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옥천군, 2022년 청소년활동 사업 운영기관 모집옥천군은 2022년 청소년활동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을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2년 청소년활동 사업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축제로 어울림마당과 청소년축제는 각각 1개 기관을 모집하며, 청소년 동아리의 경우는 6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각 사업에 맞는 제출서류를 참고하여 작성하며, 청소년 축제를 제외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는 별도로 e나라도움(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에 신청한 뒤 평생학습원 청소년수련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에 개최되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정되면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청소년동아리의 경우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을 하며, 청소년축제는 하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활동으로 청소년 꿈 키움!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천안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사업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창출 및 자발적인 동아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주최하는 청소년정책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거주 청소년(9세~24세)10명 내외로 구성된 동아리로, 6개월 이상 활동 경력이 있어야 하며 지도자가 배치돼 있어야 한다. 사회참여, 진로탐색, 봉사,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스포츠,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 청소년동아리라면 참여할 수 있다. 수련관은 심사를 거쳐 14개 동아리를 선정해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동아리 간 교류 및 활동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지역 동아리연합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동아리 활동은 청소년이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동아리 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현장에서 해답 찾자’ 현장밀착 행정 잰걸음천안시가 17일 현장에서 해답을 찾기 위한 행보로 주요 시정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오는 6월 개소하는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지난해 국토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대지로 선정된 오룡지구에 이어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집중 육성할 창업집적공간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조성한다. 현재 시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에 입주해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개소를 3개월 정도 앞둔 센터를 둘러보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1단계 사업으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의 첫걸음인 만큼 안전사고 없이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청년층 창업·일자리와 주거 기능이 연계된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미래성장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획기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대상지를 방문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비롯해 구 법원검찰청 부지 내 다양한 공공시설과 행복주택 건립을 연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역량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처음이 좋아야 끝맺음이 좋다는 초선종선이라는 말이 있다”며, “전국 최초 도시재생리츠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첫 단추를 잘 끼운 만큼 오래 개발이 지연된 오룡경기장의 획기적인 변화와 동부권 원도심 내 주택, 생활 SOC 공급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뉴딜사업으로 선정에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두정역 북부 출입구 신설 현장을 방문한 박 시장은 “오는 8월 개시될 두정역 북부 출입구는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더욱 증진할 것”이라며, “오는 19일 천안형 환승할인제 개통과 더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정역 북부 주민과 인근 대학교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및 두정1교 시설개량사업은 현재 공정률 80%를 기록하고 있다.
-
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 2022년 다문화프로그램 '어울림 세상 만들기' 운영영양교육지원청 영양도서관은 오는 4월 4일부터 지역다문화가족을 위한 2022년 다문화프로그램 '어울림 세상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으로 책과 독서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들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적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다문화가정 어린이의 독서교육을 위한 '그림책 놀이터'와 부모·자녀의 관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엄마의 구연동화', 우리 문화 이해의 계기를 마련하는 '도서관 원데이클래스 체험' 및 '어린이 인형극' 등이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도서관 다문화프로그램 '어울림 세상 만들기'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국내 적응을 돕고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빅데이터 활용 학교폭력 예방 정책 대폭 강화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인 ‘어울림톡’을 활용하여 최근 3년 간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급별, 지역별, 대상별 학교폭력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전략 및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학교에서는 학기별로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하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관련 수당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고,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해 역량 있는 연극단체와 협력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1교 1브랜드’ 사업을 추진해 매년 3월, 6월, 9월을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을 선정하고, ‘학생 참여 중심 3·6·9 어울림 나눔 주간’을 운영한다. 교육청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48명의 ‘어울림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언어습관 개선 및 공감 능력 향상을 유도한다. 또한, 학교에서 인지하는 모든 아동학대 사안을 즉시 보고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어울림톡’ 시스템 기능을 확대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사안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를 지원한다. 아울러,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학교 대상 맞춤식 분석 및 교육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우범·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선도 활동 ▲피해 학생에 대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 맞춤형 사후관리와 사회심리적 외상 치유를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폭력 없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울림톡’ 사안처리 시스템을 통해 학교폭력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방교육을 제공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문경 청년들의 간담회, 청년인문학 개최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3월 16일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 강연장에서 문경에 살고 있거나 문경에 살고 싶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인문학을 진행했다. 청년인문학은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문학어울림아카데미의 S/W사업으로 평소 청년들이 생각하는 문경에 대한 문화, 주거, 창업, 취업 등의 의견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문경시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청년들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기회 마련방법과 취업환경 조성방법, 청년 창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시설이 부족한 문경시의 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청년들의 유입을 증가시켜 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청년들의 고민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문경에 현재 거주하는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갈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감염 우려로 ▲행사 전·후 강연장 소독 ▲명단 작성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비치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 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
