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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지도자 1천4명 유정복 후보지지선언인천지역 기독교계 평신도 지도자 1천4명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를 지지하는 등 유 후보에 대한 지지세 확산되고 있다. 장로‧감리 등 지역 기독교계 목사‧장로 등으로 이뤄진 이들 평신도 지도자는 29일 ‘정복캠프’에서 발표한 선언문에서 “우리 교인들은 앞장 서서 유정복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당선되기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유 후보가 시민을 가장 행복하게 만들고 인천의 지역적‧역사적 가치를 드높이며 인천을 대한민국 1등 도시와 세계명품 도시로 만들 후보”라며 “유 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되도록 전심전력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지역 각계 인사들로 이뤄진 ‘유정복 선대위 정권동행 총괄특별본부’도 최근 정복캠프에서 출범하고 유 전 시장 승리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별본부는 SNS단, 청년, 체육 등 15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대선 당시에는 윤 당선인의 인천 핵심지지 세력으로 선거운동을 주도한 바 있다. 이어 인천에 거주하는 충북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충북을 사랑 하는 인천사람들 모임’(충북사모)이 정복캠프에 모여 유 후보 지지를 선언했 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지고 침체된 인천시민의 살림살이를 개선시킬 적임자는 인천시장, 국회의원 세 번, 장관 두 번 등을 두루 거친 40여년의 행정‧공직 경험을 가진 유정복 후보 뿐이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지엠 근로자들의 지방별 모임인 한국지엠 향우회도 최근 캠프에서 “유정복 후보는 일 잘하고 깨끗하며 열정이 넘치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당연히 유 후보는 시민들과 친구가 돼 소통하며 인천발전을 책임질 적임자이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유정복 선대위 관계자는 “40여년이 넘는 행정‧경험있는 경륜의 정치인 으로 인식되면서 지지세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음주부터 각 분야와 지 역별 지지선언이 쇄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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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재선 출마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 완성할 것”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구청장이 21일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인천 중구청 기자 브리핑실에서 진행한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민선 7기에 시작한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 중구’를 완성하여 인천의 중심이자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 중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민선 8기 중구청장에 출마를 선언한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제2청사 개청과 제3연륙교 착공, 청소년수련관 준공, 무의지역·삼목항·덕교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진행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을 실천하였다.”며 민선 7기 구청장 재직시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3년 동안 역대 구청장 중 최대인 6,729억 원의 국비와 시비를 확보하여 생활인프라를 건설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투입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민선 7기 중장기 대형사업인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축, 어촌뉴딜300사업, 내항1 · 8부두 재개발사업 등을 마무리하고, 연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및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를 완성할 것” 이라며 “인천 중구를 동북아 최고의 해양 · 역사문화 관광의 도시로 건설하여 브랜드 가치가 높은 도시를 만들 것” 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별도의 식순 없이 출마선언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한 후 지지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마무리했다. 현)민선7기 홍인성 구청장은 노무현정부 청와대 행정관, 박남춘 국회의원 보좌관과 19대 대선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조직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인하대 법학사와 인천대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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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 남동구청장 출마선언국민의당 문종관 예비후보는 13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자리에는 6월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당 후보들과 문 예비후보 지자, 이현웅(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 민경철(동구 미추홀구 선대위원장), 최종옥(기획단장) 이 함께했다. 출마선언문 요약 존경하는 사랑하는 52만 남동구민 여러분! 이번에 국민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로 등록하고 구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출마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민의힘과 합당이후 출마선언을 하려고 했으나 합당일정이 계속 늦춰지는 관계로 부득이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문종관은 현재 국민의당 남동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제7대 남동구의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였고, 누구보다 더 남동을 사랑하고 지켜온 지역주민이기도 합니다. 저 문종관은 젊고 추진력이 있습니다. 또한 대외적으로 중도 확장성이 가장 높은 예비후보이자,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합당에 걸 맞는 “공동지방정부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남동구 슬로건은 지역구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같이 가는 남동”이며, 아래와 같이 공약을 발표하겠습니다. 첫째, 일자리 창출의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남동구 대중교통의 불편함을 해소하겠습니다. 셋째, 남동구 보육 및 교육에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소래습지 생태공원 및 소래포구를 대표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지역주민과 의회와 같이 가는 덧셈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주민 여러분! 고인물이 썩듯이 정권교체에 이어 지방정부도 변화와 개혁이 필요합니다. 