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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 철저하게 찾는다.” 경남소방,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도내 화재조사관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복잡하고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화재조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조사보고서 품질평가에서 우수 보고서로 선정된 8명의 화재조사관이 화재조사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차 전문가인 류도정 한국폴리텍대학 교수를 초빙해 전기 자동차 등 화재조사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좋은 장이 되었다. 또한, 소방서 화재조사관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 화재조사관들의 목소리를 청취․수렴하는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실화책임법, 제조물책임법 시행으로 화재조사의 결과가 도민 생활안전과 관련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위크 숍이 화재조사관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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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1차 예선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7일 오전 석동 소재의 동부초등학교 4~5학년 7개학급을 대상으로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1차 예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11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며, 화재 및 생활안전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교재를 자율학습 후 평가하는 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관한 지식을 익히게 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소방상식을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1차 예선에 참여한 동부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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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경남 최고의 안전 학급 뽑는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7일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불조심 어린이마당)를 통해 경남 최고의 안전 학급을 뽑는다고 밝혔다. ‘어린이 생활안전지식 학습평가’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 등 에 대한 안전 교재를 사전에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 도내 초등학교 28개 학급 663명이 참여 신청을 했다. 평가 문제는 4지선다형 객관식 25문항으로 학급 평균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최우수 1개 학급에는 경남도지사상을 수여하고,우수 2개 학급과 장려 3개 학급에는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오는 28일 시행 예정인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여 각 시도 대표 학급과 함께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2020년과 2021년도 시행된 전국대회에서는김해 관동초등학교가 2회 연속 대상을 차지해「화재안전 우수학교」로 인정받았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생활 속 안전습관은 어려서부터 체계적인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 자리 잡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 상식에 대해 알아가고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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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소방서, 119생활안전대원 구조능력강화 특별교육훈련 실시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생활안전 업무수행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생활구조분야의 출동이 많은 청송소방서에서는 특정 구조 장비의 사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신임직원들이 증가하는 반면에 구조 장비 관련 특별훈련은 부족하여 장비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공존하고 있다. 청송소방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생활안전 업무수행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한다고 전했으며, 혹서기 및 장마철 자연재난을 포함한 생활구조분야의 출동에 대비하고자 ‘현장 및 119생활안전대원 구조 장비 사용능력 강화 특별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윤태승 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119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적 구조능력이 필요하다”며 “119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별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한편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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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수호천사 찾아가는 ‘노인돌봄 서비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7일 오전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가 노인 안전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19수호천사 의용소방대는 노인 돌봄 전문 의용소방대로 안전에 취약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창단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노인 약 50세대 대상으로 8, 9월 집중 방문 운영하여 설거지, 청소 등 생활보조 봉사활동 및 가스‧전기용품 등 위험요소 확인, 응급처치법 교육,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불면증을 겪는 노인들에게 말벗이 되어준다고 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노인 계층은 신체적 기능 저하로 위험상황에 노출 시 안전 확보에 취약할 수 있다”며 “사회에 소외된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안전서비스 뿐 아니라 찾아가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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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진해시니어클럽 어르신 대상 ‘폭염대비 특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0일 오후 진해청소년전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해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마스크 착용과 자리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처치 △각종 생활안전사고 대처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안내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 안내 등이다. 조상근 예방교육계장은 “노인 분들은 안전교육을 받아볼 기회가 적고 신체능력이 떨어져 재난 상황에 취약하다”며 “어르신들이 재산과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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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범죄예방 등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실시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는지난 3일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각종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 서천교육지원청, 서면생활안전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약 40명이 참석하여 백사장과 캠핑장, 그리고 공중화장실·샤워장 등 범죄취약지점 순찰 활동도 병행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들은 범죄취약지점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해수욕장 폭죽(불꽃)놀이가 불법임을 계도함과 동시에 기초질서 준수로 건전한 피서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재산상피해를 당하고 있는전화금융사기사례와 예방 수칙 등을 홍보하고, 공중화장실· 탈의실·샤워장에 불법카메라가 설치되었는지 점검을 