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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위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웹 초청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 2022년 11월 24일 (뉴스와이어) --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와 무코가와 여자대학 카나자키 켄타로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제2세션에서는 환경성 지역탈탄소 사업추진과 이누마루 아츠시 과장이 ‘일본의 지역탈탄소 대응’과 홋카이도 시카오이초 기획과 쿠사노 히로유키 과장이 ‘시카오이초가 지향하는 제로 카본시티’를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포용전환국 김우용 사무관,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 김은아 그룹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회가 한·일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검경합동신문 일본지사#한•일 지방자치단체#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한일공공외교#한일 지역정책연구회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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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날 우리맛 우리김치 만들기 교실김치의날 우리 맛 우리김치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교실 2022년 11월 22일 (화) 맑음 한국은 오늘이 김치의날 입니다. 일본은 오늘이 부부의날 입니다.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 한인회는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김치교실을 열고 김장김치 담으면서 한국전통 음식문화를 소개하였다. 한국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전세계적으로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김치 만들기 행사가 여기저기 세계 각국에서 우리 맛 우리김치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일본에서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김치담그기 행사는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 시즈오카 한인회와 재일본한국인연합회 / 사랑의나눔, 지바한인회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우리맛 우리김치 우리 전통 음식문화 교류 행사를 시작으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서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용을 만들어 준비하고, 참가한 분들이 직접 담은 김치를 집에 가져가는 체험교실을 열었다. 김치를 담그기 행사가 끝나고 점심식사는 보쌈김치 (돼지고기를 삶은 수육에 김치를 얹어서 먹는것)와 토란과 버섯을 듬뿍 넣고 두부와 배추로 만든 된장국, 웰빙건조 도토리묵, 구라게, 묵나물, 배추 것절이, 깍두기, 생채나물, 등 맛있게 먹었다. 충청남도 특산물인 웰빙 건조도토리묵과 구라게, 묵나물이 선물로 한인회에 도착하였다. 웰빙 건조 도토리묵은 20분 삶고 삶은 그물에 50분간 담가 두었다가 초고추장 무침 또는 야채를 넣고 잡채처럼 먹는 방법이 있고 그냥 먹어도 좋다. 오늘은 새콤달콤 초고추장에 버무려서 쓴맛을 부드럽게 해서 쫄깃쫄깃 하고 말랑말랑한 씁쓸한 쓴맛이 참 좋았다. 일본은 특히 도토리를 먹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갖는 웰빙 도토리묵이 더욱더 신기하다면서 감탄사를 쏟아냈다. 정말 맛있어요 ‼️ 또한 한국 최상품 구라게와, 처음으로 먹어본 묵나물 등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즐기는 기쁜 날이었다고 한인회 김옥향 감사와 이청미 부인회장 등 참여하신분들 모두가 힘든일 준비하느라고 고생많이 했다는 위로의 말에 피곤함이 모두 사라졌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유~~ 대한민국 신토불이 ‼️ 한국의 우리 맛 ‼️ 한국의 우리 김치 ‼️ 시즈오카 한인회에서 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봉사를 하였다.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겨울 김장김치 만들기 체험교실 현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살아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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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지원 전통문화용품 시즈오카 한인회 도착 재외동포들의 정체성을 살린다.