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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인천국제공항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제2의료원(공공종합병원) 유치해야”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공공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300~500 병상으로 계획중인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홍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종합병원인 인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 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은 필수시설”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2018년부터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이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력해 캠페인과 서명운동 등 홍보활동을 통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종합병원유치 중구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중구는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영종국제도시 내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 유치는 영종․용유 지역에 전무한 응급의료 기관을 갖춘 공공의료시설 도입으로 의료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고, 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감염병이 전파되는 경우 해외입국자들의 국내 진입을 차단해 유치 당위성이 충분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는 응급의료기관 시설 부재로 위급상황 발생시 주요 병원으로의 이송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통해 내륙으로 이동해야 하고, 가까운 종합병원이 20km나 떨어져 있다. 일 평균 20~5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 및 대형 항공기 사고 등에 대비해 국가필수의료기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인천 제2의료원 후보지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의료용지로 지정된 운남동 4001번지(예정지번) 일대 부지 10만 5,139㎡를 지난해 12월 24일 인천시에 추천했다. 해당부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대부분이 살고 있는 공항신도시·하늘도시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연간 약 7,000만 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는 10분 이내에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와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유입될 수 있는 감염병 발생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다. 해외에서 감염병이 전파되는 경우 해외입국자들의 내륙 진입 차단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질병관리청의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공모에서 분당서울대병원이 지난 10일 최종 선정되면서, 감염병 확산 방지의 요충지인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감염병을 대응할 수 있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인천시의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운남동 부지는 영종국제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2014년 3월에 조성된 LH 소유의 종합의료시설 용지이며, 부지면적이 10만㎡ 이상으로 제2의료원과 부대시설 입주에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기반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어 제2의료원 설립이 확정되면 곧바로 제2의료원 공사에 착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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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밸리 기반시설 도둑잡기 결의대회”의왕백운밸리 입주민 50여명은 3월 30일(수) 국회와 민주당사에서 “백운밸리 기반시설 도둑잡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진봉균 비상대책위원장은 성명서 발표를 통하여 “의왕도시공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시행사가 기반시설을 다없애 4,000억원 이상 돈을 챙기고도 시민들의 마지막 숙원인 종합병원마저 빼앗아 최고가 입찰로 비싸게 팔아먹겠다는 탐욕의 극치 앞에 우리 입주민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어쩌면 대장동보다 심한 일들이 의왕에서 벌어지고 있다. 철저히 조사하고 바로잡아야 한다” “문제 해결을 외면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시장의 소속정당인 민주당은 무얼하느냐? 민주당이 추구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이용 형평성을 높여 계층과 소득, 지역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무능한 민주당의 행정공무원과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무관심 속에 우리 의왕백운밸리 입주민들은 철저하게 외면당해 왔다” 지금이라도 민주당 차원에서 적극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종합병원 유치를 희망하는 입주민 1천562명의 서명부를 민주당 민원법률국 관계자에게 건네며 문제 해결에 나서 줄 것을 호소했고, 의왕시장과 의왕도시공사사장의 등신상에 계란을 투척하는 퍼포먼스로 분노한 민심을 표출했다. 의왕·과천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시위 현장을 방문하여 "31일 있을 관련 공청회를 통해 시민 요구를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는데, 입주민들은 “이번에는 정말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이 속아왔다. 3월31일 저녁에 있을 공청회에 언론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 “이제 더 이상 생업을 포기하면서 길거리에 나가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성 명 서] 우리 의왕 백운지식문화밸리 입주민들은 도시개발의 수익 창출에만 혈안이 되어 입주민들의 건강권과 의료복지에는 관심조차 없는 민주당 소속 의왕시장과 민주당의 다수의 의회 의원 및 지역구 국회의원의 무관심 및 의왕도시공사의 저급한 시 행정에 맞서 선진 대한민국의 시민정신으로 의왕시에서 살아갈 우리 자식들의 미래를 위한 결기를 다지고자 이곳에 있다.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 주체인 의왕백운PFV 이사회의 과반 이상을 점유한 최대 주주로서 실질적 운영 주체이며 공공기관이다. 또한 의왕백운PFV는 의왕도시공사가 주관한 사업계획에 의하여 민간주주사들이 참여한 시행사이다. 그러므로, 의왕백운PFV의 개발이익 추구는 최초 시민들에게 공개된 사업계획 범위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이 마땅하며, 시민들에게 약속된 기반시설 및 지원시설은 ‘누가 보아도 불가피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약속대로 지켜져야 함이 마땅하다. 그러나, 의왕백운PFV 자신들이 시행할 이권 사업들은 공개입찰 없이 수의계약으로 모두 챙겨갔으며, 또한 자신들이 시행할 수 없는 지식산업센터, 호텔 등의 지원시설은 주거시설로 변경하여 매각함으로써 천문학적 개발이익을 챙기고 있다. 이제는 시민들의 마지막 숙원인 종합병원마저 빼앗아 최고가 입찰로 비싸게 팔아먹겠다는 탐욕의 극치 앞에 우리 입주민들의 배신감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의왕시장은 시 행정의 최고책임자로서 백운밸리의 난개발에 따른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음에도, 무능한 행정 처리와 직무유기로 선량한 시민들에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있으며, 민주당 소속의 시의회 의원들은 민심을 듣고 해결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의무마저 정치적인 이해득실만을 계산하며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 이렇게 무능한 민주당의 행정공무원과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의 무관심 속에 우리 의왕백운밸리 입주민들은 철저하게 외면당해 왔다. 