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소방본부,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 펼쳐진해노인종합복지관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일 오전 진해노인종합복지관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가입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가입을 도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환자가 미리 병력과 복용 중인 약물, 전화번호,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사전에 입력하면 위급 상황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사전 입력 데이터를 확인해 맞춤형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은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 호출’을 검색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가입 및 등록을 할 수 있다. 최동조 대응구조과장은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의 안전 도우미가 되는 119 안심 호출 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라며“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
경남소방본부, 새내기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 시행새내기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임용 2·3년 차(이하새내기) 소방공무원 740여 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시 행했다고 밝혔다. 닷새간 이루어진 교육에서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최근에 발생한 경남 소방공무원의 음주운전 등 공직기강 해이 사태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직자로서의 준법정신 함양 등을 강조하였으며,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5년간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발생 현황 분석 ▲음주운전 유형별 근절 대책 ▲음주운전 사례 교육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 강조 ▲공무원의 음주운전 형사적·행정적 책임 안내 ▲새내기 소방공무원이 생각하는 음주운전 근절 대책 자유토론 등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소방서와 구조대, 119안전센터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물을 제작 비치하고, 음주운전 근절 챌린지를 시행하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그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의창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 사찰 현지 적응훈련의창구 봉림동에 있는 전통 사찰 우곡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지 적응훈련 시행(사진/의창소방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2일 의창구 봉림동에 있는 전통 사찰 우곡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지 적응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진입로가 협소해 소방차가 사찰에 접근하기 어려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주요 내용은 ▲현장 방문 화재 위험 요소 확인 ▲실제 상황 가정 화재 진압 훈련 ▲소방 시설 점검 및 작동 확인 ▲관계인 화재 안전교육 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
의창구, 갤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展 개최캘러리의창「봄은 꽃내음에 멈추네」(사진/의창구 행정과)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의창구청 2층 『갤러리 의창』에서 김미성 작가의 「봄은 꽃내음에 멈추네」 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꽃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김미성 작가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꽃을 특유의 철학을 담아 다채롭게 표현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대표작인 「첫사랑의 입술」, 「연분홍 사월」, 「꽃향 실은 꽃바람」을 비롯한 30점의 수채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미성 작가는 경남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교류전, 예술촌 작가 교류전 등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가하며 수채화 작가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이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봄을 맞이하는 꽃을 담은 그림들을 통해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미술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마음의 기쁨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의창』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호평받아 왔으며, 관공서의 정형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에도 서각, 서양화, 금속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이상기 의창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대비 봉림사 방문 현장 지도의창구 봉림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 지도(사진/의창소방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2일 의창구 봉림동에 있는 봉림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현장 지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및 대비책 마련을 위해 이루어졌으며,사찰의 특성을 고려한 주요 안전관리 방안을 강조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현황 점검 및 유지 관리 철저 당부 ▲향로 및 촛불 사용 시 주의 당부 ▲사찰 책임자 면담 및 연등 행사 등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 있었다. 이상기 서장은 “봉림사는 부처님 오신 날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진해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진해고등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5일, 29일 양일에 걸쳐 진해고등학교 교직원 100여 명을대상으로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내 위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개인별 실습▲자동심장충격기 작동 원리와 사용법 등이다. 한편 소방본부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체험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 중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교내 응급 상황 발생 시 교직원의 응급처치 초기 대응은 매우 중요하다”라며“평상시 반복적인 연습으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해주시길당부드린다”라고전했다.
-
성산소방서, 상반기 극기 훈련 시행‘상반기 소방공무원 극기 훈련’(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달 29일부터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소방공무원 극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극기 훈련은 합천 황매산, 밀양 천황산, 부산 가덕동 등 3일에 걸쳐 진행되며 등산 및 산책로 걷기 등을 통한 기초체력 증진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 외상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들에게 봄철 산악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전단을 배부하는 등 안전 캠페인도 병행한다는 설명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성산소방서 직원들의 건강이 곧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정기적인 극기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지쳐있던 심신을 단련하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 위원회, 봄철 관내 도로변 환경정비경북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 위원회(회장 홍말순)는 1일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깨끗한 봉현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소재지 주변 도로 봉현IC부터 봉현농공단지 일대 불법 투기된 쓰레기,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등의 집중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말순 주민자치 위원장은 “깨끗한 봉현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 깨끗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정무 봉현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와 이렇게 내 지역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봉현면이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봉현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
계동마을에 활짝 핀 사랑과 효도의 경로잔치ㅡ40년 만에 5남매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을 찾아 마을분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어머니께 효도하다.ㅡ 죽녹원과 메타세콰이어길로 유명한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 자리잡은 조용한 마을이 있다. 황금닭이 알을 품고 있다는 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의 포근한 곳에 다섯 개의 계수나무가 마을을 지켜준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오계리(五桂里) 2구 계동마을이다. 주로 혼자 사시는 분들로만 구성된 20가구의 조그만 마을에 지난 4월 28일 점심시간에 마을회관에서 동네 어르신들 20여분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아름다운 경로잔치가 있었다. 계동마을 경로잔치 모습 이 날의 주인공은 40년 전에 고향을 떠나 부산에 살고 있는 故장태환님과 정순희님의 5남매(효순, 기운, 효님, 기용, 효녀)의 가족으로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기념타올을 제공했다. 젊어서 홀로 되신 어머님을 위로하고 돌아가시기 전에 고향분들을 보고 싶어 하시는 어머니 정순희님(84세)을 모시고 와서 마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장수하시라고 장어와 고기 등 보양식을 대접한 행사였다. 효순네 5남매가 어머니를 모시고 기념 촬영 특히 고향을 떠나 살면서 항상 마음은 고향에 가 있고, 우리 모두 고향을 그리워하면서도 찾지 못하는 출향민들에겐 기념타올의 문구 “그리운 내고향, 효순이네”는 어릴적 고향의 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었다. 음식을 대접 받은 한 어르신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장태환씨도 마을 이장을 하면서 덕을 많이 쌓았는데 꼭 자식들이 그것을 본 받아 훌륭하게 자란 모습에 마음이 흐뭇하고 5남매의 우애가 깊어 보인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45년 전 남편을 여의고 젊은 엄마가 어린 5남매를 데리고 고향을 떠나 부산으로 갈 때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는데 오늘 5남매 어머니의 웃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효도는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부모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는 것이 제일의 효도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5남매는 한결같이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것이 자신들의 또 다른 소망이라며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리면서 계동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다. 마을 어르신들은 이구동성으로 “부디 어머니와 5남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이런 경로잔치가 쉬운 일이 아닌데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해 왔다. 또한 여기 계동마을은 본 기자가 태어나고 자란 추억이 서린 고향이기도 해서 더욱 정감이 간다. 5남매가 만들어 마을분들께 드린 기념타올
-
의창소방서, 노인복지시설 방문 어르신 맞춤형 화재 안전교육의창구 사림동 선일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을 대상 화재 안전교육 실시(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30일 의창구 사림동 선일데이케어센터를 방문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재난에 취약한 노인 등 취약 대상의 소방 안전의식 강화를 통해 인명피해 저감을 목적으로 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119에 신고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 및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 있었다. 김윤일 교육담당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재난·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