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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 관리로 자살예방 효과 ‘톡톡’무안군은 최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사용실태와 생명지킴이 역할수행도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점검은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선정돼 자살예방차원으로 농약안전보관함이 보급된 삼향읍 과동마을과 운남면 신월마을 5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음독자살 수단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충동적인 음독사고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정기점검을 통해 농약안전보관함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모니터링, 잠금 열쇠 사용여부, 유용성, 불편 정도 등을 평가하고 간이 우울선별검사를 활용해 마을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진화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농약을 안전하게 관리해 음독사고를 막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기술지원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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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조달청 혁신제품 ‘방역큐브’ 도입충북 단양군이 조달청이 추진하는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돼 각종 문화공연 및 체육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한 ‘방역 큐브’ 도입을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기업체 혁신제품의 첫 구매에 나서 정부나 공공기관 등에 사용토록 제공하는 제도로 공공분야의 혁신제품 구매 촉진에 따른 혁신제품기업의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올해 1월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각종 행사 시 다수의 출입 인원이 발생하는 단양문화예술회관과 단양국민체육센터에 올해 상반기 중 방역 큐브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시범 사용하기로 했다. 또 시범 사용 후에는 조달청으로부터 관리전환 또는 무상양여를 받아 시설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역 큐브는 건물 입구에 설치돼 출입구를 열기 전 체온측정을 통해 체온이상자는 경보 및 잠금장치를 통해 출입을 차단하고, 정상 온도일 경우 큐브 안으로 진입해 살균수 연무액으로 살균 후 건물 안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 통제 혁신제품이다. 군 관계자는 “방역 큐브는 각종 문화예술공연 및 영화 상영, 스포츠 대회 개최 시 출입구에 설치돼 감염병 차단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역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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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여성1인가구 주거안심 돕는다울산시 동구청이 나홀로 사는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돕는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설치 및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거침입, 폭력 등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1인 단독가구 100가구를 선정해 현관문 이중잠금장치와 창문 잠금장치, 외부에서 문이 열렸을때 감지해 문자로 알려주는 문열림센서 등 안심홈 3종 세트를 직접 방문해 설치해 준다. 지원대상은 동구지역의 여성 1인가구 가운데 전세보증금 1억원 이하의 주택이 거주하는 가구와 모자 가구 및 미혼모 가구이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되 거주지의 치안상황이나 주거 열악도 등을 감안해 우선순위를 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4일~3월 11일 사이에 동구청 자치행정과 방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현재 동구지역 전체 66,000 세대 중 이중 여성 1인 가구는 9천여 가구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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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 손안의 안심 홈’ …여성 1인 가구에 방범물품 지원울산 중구가 혼자 사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1인 가구에 방범물품을 지원한다. 중구는 ‘내 손안의 안심 홈’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여성 1인 가구 100세대에 다양한 방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이중잠금장치 ▲창문열림 방지장치 ▲휴대용 비상벨 총 4가지 종류로, 한 명당 최대 3개까지 제공된다. 스마트 초인종은 고화질 보안 감시 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능이 내장돼 있는 초인종으로, 스마트폰으로 현관문 밖을 확인하고 외부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중잠금장치는 걸쇠 형태로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아주고, 창문열림 방지장치는 창문틀에 설치하면 창문이 일정 너비 이상 열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휴대용 비상벨은 위급 상황 시 당기면 90dB의 경보음을 울리며 경찰과 미리 지정한 연락처(최대 5명)로 위치 정보 문자를 자동 발송한다. 중구는 2월 한 달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안심 살피미 앱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디지털 수도계량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1인 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주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핵가족화와 도시화 등으로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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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 조성 추진!부산시는 혼자 사는 여성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원룸 밀집 지역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에 '여성친화형 1인가구 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두는 기존 1세대 셉테드 사업 방식을 넘어, 주민과의 소통 · 교류와 민 · 관 · 산 · 학 협업을 중심으로 ‘혁신 스마트 셉테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집약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대상지인 금정구 장전동, 남구 대연동 원룸 밀집 지역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며, ▲혁신 셉테드 인프라 조성 ▲범죄 취약가구 방범시설 지원 ▲지속가능한 주민참여형 셉테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특화 등 4개 정책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먼저, 부산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다가구 매입임대사업에 선진 셉테드 시설을 융합한다. 셉테드 사업대상지 내 80가구(장전동 40가구, 대연동 40가구)를 우선 매입하고 현관출입통제시스템, 방범창, CCTV, 센서등, 스마트 초인종, 무인택배함 등 선진 방범시설을 설치·개보수해 청년 가구에 임대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청년들의 주거안전을 위해 청년 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 조성에 사회공헌기금 2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시 청년단체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등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는 원룸 사이 좁은 골목, 공 · 폐가, 필로티 하부 등 범죄 유형 및 지역 맞춤형 방범시설 특화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지난해에 이어 ‘안심원룸 인증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안심원룸 인증제는 행정안전부 협업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되는 전국 최초의 시범사업이다. 소유주가 침입범죄예방에 가장 필요한 시설인 저층부 방범창, 가스배관 덮개 등을 부산시로부터 지원받고 CCTV, 공용현관 출입통제 시스템 등 나머지 셉테드 시설을 자부담으로 개선하면, 부산경찰청이 안심원룸으로 인증·관리한다. 또한, 사업대상지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초인종, 스마트 도어락, 창문 잠금장치 등 ‘1인 가구 안심홈세트’도 지급할 예정이다. 주민참여로 거주자의 책임감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2세대 셉테드’ 확대를 위해, 부산대학교 건축학과는 장전동 일대 셉테드 공모전을 시행한다. 