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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무거초, 정서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 놀이 프로그램 실시울산광역시교육청 무거초등학교는 3일부터 21일까지 저학년 아동들의 정서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서적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역할놀이 프로그램은 11명씩 3개의 그룹으로 나눠 5회로 진행된다. 역할놀이는 상대방으로부터 화가 났을 때, 기분이 나쁜 상황 등에 자아 조절 능력 향상과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잘 지내기 위한 관계 조절 방법으로 구성됐다. 심정필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간은 매 순간 다양한 정서를 느끼고 그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데 기쁨, 만족, 행복 등의 긍정적 정서는 자신의 욕구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분노, 충동, 우울, 불안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어릴 때부터 정서조절 역량을 키우는 일이 매우 중요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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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이번 겨울방학은 예술이야곡성군이 오는 1월 7일까지 갤러리107 겨울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곡성군 겨울예술학교는 곡성읍 갤러리107에서 내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1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먼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초등 저학년(1~3학년)이 대상으로 머그잔 및 도판접시 세트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조명등 만들기가 운영된다. 그리고 17일부터 18일까지는 다시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동판시계 만들기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초등 고학년(4~6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죽 가방 만들기가 19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갤러리107에 전시될 예정이다. 곡성군은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관람함으로써 예술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라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곡성군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으로 문의 및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과 겨울방학의 시작을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재밌고 수준 높은 체험을 준비했다. 우리 아이들이 춥다고 웅크리고 있기보다는 겨울예술학교를 통해 활기차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갤러리107은 예술을 통해 지역의 수용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지역민이 문화가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지난해 5월 개관했다. 곡성읍 중심 시가지(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지 예술작품을 편하게 접할 수 있다. 전문 예술인들의 전품에서부터 동호인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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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드림 ON 비대면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청도군은 코로나19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학교 수업방식이 온라인으로 변경이 되고 가정에서의 학습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아동의 기초학습 부진이 증가하는 등 학습격차 심화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취약계층 가정의 사교육 부담해소와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언택트 교육 시대에 맞게 청도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120여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스마트 체험학습을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컴퓨터, 노트북, 휴대폰 등으로 접속이 가능한 회의 앱 줌(ZOOM)으로 사전설치 안내와 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체험키트를 수업 전,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을 완료한 후, 고학년(초등 4학년~초등 6학년)은 세계여행체험학습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체험 키트와 함께 세계유산만들기 등 세계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저학년(미취학~ 초등 3학년)은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하고 오감이 발달하는 창의 미술 활동으로 죽점토를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청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대면서비스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서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하여 아이들이 교육, 문화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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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2021년 동구 바다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4일 '2021년 동구바다그리기 및 사진대회' 시상식을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본 대회는 동구에 있는 만석부두와 화수부두, 물치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만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다그리기 대회에는 26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사진공모에는 135편이 응모됐다. 사진작가와 화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그림그리기 대회 각 부문별로 교육감상, 동구청장상, 동구의회의장상, 문화원상 등 총 63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스마트폰사진전에서 2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정하윤(유치부), 고서준(초등저학년), 조서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원유하(유치부), 이종우(초등저학년), 박기윤(초등고학년) 어린이가 동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은 가장 많은 응모를 한 서흥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장환 화도진문화원장은 “아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더 관심을 갖고 바라보며 꿈과 재능을 키워 훌륭한 화가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한 이들을 축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최근 조성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비롯한 동구의 바다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대회의 수상작들을 21일부터 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 전시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 수상작들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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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겨울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확대순천시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맞벌이 가정이 방학 중에도 저학년 학생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도록 방학 중에 돌봄전담사의 초과근무수당 및 학생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신대초, 율산초, 왕지초 등 관내 초등학교 중 31개교에 총 2억 42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난 여름방학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총 32개교에 총 1억 9천만원이 지원됐다. 