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4일 창원중앙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들이 ‘골든타임 4분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등 몸으로 익히는 시민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의용소방대 전문강사는 응급처치 이론과 실무 등 현장 응급구조 교육을 수료하고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해 지역의 학교 등에서 소방안전강사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성산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조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응급처치법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민안전교육을 하겠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봉곡여성의용소방대, 체험형 직무교육 받아의창소방서 봉곡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석덕임)는 5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체험형 직무교육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했으며, 전문성을 가진 의용소방대 양성을 통해 소방활동 보조 및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심화과정 ▲고층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피난 유도 요령 ▲생활 속 위험요소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의용소방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안전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산소방서, 시민안전관리 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이·취임식 개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시민안전관리 협의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협의회 회원 18명이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활발히 활동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의 적극적인 활동을 재개하고자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세우고 향후 협의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기총회는 시민안전협의회 조성일 전임 회장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신임회장 취임 및 집행부 소개 ▲개정 소방관계법령 및 당면업무 추진사항 알림 ▲2022년시민안전관리 협의회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사항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김창현 회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를 통해 소방정책이 효율적으로 전파되고시민분들의 안전문화 의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마산소방서와 상호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손용목 기자, 마산소방서, 시민안전리협의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이‧취임식, 공로패수여, 상호협력
-
창원소방본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안전문화 전파’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1일 오후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창원지부 진해지회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다. 이날 입단식에는 웅동초등학교, 뜰에유치원 단원 67명과 교사 4명,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임명장 수여식 △화재‧응급처치‧생활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체험 순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19청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소방안전 체험교육 실시의창소방서 본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열) 40명은 20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전문체험관을 방문하여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 대응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환경 변화에 맞는 의용소방대 역량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심화 및 자동심장충격기적용 요령 교육 ▲의용소방대 임무 및 관련 법령 교육 ▲건축물 내 피난 유도 요령 교육 ▲완강기, 승강식 피난기 등 피난시설 체험 등을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2022년 여름철 수해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훈련 실시오산시는 10일 여름철 수해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주택침수 및 취약시설 침수 등 훈련 상황을 설정하여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 수중펌프, 흡착식(팽창형)주머니를 이용한 상황 대응훈련으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각 동 자연재난 담당자, 각 동 통장,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양수기 작동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 유의사항, 호스셋팅법, 보관법 등 세부사항 교육에 집중하였고 동별로 팀을 이루어 직접 양수기 작동하는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합동 모의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오산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시행오산시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6월 1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된 항목은 기존 7개 항목 외에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지원을 추가하게 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이후 매년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각종 재난이 발생한 시민들에 대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되며,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라 가입과 해지가 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자동차사고 부상등급 1~5급)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신규 추가) 등 8개 항목으로 최하 2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는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한정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자는 사망항목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금은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보험자나 법적상속인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운영 등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산시, '2022년도 화랑훈련' 실시부산시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부산·울산·양산 일대에서 '2022년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와 도발에 대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민·관·군·경·소방·국가중요시설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며, 지난 2018년 훈련 이후 코로나19로 연기돼 4년만에 실시된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행정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꾸리고, 적 해안 침투, 미사일 공격, 국가중요시설 및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 등 도심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장 중심의 실질적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숙달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내실화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지역사회 각 분야의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훈련기간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대구시, 자연재해 대비의 시작 풍수해보험!대구시는 풍수해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상가, 공장,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피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며, 계층별 추가 지원에 따라 최대 92%(기초수급자 대상)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개인은 보험료의 8 ~ 30%를 내고 자연재난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풍수해보험 시행령 개정·시행으로 재해 피해이력이 있거나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시민은 보험료 전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의 대상 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총 9개 유형이고, 가입대상은 주택 및 상가·공장의 소유자·세입자, 온실 소유자 등이다. 풍수해보험은 일반 보험과 마찬가지로 NH농협손해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구·군 재난담당부서 또는 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우기철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고, 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해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피해에 대한 대비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수원시, 위기상황 대비 ‘기능연속성계획’6월 중 수립수원시가 대규모 재난발생 등 광범위한 위기 상황으로 인한 수원시 업무중단에 대비해 ‘수원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수원시 기능연속성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전교통국장, 시민안전과장, 핵심기능 담당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법’ 제25조의2 제5항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기관이 재난이나 내부 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고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계획이다. 수원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6월 안에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능연속성계획에는 ▲비상시 핵심기능, 소요 자원 분석 ▲기능연속성 전략 수립 ▲비상조직체계 구성, 업무 부여 ▲기능연속성 실행 ▲개선·유지 관리 방안 등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기관의 업무 중단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기 위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원시가 수립할 기능연속성계획이 실제 상황에서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계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