또한,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방범순찰대와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민 활동성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청년들의 셉테드 커뮤니티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상호 교류가 적은 1인 가구 간의 소통 · 교류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치구·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워크온(walkon)” 커뮤니티 앱을 활용해 건강걷기, 반려견 산책, 플로깅 등의 챌린지 동참을 유도하고, 온 · 오프라인 커뮤니티 교류를 통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고 지키는 사회공동체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4시간 편의점을 활용해 안심 지킴이집을 구축하고, ‘지역주민 방범순찰대’와 전직 경찰 · 소방관 출신의 ‘시니어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지역사회 모두가 범죄예방에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백 명의 좋은 이웃이 열 개의 CCTV보다 부럽지 않다고 생각한다. 1인 가구를 위한 사회안전망 조성에는 범죄 취약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민 · 관 · 산 · 학을 비롯한 모든 사회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야 한다”라며, “이번 ‘여성친화형 1인 가구 안전복합타운’이 1인 가구 범죄예방과 범죄에 대한 불안함을 낮출 수 있는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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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지난해 119생활안전출동 벌집제거 21,594건 최다경남소방(본부장 김종근)이 발표한 2021년 생활안전활동 통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활안전출동은 2020년 26,027건 대비 42.3%가 증가한 37,031건이다. 이는 1일 평균 101회, 14분마다 1회씩 일상생활 안전을 위해 출동했다. 내용별로는 벌집제거 21,594건(58.3%), 동물포획 6,998건(18.9%), 끼임사고 등 안전조치 5,696건(15.4%), 위험상황 관련 잠금장치 개방 2,369건(6.4%) 등 이다. 2020년 대비 크게 늘어난 출동은 벌집제거 및 안전조치, 잠금장치 개방 등으로 벌집제거의 경우 2020년 12,318건 대비 75.3%가 증가한 21,594건을 출동했다. 안전조치는 2020년 3,542건 대비 60.8%가 증가한 5,696건, 잠금장치 개방은 2020년 2,177건 대비 8.8%가 증가한 2,369건이다. 2020년 대비 벌집제거 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지난 여름철에 강수일과 태풍의 영향이 적고, 폭염일수가 증가하는 등 기후 영향으로 벌들의 활동일수가 늘어남에 따라 피해 및 제거요청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안전 신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도민 스스로가 생활 속 안전점검 실천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위협 요소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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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전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8일까지 도민 생활과 직결된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유동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집중 점검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터미널 33개소, 전통시장 58개소 등 91개소이다. 이 중 10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81개소는 시군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점검한다. 점검반은 건축‧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자문단과 유관기관, 도‧시군 공무원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전기실, 분전반 앞 등 물건 적재 및 잠금장치 확인 ▲가스차단기, 경보기 등 임의차단 및 정상작동 확인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상태 확인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전북도는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문제점이 발생하여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시설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설 명절을 맞아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터미널 등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도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안전사고 및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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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대원, 차량 잠금장치개방 특별교육 실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119 출동 통계(2018~2020)에 따르면 차량 잠금장치개방 출동 수요는 연간 118회가 발생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11월 말 기준 70건의 출동사례가 있었다. 소방청의 생활안전 출동 기준에 따라 단순 문 개방 등의 출동은 매년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매년 다양한 차종의 출시와 다수의 교통사고 출동에 따라 현장대원에게는 전문적인 차량 잠금장치개방 능력이 요청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여 18개관서 36명의 119생활안전대원을 대상으로 차량 잠금장치개방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진주시에 소재한 폐차장에서 승용차, SUV, 승합차, 화물차, 외제차, 스포츠카 등 6종에 대한 잠금장치개방 교육과 실습을 실시하였다. 특히 비파괴 방식의 전문 문 개방 교육·실습을 반복하여 차량 내 영유아의 고립 및 교통사고 시 구조 등 현장 활동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는 방법 등 구조기술 역량을 향상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신영욱 119생활안전대원(김해동부소방서 / 소방사)은 “전문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특히 구조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논의하는 과정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안전수요에 따른 전문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으로 현장대원의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을 제일로 하는 구조기술의 연찬 및 개발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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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결한‘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12월 17일까지 난방시설 및 위생, 청결유지 관리실태 등 ‘동절기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한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환경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1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화장실 동파예방설비(전열기, 보일러) 작동상태 확인, 화장실 내·외부 청소 관리상태, 장애인 편의시설 관리상태, 잠금장치 등 시설물 정상 작동여부 및 파손시설 방치 여부 등으로, 추운 계절 동파와 청소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월동준비, 편의용품 비치 등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소카페 청송군’에 걸맞은 깨끗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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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 안심홈 4종 지원태백시는 지난 19일 범죄로부터 안전한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안심 4종 물품을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태백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함 해소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태백시 거주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방문 실태조사 후 25인 가구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안심홈세트 4종을 지원했다. 안심홈세트 4종은 도어락 외에 이중 잠금이 가능한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긴급상황 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이 일정 정도 이상 열리지 않는 잠금장치, 벨을 누르거나 움직임을 감지하면 스마트 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스마트 초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기반시설, 주거단지에 사회적 안전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며, 이번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위험에 대한 여성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과 모임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 등 안전사업을 기획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