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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우승 축하와 격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금)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축하하고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26교 123명의 학생선수단이 36개 직종에 참가해 △금 8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11개 △장려 31개를 수상해 경북 전체 입상자의 85%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은 대회 최초 4연속 종합 우승, 경북교육청은 학생부 6년 연속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을 한 학교와 수상을 하지 않은 학교가 모두 참여해 격려와 축하를 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더욱 의미가 깊은 자리였다. 특히, 2024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한 지도 우수사례 발표, 기능경기대회 성과 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전국 최초 6년 연속 종합 우승은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 직업계고가 숙련 기술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기 위해 교육 방법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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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경북도는 9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32개 지역대학, 경상북도 RISE센터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 정부에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 아래 대학 권한의 지방 이양 일환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3.8.)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 RISE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개최된 ‘교육발전특구’공청회에서도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주도 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RISE 기본계획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아이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K-대학 대전환」을 비전으로 지역혁신․대학혁신․산업혁신․인재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4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정주 동반성장을 위한 K-U시티 프로젝트 △지역 특색과 대학 전문성 기반 권역별 대학 특성화를 위한 K-IVY 프로젝트 △지산학연 일체화를 통한 산업혁신 K-IDEA Valley 프로젝트 △혁신적인 평생교육과 해외인재 유치를 위한 K-LEARNing 프로젝트를 발표했으며, 각각의 세부 추진 방안 및 정책제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소개한 ‘K-U시티’는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 전략프로젝트로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을 통합 지원하는 모델로 대학과 연계한 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로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도내 32개 대학과 지역기업, 협력기관은 대학 중심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교육, 연구, 산업 분야별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와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면서 지역산업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주체계 구축, 대학 중심의 창업․산학협력 강화, 정주형 해외인재 유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로 강한 협력 의지를 보여주었다.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경상북도 RISE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권역별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로 먹고사는 시대로 교육도 산업도 잘하는 종목을 키워야 한다”며, “경북도에도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같은 세계적인 우수 대학이 여러 곳 나올 수 있도록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기업-연구소’가 지방정부와 원팀이 되어 지역대학이 주도하는 지방전성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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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전문연구세션 가져[검경합동신문 전은술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7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3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탄소중립 실행을 위한 전문 연구세션 개최와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환경기술지원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7일에는 “미래 탄소중립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전문연구세션(Ⅰ)이 진행된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한국환경공단 이준상 부장), 바이오가스 활용촉진을 통한 부가적 환경편익 고찰 (K-water 연구원 김연권 팀장), 통합바이오시설 추진 현황(인천환경공단 배민수 팀장)등 국가 탄소중립 정책방향 파악을 통한 하수처리시설의 선제적 운영을 위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하였다. ※ 토론자: 충남대학교 최영균 교수, 그린폴라리스 대표 명소영 박사, 인천환경공단 최만순 처장 8일에는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를 위한 전국환경공단 컨퍼런스‘ 전문연구세션(Ⅱ)이 진행된다. 탄소중립을 위한 공단의 노력(인 천환경공단 최봉재 팀장), 에너지 절감 및 생산을 위한 추진 현황 및 방향(서울물재생시설공단 신소연 연구원), 탄소중립 사업 추 진현황(광주환경공단 박철홍 팀장), 탄소중립 사업 추진현황(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김형일 팀장), 탄소중립 우수사례 (부산환경 공단 송미경 소장) 등 각 공단에서 진행되는 탄소중립 및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발제 및 토론으로 공단 간 운영 기술 을 교류할 계획이다.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에서는 3일간 공단 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테스트 베드지 원, 성과공유 참여 등 공단과 함께 환경기술을 개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상담회를 지원한다. 또 플라스틱 업사이클 제품 전시 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동시 운영한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전문연구세션 운영을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방향 등을 공유하 여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 및 중소기업 환경기술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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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2023년 포천시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을 선별하였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님은 시정 회의실에서 제3회 상반기 우수공무원 포천 시청내 전부서및 포천시민 들로부터 지난 7월14일 부터 8월 11일 까지 총9건의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1차 사전검가를 거처 8건 개인2건 팀6건 등 후보를 선정하고 최종 심사를 거처 확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홍숙경팀장 김영아 주무관은 지역 보건 의료 서비스 기능확대화 의료비 감축 하는데 기여 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규제 개선을 건의하여 보건복지부는 진난 1월9일 의료법 제2조 제5호에 따른 간호사의 엄무범위 규제완화 와관련된 공문을 전국에 발송하고 내용지침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를 반영하게 되었다. 