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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기·취약학생 조기발견 및 촘촘한 지원을 위해 지역유관기관과 머리 맞대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1일까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에서 발견된 위기·취약학생을 보다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부 관내 종합사회복지기관(동구 5개소, 수성구 5개소, 중구 2개소)을 방문해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번 협의회는 개별학교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청과 지역사회기관의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민관합동사례회의와 연계한 취약가정 사례관리 지원 ▲방학 중 방임 우려 학생 집중 지원 방안 등 각 기관 간 활발한 의견 교환과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학교-교육청-지역이 함께 할 때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인지하고 서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청 내 위기학생들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각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와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초·중등교육과, Wee센터, 학생복지지원과가 함께 하는 ‘위기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교육취약계층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 1명이 추가 배치되어,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이 한층 더 활발하고 촘촘하게 운영된다. 정병우 교육장은“내부적으로는 청 내 유관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외부적으로는 학교-교육청-지역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잘 이루어진다면 위기취약학생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는데 시너지효과가 날 것이다.”며, “이번 방문 협의를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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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교 신축공사 현장 특별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신축공사 현장인 인천이음초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및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전문성을 확보한 외부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관리의 적정성, 구조부의 안전성, 구조물 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계획 등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준수실태 사항을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학생,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가 되도록 안전과 품질 확보 등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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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순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순천의료원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설 연휴 순천을 방문하는 타 지역 거주자 및 순천시민을 위해 순천역에 임시검사소를 운영하여 공백없는 방역대책을 구축한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159곳, 약국 102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면서 당직근무를 실시함으로써 비상진료 및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월 29일과 31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단수에 대비해 병입물 15,000개도 확보했다. 또한 하수도 및 가로등 등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권역별 상황근무자도 배치한다.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재해예방 종합상황실은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성수품에 대해 가격 동향조사와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로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을 강화하며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근로자 생계안정을 위해서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체불임금 해소 지도반도 편성·운영된다.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상습 정체지역인 순천역, 아랫장, 터미널 등에서 교통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시립공원묘지와 추모공원에서도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도록 방문성묘 사전 예약제와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홍보하고, 가장 혼잡한 추석당일에는 경찰과 함께 교통지도·안내 및 차량 통제로 집중 혼잡시간을 분산시킨다.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주요 관광지는 철저한 방역아래 정상 운영한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는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한‘꿈의 정원’이 야간에 운영되고, 연휴기간 매일 3회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파이어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75곳과 취약계층 5,07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순천시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이번 설에도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이번 설 연휴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에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타지역 방문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 기간 일일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사건·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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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컴업(COMEUP) 2022, 민간주도로 새로운 출발'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COMEUP) 2022’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주관기관을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업(COMEUP)은 1997년 시작된 ‘벤처창업대전’을 모체로, 2019년 전 세계 창업자와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전세계(글로벌) 창업기업 행사인 ‘컴업’으로 개편했고, 3회차인 2021년 개최된 ‘컴업 2021’에서는 온·오프라인으로 5만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기업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개편 후 2021년까지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정부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한 민간주도로 운영방식을 변경해, 전세계(글로벌) 창업기업 행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되는 주관기관에는 24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행사의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행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중기부에서도 주관기관이 독자적인 행사 추진이 가능한 자생적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정기간을 3년으로 하고, 향후, 성과점검을 통해 2년을 추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주관기관 신청자격은 전세계(글로벌) 행사 운영이 가능한 국내 민간법인이며, 기본 자격요건과 전세계(글로벌) 행사 취지를 반영한 운영계획에 대한 대면평가를 통해 1곳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주관기관 신청·접수 기간은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케이-스타트업(K-Startup)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규로 