이는 지난해 여름·겨울방학에 지원된 2억 4000만원 보다 약 1억 9000만원을 더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순천시는 초등학교 돌봄공간 개선을 위해 올해 방학 중에 노후화된 돌봄공간 리모델링 및 보완공사를 지원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내 초등학교 42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4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기온돌난방시공, 바닥 및 벽면교체, 안전매트 설치, 수도배관 보온공사 등에 7100만원을 지원했다. 순천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돌봄공백을 없애고,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방학 중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원사업 예산을 대폭 인상했다.”면서, “방학 중에도 맞벌이 가정이 걱정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돌봄 교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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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수상제천시는 2021년 다함께돌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전국!다돌자랑”에서 다함께돌봄사업 설치 및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다함께돌봄사업의 긍정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20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가운데 제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우수 설치‧운영사례 분야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모든 초등학생이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이 우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이다. 시는 장애아동 가족 등 돌봄 취약계층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아동 통합돌봄서비스 실시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한 부분이 높게 인정받았다. 시는 2019년 10월 제1호 다함께돌봄센터인 ‘희망돌봄놀이터’ 설치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현재 통합돌봄센터인 제8호 다함께돌봄센터 화산동 ‘엄마품돌봄놀이터’ 까지 총 8개소를 운영중이며, 2022년 상반기에는 하소동 시민문화타워에 제9호 다함께돌봄놀이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로서 제천시는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동을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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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12월 17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로 열리는‘2021 다함께돌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대회는 아동권리보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고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공백이 큰 초등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부모의 돌봄 부담을 겸감하고자 2019.05.01. 개소하여 철원군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 철원군 인재육성과 김영종 과장은“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초등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휴교 등에 따라 긴급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시기에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모님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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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돌봄시설 운영 '큰 호응'예산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게 놀면서 쉴 수 있는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예산읍 은혜도서관에 위탁 운영하는 온종일 초등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아동에게 놀이, 학습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구의 초등 저학년 자녀 등 2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와 학습, 독서 및 숙제지도와 급·간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다수의 맞벌이 부부는 방과 후 아이를 돌봐줄 곳을 찾아 헤매고 아이가 여러 학원을 돌고 나서도 부모의 퇴근을 홀로 집에서 기다릴 수밖에 없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를 돌봐줄 시설이 부족해 저녁마다 아이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아이를 돌봐줄 곳이 생겨 안심이 된다”며 “아이가 신나게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과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 아동과 부모가 모두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예산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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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부안군대회 시상식 개최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는 지난 10일 제41회 국민독서경진 부안군대회 시상식을 각 학교별로 자체 전수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새마을운동중앙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은 초등부 저학년 우수상은 이의진(부안동초) 학생이, 장려상은 이은송(부안초) 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초등부 고학년에서는 홍은진(동진초) 학생이 전북도대회 최우수상과 중앙대회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 장려상은 안예성(부안중) 학생이, 고등부 우수상은 서윤지(부안여고)·조주양(부안여고)·정수빈(부안여고) 학생이 수상했다. 편지글 부문은 일반부의 경우 송현미(부안읍)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강아인(부안초)·남연우(부안초)·강효경(변산중) 학생이, 장려상은 이윤슬(부안초)·이지현(변산중)·노하율(부안초)·정여원(부안초)·유채형(변산중)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오순희 새마을문고부안군지부 회장은 “자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확산 홍보활동과 독서교실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식과 평온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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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황재은 도의원, 도내 청소년 도박예방 교육확대 필요성 지적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0일 개최된 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2022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현재 경남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중․고등학생 위주로 실시되고 있는 실태조사와 예방교육을 초등학생을 비롯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황의원은 최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실시한 ‘2020년 청소년 도박문제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경남 청소년의 도박문제 위험집단군 비율이 3.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실태조사 대상에 있어서도 중․고등학생에 국한되어 있어 조사대상을 초등학생까지로 확대하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서는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제주 도내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도박중독 문제에 적극 개입하여 도박문제 인식개선사업을 추진 한 사례를 들며, 경상남도교육청 또한 학생들의 도박 예방을 위해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참고로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년 당초예산안에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예산을 편성하였으나 교육대상 학급은 도내 초․중․고교 중 285개 학급으로 도내 전체 학급의 1.7%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황 의원은“최근의 학생들은 도박을 단순히 게임으로 인식하여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도박의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다.”면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범위를 확대하고 예방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였다.