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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영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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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설맞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격려 방문소방발전위원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에 찾아 ‘따뜻한 정’나눔(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9일 소방발전위원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합포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에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소방발전위원회 이용협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마산소방서 이길하 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소방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우리의 정성을 담은 성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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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설맞이 ‘따뜻한 도움의 손길’격려 방문소방발전위원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합포구 소재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에 찾아 ‘따뜻한 정’나눔(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9일 소방발전위원회와 설 명절을 앞두고 마산합포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 마산지회에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은 소방발전위원회 이용협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마산소방서 이길하 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하여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소방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우리의 정성을 담은 성금 전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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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과 고운니 치과 MOU 체결 상호 업무 협약식26일 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의 이사장인 장성우를 비롯한 운영직들은 의료보험이 없어 힘들어하는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최근에 고운니치과와 MOU를 체결하면서 야베스선교회의 윤긍환 회장님도 함께 참여하여 삼자간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많은 이주민 중 상당수는 의료보험 이외의 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에 익숙하지 않아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운지니 치과와의 MOU 체결 소식은 많은 이주민들에게 기쁨과 환영을 안겨주고 있다. 고운니 치과의 노병길 원장님은 오랫동안 지역사회에서 치과 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공헌을 하신 분으로 알려져 있다. 그분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 장애인 봉사협회 봉사상, 대구 동구 치과의사회 의료봉사상 등 다수의 봉사상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업적은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가 되었다. 바실라 상사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주민들이 협력하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이주민들을 위해 앞장서며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고운니 치과의 노병길 원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치아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치아가 무너지면 건강한 삶을 살기 어려워집니다. 이번 MOU 체결은 대구와 경북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점점 확대해 나갈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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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맞춤형보장급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조직화 및 주민역량을 강화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시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 통합사례 관리,IoT 장비를 통해 스마트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숱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 구국·호국 의지를 불태우다 산화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지원 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와 경로당 활성화 물품을 지원하고 특히 소파·입식테이블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경로당 좌식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늘려 나간다. 또한 기초연금지급,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하시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분위기 장려에도 앞장선다.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화된 보육시설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사업·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보호육성사업 등으로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방문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등도 운영·지원한다. 아울러, 방과후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으로 공공성을 강화하여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방안도마련했다. 끝으로 학업 향상과 재능연마에 전념하도록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지급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와 입시 정보를제공하는 청송인재양성원을 통해지역 학생들의 교육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청송 아카데미, 행복청송 군민대학,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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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으로 지역사회 활력 ‘증진’경북 영주시가 올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선다. 22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마무리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움츠러들었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새로운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편의 도모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 보건소는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시민들의 일터로 찾아가는 ‘전통시장 건강충전 프로젝트’ 사업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읍면 23개 농촌지역 마을주민 69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백세 행복대학’도 운영한다. 4월부터는 ICT기반 스마트 밴드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시민대상 운동·영양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 시 보건소는 지역사회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인 만성질환 해결을 위해, 암환자 치료비 지원, 재가 장애인 대상으로 재활건강교실 운영, 고혈압당뇨병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대 사회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시설과 일반 가정집까지 시민 누구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사물지능융합기술(AIIoT)을 활용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한다. ▲시민 마음 돌보는 다양한 정신건강사업 추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질환자 등록·관리뿐만 아니라 일반인 대상 정신건강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청년 고민상담소 △노년기 마음건강백세 △마음체크데이 △생명사랑 병원·약국 △일산화탄소 중독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통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부터 자살예방교육의 의무화에 따라 초중고교, 공공기관, 직장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대상을 확대해 마음 이해와 도움 요청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방침이다. ▲치매 걱정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지원 △치매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약 달력’도 지급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복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 