한국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 지원 전통문화용품이 시즈오카 한인회 사무실에 도착 하였다. 22년11월7일 월요일(大安)액운이 없는 손이 없다는 좋은 날 길일이다. 재외공관 주요코하마대한민국 총영사관은 2022년 11월 7일 4분기 순회영사룰 실시 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 지원물품이 재외동포를 위한 재외국민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전통문화용품이 오늘 시즈오카한인회에 도착 하였다. 여권갱신 신청 및 민원업무,공증 등을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 신청등 업무처리 하면서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해준 따끈 따끈한 장구,북,징,꽹과리,등등 명절 연휴에 사용하는 놀이용품등을 김성연 부총영사님과 함께 뉴-커머 신정주자 부인회에서 박스 포장을 풀고 정리를 도와 주었다. 전통용품 지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과 재외공관에 정중하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시즈오카한인회 회원들은 앞으로 전통문화 놀이를 즐기면서 사물놀이 및 전통문화 놀이를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과 우리 고유의 옛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이어가는 우리문화 우리소리 우리말로 거듭 나고자 한다. 항상 재외동포 재외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는 재외공관에 다시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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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한인회 재외공관 순회영사 재외동포 맞춤 케어 서비스시즈오카 한인회는 재외공관 주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2022년 11월 7일 제4분기 시즈오카 한인회 순회영사를 실시 하였다. 순회영사는 제외공관과 먼거리에 위치한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 케어 출장 서비스 업무이다.  출장 민원업무로 여권갱신 신청 및 민원업무,상담, 공증, 상속관련, 가족관계 증명서, 기본증명서,신청 등 민원 업무처리를 한다. 재외동포 및 재외국민의 현지 사정을 파악하고 동포들의 현장 소식을 접한다. 오늘은 특별한 즐거운 날이다. 재외동포재단에서 지원해준 장구,북,징,꽹과리,등 명절 연휴에 사용하는 놀이용품등을 김성연 부총영사님과 함께 뉴-커머 신정주자 부인회에서 박스 포장을 풀고 짐 정리를 도와 주었다. 전통문화 민속용품 지원을 해주신 재외동포재단과 재외공관에 정중하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 시즈오카 한인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재외공관#순회영사#재외동포재단#전통문화용품#장구#북#징#꽹과리#제기#시즈오카한인회#민원업무#상속#공증#위임장#활성화#여권갱신#부인회#뉴-커머#정주자#상속#가족관계증명서#기본증명서#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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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순수한 밑반찬 나눔봉사시즈오카 한인회는 환절기로 인하여 가을 외로움을 느끼고 서글퍼하는 감성적인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봉사를 하였다. 지난 10/31일 월요일 12시에 오찬을 겸한 시즈오카 뉴-커머 한국 멋쟁이 언니들의 모임을 시즈오카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나까지마 호텔 중식당에서 갖게 되었다. 오랫만에 만나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맛나게 배불리먹고 난후에 티타임 아메리카노커피를 마시며 수다잰이 대회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 교류를 교환하고 자연스럽게 큰손 왕언니의 맛자랑 멋자랑 한국 음식 밑반찬을 만들어 시즈오카 한인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듬뿍 가득 담긴, 참외 짱아치, 마늘쫑무침,멸치건과류볶음,깻잎김치,등의 밑반찬을 선물로 만들어 주셨다. 환절기 건강조심 안내와 함께 국가 애도기간 분향을 하러 찾아오시는분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찾아뵙고 한인회 회원들에게 조금씩 나눔봉사활동으로 드렸다. 시즈오카 한인회 회원 모두가 너무너무 좋아 하신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가슴아픈 이태원 사고와 작지만 뜻밖의 밑반찬 선물을 기쁜 마음으로 받으시고, 활짝웃는 미소를 보면서 나눔봉사의 기쁨에 눈물이 났다. 