추진되는 운영방식으로, 공모의 취지와 접수방법 등에 대한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그동안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던 컴업(COMEUP) 행사를 민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민간주도의 행사로 전환하기 위해 주관기관을 공모하게 됐다”며, “올해는 지난 3년간 민관합동으로 추진하던 컴업(COMEUP) 행사를 민간주도 행사로 전환하는 시발점으로 우수한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컴업이 세계적 창업기업 행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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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패방지 시책평가‘1등급’달성인천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02년 평가제도가 실시된 이래 20년 만에 처음으로 인천시가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는 외부 민원인,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경험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도를 평가하는 제도인 반면,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매년 정부부처,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273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제도 및 청렴행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취지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시는 앞선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으나, 기존 청렴정책·제도를 도전적으로 개편·강화하고 신규 정책을 발굴하는 등 다각적 쇄신을 통해 부패방지제도 구축, 부패위험 제거·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및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에서 100점 만점에 90점을 웃도는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체 기관 평균점수 84.7점에 비해 상당히 높은 점수이고, 2020년 대비 한 번에 3개 등급을 올려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 매달 10일을 '청렴의날10.0'로 지정·운영, 비위사건 발생사항이 표준지표 초과 발생 시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을 하는 전국 최초의 ‘공직기강 경보시스템’ 운영 등 전직원의 청렴인식을 강화시키는 한편, 고위직 대상 청렴교육확대 실시, 청렴대책추진단 운영을 비롯하여 실‧국장회의시마다 시장의 적극적인 청렴의지를 피력하고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위로부터의 청렴문화를 전개했다. 또한, 공익제보 조례 개정, 청렴 매뉴얼 최초 제작 등을 통한 청렴정책 제도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및 시민감사관 참여활동을 확대하는 등 민관합동 청렴활동을 강화시켰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인천시가 되도록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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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화물·전세업계 요소수 대란 해결‘감사패’받아안산시는 17일 작년 11월 벌어진 요소수 대란 해결에 큰 기여를 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안산시 전세버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시를 대표해 윤화섭 시장이 참석해 수상했으며, 전재범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유희상 경기도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양희명 경기도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과 이도희 안산시전세버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요소수 품귀 현상이 발생했던 11월 요소수 대응 민관합동반을 구성해 적극 대처해나가며, 같은 달 17일 민간업계와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금성이엔씨에 관내 지역에 우선 공급해달라고 요청하며 요소수 200톤을 화물사업자·건설기계업계에 대한 우선 배부를 이뤄냈다. 특히 요소수 부족에 어려움을 겪던 관내 화물운송업계가 요구한 요소수 10리터 1만4천여개(144톤)를 긴급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갔다. 시는 또 ㈜금성이엔씨·안산상공회의소·(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제조업의 산실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 입주 기업에 요소수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모으기로 하는 등 요소수 대란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전재범 이사장은 “안산시가 발 빠르게 대응하며 화물업계의 요소수 대란 문제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도희 회장도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요소수 부족 문제 해결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느 상보다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감사패는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불편, 기업(화물)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지역 버스, 화물차, 건설기계, 기업체 등의 요소수 차량인 8천269대에 379톤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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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내실화'를 비전으로전라북도 2022년 재난안전분야는'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한 재난 안전관리 내실화'를 비전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민안전실은 이를 위해 ①자율과 책임 방역, ②일상 속 안전문화 정착, ③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풍수해, 가뭄, 지진, 등 자연재난분야 9개와, 화재·폭발, 산불, 미세먼지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분야 24개, 공통분야 7개 등 총 40개 유형에 대한 169개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하였다. 2022년도 재난안전 분야 총 투자액은 1조 990억원으로 지난해 1조 187억원 대비 803억원(7.9%↑)이 증가하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재난 사전예방 등을 위한 선제적 적극 행정으로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전북을 구현에 매진할 계획이다. 도는 2년여 걸쳐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최일선에서 방역에 앞장선 행정명령 이행시설 6만여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1개소당 80만원씩 지급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전 도민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또 한번의 민생경제 살리기와 방역을 책임진다는 취지이다. 1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중대 산업재해와 중대 시민재해 대응체계 마련을 위하여 전담TF팀을 신설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량 등 대상 시설물 등은 기존 관련 소관법에 따라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법 시행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1개소(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내)를 신축하여 각종 재난·사고 수습에 필요한 재난관리자원의 체계적·효율적 관리와 안정적 동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속한 재난상황전파를 위한 재난예경보 및 마을방송 등의 관리권한을 도-시군의 직접관리 및 통합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조기경보시설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재난 예·경보 및 관제시스템 3,485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민 생활안전에 밀접한 식품위생, 환경 등 민생 9대 분야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도, 시군, 검경 등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분야별 시기‧테마‧사회이슈에 따른 기획 및 합동단속‧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7월, 특사경 조직이 ‘팀→과’ 단위로 개편됨에 따라수사인력 보강 등 단속‧수사의 효율성이 제고된 만큼 단속 직무범위도 ‘7개→9개’ 분야로 확대, 민생안전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통한 지역안전지수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TF팀 회의 등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 화재, 자살, 감염병 등 4개분야에 대한 위해지표 개선으로 사망자 수 93명을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 예방, 대응, 복구 내실화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도민안전민관합동회의 등 회의체를 통하여 안전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도민안전보험, 풍수해 보험 등 생활안전을 지원하며 사회재난 극복을 위하여 코로나19 방역과 재난유형별 현장훈련, 국가안전대진단 등으로 선제적 안전위험요소 해소에 중점을 둔다. 