그동안 의왕백운PFV 는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행정 처리와 반복되는 거짓말, 그리고 시민 앞에서는 소통 운운하면서 뒤에서는 날치기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언론사를 통한 가짜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비열하고 졸렬한 시도를 반복하는 그 인면수심의 뻔뻔함에 우리는 치를 떨지 않을 수 없다. 분양 당시 백운지식문화밸리는 천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룬 창조적 지식문화 복합도시 및 교육/문화예술/쇼핑/건강/휴양 등이 어우러진 명품 테마도시를 만들겠다는 저들의 새빨간 거짓말에 모든 입주민은 철저하게 기만당했으며 저들의 감언이설로 탐욕의 배를 채우는데 이용당하여 왔다. 이에 우리는 대한민국에 정의와 공정이 살이 있다는 결기를 다지면서 저들의 거짓과 기만에 분개하며 민주당 최고 당직자의 해명과 면담을 요청한다. 소통과 공감의 정치로 다양성, 비례성, 통합성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포용적 정치제도를 지향한다는 민주당의 당헌 당규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민주당이 추구하는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정치는 없으며, 행정책임자의 전문성도, 능력도, 민주적인 소양을 갖춘 지도자도 찾아볼 수가 없다. 우리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언제까지 무능의 시 행정으로 고통을 받아야 하는가? 대한민국의 집권 여당으로 그 책임 에서 자유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 문제를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해결하기를 촉구한다. 우리는 21세기 선진 대한민국에 이런 파렴치한 자들이 공권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통탄한다. 우리 시민들은 범죄자 수준의 파렴치한 공직자가 우습게 보아도 되는 개돼지가 아니며, 너희들을 더이상 이 나라의 공공기관의, 공직자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시민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공직자를 원한다. 우리는 의왕시로부터 약속받은 최소한의 의료권 및 건강권을 추구하고 누릴 권리가 있다. 그리고, 이 땅에 살아가는 우리는 의왕시의 주인이며 일하지 않는 파렴치한 공무원들을 엄벌할 권리 또한 있다. 민주당이 추구하는 의료서비스의 수준과 이용 형평성을 높여 계층과 소득, 지역에 따른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겠다던 국민과 의 약속은 어디로 갔는가? 의왕시민으로서, 대한민국 주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이제라도 뱀의 혀와 같은 그 거짓말과 탐욕을 멈출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 마지막 남은 의왕시민의 생명인 종합병원마저 끝까지 짓밟으려 한다면, 우리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살아갈 우리의 모든 것을 걸고 그 비열한 탐욕의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임을 맹세하며 결의한다. 2022년 03월 30일 의왕시백운지식문화밸리 비상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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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영남권역 최초 설립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바른의원’개원영남권 최초이자 대구 제1호로 설립된 대구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대구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바른의원’이 4월 2일 오후 2시 30분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구의료사협은 조합원 530여 명이 뜻을 모아 ’20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서로 돌봄으로 풍요로운 건강공동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바른의원을 통한 외래진료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 건강주치의, 방문간호 등 지역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확장·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원하는 ‘바른의원’은 칠성시장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주요 진료과목은 내과, 가정의학과로 건강검진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바른의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 조합원의 경우에는 비급여 진료비에 대해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조합에서 운영하는 소모임 및 건강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대구의료사협 오미형 이사장, 배광식 북구청장, 지역신협 이사장, 대구시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협동조합 기본법’ 상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 의료인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서로 협동하면서 민주적 의료기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국에 36개소가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대구의료사협이 지역공동체의 건강증진과 사회서비스 확산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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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아주대학교-브레인시티PFV,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 체결평택시는 아주대학교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평택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평택시장,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 대표이사 등 세 기관의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홍기원 국회의원과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에 대한 축사를 전했다. 이번 이행협약은 지난해 8월 브레인시티PFV가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금년 3월 23일 체결한 사업협약을 기반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원활히 수행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 기관은 이행협약을 토대로 평택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구축해 평택시민들의 건강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이행협약 결과에 따라 아주대에서는 브레인시티PFV와 상호간 토지 공급계약을 조속한 시일 내 체결할 예정이며,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설계 및 인허가, 건축공사를 단계별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내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 시설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이 최종 확정되어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하며,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의료 인프라 구축 및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 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시 차원에서도 평택병원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약 14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되게 대학・의료・상업・주거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단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는 지난해 4월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해 8월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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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응급의료기관 서해병원 최신형 CT 도입 협약 체결서천군은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인 서해병원과 최신형 CT(전산화단층촬영장비) 도입 