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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온종일 숲에서 뛰놀며 상상력 키워요”아동들이 온종일 숲에서 뛰놀며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숲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 생겼다. 전주시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월요일 임금님숲 등 6개 야호 생태 숲체험장에서 ‘숲체험 종일반’(이하 ‘숲반’)을 시범 운영한다. ‘숲반’ 시범운영에는 숲 체험에 높은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가지고 숲체험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전북지회’ 소속 13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249명과 교사 21명이 참여한다. 13개 ‘숲반’은 매주 월요일 △임금님숲 △도토리숲 △베짱이숲 △고슴도치숲 △두더지숲 △맹꽁이숲 등 6개 야호 생태 숲체험장에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숲반 이외의 시민들은 이 프로그램이 열리는 매주 월요일에는 해당 숲체험장을 이용할 수 없다. 시는 원활한 숲반 운영을 위해 활동 시작 전 참여기관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놀이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숲체험장을 비롯한 야호 놀이터 홍보물을 배포했다. 숲체험장 환경정비와 편의시설 확충, 보조인력 확보에도 힘썼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후 내년에는 참여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아동이 자연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모험심,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야호 생태 숲체험장 10개소와 유아숲체험원 5개소를 권역별로 조성했다. 하지만 이용자의 대부분이 2시간 정도 체육활동 형태로 참여함으로써 숲체험시설 이용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숲에서 충분히 자연과 교감하는 정서활동이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숲반’을 시범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숲반 운영을 통해 유아들이 숲속에서 계절마다 변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오감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유아들이 숲체험장에서 놀이를 통해 경험하는 모험심과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숲에서 하루 종일 머물며 생활하는 ‘숲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건강 또한 증진될 수 있도록 숲체험 종일반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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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수련관 “널 만나 행복하나 봄”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잠재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 동안 “널 만나 행복 하나 봄” 2022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 ・취미여가 활동 위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풋살, 축구 등 건강체육,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코딩드론, 로봇과학, 드럼, ITQ 자격증 과정, 주산수학, 창의보드게임 등 13개 과목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송군 거주 초등1 ~ 중등3학년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교육・취미여가 환경이 개선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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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수련관 “널 만나 행복하나 봄”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잠재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 동안 “널 만나 행복 하나 봄” 2022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 ・취미여가 활동 위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풋살, 축구 등 건강체육,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코딩드론, 로봇과학, 드럼, ITQ 자격증 과정, 주산수학, 창의보드게임 등 13개 과목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송군 거주 초등1 ~ 중등3학년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교육・취미여가 환경이 개선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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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소년수련관 “널 만나 행복하나 봄”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잠재적 창의력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7월2일까지 3개월 동안 “널 만나 행복 하나 봄” 2022 연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소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안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 ・취미여가 활동 위주로 구성 된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미술 쿠킹클래스, 풋살, 축구 등 건강체육,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코딩드론, 로봇과학, 드럼, ITQ 자격증 과정, 주산수학, 창의보드게임 등 13개 과목 200여명을 모집한다. 참여자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청송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송군 거주 초등1 ~ 중등3학년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을 향한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교육・취미여가 환경이 개선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으로 함께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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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제6차 근로환경조사" 발표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제6차(2020년~2021년) 근로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근로환경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 산재예방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만 15세 이상 취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며, 유해·위험 노출 정도 등 130여 개의 다양한 노동환경을 조사한다. 특히 이번 제6차 근로환경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극심했던 ’20년 10월부터 ‘21년 4월까지 조사가 시행되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조사 결과 유해.위험요인(13개)에 대한 노출, 노동강도, 노동시간, 폭력.차별, 4개 부분은 제5차(2017년) 조사 대비 대체적으로 감소하여 근로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시간의 1/4 이상 유해.위험요인(13개)에 노출되는 응답자 비중은 모든 요인에서 감소했으며,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유해·위험요인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위험은 여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작업 속도와 엄격한 마감 시간 요구 등 노동강도는 낮아지고, `18년 산안법 개정을 통한 감정노동자 보호제도 시행으로 감정노동자의 노동강도도 다소 감소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라 주당 52시간 이상 노동 및 야간.주말에 근무하는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주52시간제’가 ’18년 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시간 근로 관행이 일부 개선된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성.학력.출신지역.고용형태에 따른 차별, 모욕적 행위 등 차별과 폭력은 대체적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언어 폭력·신체적 폭력·성희롱을 경험한 취업자는 증가*했으며, 폭력·차별 경험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료와 상사의 지지와 업무재량권은 제5차(2017년) 조사 대비 근로환경이 나빠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동료와 상사의 도움.지지를 받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및 거리두기 문화로 인해 소통이 적어진 점과 개인화와 경쟁의 심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자율적 문제 해결과 복잡한 업무 수행 등 업무 수행 중 지적 활동은 다소 감소했다. 또한, 작업 순서.속도.방법 등 결정 권한 역시 축소되어, 직무자율성이 낮아지고 일이 단순해지고 있는 경향을 나타냈다. 자신의 직업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 평가가 다소 감소(’17년 40% → ’20년 35%)하고, 6개월 내 실직에 대한 우려는 소폭 증가(’17년 10% → ’20년 12%)했다. 주관적 건강상태를 ‘좋은 편’이라고 응답한 취업자 비중은 감소(’17년 73% → ’20년 69%)했으며 만성질환, 근골격계질환, 두통·눈의 피로, 불안감, 전신피로, 수면장애 등 건강 상태 관련 문항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대체로 증가했다. 특히, 임금근로자보다는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자영업자가,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임시·일용근로자가 일자리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 주관적 건강 상태도 다소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불안감과 건강상태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김은아 원장은 “제6차 근로환경조사를 통하여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의 노동시간, 노동강도, 직무 자율성, 사회적 지지와 같은 다양한 노동환경을 파악할 수 있었고, 다음 7차 조사(2023년)에서는 코로나19 이후의 노동환경 변화를 면밀히 추적 분석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1년에 EU에서 실시한 유럽 근로환경조사 결과가 발표되면 코로나19로 인한 유럽의 근로환경 변화에 대한 비교 분석과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 역시 근로환경조사 자료를 활용한 많은 연구를 진행하기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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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우리 아이의 첫 권리,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하여 출생통보제가 도입됩니다!"