공동 지방정부의 적임자 문종관이 반드시 승리하여 “같이 가는 남동”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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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장관회의 폐막환경부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에 정부대표로 참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모두를 위한 회복탄력적이고 건강한 환경 보장(Ensuring a resilient and healthy environment for all)'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6년 만에 대면회의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38개국 회원국과 EU, 초청국의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회의 첫째 날(3월 30일)에는 기후를 주제로 한 총회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행동강화, 기후재원 마련 등 탄소중립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간의 공조방안이 논의되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한국이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탄소중립도시 시범사업,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도입 등을 통해 국가뿐만 아니라 지자체, 시민들이 함께 2050 탄소중립과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기후재원 확대 및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후대응기금 등을 마련하였음을 공유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제안하는 탄소가격 포괄적 프레임워크(IFCP)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날(3월 31일)에는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총회를 통해 국제 환경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 대응 관련 각국의 정책적 노력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역할 방안이 논의되었다. 한정애 장관은 한국이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플라스틱 열분해와 같은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회용기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통해 국민의 행동변화를 촉진하고 있음을 알리고,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 보고서가 보여주듯 플라스틱 관련 국가별 환경과 여건이 다르지만, 탈플라스틱 사회를 위해서는 공통의 국제규범과 목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플라스틱 국제협약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간 협상위원회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이틀간의 회의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의 지속적인 역할을 촉구하고 플라스틱 오염 대응, 탄소중립 등 상향된 환경·기후 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장관선언문이 채택됐다. 채택된 장관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올해 개최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 논의에도 반영될 예정이며,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주요 환경 및 기후 현안 해결을 위한 회원국 간의 노력에 지속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정애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국 수석대표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총 9번의 회담을 진행하며 양자차원의 환경협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다. 특히, 양자회담 전반에 걸쳐 전주기에 걸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관리를 통해 플라스틱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으로 합의된 규제 마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플라스틱 국제협약 협상 과정에 걸쳐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먼저, 환경장관회의를 앞둔 3월 29일에는 마티아스 코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탄소가격 포괄적 프레임워크(IFCP)뿐만 아니라 동물실험 대체실험법 개발 관련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티아스 코먼 사무총장은 각국의 탄소비용 측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파악 및 계량화를 통해 모범사례를 공유할 것을 제안하며, 한국이 무역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전국 단위의 배출권거래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테리 레토넨 핀란드 환경부 차관과 양자면담을 통해서는 녹색분류체계 마련, 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등 양국의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관련 정책 동향을 논의했다. 환경장관회의 첫째 날인 3월 30일에는 스웨덴, 리투아니아, 독일 그리고 프랑스 각료와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한정애 장관은 앤더스 그뢴발 스웨덴 기후환경부 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과 기업의 녹색전환을 위한 양측의 지원정책 동향을 논의했다. 시모나스 겐트빌라스 리투아니아 환경부 장관과는 양자회담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과 확산, 그리고 도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한국의 탄소중립도시 사업을 적극 소개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양국 정책을 논의했다. 같은 날 슈테판 티도우 독일 환경·자연보전·핵안전·소비자보호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최근 유엔환경총회 차원에서 논의된 플라스틱 국제협약 마련과 관련 의견을 교환하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국간의 기술 및 정책교류 심화를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바르바라 퐁필리 프랑스 생태전환부 장관과 양자면담을 갖고 구속력 있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마련을 위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의 역할 강화 필요성을 강조와 함께 기후행동 프로그램(IPAC), 야심찬 포스트-2020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 채택 등을 위한 양국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의 둘째 날인 3월 31일에도 콜롬비아, 덴마크 및 유엔환경계획(UNEP)과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먼저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코레아 콜롬비아 환경지속가능발전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작년 8월 한-콜롬비아 환경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탄소시장 협력 강화 등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레아 베르멜린 덴마크 환경부 장관과도 같은 날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의 순환경제 정책 현황 및 유기성 폐자원 자원화 관련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소냐 레이튼 콘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차장 대리와 양자 면담을 갖고 녹색경제이행파트너십(PAGE) 올해분 공여약정을 체결하였다. 소냐 사무차장은 작년 10월 제4차 아태환경장관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에 감사를 표하며, 양측은 개도국의 녹색전환 지원을 위해 한국이 국제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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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제15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 열려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는 1일 용원초등학교 정문 신니면민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제15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환 충주시부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윤형중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원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 4·1 독립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하고, 만세 재현 행사는 생략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용원초등학교 학생 20여 명이 3.1절 노래를 불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의 만세운동인 동시에 유일한 만세운동으로, 단경옥, 이희갑, 이강렴, 손승억, 윤주영, 윤무영, 이강호, 김은배 등 8명이 용원 장날인 1919년 4월 1일 200여 명의 군중 앞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인 사건이다. 