작은것도 함께 나누는 큰손 왕언니 복이 가득한 멋쟁이 시즈오카 복돼지 대표님의 따뜻하고 귀한 마음 소중히 가슴으로 귀하게 받고 잊지않고 잘 보관하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한국인의 정과 나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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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한인회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 분향소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혼잡 사고로 많은 분들의 고귀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즈오카 한인회에서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합동 분향소를 준비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2022年10月29日、梨泰院(イテウォン)で発生した雑踏事故により多くの方々の尊い命が失われました。 静岡韓人会では故人を追悼するために合同焼香所を用意しました。 謹んで故人のご冥福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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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특별사절단,지역・공공외‘결실’충남도가 파견한 일본 특별사절단이 ‘2023 대백제전’의 해외 방문객 유치 및 경제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지방외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는 최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일본을 방문한 특별사절단이 일본 정계 및 민·관·학 관계자와 만나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대백제전 참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관계자,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 오오카 토시타카·노다 세이코 중의원 등이 대백제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샐리 타운센드 주일본호주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마련해 대백제전에호주 교류단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상호 국가 간 우수기업의 교차 투자 및 호주를 제3지역으로 한·일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특별사절단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제8회 세계 차 축제’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9∼22일 파견했으며, 일본 정치인 및 우호 협력을 맺은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정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는 2001년 백제 무령왕의 자손으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던 일 상왕을 대백제전에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사절단은 대백제전 외에도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제9회 환황해포럼에 일본 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다. 나라현에서는 2026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유치와 케이팝 관련 공동 행사 등 한·일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사절단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가 한 달간 수감됐던 오사카성 내 위수형무소 터를 찾아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국내 여행사 안내서에 이 같은 내용을 명시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자체는 국가 간 일반외교와는 다른 교류 협력에 방점을 둔 지방정부 간 지역외교와 민제(民際)를 중시하는 공공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특사단이 상징적으로 오사카 감옥에 수감됐던 윤봉길 의사를 기리고 돌아온 것은 더 나은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이번 공공외교의 빛나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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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시미즈구를 강타한 태풍15호 탈라스 수해지역 복구현장을 찾아서2022년 9월 25일 폭우가 쏟아지는 태풍 15호 탈라스로 인하여 시미즈 도모에강과 미야가미 히타치강에 강물이 넘쳐 수해피해가 발생하였다. 