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현장 대응능력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분야별 안전감찰 활동으로 재난안전 업무 담습행정 무시 및 안전무시 관행을 바로잡아 안전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에도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회복을 위해서 묵묵히 방역당국에 협조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번에 준비한 행정명령 이행시설에 대한 1개소당 80만원 재난지원금은 또 한번의 민생경제 살리기와 방역을 책임진다는 취지로 앞으로도 도민들께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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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 점검 펼쳐무주군이 28일 부단체장 주관으로 코로나19 중앙·지자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부단체장 주관 ‘방역점검·홍보의 날’로 정하고 중앙부처인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추진됐다. 김희옥 부군수는 이날 겨울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리조트 내 케이블카와 스키장 점검을 통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기본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옥 부군수는 지난 15일 무주읍내 무주장로교회 방문에 이어 23일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인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하고 방역수칙과 관련해 사업주들과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군은 확진자수가 7천 명대를 넘어서고, 전북도 처음으로 100명대를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방역긴장감을 제고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황인홍 군수와 김희옥 부군수는 매주 영상회의를 직접 참석하고 있으며, 각 부서장 및 읍·면장들이 소관별로 방역책임관을 맡아 주 1회 이상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방역대응 상황을 직접 관리해 나가는 등 군의 역량을 방역에 총결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관합동 방역점검반’을 구성해 소관 시설별 방역수칙 점검 등을 내실화하고 점검계획과 결과도 수시로 체크하는 등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또 무주형 주민자율참여방역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쉽게 이해하기 힘든 노령층과 소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김희옥 부군수는 “확진자 급증 등 현재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12월을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민의 방역수칙 준수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앞으로도 방역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주군을 지킬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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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민관합동점검 내실화 오미크론 변이 차단에 총력전완주군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환자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김성명 부군수는 22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전북에서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발생이 적잖아 이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세워 확산을 차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군수는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발생하면 포괄적인 접촉자 조사와 즉각적인 자가격리, 선제적 검사 실시가 아주 중요하다”며 “지역단위 이동량 감소를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을 경우 즉기 검사를 해 달라는 홍보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지금까지 완주군이 코로나19 대응을 잘 해왔는데, 최근에는 학생들이 발병률도 올라가는 등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방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군수는 또 “민관합동점검반 운영이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방역 현장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현장에 내실있게 방역을 점검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자가격리자와 수동감시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의 자가격리자는 전날 현재 총 107명이며, 수동감시 대상과 재택치료자는 각각 24명과 24명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안전보호앱과 전화를 통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수동감시자의 경우 최종 접촉일로부터 6~7일째에 2차 진단검사를 안내하고 결과를 확인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14일간 본인의 건강상태를 관찰하고 다중이용시설 방문과 외출을 자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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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2개소 선정진안군이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친절업소 포상 대상자로 전주회관(마이산 북부 소재)과 운일암송어횟집(주천면 소재) 2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포상후보에 오른 4개 업소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위 2개 업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는 친절업소증이 수여되고, 부상으로 각각 5백만원 상당의 진안고원행복상품권과 친절업소 현판이 지급된다. 친절업소포상은 진안군에서 3년 이상 영업을 한 업소 중에서 주민추천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 위생청결도(건물환경, 편의시설 등) 평가, 가점요소(행복상품권 가맹점 가입, 장애인편의시설 자율설치) 심사를 거쳐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다만, 영업주의 주소가 진안군에 있지 않은 경우, 「식품위생법」 또는 「공중위생관리법」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또는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포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친절업소포상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추천을 받고,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소비자 친절도평가(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또한 민관합동으로 추천업소의 위생 청결도와 가점요소를 평가한 후 지난 13일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선정했다. 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전주회관과 운일암송어횟집은 소비자 친절도평가와 위생청결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올해 처음 도입한 친절업소포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친절업소포상을 더욱 확대하여 관내 위생업소의 친절도를 높여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진안의 친절이미지를 부각하여 외부관광객 유입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올해 신규시행한 친절업소포상에 대한 주민호응도가 높아 22년부터는 반기별로, 연 2회 포상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관내 업소의 친절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