오늘(’22. 3. 2.) 아동의 출생등록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출생통보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무부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가족관계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2. 3. 4.경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부모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영유아 필수 예방접종 등 적절한 의료조치를 받지 못하거나, 취학연령이 되었음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는 등 방치되거나 유기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진다. 신체적·성적·정신적 학대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의료기관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빠짐없이 출생등록될 수 있도록 출생통보제를 도입하려는 것이다. 이 법안에 따르면 아이가 출생한 의료기관의 장으로 하여금 시ㆍ읍ㆍ면의 장에게 아이의 출생사실을 의무적으로 통보하도록 하고(개정안제44조의3 신설), 시ㆍ읍ㆍ면의 장은 출생신고가 되었는지를 확인하여 출생신고가 되지 아니한 출생자에 대해서는 직권으로 가족관계등록부에 출생을 기록하여야 한다(개정안제44조의4 신설). 의료기관 분만이 99.6%(2020년 기준)에 달하는 이상 의료기관의 출생사실 통보와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을 연계함으로써 출생신고의 누락으로 인한 아동 인권 침해를 현격하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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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7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12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7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8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울산시 및 교육청 소관 기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올 한 해 추진할 업무를 내실 있게 계획했는지 점검하고, 조례안 20건,건의안 2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그 결과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조례안 등 22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울산광역시 지방분쟁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인용조항과 부칙을 수정하여 가결하는 한편, 고등학교 현장실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실습계약 위반 및 학생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 등의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ㆍ지원 및 관리 제도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된 △울산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은 현장실습 시 학생 안전 및 권익강화를 위해 ”학생은 현장실습 중 산업재해 혹은 신체적‧정신적 위험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실습을 거부 혹은 중지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하여 수정가결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본회의 의결로 △울산광역시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당초 3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 심의안건 24건에 대해서도 상임위에서 의결한 대로(원안가결 22건, 수정가결 2건) 가결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된 △한반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촉구 결의안, △환경오염 피해 지역 주민 이주를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촉구 건의안은 청와대, 국회,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되고 정부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된다. 한편 이날 안건심사에 앞서 이시우, 황세영, 서휘웅, 윤덕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자”, ”트램 노선 신설 등 혁신도시 정주환경, 획기적으로 바꿔야합니다”, ”물이용부담금!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운영되어야 한다”, ”청년 부시장제 도입을 촉구합니다” 등을 주제로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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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여성문화센터, ‘자녀와 추억만들기’ 특강 열어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는 봄방학을 맞아 ‘자녀와 추억만들기’를 주제로 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베이킹 구움찰떡 특강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즐거운 겨울방학에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이끼로 화분을 만드는 공예 토피어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17일에는 베이킹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완성품을 예쁘게 포장해 서로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예은(장계초 4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방학인데도 집에서만 있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엄마와 함께 빵도 만들고 친구들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주성덕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활기찬 방학을 보내고 가족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잘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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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추진충북 괴산군이 2022년 상반기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아동프로그램 접근성 한계, 자체 인프라 부족 등으로 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에게 신체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괴산군만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특화서비스로 지난해 9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모집대상은 만 5세~9세(2013~2017년생) 아동으로, 6개월(주1회, 총 24회)동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이나 가구기준에 제한 없이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1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과 제출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인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는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된 중원대학교 공공승마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운영해 질적으로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신체적 성장과 사회적 발달의 중요한 시기인 만 5세~9세 지역 아동들에게 승마교육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성 발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몸 튼튼 슈퍼키즈 승마서비스’ 운영으로 지역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이외에도 괴산군이 가지고 있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품격있는 맞춤복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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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 20일부터 보은서 소집 훈련여자 U-20 대표팀이 충북 보은군에서 소집 훈련을 갖는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보은군에 모여 올해 두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황인선호는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소집 훈련에는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 1월 전남 강진군에서 진행된 1차 소집 훈련에 참가했던 이은영(고려대), 전유경(포항여전고), 빈현진(파주여성축구단) 등이 그대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지현(충주예성여고), 윤민지(울산현대고)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도 있다. 황인선 감독은 이번 소집 훈련에서 W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는 한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도울 계획이다. 여자 U-20 대표팀은 소집 훈련 기간 동안 보은상무, 인천현대제철 등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또한 선수들의 신체적, 정신적 수양을 위한 영양 강의, 심리 특강도 진행된다. 여자 U-20 대표팀 2022년 2차 소집 훈련 명단 (24명) GK : 김경희(충남인터넷고), 도윤지(단국대), 정윤정(위덕대), 우서빈(포항여전고) DF : 이수인, 한다인(이상 고려대), 문하연(강원도립대), 김민지(화천정산고), 빈현진(파주여성축구단), 최민아(울산과학대), 김지현(충주예성여고), 이정연(위덕대) MF : 김은주(울산과학대), 김명진, 이세란(이상 고려대), 배예빈(포항여전고), 원채은(울산현대고), 이진주(광양여고) FW : 윤민지(울산현대고), 전유경(포항여전고), 이은영, 서현민(이상 고려대), 노하늘(화천정산고), 고다영(대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