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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농기계실증단지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 농생명 용지 일원에 조성될‘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고성능․고품질 지능형농기계를 개발하여 농기계 산업을 세계적 농기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준비하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지능형농기계는 일반농기계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T) 기술을 융․복합한 자동화․무인화․자율화 기술이 탑재된 첨단농기계로, 전기, 수소 등 대체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농기계까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은 자율주행·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인 첨단농업시험단지에 100ha 규모로 조성되며, 지능형 농기계를 상용화하기 전(前) 일정기간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필드 테스트 시험․평가 공간이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농기계를 필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증부지(95ha)와 종합 운영·관리를 위한 실증지원센터(5ha)로 구성된다. 실증부지는 농기계의 활용도에 따라 논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와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로 구분하였으며, 정부의 밭농업 기계화 촉진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는 전체 실증부지 중 55%(55ha)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조성한다. 그리고 농기계를 연중 테스트할 수 있는 무(無)작물 공간과 작물을 재배하면서 실증할 수 있는 전(全)주기 공간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밭의 특성을 고려하여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는 0~1°, 4°, 8.5°등의 경사도를 조성한다. 실증지원센터는 실증단지 운영과 실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분석하는 종합관리동과 부품·시스템을 시험하는 검·인증 분석실, 농기계 장비 보관을 위한 격납고 등이 배치된다. 또한 실증단지 최외곽에는 포장(아스팔트), 비포장(흙, 풀)의 주행 테스트 트랙(Test track)을 조성하여 트랙터 등의 농기계가 고속주행, 악로주행 및 가속, 제동 등에 대한 실증 및 검·인증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그리고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는 실증시설·장비를 공동 활용지원하여 이용기업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으로, 한 공간에서 농기계를 테스트 및 성능 개선하고, 검·인증까지 할 수 있는 일괄 처리 기반을 제공해 개발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종태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이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으로, 농기계산업이 고품질·고성능 지능형 농기계 개발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등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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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AI · VR 면접체험실’ 운영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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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전문성 강화로 군민안전 높인다!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날로 중요해지는 CCTV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관련 직원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2021년 12월 민간자격으로 첫 시행된 시험에서 업무 담당자 및 관제요원이 취득을 하였고, 2022년 3월 업무담당자 1명이 추가로 취득을 하여 3명의 영상정보관리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 수집 영상정보를 관리·보호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공공·민간영역에서 CCTV 등의 관제 및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 검정을 통해 자격 취득 시 지자체 통합관제센터, 민간경비전문업체, 도로교통 및 지하철 역사 관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IoT 사물인터넷 활성, 인공지능 서비스 발달, 드론 등 다양한 신기술 도입으로 CCTV 관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전국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주목받는 자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관제인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한 전망이다. 점점 복잡해지고 교묘해지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해결, 재난재해 상황 등에 CCTV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성을 겸비한 관제요원이 배치된다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관제할 수 있으므로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여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이 극대화 되어 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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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 지원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여수시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참가 학교는 ▲성산초등학교 ▲여도중학교 ▲여수충무고등학교 3개교로 지난 4월 여수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 당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디지털, 인공지능, VR체험 등 온라인 공간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융복합 배움터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공간혁신 꿈터사업’을 올해 온라인까지 확장한 ‘미래교육환경 구축사업’으로 변경하고 사업비도 1억 6천만 원에서 3억 원으로 증액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인공지능(AI)과 VR시스템 등이 결합된 온라인 학습 체험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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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에서 4차산업까지…맞춤형 일자리는 인천 서구가 으뜸!