그리고 힘든 노숙인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기도 하고 모니터링을 설치하여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조성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 하는데 기여 하기도 했다. 그밖에 누락된 행정절차를 찿아 10년만에 토지 사용을 적법화 규제완화에 기여하는 일도 세출예산절감 하는데 기여한 공무원을 특별상을 주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수공무원이 나올수 있도록 관련 지원제도를 아낌없이 홍보하고 제공할 수있도록 말한다. 모든공무원들이 시민을 생각하는 멋있는 공무원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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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 기관 선정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0월 31일 경상북도 주관‘2023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유지·관리를 위한 치매예방학교이다. 의성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구계1리 예쁜치매쉼터 외 18개소에서 197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후 대상자에 따라 다양한 인지중재프로그램과 건강증진교육을 총 30회기 운영했다. 특히, 의성군은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별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 운영하고, 내·외부 자원을 적절히 연계하여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 유지하여 군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강화 국정과제에 발 맞추어 치매관리 사각지대 국민들의 돌봄 해소를 위해 보건진료소 중심 예쁜치매쉼터 운영으로‘치매 안심 의성 만들기’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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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경북도청 방문지난 10월 27일(금)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대표들과 시도지사 및 지방 4대 협의체장 등 지방정부의 대표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회의이며 제2국무회의로 불리고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이철우 도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2년 10월 제19대 국회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한 것이 시초다.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으며 지방에서는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들과 조길연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충남도의회 의장),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대구 남구청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부산 금정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복합문화공간을 포함한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그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며 “교육의 다양성과 지역 필수 의료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경상북도도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민선 8기 출범 때부터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진흥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RISE사업 선정,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최다 선정 등 대학 교육 진흥에 힘을 쏟고 성과를 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자치조직권 확충, 자치입법권 강화와 기회발전특구 등 균형발전 인센티브 부여, 지자체의 고등․평생교육 기능 강화, 지방주도 특구 계획 수립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시도지사들이 열심히 뛸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대통령만 열심히 뛰는 체제에서 시도지사들이 함께 뛸 수 있는 분권형 국가운영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대통령께 제안하면서 경북의 K-U시티를 지방소멸 극복의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더불어, 이 지사는 대통령께 배터리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 블루밸리산단과 구미5산단의 입주업종 규제 완화와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운영 그리고 신공항 화물터미널 추가 건설과 의성에 조성될 공항신도시를 국가시범 스마트 도시로 육성해 줄 것을 대통령께 직접 건의했으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가지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1. K-U시티 프로젝트 6. 천년건축 2. 농업대전환 7. 메타버스 수도 경북 3. 하회과학자마을 8. K-외로움 케어(대화기부) 4. 외국인 광역비자 9. K-브레인 케어(영유아 비인지역량강화) 5. 이웃사촌 시범마을 10. 스마트의료 협진체계 구축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병산서원을 찾아 지역유림들을 만나 ‘전통문화유산에서 찾는 지혜와 교훈’을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퇴계의 서원운동 정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기 위한 선비정신 그리고 국민행복을 위한 인성교육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유림들의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청으로 이동 후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지역의 힘으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 실현 의지를 다졌으며 도청직원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현직 대통령의 경북도청 방문은 2016년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 이후 7년 만에 이뤄진 일이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로 의미를 더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통령께서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은 균형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국민들께 천명하는 일이다”라며 “대한민국이 소득 5만불 시대,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도약하려면 분권형 국가 운영으로 아직 가능성이 남아 있는 지방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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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광양시,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제6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은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의 