동래구, 2022년 동래구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부산 동래구는 4월부터 7월까지 직업능력교육(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보드게임 지도사(오전·오후반)), 문화예술교육(꽃과 함께 반려식물, 엄지 피아노 칼림바, 밸런스 바디디자인, 현대로 온 민화), 인문교양교육(보이는 언어 수어, 반려동물 토탈 케어, 감성 어울림 시 낭송) 등 3개 분야 총 10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9시부터 접수받는다. 동래구민(성인)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코로나19로 수업 참여 시 방역마스크 사용과 발열체크는 필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내용, 장소, 인원, 비대면 수업 전환 등 변경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일상의 학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공주시 도시재생 핵심 ‘마을어울림 플랫폼’ 내년 말 준공공주시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구)아카데미 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반죽동의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1178㎡의 부지에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동네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도 조성된다. 또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이 될 기획‧상설 전시장과 예술인들의 창작 능력을 드높일 연습실도 한켠에 마련된다. 어울림 마당과 옥상 정원, 공연 마당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1931년 신축 후 화재로 인해 1943년 재건축된 기존 아카데미 극장이 오랜 기간 원도심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만큼 외관 구현을 통해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물 정면부의 평면을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정하고 건물 좌측을 기존 건물 본체의 모양을 살린 박공지붕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붕 트러스의 기존 목재를 재활용해 신재와 구재가 결합된 형태의 재료 재생 건축물로 조성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와 의미도 담는다. 시는 기존 건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철거를 결정한 만큼 주민들과 아쉬움을 달래고 역사의 발자취로 남기기 위해 ‘아카데미 극장 이별식’을 3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3월 중 상시로 추억의 사진 찍기, 버스킹 공연 등을 연 뒤 이별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물 철거 작업에 돌입한다. 새롭게 들어설 마을어울림 플랫폼의 공식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부여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원도심 중심시가지의 주민공동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의 대표 공간”이라며, “원도심 활력의 거점 역할과 지역민과 동행하고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공주시 도시재생 핵심 ‘마을어울림 플랫폼’ 내년 말 준공공주시 원도심 역사의 산실인 (구)아카데미 극장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핵심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은 반죽동의 옛 아카데미 극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국비 24억 원 등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되는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1178㎡의 부지에 연면적 99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실시설계를 마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시재생의 지속성과 지역공동체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동네 공유상가가 들어서고,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고려해 작은 영화관도 조성된다. 또한, 제민천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가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지역 작가들의 활동 공간이 될 기획‧상설 전시장과 예술인들의 창작 능력을 드높일 연습실도 한켠에 마련된다. 어울림 마당과 옥상 정원, 공연 마당 등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열린 공간도 조성된다. 시는 1931년 신축 후 화재로 인해 1943년 재건축된 기존 아카데미 극장이 오랜 기간 원도심 문화생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온 만큼 외관 구현을 통해 아카데미 극장의 상징성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기존 건물 정면부의 평면을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정하고 건물 좌측을 기존 건물 본체의 모양을 살린 박공지붕으로 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붕 트러스의 기존 목재를 재활용해 신재와 구재가 결합된 형태의 재료 재생 건축물로 조성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취지와 의미도 담는다. 시는 기존 건물의 노후가 심각하고 재사용시 안전 문제가 대두되면서 부득이하게 철거를 결정한 만큼 주민들과 아쉬움을 달래고 역사의 발자취로 남기기 위해 ‘아카데미 극장 이별식’을 3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다. 3월 중 상시로 추억의 사진 찍기, 버스킹 공연 등을 연 뒤 이별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건물 철거 작업에 돌입한다. 새롭게 들어설 마을어울림 플랫폼의 공식 명칭은 시민 공모를 통해 부여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마을어울림 플랫폼은 원도심 중심시가지의 주민공동체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도시재생의 대표 공간”이라며, “원도심 활력의 거점 역할과 지역민과 동행하고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홍천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공모에서 지난 2020년 지방 이양으로 전환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신청서를 접수한 홍천읍 결운2리, 장전평1리, 삼마치1리, 서석면 청량2리 4개 마을을 모두 신규 마을 만들기(자율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총사업비 20억원(군비·개소당 5억원)을 투입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은 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진행되며, 사업비는 마을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3년에 걸쳐 지급된다. 사업 대상은 주민들이 직접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분류한 후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공통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강화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각 마을별 사업을 살펴보면 ▲결운2리는 마실길, 주민쉼터, 마가목 가공공장 조성 ▲장전평1리는 마을 공동시설(가칭 긴밭들 행복터), 긴밭들 체험장 조성, 하천변 정비 ▲삼마치1리는 주민어울림터, 봉화산가는길 공원, 아름산마을 경관 조성 ▲청량2리는 목공예 동아리방, 청솔내 다드림 가공시설(절임배추 제조시설), 행복우편함 설치를 추진한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0년 지방 이양된 이후 체험관광시설, 특산물 가공시설 등 지역소득증대 사업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주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농촌 기초생활서비스 증대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