등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매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보호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으로 친화적 환경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방향 모색과 신규시책 발굴로 공공보건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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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 동네”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 환경정화 봉사활동○ 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이사장 이강호)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첫 환경정화 봉사지역을 교통 약자층이 이용하는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청소를 진행하였다. ○ 만수산 무장애 나눔길은 산림접근이 어려운 교통 약자층(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이 휠체어나 유모차를 타고서 만수산 정상까지 편안하고 쉽게 등반할 수 있도록 계단과 장애물이 없는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등산로에 새해 대청소를 통해 교통 약자층이 더욱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 ○ 특히 이강호 이사장(사단법인 미래행복재단)은 2024년도에도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지점을 환경정화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재단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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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강․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 노인 일자리 대폭 늘어나가스안전관리원(사회서비스형)(사진/경상남도) 시니어가든(시장형)(사진/경상남도) 아이지키이(공익활동)(사진/경상남도) 우체국 우정도우미(사회서비스형)(사진/경상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1년간의대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은 2,67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3억 원 증가됐으며, 사업추진 인원은 공익형 48,642명, 사회서비스형 9,245명,시장형 3,807명, 취업알선형 2,869명으로 총 64,563명으로 이는 경남전체 노인인구의 10% 수준(지난해 대비 약 1만 명 증가)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등을 통해 총 92,168명이 지원 신청하였고, 선발된 인원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노인복지관 등 102개 수행기관에서 886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시장형(지난해 대비 42.2%↑)일자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상 시장형 일자리 인프라 구축 비용(장비구입, 시설보강 등)을 지원하는「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4억에서 올해 5억 4천만 원으로 증액하였고, '23년 12월에 2024년 사업 지원 대상 13개소를 조기 선정하였다. 또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확대(지난해 대비 185.3%↑)에 따라 자원순환(ESG) 및 장애인 보행환경 정보원과 관련한 사업, 응급안전 안심도우미 사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사회서비스 영역 일자리 3개 모델을 개발하여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에 보급하고 추진하게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유형은 ▲공익활동형(대상 :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비 30시간 근무시 29만 원,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 ▲사회서비스형(대상 : 만 65세 이상,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60시간, 활동비 : 60시간 근무시 63만 4천 원, 전년대비 4만원 인상) ▲시장형(대상 : 만 60세 이상, 활동비 및 활동시간 : 근로계약에 의함) ▲취업알선형(대상 : 만60세 이상, 수요처 일자리연계)로 구분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7,871명이 참여하여 '23년 당초 목표인원 대비103.7% 초과 달성하였고 관내 20개 노인일자리기관이「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그리고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한「수직정원 보급 노인 일자리사업」이 전국에 우수사례로 방영되는 등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 도래 및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단순노동 일자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ESG·사회복지·교육·통합돌봄·의료 서비스 분야 등 다방 면에서 노인일자리확대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노년기 4중고극복에 도움을 주는대표적인 노인 복지정책이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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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시작으로 도내 시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추진 -경상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1월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특성에 맞춘「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로 기획하여 설 연휴 전까지 도내 22개 시군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나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지난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예천군을 시작으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경북도 및 산하 유관기관, 예천군 소속 기관장 및 단체 회원 약 350명이 참가해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연탄나눔, 생필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행사에는 지난해 창단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GB대학사회봉사단도 참여하여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대학생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후 자원봉사자들은 떡국을 준비해 불우 이웃 등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누며 사랑의 온기나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장(개인기부/300만원) 및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임도곤 본부장/500만원 상당 물품),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김재왕 지사장/500만원 상당 물품), 경북(GB)대학사회봉사단(최재혁 단장/500만원)에서 사랑의 온기나눔에 동참하여 총 1,800만원 상당의 지정기부금 및 물품을 경북도민에게 전달해 사랑의 온기나눔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상구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가 더욱 뜨거워지는 행사가 되도록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온기나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온기나눔이 눈덩이처럼 커져서 시군에서도 기업 등 사회적 연대책임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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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다인면, 취약가구 벽부등 설치 사업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 다인면 마을돌보미(회장 송승목)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52가구에 태양광 벽부등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다인면 마을돌보미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설치 지원등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안전한 밤길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태양광 벽부등을 달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광 벽부등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하여 전등에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고,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이 바깥 출입할 때 센서에 의해 불이 켜져서 낙상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주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동불편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 가로등 사각지대가 있어 불편했는데 자동으로 환한 빛을 비춰주는 벽부등이 설치된 뒤로는 밤길이 안전해졌다.”라며 고마워했다. 송승목 다인면 이장협의회장은“우리 이웃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손창원 면장은 “추운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벽부등을 설치하는 마을돌보미 위원들과 복지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이 살기좋은 안전한 다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