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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태백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개최민선8기 태백시 인수위원회가 9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태백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인수위 사무실에서 이날 인수위원장에 김천수 의원을 임명하는 등 10명으로 인수위를 구성한 뒤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당선인과 김천수 인수위원장 및 위원, 임성원 태백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민선8기 임기 시작전까지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시정의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와 민선8기 시정목표 방침 수립 등의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민선8기 출범의 열심히 일하는 발전적인 태백시를 위해 위원 전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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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환 민선 8기 계양구청장 당선인 당선소감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그리고 저를 적극 성원해 주시는 지지자를 포함한 구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구민들의 선택으로 많이 부족한 제가 민선8기 계양구청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유세 기간동안단 한차례도 다른 후보에 대한 비방을 하지 않았지만 혹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로지 정책과 공약만으로 선거 유세를 하였습니다. 선거유세 중에도 많은 구민들께서 격려와 응원을 해주셔서 커다란 힘이 되었으며, 좋은 말씀들은 마음속에 새기며 계양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이 주인입니다. 앞으로 저는 계양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박형우 구청장님이 추진하던 사업을 연계하고 이재명 국회의원 당선자와 유동수 국회의원과 함께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양산에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대장·홍대선과 서울지하철 9호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고 서울지하철 2호선을 작전동과 효성동에 이어 청라까지 연결하겠습니다. 효성보건지소를 신축하여 공공의료 보건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사업 및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동별 어린이 도서관 건립, 장학기금 200억 원을 확대 운영하여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선진 교육도시를 추진하겠습니다. 계양종합문화예술 공연장을 건립하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 지원센터 여성문화 복지센터 통합일자리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관광, 교육, 복지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도시 계양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계양구의 행복한 일상! 윤환이 확실히 책임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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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중구청장 예비후보, 브랜드 가치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위해 재선 도전 돌입(좌) 전은술 편집국장, (가운데) 홍인성 중구청장 에비후보,(우) 홍보대사 개그맨 이영식 인터뷰 후 한컷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홍인성 예비후보는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완성하기 위해 민선8기에 도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7기에서 추진하던 구민을 위한 사업을 최대한 진척시키고자하여 예비후보 등록(구청장 직무정지)을 늦췄다며 구민을 위한 여러 사업을 준공·착공하고 나니 한층 가벼운 마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중구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8기 공약으로 ①내항1·8부두재개발로 원도심 인구유입과 경제활성화, ②영종-월미 관광케이블카 설치로 해양문화복합항만벨트 연결, ③인천제2의료원(공공종합병원) 유치, ④공항경제권 기업유치 지원으로 공항경제권 활성화, ⑤인천종합어시장 및 내항1·부두재개발과 연계한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및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해양·수산·관광도시 조성, ⑥용유·무의지역 생활기반시설 100% 구축(상수도, 도시가스)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⑦상권르네상스 공모 사업 확대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관광지화, ⑧영종국제도시 체육시설(야구장, 축구장 등) 확충, ⑨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특화) 사업, ⑩영종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충(지원) 등 새로운 도전 공약을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중구청장을 역임하면서 낸 성과로 ⓵재임 중 3년(2019년, 2020년, 2021년) 간 역대 최대인 총 6,729억 원 국비·시비 확보, ⓶중구 제2청사 개청, ⓷청소년수련관 준공(총129억 원), ⓸무의지역·삼목항·덕교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총284억 원), ⓹공공복합시설 금년 내 착공(총477억 원), ⓺하늘1중 복합화사업 설계 및 평생학습관 착공(총223억 원), ⓻도시재생 뉴딜사업(총사업비 994억 원, 부처연계 및 공기업투자 포함), ⓼인천종합어시장 주차장 건립 착수(총 262억 원), ⓽상권르네상스 사업 착수(총100억 원), ⓾답동성당관광자원화 사업 공사 중(총사업비 284억 원), ⑪인천세관역사공원 개장 및 청년 김구 역사거리 테마공간 조성, ⑫여성친화도시 지정(2021년) 및 평생학습도시 지정(2022년), ⑬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 ⑭제3연륙교 착공 및 공항철도 환승할인 확정 등을 꼽고 있다. “민선7기 공약이행율 94.6%(2022년 3월 말 기준)로서 강력한 추진력을 증명한 제가 민선8기에서 우리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해양·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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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주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권영주 옥천부군수가 오는 10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권 부군수는 지난 100일간 짧은 시간이지만 군정 전반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권 부군수는 취임 후 신속하게 군정을 파악하고 행정 전반을 아우르면서 옥천하수처리장, 시설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 지난 3월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옥천읍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재해위험 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공사 등 군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 협조를 요청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1월에 발족한‘옥천군 주소 갖기 추진단’을 이끌면서 매월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추진현황과 신규 발굴과제를 점검하며 정주여건 개선, 청년일자리 대책, 귀농귀촌 지원 등 인구늘리기 정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권영주 부군수는“인구 문제는 군과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중장기적으로 노력해야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라며 “최근 옥천-대전 광역철도 연장, 대청호 환경 규제 완화 등 인구 유입의 기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각 부서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회복과 방역대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발족하여 지역경제 조기 회복 지원에 나서 신속한 예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1분기 추진 결과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냈다. 