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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석, 제78대 안동경찰서장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 총경(56세)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 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담당 부서 경무과 책임자 경 감 박효근 (054-850-9221) 경무계 담당자 경 장 김현환 (054-850-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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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26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원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청송군, 청송소방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동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탐방객들에게 산림 내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금지 등을 홍보하고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청송군은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위해 5월 19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에 발맞춰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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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 Travel Tour Expo 2024 참가 경북관광 홍보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필리핀 등 동남아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 참가하여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최대 관광 박람회로 300여 개 기관, 9만 명의방문객을 기록했다. 도와 공사는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 특색을 살린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여행사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및 상담을진행했다. 특히 오는 9월 27일부터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경북이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홍보했다. 또한, 개별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필리핀방한 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 자료를 수집했다. 박람회 기간, 메인 홍보 무대에서 ‘한국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여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한 K-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나라임을 고려하여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의 경북 촬영지를 연계 홍보하여 현지 여행사와 개별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도와 공사는 장기적인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지에서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필리핀 한국문화원과는 현지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필리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누며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현지 주요 아웃바운드여행사(락소트래블)와는 경북 관광상품 개발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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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주제 및 슬로건 확정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2024. 5. 3.(금) ~ 5. 7.(화) 5일간 열리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하여 경상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로, 푸르른 오월 상상 이상으로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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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에도 이어지는 값진 기부, 송하동 나눔데이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근, 이영식)는 2월 2일(금)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 나눔 day’ 행사를 진행했다. 송하동 나눔 day는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지역 복지자원을 특정한 날에 집약적으로 기부받아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배분하는 복지 서비스로, 2022년 11월 시작한 이래로 2024년까지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으로는 꼬끼요찜닭(대표 김준년) 찜닭 10팩, 일직식당(대표 이정건) 간고등어 5손, 추대감남원추어탕(대표 정병탁) 추어탕 10그릇,깃들푸드시스템(대표 장지환) 약과 30세트, 네자매찜사랑(대표 정효서) 생선찜10세트, MG안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창동) 쌀 30포, 스마일식자재마트(대표 이재명)에서 떡국떡 50박스가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 송하동 맞춤형 복지팀은 선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새해 덕담을 전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물을 글썽이며 “반가운 손님이 오셨는데 선물까지 주시고 너무 감사하다.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 나도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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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설 명절 전·후 가정폭력 예방 활동 강화안동경찰서에서는 명절 전·후 가족 간 갈등 심화 및 음주 기회 빈번 등으로 평소 대비 가정폭력·학대 신고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선제적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을 가정폭력 대응강화 기간(’24. 1. 29. ~ 2.12.)으로 운영해접수되는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112종합상황실, 여청수사, 지역경찰및학대예방경찰관이 관련 정보공유와 현장대응 강화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여성청소년과 학대예방전담경찰관(APO)들은 설 명절 전에 가정폭력·학대 재발우려 가정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예방 및 신고요령 안내는 물론 심리적·정서적 지원 등이 필요한 대상자는 가정폭력상담소 등 상담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며 촘촘한관리가 이루어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와더불어 각 가정에서 다툼의 원인이 되는 술은조금 줄이고, 명절가사노동은 온 식구가 함께하는 배려가 더해진다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설날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경찰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기간 더욱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담당 부서 여성청소년과 책임자 경 정 이윤철 (054-824-9243) 여성청소년계 담당자 경 감 우정민 (054-824-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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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2일 의회 회의실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갈등관리 및 예방방안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함께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과 귀농·귀촌 담당부서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개최한 중간보고회에서 소속 의원들이 주문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과 타 지자체 모범사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정책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주민과 귀농·귀촌인 간 상호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귀농·귀촌 체험 활성화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 △마을자치규약 표준안 마련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등 다채롭고 색다른 대안들이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농촌사랑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은 “귀농·귀촌 활성화 못지 않게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제시된 방안들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최종보고가 끝나고 이어진 회의에서 안동시 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도 연구과제 선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롭게 선정된 주제에 대해 상반기 중 연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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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귀성길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2. 1.(목) 14:00 서후면 이송천리 졸음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귀성길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영주국토관리사무소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날 캠페인은 안동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영주국토관리사무소직원 18명 등이다가오는 설연휴 기간동안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졸음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신정석 교통관리계장은“명절기간 동안 한꺼번에 많은 차량들이 몰리면서 교통사고위험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한다. 고향으로 가는 길이 즐겁고 안전하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동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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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회복지시설 위문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일부터 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위문한다. 이번 위문 방문은 1일 울진군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8일까지 청송, 문경, 상주, 안동 지역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시설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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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성명서 발표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