘여행’ 등 십수년간 세월을 함께한 멤버들과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만든 노래들로 구성되었다. 녹음이 짙은 6월, 다른 그 어떤 공연에서도 느낄 수 없는 농익은 맛과 멋으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 25일에는 제4회 예술인형축제 창작지원작품으로 선정된 어린이 인형극 '홍동지와 이시미'가 유채꽃 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인형극 ‘꼭두각시놀음’과 이탈리아 나폴리 지방에서 파생된 전통 인형극 방식의 ‘구아라텔레(Guarattele)’를 접목시켜 만든 퓨전 인형극이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강조된 인형들의 다양하고 정교한 움직임과 다양한 음향효과, 라이브 가야금 연주로 어린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동서양의 가치를 재구성하여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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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봄 궁중문화축전’ 10일 개막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10일 오후 8시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2 궁중문화축전'은 봄(5월)과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봄 개막제는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邪儀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지난 2년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현장행사로 개최한다. 제1장 ‘새봄 나례’와 제2장 ‘새날, 새 희망’으로 구성된 이번 개막제는 창작 제 의식 무대, 국악 연주·비나리, 음악극(뮤지컬), 전통연희 그리고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개막을 기념하여 5월 10일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된다. 개막제의 제1장 ‘새봄 나례’에서는 코로나19로 힘겨웠던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는 희망을 전한다. 흥례문 광장에 가로·세로 3.5m, 높이 5m 규모의 미디어 타워 2대를 설치해 입체적인 공간을 연출하고, 소리꾼 최예림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단의 ‘새봄 비나리’무대와 전통 나례(儺禮)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나행(驅儺行)’ 대판놀음을 선보인다. 개막제의 제2장 ‘새날, 새 희망’에서는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경궁 고궁뮤지컬 '소현'과 첨단 미디어 기술과 실제 연희를 결합한 흥례문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冽上眞源)'이 소개된다. 개막제의 최고 기대작인 '열상진원'은 경복궁 역사를 주제로 한 디지털 기술과 연희의 결합무대로, 북악산 기슭에 자리 잡고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한 작은 샘 '열상진원(冽上眞源)'이 전하는 650년의 서사를 담았다. 미디어 타워, 미디어파사드, 3차원 입체 레이저 등 미디어 장치와 함께 실존 인물인 태조와 세종의 이야기에 가상의 인물 ‘소녀 샘'을 서사에 결합하여, 시간, 사람, 공간을 이어주는 새로운 이야기로 탄생시켰다. 5월 10일 온라인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이 새롭게 정비한 궁능활용사업 통합 유튜브 ‘궁능TV’에서는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 리처드 용재오닐 편을 공개한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비올라 연주자 리처드 용재오닐은 경복궁 집옥재에서 연주자로서의 삶과 궁궐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아사궁’에서 리처드 용재오닐은 한국인에게 자장가로 친숙한 곡이자 2006년 앨범 "눈물(Lachrymae)"에 수록된 ‘섬집아기’와 슈베르트 가곡 ‘그대 나의 안식(Du bist die Ruh)’을 연주한다. 10일 저녁 8시 개막제 현장도 공식 유튜브 ‘궁능TV’에서 생중계된다.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은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4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전 기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은 휴궁일 없이 개방되며, 경복궁은 축전 기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덕수궁·창경궁에서는 축전이 개최되는 13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관람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14일부터 22일까지 창경궁 대춘당지 광장에서는 '춘당지 미디어파사드 ‘홍화에서 춘당까지’'가 오후 8시부터 15분 간격으로 1일 3회 운영된다. 나무숲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조선의 태평성대 기원과 백성에 대한 애민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역사적인 의미를 더할 것이다. 경복궁 후원(청와대) 개방 기념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네이버, 카카오톡, 토스)에서 청와대 개방 관람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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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빨래', 새로운 포스터와 프로필컷 공개6월 10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빨래’ 26차 프로덕션이 새로운 포스터와 캐릭터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며 각자의 일상 속 현실적인 문제에 당면한 인물들이 희망을 찾고 일어설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6차 프로덕션은 성민재, 김지훈, 이주순, 조영임, 김은지, 이강혁, 박건우, 정예지 등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신인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았다.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이 작품은 오는 5월 13일 26차 프로덕션의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제작사는 새롭게 맞이한 26차 프로덕션의 포스터와 캐릭터 프로필컷을 공개했다. 포스터는 빨랫줄에 걸린 셔츠 너머로 비친 서울의 풍경을 통해, 각자의 ‘빨래’에 얽힌 서울살이를 조명하고자 하는 작품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컷은 ‘빨래’ 속 여덟 캐릭터를 컬러풀하게 표현해 각 인물의 매력을 살린 점이 인상적이다. 당차고 용기있는 여성 ‘나영’을 맡은 김청아, 성민재는 꽃다발을 든 채 내일의 희망이 담긴 화사한 웃음을 지어 눈길을 끈다. ‘솔롱고’ 역의 노희찬, 김지훈, 이주순은 첫인사를 건네는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주인할매’로 분한 진미사, 최정화, 조영임은 친근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희정엄마’ 역의 허순미, 김은지는 생활력 강한 여성의 애교스러우면서도 생기 넘치는 미소로, ‘희정엄마’의 애인 ‘구씨’ 역의 이승헌, 이강혁은 능글맞고 호쾌한 표정으로 각 캐릭터에 생동감을 부여해 기대를 고조시킨다. ‘빵’을 맡은 김지훈, 안두호, 심우성은 근엄한 인상으로 거침없이 부당해고를 하는 악덕 사장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이태오, 박건우는 ‘마이클’로 변신해 유쾌하고 역동적인 동작으로 캐릭터 특유의 발랄함을 보여주었고, ‘제일서점직원’ 역의 박도연, 정예지는 신입사원이 가진 밝고 명랑한 에너지와 톡톡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각자 다른 색을 지닌 프로필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곧 작품 속 인물 간의 조화를 연상시켜, 26차 프로덕션의 활기찬 시작을 기대케 한다. 