지난 3월에는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 군 보건소, 각 학교시설, 옥천교육지원청간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상호 협업을 이끌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하여 실시간 연락체계를 활용하고 소아와 청소년들의 백신접종 참여를 유도하며 집단감염 예방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옥천군수 권한대행을 맡으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 없는 현행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권영주 부군수는“민선8기를 새롭게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무엇보다 지방선거 기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현안 업무를 챙기겠다”며“군정발전을 위해 방역 대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취임 100일 소감을 밝혔다. 옥천읍 양수리 출신인 권 부군수는 옥천고등학교, 충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7급 공채로 옥천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하여 2001년 충북도로 자리를 옮겨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과정을 수료하고, 의회사무처 의회운영수석 전문위원, 2021년 균형발전과장을 거치면서 충북 도정 전반을 두루 섭렵하고 업무 전반에 능통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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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종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 시정 안정과 미래 발전에 정진지난 1월 3일 취임한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7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고 민선8기 시정이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이순종 부시장은 취임 이후 각종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부서별 업무간담회를 통해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파악하고 조율하는 것은 물론, 공주시 미래성장동력이 되어줄 역점 시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행정전문가로서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독립성이 강화된 의회와의 원활한 협치와 협력을 이끌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정부 정책 변화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하고 지역 건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시정 운영도 돋보인다. 코로나19 3차 백신 접종에 따른 접종 편의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방문접종팀을 구성하고,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7개 면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지소 순회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만 5천여 개를 무상으로 지급해 감염취약계층의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 부시장은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주요 시정 현안들이 결실을 맺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며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과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개발 등 행정수도권 시대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대비한 우리 시의 새로운 성장벨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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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무리한 조직 개편 문제 지적‧원칙과 기준 있는 인사 정책 추진 요청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리한 조직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칙과 기준이 있는 인사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하고, 4월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임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조직개편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민선8기 조직개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공직자 당사자들 조차도 이해가 가질 않는 조직개편을 무리해서 진행하는 일이 올바른 처사인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56회 임시회에서도 백군기 시장님의 인사정책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는 행정직렬이나 시설 직렬 외 소수 직렬에서는 승진의 기회가 부족하기에 승진 결과에 따라 그 직렬의 사기를 높일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난 주에 공지된 인사는 또 한 번 해당직렬 공직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고 언급했다. 백군기 시장은 임기 초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합리적인 인사기준을 확립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소통·공감·배려의 인사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인사공약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때마다 잡음과 의회의 지적이 있었고 매번 시정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했기에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항간에 떠도는 향우회 인사, 군부대 인연 인사, 비서진 추천 인사라는 비판을 불식시키기에는 어려울 듯 하다고 주장했다. 인사가 임용권자이신 시장의 고유권한이기에 더욱 중요하고 원칙과 기준이 지켜져야만 하고, 기본이 잘 지켜질 때 조직이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라며 용인시 공직자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조직관리와 인사정책이 이뤄지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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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민선8기 비전 준비한다전라남도가 국비예산 사상 첫 9조 원 시대를 연 것을 비롯한 민선7기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민선8기 실질적 도민 소득 향상을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전남도는 1일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민선7기 마지막 정례조회를 열어 성과와 반성을 통해 조직문화를 기동형·미래형으로 개선, 작은 사업이라도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추진에 온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정례조회에서 전남도 관계자는 각 실국별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일일이 열거한 후 ‘민선8기 비전 기획단’을 운영할 것을 제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민선7기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매진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조직을 기동성이 있는 미래형·전략형으로 개선해 민선8기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특히 “민선8기 비전 기획단 운영을 통해 전략별 프로젝트를 다듬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해야 할 시기”라며 “그동안 SOC에 치중해 어느정도 기반을 갖춰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농수축산,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해 전남의 새 주력산업으로 육성하자”고 덧붙였다. 