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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1년 동구 평생학습 워크숍 개최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21년 동구 평생학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평생학습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드 코로나 시대의 평생학습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의미있는 논의도 진행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예측불가능하고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평생학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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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내년 1월부터 ‘담당’ 명칭을 ‘팀장’으로 변경양양군이 2022년 새해부터 ’담당‘ 명칭을 ’팀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6급 담당 공무원을 ‘계장’, ‘주사’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면서 실무자인 담당자와의 혼선으로 민원인 불편을 야기하고 직원들 또한 모호한 호칭에 혼란을 겪어 오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시행규정 개정을 마쳤으며, 2022년 1월 1일부터 양양군 전 부서는 기존 ‘담당’이란 호칭을 ‘팀장’으로 변경한다. 또한 각종 시스템과 서류상 명칭도 신속히 변경하여 민원인들의 혼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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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3회연속 ‘최우수 기관’선정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은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인천 유일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운영실무자 서미정 팀장은 운영유공자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수준을 높이기 위해 유형별 격년으로 진행하는 평가로 올해는 기본지원형, 인원축소형 운영기관 1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 사업운영성과, 행정참여도 등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전국 188개 평가기관 중 상위 25개 기관에 포함됐다. ‘자.몽.청’은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들을 위해 교과학습(국어, 수학, 영어, 역사/사회)지원 및 생활지도(급식 및 귀가), 체험활동(진로, 손공예, 창의교실) 등을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자기개발, 심리검사, 진로활동 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식 구청장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사업으로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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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봄’을 위한 천안 지역사회의 ‘청춘동행’천안시와 지역대학, 주요 기업, 기관·단체가 청년의 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천안시는 지난 21일 오후 천안타운홀에서 12개 대학교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천안소노벨리조트, ㈜신라정밀, ㈜SFA반도체, ㈜대일공업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동행’ 실무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내 대학-기업-기관·단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재 공급과 기업 인력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취업시장 미스매칭을 해소하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천안시 2022년 청년정책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청년취업 지원 과정의 애로사항 공유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추후 협력안 도출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은 청년을 위해 사회영역을 뛰어넘는 각계각층의 협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청년 삶의 현장에서부터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1월 신설된 청년담당관을 필두로 청년정책 추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2022년 청년실태조사, 통합플랫폼 구축, 청년센터 조성 등 청년들이 체감 가능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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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정원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개최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1. 12. 22. 오전 「국내 정원문화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정원문화 및 산업이 우리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데 기여하고, 도시재생과 접목하여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련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단,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로는 ▲ LH 도시재생 계획처 문희구 부장 ▲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협력팀 유승아 주무관 ▲ 지역활성화센터 오형은 박사 ▲ 광진구청 도시재생과 이승산팀장 ▲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 배준규 센터장이 참여한다. 발표자들은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활성화의 방향과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사례, 도시재생에 정원을 접목한 사례를 통하여 정원의 도시재생 접목 가능성에 대하여 실무자들의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이번 실무자 워크숍을 통하여 정원문화가 체계적으로 도시재생에 접목될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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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2021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대구 달서구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2021 제4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에서 주거서비스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국회 교통위원회 등 7개 위원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을 발굴하고 그 공로와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18년부터 4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달서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 주거복지운동본부의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과 2020년 (사)주거복지포럼의 ‘주거복지활동우수사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주거복지 분야에서 3년 동안 4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달서구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구·군 단위 기초지자체 최초로 ‘달서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주거사례관리, 간단 집수리 및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 민·관 주거복지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주거복지아카데미, 주민설명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고, 전문가, 현장실무자, 주민이 함께하는 주거복지포럼 및 워크숍을 개최하여 달서구만의 특화된 주거복지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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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위한 실무교육 운영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0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2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 통합사례관리사,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팀장과 실무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비대면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근무 경험이 풍부하고 사례관리, 사회복지사 법정보수교육 등 사회복지 관련 실무강의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이경국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에서 개입의 관점’을 주제로 영화 에피소드를 활용해 ▲사정 ▲계획 수립 ▲개입 등 사례관리의 주요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사례관리 담당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사례관리 실행을 도왔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꾸준히 제공해 사례관리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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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공익·부패신고자 보호제도 발전 위해 광역 지자체와 머리 맞대공익·부패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시·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전현희 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광역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에 설치된 5개 공익제보지원위원회 위원장들을 만나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및 신고자 보호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익제보지원위원회는 각 지방자치단체‧교육청의 조례나 규칙에 따라 설치된다. 지원위원회는 해당 기관으로 접수된 공익신고 사건, 신고자에 대한 보호, 포상금 지급에 대한 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16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2021년도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사항 ▴2022년 신고자 보호‧보상 정책 추진계획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신고자 보호‧보상 법률의 일원화 필요성에 대해 전체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현행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는 5개 개별 법령에 각각 규정돼 있다. 이에 법마다 제‧개정 시기가 달라, 신고 유형에 따라 보호‧보상의 범위나 수준에 차이가 나는 문제가 있다. 또, 일반국민들뿐만 아니라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실정에 맞는 포상금 지급 기준 마련에 대한 요청도 있었다. 현재는 지자체들이 국민권익위의 포상금 지급 기준을 준용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지자체의 경우 신고 사건의 규모나 피신고자에 대한 처벌 수준이 위원회 신고사건에 비해 작기 때문에 지자체에 적용할 수 있는 별도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공익신고 대상법률 확대나 신고자 보호 강화라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각 시·도가 처리해야 하는 업무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이나 조직·인력 증대 및 지원 방안도 함께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각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신고자 보호 제도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향후 10년간의 신고자 보호제도 운영 방향을 설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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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792억원 규모 핵심 사업 발굴진도군이 총 3,792억원 규모의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총 36건으로 농림축산식품부(13건, 1,585억원), 해양수산부(8건, 379억원), 환경부(6건, 370건), 문화체육관광부(3건, 662억원), 행정안전부(2건, 665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소포지구 치수 능력 확대사업(700억원) ▲해창·염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580억원) ▲녹진관광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200억원) ▲어촌정주어항 건설사업(120억원) ▲진도수산종자연구소 설립(100억원) 등이다. 발굴된 사업들은 전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제출될 예정이며, 진도군은 내년 1월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변화하는 정부 정책 방향과 민선 7기 공약을 비롯 진도 미래 발전을 위한 진도 비전 2040에 맞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중앙부처 국가재정 운용 계획과 정부 역점추진 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무자 회의 개최 후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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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회복지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사례관리사업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글쓰기 전문강사 ‘구슬꿰는실 대표’ 김세진 소장을 초청하여 사회복지 돌봄 현장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제대로 기록하고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계 관점으로 보는 사례, 사례파악 및 슈퍼일지작성 등 현장 활동을 직접 기록·작성하는 학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의 관심을 도모하고 공감 능력향상과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는 “유형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실천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주민복지과장(조환익)은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을 위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 · 적용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