시즈오카현 시미즈구 도모이강에 강물이 넘쳐 시즈오카한인회 회원들의 수해피해상황으로 현장중심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한국 행사 일정으로 출장중에 일본으로 서둘러서 돌아왔다. 옛부터 한국인은 머나먼 현해탄 바다건너 타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먹을것이 없던 어렵고 힘든 시절 일본인들과의 피터지는 싸움으로 없는 설움으로 강가에 물이라도 마셔야한다면서 강가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건설업과 고물상 막노동으로 생겨유지를 하면서 일본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오신분들이 대체적으로 강주변에 많이 살고 있다. 일본에서 살아가면서 한국인으로 설움을 많이 받아온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자녀들의 출세를 위하여 일본으로 귀화를하여 국적을 변경 한 후에 의사, 대학교수, 교사. 행정서사, 변호사 등 성공하여 일본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한국이 그리워 조용히 정보와 후원을 해주기도 한다. 태풍피해를 처음으로 겪는 수해재해로 집안에 물이 들어와서 다다미와 이불이 물에 잠기고,일부 세탁기,에어컨 모터,및 가전제품과 살림살이등을 모두 버려야 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가족이 있는 어르신들은 자제분들이 늦게라도 찾아와 도와주고 치워주지만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은 밤 낮으로 생활상담센터를 운영하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를 한다. 태풍 충격으로 불안한 증상 • 춥다 !!! • 무섭다 !!! • 다리가 아프고 온몸이 쑤신다.!!! • 부딫혀서 머리에서 피가난다!!! • 제대로 샤워를 못해서 얼굴이랑 몸에 종기가 났는데 가렵다 !!! 라고 연락을 한다. 태풍 탈라스 피해 지역을 방문 하면서 진흙에 묻은 커튼을 걷어서 빨래하고, 집안 청소를 하면서 시미즈 구청에서 나온 보란티어 2명과 시즈오카시에서 자원봉사 3명과 함께 시즈오카 한인회 회장으로서 상황 파악을 하고 정전과 단수가 되어 혼자 살고있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집에 우선적으로 2L생수9개가 들어 있는 생수를 급한데로 2박스씩 전달했다. 재외공관은 재외동포 관련하여 인명피해 상황 확인을 먼저 하였고, 인명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자 추후 조사 관리는 없었다. 시즈오카 한인회 자체 조사와 관련 직접 방문을 통해 집안밖으로 진흙과 모래가 가득 흘러 넘쳐 있었고, 발빠르게 시미즈구청 보란티어로 활동하시는 69세의 남성분이 재빠르게 여기저기 조사 하면서 일머리를 잡아서 시즈오카 시청에 보고 하면서 인원을 충당하고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서 확인하는 모습에 감동을 하였다고 회원들은 전해 주었다. 태풍 15호 탈라스로 수해지역 회원들 집에 방문을 해보니, 강물이 넘쳐 흘러서 집에 들어와 물난리 난장판으로 다다미를 전부 들어내고, 집안은 엉망으로 의자에서 지내시는 분도 있고, 정말이지 피난민 생활을 하고 있는 기막힌 상황에 놀랐다. 21세기에 어찌 이런일이 어이가 없을만큼 시즈오카현 시미즈구를 제대로 관통한 큰 태풍수해피해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넘 슬퍼서 뭐라 말이 나오지 않는다. 시즈오카한인회 회원중심으로 재외동포 제15호 태풍 탈라스피해 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후원 물품으로 밥 5개 일본 컵라면 한국김치 육개장스프 오징어무침 그리고 기저귀를 전달 하였다. 이번 태풍15호 탈라스로 비가 내리는 폭우속에서 천둥번개가 우르르쾅쾅 번쩍번쩍한 소리에 무섭고 강물이 넘쳐 집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피하려다가 부딪혀서 상처가 나고 얼굴에 멍이 들어서 움직이지 못하여 고생을 하는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시즈오카한인회 대표로서 상처부위가 이마인지라 직접 모시고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였는데 큰 이상이 없다고하여 안심이 되었다. 혼자 살고있는 독거노인은 불안증세로 무섭다고 밤낮으로 전화를 하여 1시간 거리가 되는 곳을 자전거를 타고 찾아가면 눈물을 뚝뚝 떨어트리면서 손을 꼭 잡고 외롭고 무섭고 춥다고 말을 하는 어르신에게 안정을 찾게 말동무하면서 하소연을 들어주고 한끼 식사를 챙겨 드리면서 안심시켜 드리고 전화기를 꼭 챙길수 있도록 말하고 언제든지 전화를 달라고 말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여기저기 부딪혀 상처가 난 얼굴은 얼마나 아픈지 울면서 이대로 죽는가보다하고 불안감과 두려움에 무서웠다고 계속 말을 하고 또 말하는 걸 들으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저절로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리고 힘들어 하는 어르신이 안쓰럽고 간단하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모습이 속이 상해서 가슴이 아프고 또 이번 수해 피해로 인하여 집안이 엉망이되어서 정신적인 충격과 쇼크로 인하여 무섭고 불안감에 시달리는 재외동포 어르신 3분이 시설 요양원에 들어 가셨다. 