인천 서구가 2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3개 과정 교육훈련 개강식을 열고 교육생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가 이번 사업으로 추진하는 과정 중 지난달 25일 먼저 개강한 ‘간호조무사(재취업) 양성과정’은 경력단절로 재취업에 두려움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간호조무사 재취업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부여하고 사회 재진입을 유도하는 과정이다. ‘친환경 녹색 표면처리 전문가 양성사업’은 올해 4년차를 맞는 교육 과정으로 신중년(5060)세대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 표면처리 집적단지인 인천표면처리센터 내에세 표면처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는 현장체험형 교육훈련이다. 특히, 표면처리업은 ‘3D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인력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이다. 표면처리업계에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 인력을 공급해 업계에 활력을 도모하고 은퇴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신중년의 사회진출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융합 AI로봇 핵심인재 양성사업’은 청라 로봇랜드를 배경으로 청·장년층 중심 인공지능 및 로봇 개발 및 기업체험 등을 교육해 4차 산업 혁명 관련 개발자를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료 후 관련 업계 취업을 연계하는 과정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각 사업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재현 청장은 “서구는 전통적인 제조업인 표면처리업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의 기반인 AI·로봇 교육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는 서구가 으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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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 예타 통과!농기계 산업의 중심지, 전라북도가 국내 농기계 산업이 글로벌 농기계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혔다. 국내 농기계 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 등 종합평가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했다. 전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 조성될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최종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새만금 농생명용지 5공구인 첨단농업시험단지에 100ha 규모로 조성되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지능형 농기계를 상용화하기 전 일정기간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시험,평가 공간이다. 지능형 농기계는 일반 농기계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IT 기술을 융.복합한 자동화,무인화,자율화 기술이 탑재된 첨단기계로, 전기, 수소 등 대체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 농기계까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제8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17년) 및 시행계획(’20년)에 ‘4차 산업혁명 대비 농기계 개발과 고품질 농기계 생산 및 수출 활성화’ 목표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계획을 포함, 추진하였다. 또한, 전북에서는 현 정부의 지역공약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육성 세부과제이며,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대책사업(’17년) 및 산업,고용위기지역 정부 지원대책사업(’18년)으로 추진하여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되었다. 이번 실증단지 구축은 농기계 산업을 국가 전략산업 관점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가지며, 자율주행,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기술개발로 국내 농기계 산업의 첨단 기술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실제 농업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하여 토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실증인프라 제공으로 연중 테스트 수행 가능하도록 구성한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농기계의 현장 적응 테스트공간의 실증부지(95ha)와 종합 운영‧관리를 위한 실증지원센터(5ha)로 구성된다. 실증부지는 농기계의 활용도에 따라 논 농업용, 밭 농업용, 주행용 실증부지로 세분화하고, 실증지원센터는 이용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종합관리동, 검인증 분석실, 격납고 시설로 조성된다. 실증부지는 논 45%, 밭 55%의 비율로 연중 테스트할 수 있는 무(無)작물 공간과 작물환경을 반영한 전(全)주기 공간으로 구성되며, 실제 노지의 밭농사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0~1°, 4°, 8.5° 등의 경사도를 조성한다. 실증지원센터는 실증단지 운영과 실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분석하는 종합관리동과 부품‧시스템을 시험하는 검인증 분석실, 농기계 장비 보관을 위한 격납고 등이 배치된다. 또한, 실증단지 최외곽에는 포장(아스팔트), 비포장(흙, 풀)의 주행 테스트 트랙을 조성하여 트랙터 등의 농기계가 고속주행, 악로주행 및 가속, 제동 등을 실증하고 검인증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고성능,고품질 농기계 개발 및 수출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실증시설‧장비를 공동 활용지원하여 이용기업의 활용도를 제고한다. (실증지원) 수요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증환경(장비) 및 표준화된 실증 매뉴얼 개발‧제공 등 실증 테스트를 지원해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예정이다. (검인증 지원) 실증 데이터 기반의 검인증 체계를 개발‧적용하여 완성차 및 부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검인증 공신력을 제고한다. (빅데이터 활용 지원) 실증 및 검인증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연계 지원한다. 