제작사 씨에이치수박은 “기존의 프로필에서는 ‘빨래’의 맑고 깨끗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면, 금번 프로필에서는 작품 속 여덟 배역 각자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랐다”라며, “’빨래’는 ‘나영’의 이사를 계기로 이야기가 전개되지만 특별한 주인공이 없는 모두의 이야기인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가 주인공인 이야기이다. 관객이 공연장을 찾기 전 캐릭터 프로필을 통해 작품 속 인물을 접하고 마치 내 이웃을 만나는 듯한 친근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의 화합이 기대되는 뮤지컬 ‘빨래’ 26차 프로덕션은 6월 1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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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2022년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YOUNG스타' 추진부산시 영도구는 청년들의 주체적인 예술 활동 및 영도의 공연 예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프로그램 지원사업 '영도에서 청년으로 살아남기 - 뮤지컬편'을 운영한다. 영도구는 이를 위해 영도 소재 뮤지컬 극단 다원(대표 김창완)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2년 사업비로 시비 1,064만원을 확보하였다. 'YOUNG스타'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뮤지컬에 관심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뮤지컬 기초 훈련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및 공연장 실연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접수는 구글폼, SNS 등을 통해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극단 다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최근 여러 사회적 문제로 인해 안고 있는 무기력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역량 개발 및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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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소년소녀합창단 가정의 달 야외공연 개최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오랜만에 야외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3~14일 양일 간 시민의 문화 향유와 가정 행복을 기원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 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3일 공연은 오후 7시 대호수변공원에서, 14일은 오후 5시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열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작품인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38년 제2차 세계대전 나치의 지배를 피해 조국을 떠나야만 했던 오스트리아 국적의 ‘폰 트라프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다룬다. 자연과 노래를 좋아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가 퇴역 해군 장교 폰 트라프 대령 집에 임시 가정교사로 지내면서 아이들과 함께 노래하고 삶을 즐기는 방법을 가르치며 함께 성장해가는 내용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인원제한 없이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최소화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해설을 덧붙인다. 여기에 고석우 예술감독 지휘 아래 30명의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맑고 청아한 합창 하모니로 문화 행복을 전하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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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상W쇼, 어린이날 맞아 신규 작품 쇼케이스 개최목포시가 어린이날(5월 5일) 선포 100주년을 맞아 오는 5일 저녁 8시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2022 목포해상W쇼 신규작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는 신규 뮤지컬 작품과 함께 인기캐릭터 인형탈과 사진찍기, 버블쇼 등 어린이날 기념 특별이벤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은 목포해상W쇼는 올해 구성과 연출 등을 변경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퓨전국악, K팝 등을 추가하는 등 오락성과 대중성을 높인 신규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공연장 주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해상데크 관람석 입장객 인원을 1,300명으로 제한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답답한 시간을 보내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자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올해 목포해상W쇼는 안전한 공연장 환경을 조성하고, 프로그램 조정을 마친 뒤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목포해상W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해상W쇼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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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북한이탈주민에 상품권과 간식쿠폰 지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2일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35가구에 총 222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간식 쿠폰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뮤지컬 관람, 서울 투어, 가족 짚라인 체험,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있다. 석종섭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정을 나누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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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집연합회,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 개최울산 남구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 124곳 어린이집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이들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키즈범퍼카, 에어바운스 등 테마체험프로그램과 뮤지컬 인형극을 준비했고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퍼포먼스놀이체험 및 실내놀이터 운영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플라워데이, 캠핑, 제주체험 등 다양한 퍼포먼스놀이체험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위축된 아이들이 잠시나마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