일본은 재일한국인과 재일조선인이 시즈오카현에 5천8백명이 살고 있다. 재일 한국인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고 재일조선인은 북한정부 조총련을 의미한다. 이번 태풍15호 탈라스 피해로 지켜본 결과를 부끄럽지만 알리고자 한다. 대한민국 재외공관은 인명피해와 재난피해 상황을 단체 카톡을 통하여 긴급하게 조사를 하였다. 재일 조선인 단체는 직접 회원들과 임원진들이 각자 솔선수범하여 후원금을 모아서 자기 차량에 직접 물을 구입하여 우리동포들을 살려야 한다면서 정전과 단수가 된 현장에 재일조선인 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여 민단과 한인회 활동하는 한국인 사람들에게까지 시미즈구에 거주하는 조선인 명부를 가지고 피해가 없는 집에까지 2L물 6개가 들어있는 생수 박스를 한가정에 5박스씩 전달하였다고 민단에 지인과 회원분들이 직접 연락을 해주었다. 큰 재해가 생겼을때에는 남과북 편가르지 말고 한민족으로서 서로 돕고 나눌수 있는 우리가 되어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고 도와야 한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재일한국인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즈오카 민단은 시미즈구 지역에 정전과 단수가 생겼지만 재외동포 재외국민을 위한 그 어떤 도움도 주지 않았고 현장에도 오지않았다. 한국인은 어려운 상황을 말하거나 후원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음해하고 폄하하는 상황인데 탈라스 수해복구를 통하여 다시금 여러가지 인격과 인성으로 나누는 사랑과 따뜻한 마음의 정과 서로 어려울때 도와주는 나눔의 사랑과 소통과 협력의 우정을 다시금 돋보이게 해주는 점이 진정한 의미의 가치와 문화속에서 살아가는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재외국민 재외동포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큰 감동이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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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한국 어머니 흔적을 찾아서 클린활동을 하다시즈오카 한인회에서는 재외동포 한국 어머니 사랑에 감동한 가슴 아픈 아름다운 모성애와 모자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일본은 공식적인 오봉 추석 연휴가 시작 되었다.(8/11~8/16) 오사카 거주 하는 L모씨의 아들 D씨는 오봉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한인회 방문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일본은 8/12일 금요일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모든것이 떠내려갈것만 같은 무섭게 내리는 장대비가 천둥번개로 우루르 쿵쾅쾅 번쩍이는 빗속에서도 추석연휴로 시즈오카 시미즈 집으로 명절을 지내기 위하여 올라온 L씨의 장남은 억수같이 퍼붓는 장대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집 현관에 직접 차를 가지고 데리러 와주는 세심한 배려와 함께 시즈오카 한인회 첫 방문을 해주었다. 그동안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 받긴 했지만 한달만의 재회는 무척이나 기쁘고 반가웠다. D씨는 지인과 함께 시즈오카 한인회 사무실(8/12)을 방문하여 무연고 처리가 되어 생활보호대상자로 지병인 당뇨 투석 합병증 및 뇌졸증까지 겹쳐서 어쩔 수 없이 시설에 갈 수 밖에 없는 현실에 가슴 아파하는 27세의 장남은 어머니가 한국으로 가신 줄 알고 전혀 어머님 소식을 모르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힘들게 대학을 졸업하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차세대 젊은 인재로서 자신이 살아온 삶을 허심탄회하게 말해주었다. 어려서 엄마가 첫아들 장남인 자신을 무지무지 아끼고 사랑해준 이야기와 대학 다니면서 아르바이트 하고 힘들때마다 어머니가 항상 생각이 났다고 울먹이면서 울음도 터트렸다. 오사카 거리에서 한국 식당을 지나갈때는 특히나 어머니가 하셨던 한국식당에서 공부하고 놀았던 기억으로 어머니가 더욱 그립고 보고 싶어서 많이 울있고 왜 갑자기 이런저런 설명 말한마디 없이 한국으로 갔는지 무척 궁금했고 서러웠다는 말을 하면서도 금방 눈물이 주루륵 흘러 내렸다. 엄마가 장사를 해서 집안을 꾸려나가는것 또한 어려서부터 보고 자라서 잘 알고 있었고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많았다고 말하면서 어머니가 많이 보고 싶고 그리웠다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 [재외동포 한국 어머니가 절약하고 절약해서 모아둔 저축예금 통장 및 도장 여권 재류카드등을 지금까지 보관한 물건을 직계가족 장남에게 건네주는 마음이 편안했다.] 