이에 시는 애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고, 그 고귀한 뜻과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자 신니면민 만세운동 유적비를 1984년 신니면 용원초등학교 정문 앞에 건립하였고, 2003년도에 재건립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신니면민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간략하게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신니면민 만세운동이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열의 거룩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충북북부연합지회는 2008년 4월 1일부터 매년 신니면민만세운동 유적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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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4·1 횡성군민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식 개최횡성군은 4월 1일 오전 10시, 횡성보훈공원에서 횡성군민 만세운동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로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만세운동이 이어졌으며, 특히 4월 1일 횡성장터에서 수천명이 떨쳐 일어나 전개한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만세운동으로 기록되었다. 군은 매년 4월 1일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횡성군의 보훈단체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기념식은 횡성 4.1만세운동 약사 설명, 독립선언문 낭독, 헌화 및 분향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4·1 군민만세운동에 참가한 애국지사의 유족들과 한말 의병장 및 일제 강점기 광복군으로 활약한 12인의 횡성 출신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하여 횡성군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103년 전 횡성의 얼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려졌다. 또한, 독립선언문을 ‘우리말로 쉽게 풀어 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여 군민의 이해를 돕고 함께 의미를 되새겼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되었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뜨거운 피를 가진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횡성의 문화 컨텐츠로 계승·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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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농어업회의소 출범양구군 농어업회의소가 오늘 오전 10시30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다. 창립총회는 설립경과 보고, 정관(안) 심의 및 임원 확정, 창립 선언문 낭독 및 초대 회장 취임사, 내빈 축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지역 농어업인 및 농어업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대내적으로 농업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대외적으로는 농업계를 대표하는 대의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호응해 이뤄진 결과물이다.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일반회원 187명과 단체회원 13개 단체 등 총 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20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업회의소 시범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양구군은 같은 달 설립일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설립추진단을 구성해 수시로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하면서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했다. 설립추진단은 이어 지난해 1월 농어업회의소에 7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협의하고, 2월에는 설립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부터는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설립추진단은 곧바로 회원 모집을 시작해 29일 현재 200명의 회원을 모집했고, 올해에는 8차례에 걸쳐 농업인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해왔다. 향후 양구군 농어업회의소는 농어업인을 대표해 ▲농업 관련 정책에 관한 양구군 자문 및 건의 ▲농업 생산·유통 등 농업 관련 조사 및 연구 ▲농정 모니터링 및 농업·농촌 분야 정보 수집 ▲농업·농촌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등 연구사업 참여 ▲농업 관련 중간지원조직(인력 육성 / 지역발전 사업 추진 등) ▲농업 관련 지도·상담·교육·컨설팅 사업 참여 ▲농업 관련 지역축제, 간담회, 전시회, 각종 회의 기획 및 개최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양구군도 농어업회의소의 재정 자립을 위한 회원 확대와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위상 강화를 위해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시키며, 활동영역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조인묵 군수는 “양구지역 농업과 농업인을 대표하는 대의기구의 역할과 지위를 가지게 될 농어업회의소는 양구군의 농정 파트너로서 농정시책 전파와 농정시책 협의 및 자문, 농정 위탁사업 수행 및 양구군 농업·농촌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참여 등의 업무를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농업 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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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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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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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청렴·윤리경영 선포식 개최대구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공단의 청렴문화 선도를 위한 2022년 청렴·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개최된 선포식은 ‘2022년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선포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렴·윤리경영 실천 선언문 낭독, 갑질예방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직원들의 청렴·윤리경영에 기반한 업무 추진 노력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공단은 협력업체에 대한 갑질예방을 위해 청렴만족 해피콜을 시행 중이며, 내부적으로 임직원의 화합 및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청렴소식지 발간, DICO 청렴탄탄 소통마당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 중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대구시민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스타공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