국내 농기계 관련 전문기관을 활용해 실증․검인증․빅데이터 컨설팅 지원의 원스톱 인프라 공간 제공으로 실증 및 검정 역할을 고도화한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는 국내 유일 농기계 검정 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운영할 예정으로, 공공 인프라로서 운영주체의 공공성, 독립성 확보가 가능하며, 가칭 ‘지능형 농기계 실증센터’(1실 4팀)를 신설하여 경운‧정지기계 검인증, 이앙‧파종‧정식기계 검인증, 수확기계 검인증, 컨설팅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한 공간에서 지능형 농기계를 테스트 및 성능 개선하고, 검‧인증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인프라를 제공해 개발제품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시간․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기계 산업을 국가 차원의 수출 효자종목으로 탈바꿈하는 동시에 도내에는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 그간 국내 농기계 기업은 개발과 생산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활용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제품의 품질과 성능 제고를 위한 대응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국내 농기계 관련 기업의 약 90%가 50인 이하의 영세한 상황에서, 기술경쟁력 강화와 농기계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주도적 역할론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대규모의 실증단지 조성으로 선진국 대비 현행 국내 농기계 기술 수준 80.5%를 97%까지 달성하고, 농기계 수출액도 현행 11.4억불(세계시장 점유율 1%)에서 80억불(세계시장 점유율 5%)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성능,고품질 농기계 생산기반 확보를 통한 지능형 농기계 산업 거점화와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기술적, 산업적 성장 가속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수출국 맞춤형 농기계 개발 지원을 통해 세계 농기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과 더불어 지능형 농기계 산업의 거점 기지화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조성 기간에는 763명, 본격 운영되는 ’27년부터는 1,7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며, 이로 인한 도내 생산유발효과는 545억원(전국 952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43억원(전국 37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단순한 산술적 측면 외에도 농기계 이동 및 운송을 위한 접근 편리성 확보 및 안정적 운영여건 제공으로 연관된 농기계 기업의 도내 추가 이전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이번 예타 통과는 행정과 정치권이 협업을 이룬 산물이었다. 사업대상지인 김제시는 농기계 클러스터의 중심지로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이원택 의원은 농식품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하며, 속도감있는 추진을 위한 해결사 역할을 하였다. 전라북도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농생명 산업의 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농기계 산업의 첨단화를 위한 필수 기반시설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디디며, 전라북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농생명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송 지사는 “전라북도의 지역경제를 넘어, IT 기술의 날개를 달고 첨단농기계 산업으로 발전하여 국내 농기계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사업기간내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조성을 완료하여, 국내 첨단농기계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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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첫발전라남도는 2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산업생태계 조성의 방향성 도출, 중장기 로드맵 마련, 주력산업 분야 데이터 산업 육성 등을 위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 전남도청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연합회,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데이터 산업 관련 전문기관 주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전남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산업 최적지라는 근거를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맞는 첨단 데이터 산업의 중장기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3년 1월까지 ▲권역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센터 전용 RE100 및 통신 인프라 조사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연구 분석 및 폐열활용 방안 연구 ▲산학연 연계 연구개발·전문인력 양성 전략 연구 등을 한다. 이밖에 전남도는 민간기업의 도내 크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에 힘을 쏟아 지난해 11월 마스턴투자운용과 광양 황금산업단지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했다. 직접고용 200명 창출은 물론 정보기술(IT) 관련 산업 분야의 선순환 구조 개편, 데이터센터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전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단’을 구성, 최근 1차 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총 10개소를 유치하고, 데이터센터 기반 융․복합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담조직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추진, 전남 데이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주순선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전 세계 데이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이 국내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전남이 보유한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활용해 친환경적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남이 데이터 산업 허브의 중심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 발달과 비대면 활동 증가에 따른 데이터 수요 폭증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재해에 안전하고 전기료가 저렴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 우리나라가 글로벌 데이터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데이터센터 80% 이상이 수도권에 편중된데 따른 전력 공급난 가중 문제와 정부의 분산에너지 정책 추진으로 국내․외 기업은 비수도권, 특히 RE100 실현이 가능한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전남은 신재생에너지 자원 전국 1위의 잠재량 및 생산량을 자랑하고, 타 지역에 비해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저렴한 산업용지를 다수 보유해 글로벌기업의 RE100 요구를 충족하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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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 운영으로 수학교육 내실화대구시교육청은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 1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구 지역 모든 초·중학교와 고등학교 28개교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의 실천을 위해 수학점핑학교*를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학점핑학교 운영의 활성화를 돕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급을 고려하여 초 4개교, 중 4개교, 고 2개교(총 10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당 운영비 500만원(총 5,000만원)을 지원한다. 