앞으로의 어머님 관련한 모든 일을 상의하고 부모님은 원래 (구 민단시미즈지부) 현 시즈오카한인회를 위하여 활동을 많이하고 시미즈지부에서 한인회로 온 역사를 가장 많이 잘 알고 있는 부모님께서 처음으로 시즈오카현에서 민단 활동을 시작하여 적극적으로 부인회를 통한 봉사활동과 한국어 강좌 및 재일동포 모국 방문 등 한국 관광의 붐을 일으킨 사연을 듣고 보고 자라서인지 현실을 잘 알고 있어서 내심 기쁘기도 하였다. 현 시즈오카 한인회 (구 민단시미즈 지부) 활동을 한 단원으로서 단체 명칭이 바뀐 시즈오카 한인회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서 함께 한 지인도 기념 촬영을 하였다. 앞으로의 여러가지 계획과 진행 상황을 논의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머니가 생활했던 집 처분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큰 짐은 그대로 놓더라도 자질구레한 것은 모두 버리고 처분해야 하는데 걱정이라고 말하자 선뜻 오봉연휴 기간에도 괜찮으시면 제가 도와드려도 되겠습니까?! 라고 말을 하여 깜짝 놀랐다. 일본은 8/15일은 추석 명절이고, 한국 광복절이면서 일본 오봉 추석연휴에 장남 이야기만해도 눈물을 뚝 뚝 떨어트리던 어머니의 흔적을 찾아서 어머니가 생활했던 집에 처음으로 함께 방문하였다. 클린 활동으로 쓰레기 처리 작업중 우리 모두는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금새 옷이 젖었고 흐르는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서 따가웠지만 어머니의 냄새와 어머니의 삶의 흔적을 찾아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엄마가 사용했던 방에서는 한참을 어머니가 사용한 물건들을 만지고 사진을 보면서 어머니의 체취와 냄새를 그대로 느끼고 볼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차곡차곡 가슴에 담아가는것 같아서 조용히 지켜만 보았다. 어머니 짐을 처분하기 위하여 직접 트럭을 준비해온 아들이 기특하고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였고,추석 연휴기간 오봉 당일 오전 7시에 만나서 곰팡이와 악취가 심한 몇달전 쓰레기와 옷등을 시미즈 쓰레기 처리장과 시즈오카 처리장으로 두곳을 2번씩이나 34,5도의 무더운 날씨에 땀을 비오듯이 쏟으면서 차분하게 조심스럽게 어머니의 흔적을 치우고 정리를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내가 무거운 것을 들면 그 여린 마른 몸으로 제가 하겠습니다. 하면서 잽싸게 움직이는 모습이 고맙고 가슴 한켠이 아파왔다. 엄마가 계실때 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 며칠전에도 지인과 청소를 하러 왔을때 치우려고 하자 함께 온 지인은 그냥 두면 된다고 하면서 시에서 알아서 처분해줄거란 어이없는 말에 기가차서 두말도 안하고 말문을 닫았다. 사고력 차이와 이해력 차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곰팡이가 피고 악취가 진동을 하는데 한국인이 거주한 집이란걸 모두가 알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내팽개치면서 필요한 옷들만 모두 골라서 깨끗한것만 챙겨가는 모습을 보면서 꾹 꾹 눌러 참았던 기억이 나서 저절로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아직도 많이 남은 물건들은 트럭 1번의 양이 있지만 나중에 우리들이 처분 해야하는 몫으로 남겨두고 L씨의 한국 가족 들의 일본 방문을 위하여 청소도 다시 한번 해야 함으로 오봉 쓰레기 처분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였다. 부지런하고 똑똑한 지혜로운 아들 덕분에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마무리를 하였고 오봉연휴 클린활동에 참여해주신 J씨와 아들과지인 4명)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무더위 건강 챙기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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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한인회 L씨의 사연2022년7월13일(수) 오늘은 소외계층 재외동포의 설움과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로 마음이 아픈 가슴이 먹먹한 날인데 대자연 하늘의 날씨가 너무 맑고 청명한 파란 하늘위에 하얀구름이 너무 아름답고 참으로 복 받은 날처럼 좋은 날씨다. 오늘 시즈오카한인회 회원 L씨는 민단시미즈지부때부터 함께 활동한 분으로 시즈오카현립병원에 2개월간 입원 치료를 하던 중 의사의 권한으로 진단을 받아서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수 없다는 이즈 요양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L씨의 시리도록 가슴 아픈 사연을 소개 하고자 한다. 일본인과 국제결혼하여 1남1녀를 두었고 한국식당을 운영하면서 건강이 나빠지고 악화 되면서 식당 문을 닫게 되고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을 실명 하면서 투석 치료를 받던 중에 어려워진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잦은 부부 싸움등으로 이혼을 하였다고 한다. 