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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열탈진·열경련 등과 같은 질환이며, 체온조절이 힘든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장시간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등에게 발생하기 쉽다. 온열질환 예방법은 ▲ 물 ․ 이온음료 등 충분한 수분섭취 ▲ 한낮 야외활동 자제 ▲ 자외선 차단제 사용 ▲ 햇볕에 장시간 노출 금지 ▲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 분들의 안부 확인 등이다. 한편, 성산소방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조끼 등 10종의 폭염대응장비를 갖춘 119구급차 5대와 펌뷸런스 4대를 운영으로 선제적 출동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길하 서장은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며, ”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낮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논밭 작업을 자제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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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름철 폭염대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속초시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 실내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관내에 있는 실내무더위쉼터 81개소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시설 내 냉방기 보유 현황 및 작동상태,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 점검 및 안내,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확인 등을 점검한다. 속초시는 점검을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무더위쉼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금년도 폭염일수 또한 평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속초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책기간 중에는 속초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정보 전달체계 및 응급상황 대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25개소 및 무더위쉼터 85개소 운영·관리를 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중대재해에 열사병이 포함될 만큼 폭염 피해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으로 연일 더워지는 날씨에 불쾌감을 덜어드리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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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7월에는 이런 사고를 주의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유실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 351건 : 인명구조 11건(구조인원 17명), 배수지원 130개소(407톤), 안전조치 210건(침수피해처리 등)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등은 호우 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시작되면 접근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7월부터는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도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지난해는 총 95명의 온열 손상 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은 열탈진 41명(43.1%), 열사병 25명(26.3%), 열경련 19명(20%), 열실신 10명(10.5%)이었다. 올해도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예보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가급적 실외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는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성질환자는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 낮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대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4명을 구조하고 16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2,424명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물살에 휩쓸림 및 고립과 낙상 등이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수영이 금지된 구역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음주 후 수영 또한 피해야 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7월은 기상상황이 다양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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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 서비스 강화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여름 무더위에 앞서 온열질환 신고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비 구급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45명이 온열질환 대응 구급 서비스를 받았으며,열탈진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과 열실신이 뒤를 이었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폭염 주요 대책으로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점검 ▲구급차 및 펌뷸런스 냉방장치 성능 점검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및 응급처치 매뉴얼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한낮의 더위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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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대비해 장비 점검 실시해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30일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펌프차에 적재돼있는폭염장비에 대한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열사병과 탈진 등 폭염관련 환자의 발생으로 인한 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부족한 장비의 보충 및 장비 점검 등을 통해 폭염관련 출동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 환자 대비용 얼음조끼와 얼음팩, 쿨링스프레이 등 장비를 비치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마산소방서 이선장 서장은 “폭염으로 인한 탈진 등 몸에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시원한장소로 이동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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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심 속 무더위 쉼터 그늘막 운영목포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그늘막 93개소를 상시 운영한다. 시는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지난 13일부터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가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시설로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운영된다. 시는 그늘막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매주 상태를 점검하고,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그늘막을 접은 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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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대책 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자 대응을 위한 구급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52명으로, 이 중 열탈진이 26명(50%)으로가장많았으며, 그 다음은 열사병 11명(21.1%), 열실신 10명(19.2%), 열경련 5명(9.6%) 순위였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21.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50대 10명(19.2%),60대9명(17.3%), 40대 8명(15.3%) 순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올해 최장의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 대응에 발벗고 나선다. 우선 창원소방본부는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실은 구급대 운영과 폭염장비를 실은 펌뷸런스를 활용하여 폭염에 대비한다. 그리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의료지도, 온열질환 상담,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온열질환자 처치를 위한 체계도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대국민 홍보도 나선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폭염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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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뜨거운 햇볕 피해가세요” 폭염대비 그늘막 운영여수시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폭염대비 그늘막’을 본격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그늘막 덮개를 제거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일제 점검해 144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예년보다 빠른 기온상승으로 일찍 운영을 시작했다며, 추가로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그늘막 7개소도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늘막은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주로 설치해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어 열사병 등 온열 질환 예방에 효과를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무더위가 예고된 만큼 그늘막 운영을 예년보다 빨리 시작했다. 시민들께서 뜨거운 햇볕을 잠시나마 피할 수 있도록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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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무더위 대비 119폭염구급대 본격 운영!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134일간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폭염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구급차 냉방 기기의 성능 확인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온열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교육까지 완료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폭염 구급장비는 얼음조끼, 얼음 팩, 체온계, 정맥 주사용 생리식염수와 세척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이온음료, 물 스프레이를 말하며,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에 중요한 장비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차 112대와 펌뷸런스 100대를 활용, 폭염특보 기간 중 구급 대응력을 집중하여,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가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5회 출동해 87명의 온열질환자를 이송하였으며, 2020년도와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19건, 이송환자는 16명 증가했다. 대체로 열탈진 환자의 비율이 높았고, 중증인 열사병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이중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 초기 응급처치 방법 지도,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센터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구급차 2대를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여 운영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카페인이나 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햇볕에 의한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진료나 119로 신고해 주길 당부 드리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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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현장‘ 폭염예방 설비 ’미리 준비하세요!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여름철 제조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6명(16.6%)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과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여름 동아시아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청에서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올 여름 매우 무더운 날씨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이동식 에어컨”이나 “건설현장용 그늘막”구입 비용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금액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100억원의 규모로 산업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년도 지원 신청 방법은 기존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 방식에서 기한 내 신청.접수를 받는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사전에 공모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여 폭염재난 위험시기(6~9월) 이전 적시에 폭염 예방품목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3주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 신청방법, 사업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며 “여름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지원 사업에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