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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폭염 대응체계 가동.. 얼음조끼‧팩 갖춰 신속 대응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폭염 대응체계 가동 기간 동안 119구급대에 얼음조끼와 얼음 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 장비를 갖추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구급대원 대상 온열질환자 특별교육을 하고,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응급처치 지도‧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폭염특보가 발령하면 야외활동을 최소화하고,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며 “야외활동 후 두통과 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후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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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취약계층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 실시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폭염에 취약한 중증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2022년 주거취약가구 폭염대비 에어컨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긴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주거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독거노인 가구와 중증 장애인 가구를 선정하여 에어컨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에어컨 설치를 지원 받은 광명7동 지역주민 정 OO은 “오래전에 설치한 에어컨이 작년에 고장이 나서 수리한 이후 시원하지 않아 장애를 가진 자녀와 어떻게 여름을 보내야 할지 막막했다”며, “새 에어컨을 설치해 주시니 한시름 덜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러 해 동안 진행해온 사업이지만 올해 특히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염려되었는데 더위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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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7월에는 이런 사고를 주의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본격적인 여름 날씨의 시작에 따라 호우·폭염·물놀이 사고에 대해 도민의 안전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9 출동통계에 따르면 7월은 평균 70.7건의 수난 구조가 이뤄졌다. 이는 3년간 월평균 39.6건 대비 78.7%(31.1건) 높은 수치로 연중 7월의 구조건수가 매우 많다. 지난해의 경우 도내 수난구조 외 호우 관련 소방 활동은 총 351건*이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지하, 시장, 차량이 침수되거나 공장 옹벽이 붕괴되어 토사 100톤이 유실되는 등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 351건 : 인명구조 11건(구조인원 17명), 배수지원 130개소(407톤), 안전조치 210건(침수피해처리 등) 소하천, 지하도, 우수관 등은 호우 시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가 시작되면 접근과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7월부터는 폭염에 주의해야 한다. 폭염 영향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도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다. 지난해는 총 95명의 온열 손상 환자가 발생했으며 환자 유형은 열탈진 41명(43.1%), 열사병 25명(26.3%), 열경련 19명(20%), 열실신 10명(10.5%)이었다. 올해도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폭염이 예보되면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5시에는 가급적 실외 작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약자는 땀샘이 감소되어 땀을 통한 체온조절이 원활하지 못하고 만성질환자는 외부온도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 낮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올해 여름은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해 대비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4명을 구조하고 16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2,424명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주요 사고 유형은 물살에 휩쓸림 및 고립과 낙상 등이었다. 물에 들어가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들어간다. 수영이 금지된 구역에서는 절대 들어가지 않아야 하며, 음주 후 수영 또한 피해야 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7월은 기상상황이 다양해지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기상예보를 미리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잘 지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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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9월까지 119폭염 구급대 운영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폭염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구급차 5대와 구급대원 45명을 폭염구급대로, 펌뷸런스 4대를 예비출동대로 편성하고 구급차 냉방기기 등의 성능 점검과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등 폭염구급장비 10종을 구급차에 적재해 대응태세 만전을 기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활동을 하게 될 경우, 물이나 이온음료를 마셔서 수분을 섭취하면서 적절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길하 서장은 “119폭염 구급대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온열질환이 의심이 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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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 서비스 강화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여름 무더위에 앞서 온열질환 신고에 대비하기 위해 폭염 대비 구급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총 45명이 온열질환 대응 구급 서비스를 받았으며,열탈진이 26건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과 열실신이 뒤를 이었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폭염 주요 대책으로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등 폭염 대응 구급장비 점검 ▲구급차 및 펌뷸런스 냉방장치 성능 점검 ▲온열질환자 임상적 특징 및 응급처치 매뉴얼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한낮의 더위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을 충분히 마셔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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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심 속 무더위 쉼터 그늘막 운영목포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그늘막 93개소를 상시 운영한다. 시는 이른 더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지난 13일부터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그늘막은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햇빛을 가려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시설로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운영된다. 시는 그늘막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매주 상태를 점검하고,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그늘막을 접은 후 결박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더위가 빨라지고 폭염이 심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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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름철 폭염 대비 구급대책 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온열질환자 대응을 위한 구급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온열질환자는 52명으로, 이 중 열탈진이 26명(50%)으로가장많았으며, 그 다음은 열사병 11명(21.1%), 열실신 10명(19.2%), 열경련 5명(9.6%) 순위였다. 연령별로는 70대가 11명(21.1%)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50대 10명(19.2%),60대9명(17.3%), 40대 8명(15.3%) 순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지구온난화로 올해 최장의 폭염이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폭염 대응에 발벗고 나선다. 우선 창원소방본부는 얼음조끼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실은 구급대 운영과 폭염장비를 실은 펌뷸런스를 활용하여 폭염에 대비한다. 그리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의료지도, 온열질환 상담, 무더위 쉼터 안내 등 온열질환자 처치를 위한 체계도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대국민 홍보도 나선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폭염 대응에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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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무더위 대비 119폭염구급대 본격 운영!경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134일간 119폭염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소방본부는 지난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폭염 구급장비를 확보하고 구급차 냉방 기기의 성능 확인 점검을 마쳤다. 또한, 온열손상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사전교육까지 완료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폭염 구급장비는 얼음조끼, 얼음 팩, 체온계, 정맥 주사용 생리식염수와 세척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정제소금, 이온음료, 물 스프레이를 말하며, 온열질환자의 응급처치에 중요한 장비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 배치된 구급차 112대와 펌뷸런스 100대를 활용, 폭염특보 기간 중 구급 대응력을 집중하여,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합성한 용어로 관할 구급차 부재 시 펌뷸런스가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95회 출동해 87명의 온열질환자를 이송하였으며, 2020년도와 비교하면 출동건수는 19건, 이송환자는 16명 증가했다. 대체로 열탈진 환자의 비율이 높았고, 중증인 열사병은 그 다음으로 많았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이중 열사병은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 초기 응급처치 방법 지도, 관내 무더위 쉼터 운영 센터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중증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인근 구급차 2대를 출동하는 다중출동체계를 확립하여 운영한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카페인이나 음료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햇볕에 의한 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며 “폭염특보 발효 시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 진료나 119로 신고해 주길 당부 드리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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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 속‘그늘목 쉼터’조성 완료청주시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한 ‘2022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을 제공할 수 있는 느티나무를 식재하여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늘이 필요한 용암동 3679 대로변 횡단보도 인접지 등 총 10개소에 대해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18그루의 느티나무 식재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4월에 착공해 5월 초 식재를 완료해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에 잠시나마 신호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자연적인 작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녹음 공간이지만 그늘목 식재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여름철 폭염 속 온열질환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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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산업현장‘ 폭염예방 설비 ’미리 준비하세요!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여름철 제조 및 건설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 최근 5년간('16~'20년) 여름철(6~8월)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156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26명(16.6%)이 사망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옥외작업 빈도가 높은 건설업과 환경미화 등 서비스업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여름 동아시아 전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기상청에서도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올 여름 매우 무더운 날씨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이동식 에어컨”이나 “건설현장용 그늘막”구입 비용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금액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100억원의 규모로 산업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금년도 지원 신청 방법은 기존에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를 받는 방식에서 기한 내 신청.접수를 받는 공모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사전에 공모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여 폭염재난 위험시기(6~9월) 이전 적시에 폭염 예방품목이 지원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3주간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그 밖에 신청방법, 사업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현장에서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며 “여름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폭염재난예방 대책 설비지원 사업에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