이혼후 일반영주권자 신분으로 아픈 몸울 이끌고 한국에 돌아갈 수가 없게 되자 어린 남매 아이들이 보고 싶어도 만나지 못하고 아이들과 연락을 할 수 없도록 일본 전 남편은 집 전화도 없앴다. 일본에 연락처도 없는 무연고 처리되어 생활보호대상자 신청으로 국가 보호를 받으면서 아픈지병을 꾸준히 치료 하면서 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쫓겨나듯이 이혼을 당하고서도 아픈 상처를 참고 또 참으면서 일본에서 힘들게 혼자 생활 하면서도 아이들을 보고싶은 마음에 엄마가 가진 돈이라도 있어야 아이들을 만날 수 가 있다는 희망을 갖고 국비로 지원받는 얼마 안되는 생활비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안먹고 안쓰고 아끼고 절약하면서 아들을 위해서 정기예금 저축을 해온 억척스런 한국 엄마의 모성애는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말 그대로 엄마의 위대한 사랑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L씨는 한국식당을 운영 하면서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고 가르켜주기도 하면서 봉사활동을 찾아서 하고, 한국에서 국제결혼하여 일본에와서 정착하는 뉴-커머 신정주자 후배들에게 많이 베풀고 챙겨주었으며, 재일동포 올드커머 어르신 (구 민단 시미즈지부) 부인회에 가입하여 부인회원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면서 좋은일을 많이하고 모두가 어렵고 힘들었던 그 시절에 먼저 보살피고 챙겨주는 맏언니 역활을 톡톡히 하면서 항상 어려운 사람들을 솔선수범하여 도와주는 시즈오카현 한국 부인회 뉴-커머 봉사활동의 대표적인 롤모델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분으로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아온 여장부로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면서 살아온 분으로 기억한다. 평소에 성격은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여장부로 아픈몸인데도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주는 가슴이 따뜻한 의리가있어 그동안 신세지고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이 이즈 요양병원으로 떠나는 L씨를 만나기위해서 이른 아침부터 병원에 찾아와 손을 잡아주고 따뜻한 위로의 말과 함께 눈인사를 하면서 배웅을 해주었다. 시즈오카현립 병원에서 이즈 요양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장거리 이동차량은 운전수 1명, 환자본인외 직계가족 1명, 환자 L씨의 후견인으로 모든 행정업무 담당으로 시즈오카한인회 대표 회장 1명, 총 인원 4명 탑승하여, 소요예정 2시간 가량을 함께 이즈 요양병원으로 조심스럽게 출발하였다. 평소 당뇨병 투석 치료를 월, 수, 금, 1주일에 3회 시미즈에서 시즈오카 현립병원으로 다니던중 금요일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산책하던중에 (아마도 헛걸음으로) 비좁은 냇가에 고꾸라지면서 다리골절과 고관절에 상처를 입고 살려달라고 있는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지르자 인근 주민이 3~4 시간 정도 계속 울부짖는 이상한 소리(한국어)를 동물소리로 착각하여 겂이 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에 발견되어 입원을 하였다고 전했다. L씨는 쓰러지면서 다리가 부러지고 고관절에 문제가 있었기에 심한 통증과 흐르는 물속에서 추위와 아픈고통을 참아 내면서 이대로 여기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무서운 충격으로 인하여 말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번 사고로 L씨는 10여년이 넘도록 만나지 못한 아픔으로 그리워했던 보고싶은 아들을 어찌어찌 수소문하여 우여곡절 끝에 힘들게 오사카에 거주하는 사실을 알았고 긴급연락 사항으로 만남을 요청 아들은 어머니가 일본에 계시다는 말에 더 큰 충격을 받고 놀랐다고 한다. 연락을 받자마자 회사에 휴무를 얻어서 곧바로 날아온 아들은 오사카에서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에 도착 현립병원에서 모두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인사를 나누었으며, 짧은 여정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이즈 요양병원으로 함께 동행 하게 되었다.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은 이미 실명하여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볼수 있는 다른 한쪽 눈으로 아들을 한번에 알아보고 온몸을 떨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는 엄마의 한맺힌 절규의 눈물 모성애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안에서 눈앞에 아들을 바라보면서 아픈 설움을 토해내느라 온몸을 흔들고 몸부림치다보니 침대에 묶인 엄마가 떨어질둣 위태롭게 되자 온몸으로 엄마를 부둥켜 안고 어찌 할 줄 몰라 당황하면서 말문이 터졌는데 갑자기 내뱉는 그 말에 놀랐고 지켜보던 내 가슴을 아프게 콕콕 찌르면서 울게 만들었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죄송합니다‼️ 어머니 죄송합니다‼️ 저는 어머니가 이렇게 많이 아픈줄도 몰랐어요 어머니가 우리 남매를 버리고 한국으로 도망간 줄 알고 미워했고 몰라서 못왔어요 어-머-니 -‼️ 미안합니다.