국토균형발전 차원의 환태평양시대 ‘신해양 문화관광 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 실현도 강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그동안 전남은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이유로 광주로, 서울로, 수도권으로 향하고자 하는 의식이 팽배해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며 “전남의 무한한 잠재력을 살린 ‘신해양 문화관광 친환경 수도 전남’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적인 정책을 구체화해 균형발전을 선도하자”고 독려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또 “최근 오미크론 확진이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어 일상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힘들고 지쳤던 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러-우크라 사태로 어려운 기업과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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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환 수원특례시 의장 “화성시와 경부선 철도 지하화…군공항 문제 매듭”민선8기 수원특례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7일 “화성시와 경기남부국제공항 조성과 함께 수원-화성 구간을 지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조 의장은 해묵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기남부국제공항 조성으로 더욱 새로운 도약과 함께 경부선 철도로 인해 동서구간이 단절된 수원-화성시의 경제 발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조 의장은 “수원-화성시 구간 경부선 철도 지하화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성시와 함께라면 해결할 수 있다”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수원-화성시 구간 철도 지하화가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함께 대책기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하화 추진계획과 타당성 조사 및 국토교통부 개발 계획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재원 마련은 국비뿐만 아니라 군공항 이전 부지와 철도 상부 구간 개발을 통해 일정 부분 충당할 계획이다. 지하화를 통해 철도 상부 공간에는 첨단 산업 기업 유치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랜드마크가 될 공원과 쉼터가 꾸며질 예정이다. 해묵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룰 수도,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도 없는 단계에 이르러 하루빨리 매듭짓겠다고 약속했다. 조 의장은 “수원과 화성 모두 상생하는 방안이 있어야 해묵은 군공항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성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군공항 이전의 첫발이다. 여기서 말하는 요구사항은 단순한 지원이 아닌 그동안 화성시민들이 겪은 피해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의 의미를 넘어 화성시가 세계속의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경기남부국제공항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끝으로 “수원과 화성시가 힘을 합치면 군공항 이전을 통한 국제공항 조성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을 풀어나갈 수 있다”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 화성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화성시의 ‘국제공항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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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충섭 시장, 임인년 새해 소확행(소통만이 확실한 행정) 실천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월 27일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맞아 대민행정의 최일선인 지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재춘)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인년 새해를‘회복’과‘안정’, ‘도약’의 한해로 설정하고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는 김충섭 시장은 이날 오후 아포읍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주민 소통 행정에 적극 나선 뒤,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업무, 자가격리자 관리, 대통령 선거 업무 추진 등 각종 대민 행정업무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격식 없는 대화의 장을 열었다. 대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는‘작지만 확실한 행복’이라는 의미의‘소(小)확행’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을 했었다. 임인년 새해에는 시장님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 모두가‘소통만이 확실한 행정’이라는 의미의‘소확행’을 실천하여 시민에게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구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시정 역점 추진 사업인'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 시민의 삶 속으로 더욱 스며들고 일상 속의 소중한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2022년 더욱 정진하겠다는 의미에서 김충섭 시장님과 지좌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Happy together 김천 운동'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충섭 시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업무 가중으로 직원들의 피로도가 부쩍 늘어난 것 같다. 항상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임인년 새해는 민선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8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적극 행정 추진으로 신뢰받는 김천시정을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은 민선7기 시정 목표인‘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시민 의식 개혁 운동으로,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예절, 양심, 배려’라는 일상속의 작지만 소중한 7대 가치를 생활화하여 김천의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겠다는 시정 역점 추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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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2022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주재로 ‘2022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에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2년 주요 사업의 완성도 제고 및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2년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미군부대 3차 순환도로 개통 ▲ 미래행정으로의 진화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사업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제12회 남구 복지박람회 개최 ▲복지거점센터(가칭) 조성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앞산 지하보도 출입구 환경정비 사업 등이 있다. 특히, 남구가'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분야별 대책을 발굴하고 국고보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구의 특성에 맞는 미래비전 및 전략을 마련하고, 아울러 ▲앞산 하늘다리(사랑의 오작교) 건설 ▲앞산 골안골 도시형캠핑장 조성 ▲앞산 레포츠산업 활성화사업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빨래터 공원 경관분수광장 조성 등 앞산 일대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완성형 관광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남구는 계속 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마무리에 집중하고, 신규사업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추진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2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주요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