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서해병원이 기존에 사용 중인 응급의료장비인 CT는 2005년 제작된 노후장비로 해상도가 낮고 판독이 어려워 타지역 전원사례가 빈번했으나, 최신 기술인 16채널 다층촬영이 가능한 응급의료장비 CT 도입으로 안정적으로 양질의 응급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타지역 전원이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의료장비 도입은 ‘서천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서천군에서 70%의 비용을 지원했으며, 응급실을 찾는 응급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에게도 CT를 활용한 다양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특히 주요 손상 부위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서해병원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신뢰도 향상과 의료서비스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해병원이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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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학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3월 17일 교육부 지원으로 경북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 2개팀이 산불로 인한 연기 및 분진 피해 호소하는 5개교 학생 100명에 대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경북대학교병원 의료팀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행정직원 2명이 참여하였고 2개팀으로 구성하여 오전은 부구초등학교와 죽변초등학교 2개교, 오후는 부구중학교와 죽변중․고등학교 3개교에 대해 산불 피해로 인한 호흡기 질환 학생과 건강 이상 학생에 대해 보건실에서 진료 및 건강상담을 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은 지난 3. 1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산불 피해 학교 현장 방문 시 학교에서 연기 및 분진 문제를 호소하는 학교의 요청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주신 경북대학교병원 의료팀에게 감사드리며, 의료지원 외에도 분진으로 인한 학교 청소 및 공기 청정기 확대 설치 운영, 보건용마스크 지원, 심리상담, 피해학생 지원 등 산불로 인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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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 발표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코로나19에 따른 신학기 학교방역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2년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 종합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추진실적과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해 예산 2,829억원을 들여 3개 영역, 9개 과제, 7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3개 영역은 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이며, 9개 과제는 결손진단, 학습결손 회복, 몸·마음 회복,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 과밀학급 해소, 교육지원, 미래교육의로의 혁신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도 학습결손 회복에 역점을 두고 191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이 가운데 두드림학교는 지난해 중학교 19개교에서 올해 전 중학교 17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THE(Together Hope Education)배움 프로젝트는 팀당 연간 10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한다. 또 AI활용 학습프로그램을 수학교과에서 영어교과로 확대 운영한다. 다깨침 및 BTB영어 프로젝트, 아이세움 학습동행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진단을 실시하고, 일반학생과 고위험군 학생 모두를 상대로 위(Wee)센터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치료비, 방문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교재비와 EBS콘텐츠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학습특별지원사업을 올해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지역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추진한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준비금 지원,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발굴 지원, 대안교육기관 지원도 확대한다. 예산 2,229억원을 교육여건개선 영역에 투입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와 과밀학급 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시에도 운영 가능한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AI 및 메타버스 기반 융합교육 등을 확대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방역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심리·정서 등 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학교의 일상회복과 학생의 교육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극복뿐만 아니라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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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정신건강 취약계층 위해 병원과 손 잡았다춘천시정부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립춘천병원과 3일 손을 잡는다.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 취약자의 의료적 자문과 대응인력 대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관련 정신건강 지원으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학적 자문, 사례관리사 및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정신겅강사업 지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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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정신건강 취약계층 위해 병원과 손 잡았다춘천시정부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립춘천병원과 3일 손을 잡는다.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 취약자의 의료적 자문과 대응인력 대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관련 정신건강 지원으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학적 자문, 사례관리사 및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정신겅강사업 지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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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 정신건강 취약계층 위해 병원과 손 잡았다춘천시정부가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건강한 삶을 위해 국립춘천병원과 3일 손을 잡는다.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정신건강 취약자의 의료적 자문과 대응인력 대상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직무 스트레스 관련 정신건강 지원으로, 대민서비스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학적 자문, 사례관리사 및 실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직무정신겅강사업 지원 등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정신건강 취약계층과 대응 인력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