‼️ 어머니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대성 통곡 하는 아들을 바라보면서 어~~ 으~~ 으~~ 이~~~ 아~~~제대로 발음이 안되는 소리를 지르면서 몸부림치는 엄마를 당황한 아들은 계속 [어머니가 일본에 안계신줄 알았습니다.‼️어머니‼️어머니 죄송합니다‼️]라고 곧 쓰러질것같이 큰소리로 말하면서 엉엉 우는 아들은 눈물 콧물이 줄줄 흐르는데도 엄마품에 얼굴을 묻고 아기처럼 울면서 한을 토해내고 품어내는것처럼 어머니에게 몸을 밀착 시키면서 붙잡고 있는 모습을 지켜 보는 아픔은 같은 엄마로서 가슴이 너무 아파서 미칠것 같았고 계속 눈물이 났다. 그토록 보고싶어한 아들이 내 앞에 내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미안하다고 울고 있는 아들에게 말한마디 못하는 그 심정을 몸부림치고 발로 침대를 쿵쿵 차고 풀어진 손으로 창문을 치고 허공을 휘젓는 말못하는 설움에 소리만 지르는 본인은 얼마나 힘들까 ?! 보고싶은 아들이 내 앞에 있는데 말한마디 못하는 아들 이름도 부를수없는 엄마의 심정을 서럽게도 울부짖는 모습에 울음바다가 되고 운전사 또한 긴장하여 흔들리는 차를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하면서 이 슬프고 기막힌 사연을 들으며 내눈치를 살피면서 운전수도 눈물을 훔치고 있었으니 결국 우리 네사람 모두가 울고 있었다.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진정시커야만 했고, 아들에게 말을 걸어 어머니에게 하고 싶어하는 말을 묻고 한국어로 통역해주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있고 모자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면서 아들 손을 꼭잡고 가게 하였다. 눈 앞에 아들 얼굴 보면서 함께 갈수 있는 지금 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창밖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하늘을 보라고 말하고 오늘같이 맑고 좋은 날씨에 복 받아서 보고싶은 아들을 만나서 함께 가고 있으니 울지 말고 아들을 위해서 진정해야만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다고 설명하자 조금씩 안정을 되찾았고,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속에 산은 정말 첩첩산중 깊은 산속을 거쳐서 가는길이였고깊은 산속의 나무와 창밖의 경치를 보게 해주었고 깊은 산의 산새가 웅장하고 너무 멋진 산 분위기가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편안해지면서 참 좋았다. 깊은산속을 빠져 나오자 아늑한 시골 풍경과 일본에서 제일 먼저 빨리 벗꽃이 핀다는 유명한 곳을 지나자 바다가 보이고 바닷가 위에 자리잡은 깨끗하고 깔끔한 요양병원 모습이 보였다. 도착한 요양병원은 환자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추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병원 도착 검사를 하는 동안 민원 업무 접수관련 행정업무는 아들과 함께 마무리를 하였다. 검사를 마친후 새로운곳에 도착해 자꾸 불안해하는 어머니에게 약속 하자고 하면서 어머니를 안심 시켜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현명한 지혜를 가진 아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 어머니 이젠 엄마 아들 제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편안하게 의사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따라 주세요 두번째 : 간호사 말을 잘 듣고 처방전에 나오는 약을 거부하지 말고 잘 먹고 소란피우지 말고 조용하게 지내 주세요 세번째 : 물리치료룰 열심히 받아서 좋아져야만 다시 아들 만날수 있다.라고 약속을 지켜달라고 말하자 아들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두번 깜박이며 의사 표시를 해주었다. 어머니가 2층 병실에 가는것을 엘리베이터에서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담당 의사선생님의 말씀과 면담을 마치고 병원을 나왔다. 돌아오는 길에 전철과 신칸센을 이용하여 아침에 집에서 8시에 출발하여 밤10시가 되어서 집에 도착 하였다. 글을 정리 하면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1년을 청소 하면서 보살펴드린 점이 있어서 많이 망설였는데 사랑하는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에 감동하여 슬프고 아픈 모성애와 재외동포들의 소외된 현실을 알리고자 한다.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 황혜자기자undpigoaide@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