실시하였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범죄예방과 건전한 피서지 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유관기관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서천경찰에서는 해수욕장 폐장 전까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춘장대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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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기간제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7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기간제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 생활안전 사고사례 ▲ 상황별 응급처치법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소방안전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뒀다가 근무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 정확한 판단과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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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2대 목표를 설정했으며, ❶더 세심한 살핌으로 든든한 생활안전 ❷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행정 ❸안전망 구축을 위한 탄탄한 연계·협력 ❹소통과 참여를 통한 따뜻한 자치경찰이라는 4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공식 상징인 CI(Commission Identity)도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 CI는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CI는 자치경찰제 홍보 및 각종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갈수록 치안수요는 복잡ㆍ다양해지고 있다. 획일화된 국가경찰로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힘들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치경찰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며“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에 대한 지휘권과 인사권이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의 분권은 민주주의의 징표이며, 분권화된 만큼 경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 자치경찰제의 초석을 다지고, 치안분야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자치경찰사무를 본격적으로 지휘․감독하고 있고, 자치경찰위원회는 ▷1호 업무지시‘아동·청소년 성매매 근절 대책 수립․시행’▷‘안전속도 5030정책’개선(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 점검․진단) ▷도내 300여개소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노인보행 사망사고 예방도로 조명설치 ▷범도민 운동‘클린&안심 경북 만들기’추진 등 사회취약 계층 보호 및 도민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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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CPO) 담당 경사 이수영[자치경찰제로 인한 경찰활동방식의 변화]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경찰권한의 분권과 민주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지역특성에 적합한 치안서비스를제공받고자 하는 국민의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치경찰제 전면적으로시행했고, 이는 과거 경찰기관 중심의‘전통적 경찰 활동’을 탈피하고지역주민과의 협업을 강조하는‘지역사회 경찰 활동’의 변화를 주었다. 또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을 확보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경찰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국가경찰 및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이는 다양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전체의 치안 역량을 효율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볼 수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지역사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새로운 관계를 증진하는 것으로 경찰·지역주민들이공통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확인 후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그에 따라 유형별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경찰·지자체·지역주민등 지역구성원의 상호 협조와 자발적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위한‘톡 명함’제도 운영] 연수경찰서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치안행정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자‘범죄예방진단팀(CPO) 톡 명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있다.톡 명함은 ▲ 주민이 자유롭게 범죄취약지에 대한 현안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주민소통창구▲ 연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 팀(CPO) 소통채널을 통한 경찰홍보 확인 ▲ 순찰신문고 요청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치안참여활동이 가능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 톡 명함 접속방법 : namecard.kakao.com/yeonsu180 또는 QR코드 접속 [‘CPTED’의 개념 및 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여성·아동·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이는 범죄자 개인의 양심적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문제로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스토킹처벌법 제정 및 관계 법령 개정을 통해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정비가 구축되어 범인검거·체포등 경찰권 개입의 범위가 확대되었다. 선제적 범죄예방활동과 관련된 대표적인 예시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이다.‘CPTED’는‘건축환경의 적절한 설계와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범죄불안감과 범죄발생 위험을 감소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개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감시와 접근통제 그리고 공동체 강화등 3가지 요소의 기본원리가 상호보완을 통해 유기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2005년 우리나라 부천시에서 최초의 셉테드 사업을 시행한 이후 약 17여 년이 지난현재까지‘CPTED’의 개념은 지속 발전하고 있다. ‘1세대 CPTED’는 행정기관과 전문가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소의 물리적 환경 등 건축기법을 중심으로 개선되었던 반면에,‘2세대 CPTED’는 범죄예방 주무 기관인 경찰과 연계하고, 경찰․지자체․지역사회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문화적 요소를 강화 개선하는 전략으로 발전하였다. 이는‘1세대 CPTED’의 물리적 환경개선만으로는 잠재적 범죄자의 환경적응, 시설물 특성 등 장기적인 범죄예방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이를 해결하기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필요하다. 최근에는‘2세대 CPTED’에 대한 개념을 확장하여 지역구성원이 스스로 필요한서비스를 결정하고 추진하는 공동체적 추진 절차를 구축하고CPTED의 원리 중 지속가능성(유지관리) 측면을 특히 강조하는‘3세대 CPTED’의 개념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경찰활동’과‘3세대 CPTED’의 융화 노력] 위 내용을 종합하면‘지역사회 경찰활동’과‘3세대 CPTED’는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생각되며 그 중 ▲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성 확보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경찰서비스가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자치경찰제의 도입취지’ ▲ 과거 관 중심의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공통된 문제를 확인하여 우선순위를 두어 해결하는 지역중심 ‧ 문제지향적 경찰활동을 추구하는‘지역사회 경찰활동’의 변화추세 ▲‘3세대 CPTED’의 개념을 활용한 유지관리(지속가능성) 중심으로 각 지역사회구성원 간의 균형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