빈번화로 사방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친환경 사방사업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사방기술 보급으로 품질 향상과 경관성 증대를 위해 전국 시군구에서 시공한 친환경 사방시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광양시는 옥룡면 죽천리 일원에 2020년 시행한 산림유역관리사업에 대해 인공적인 시설을 지양하고, 사업 대상지 내에서 발생하는 자연석 이용 및 계류 내의 수목을 존치하는 등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친환경적 시공기법으로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0.53km 등을 시공한 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광양시청 전경 이번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대형산불의 취수원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 수자원 확보를 위한 ‘다목적 사방댐’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2024년에도 사방댐과 계류보전 및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이상 기후에 따른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 마련 및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로운 친환경 사방시설 시공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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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찾아라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목)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적극행정 실무위원회(이하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월~9월 학교와 산하기관을 포함한 경북교육청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2023년 하반기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5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접수된 사례 중 자체 검증을 통해 최종 44건을 선정했으며, 이번 실무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과 우수 4건, 장려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게 된다. 실무위원회는 교육과 행정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 9명으로 구성했으며, 선정 기준은 국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한다. 이날 실무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는 11월 초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매년 두 번씩 열리는 경연대회에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처리 사례가 꾸준히 발굴되어 경북교육청 전체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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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15일 3일간, 상주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경북도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있는 경북미래 100년!’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10회째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지난 2013년 구미시를 시작으로 해마다 시군 공모를 통해 개최하고 있으며, 도내 평생학습도시 육성 및 범도민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는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민간 평생교육 단체가 참여하고 체험, 강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는 등 도내 가장 큰 규모의 평생학습 한마당 역할을 하고 있다.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평소 배움으로 갈고닦은 솜씨와 열정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우수 평생학습 사례를 홍보하며 지역축제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최태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강영석 상주시장 외 도내 평생학습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또한 개막식 사전 행사로 도내에 거주하고 계신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안전골든벨 대회가 열려 경상북도의 사적 및 보물, 시사, 안전 관련 문제를 두고 실력을 뽐냈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각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이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부스에서 기관별 평생학습 시책 소개, 키오스크 체험, 생활소품 만들기 등 어린이, 학생, 어르신 누구나 직접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생학습 작품전시관에서는 캘리그래피, 수공예품, 문예작품 등 22개 시군에서 발굴한 학습동아리의 학습 결과물을 미디어월을 통한 디지털 매체와 실물을 통해 전시하고, 성인문해 시화전에서는 ‘문해교육으로 달라진 나의 인생’을 주제로 경북지역의 성인문해 교육기관 학습자들이 쓴 시화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에서는 장애인 평생학습 특별관을 운영해 장애인 평생학습 결과물 전시 및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베리어프리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 밖에도 상주시 생애주기 콘서트, 평생학습 학술 포럼,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강연과 배움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같은 기간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열리는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까지 셔틀버스도 운행해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대전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평생학습 여건을 만들어 단순한 취미의 개념이 아닌 맞춤형 재교육・재취업의 기반이 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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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출 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딸기 수출 농가 및 공선회 18명을 대상으로 수출 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수출 딸기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은 대학교수, 수출 검역 및 농수산식품유통 담당자 등 수출 농산물의 전문가를 초빙해 딸기 재배기술, 수출 우수사례, 수출 지원정책, 검역 절차 및 관련 법규 등 수출 딸기 생산자에 대한 수출 특화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번 교육 대상인 의성청년딸기 공선회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사업을통해 2020년도부터 의성군에 정착한 18명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첫 홍콩수출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하게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딸기 수출 5톤을 목표로 홍콩, 싱가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농가 수출 능력향상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의성청년딸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