수학중점학교는 ▲수학학습방법 연구를 위한 교사협의회 운영, ▲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치유하는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운영, ▲인공지능 활용 수학학습 분석 연구, ▲연수 및 컨설팅 실시로 연구 및 확대 운영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미래형 수학교실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수학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개별 맞춤형 수학 학습지원을 통한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수학학습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반 수학중점학교는 수학 기초・기본 학력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활용 수학점핑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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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비 올 때는 어디 가지? 마산로봇랜드 가면 되지!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가 4주째 주말 입장객 1만명을 넘어서며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입장객 최고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인기비결을 꼽으라면 로봇랜드만의 특색있는 로봇공연, 다채로운 계절별 시즌이벤트, 구산면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유기기구 등을 꼽을 수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초·중학생 아이들에게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은 단연 최고 인기다. 총 5개관 18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는 로봇랜드 전시체험시설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기존 전시와는 달리 관람객과 로봇이 상호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체험시설의 여러 장점 중 몇 가지를 꼽아 보자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놀이시설’이라는 점과 자유이용권 구매 없이 입장권(어른 15,000원 어린이 10,000원)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우주항공로봇관] 인공지능 반려로봇 ‘에디’ · 4D 로봇극장 ‘윙 오브 코스모스’ 우주항공로봇관에 설치되어있는 ‘에디, 로봇별 대모험’은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반려로봇 ‘에디’와 1대1로 짝을 이뤄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세균 악당’에 맞서는 내용의 체험형 콘텐츠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인기가 높고, 체험관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윙 오브 코스모스’는 곡면스크린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플라잉시어터를 타고 지구 대기권 밖으로 날아가 우주정거장의 모습을 관찰하고, 유영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우주활동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로봇산업관] 사람과 교감하는 AI 감성로봇 ‘리쿠’ 2021년도 신규콘텐츠로 제작된 ‘리쿠, 미래 감정로봇 어드벤처’는 키 44cm, 몸무게 2.5kg. 세 살배기 어린아이 정도의 앙증맞은 로봇 '리쿠'와 함께 희망을 찾아 미래의 로봇 세계로 떠나는 체험형 콘텐츠다. 1:1로 ‘리쿠’와 짝이 되어 소통공간에서 간단한 사용법을 익힌 뒤 ‘감정의 성’이라는 공간에 입장하게 된다. 감정의 성에 입장하게 되면 ‘로봇과 인간의 감정’에 대한 8개의 이야기를 체험하게 되는데, 체험객의 움직임에 따라 상호작용을 이루는 실감형 콘텐츠로 몰입감을 더한다. 자연스레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로봇의 기본 작동 원리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적 학습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도 안성맞춤이다. 우주항공로봇관, 로봇산업관 체험콘텐츠 외에도 로봇과 1:1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제조로봇관 ‘에어하키 로봇’, 오토마타 로봇과 다면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한 퓨전동화 로봇판타지아관 ‘돈키호테와 양철로봇’, 증강현실 기술과 소형잠수정을 이용, 심해를 탐험해볼 수 있는 해양로봇관의 ‘딥인더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체험해보는 것도 좋겠다. 경남마산로봇랜드는 날씨와 관계없이 항상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주말 갑작스레 잡힌 비 소식에 가족 모두가 울상이라면, 당황하지 말고 간단하게 우의를 챙겨 가벼운 마음으로 로봇랜드에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경남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상황, 입장권 가격, 이벤트관련 자세한 문의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홈페이지 및 경남로봇랜재단 랜드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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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 선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체질 개선 나선다!경상남도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사업에 인제대학교가 선정되어 국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창의적 소프트웨어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인제대학교는 최장 6년(4+2년)까지 연 10억 원(1년차 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인제대학교는 ▲ 소프트웨어 교육 혁신을 위한 실습환경 등 교육기반 개선 ▲ 교육과정 개편 및 산학 협력과제·인턴십 ▲ 해외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 우수 교수진 채용 및 우수 인재 선발 등에 지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인제대학교와 협력하여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주력할 것이며, 경남의 기계제조‧미래자동차‧의생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할 기업친화형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류해석 경남도 산업혁신과장은 “이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공모 선정으로 비전공자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인재후보군이 확장될 것이며, 타 전공학과의 소프트웨어융합, 소프트웨어전공학과의 고도화 등을 통해 경남도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 동력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